빨강 머리 앤줌마의 봄
앤줌마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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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08752316

오늘은 지식과감성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빨강 머리 앤줌마의 봄]을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제공은 받았지만 이미 찐 이웃님이신 '작은도서관꿈꾸는고래'님께서 포스팅한 걸 보고 표지가 참 이쁘고 내용도 좋다..라고 생각했었다.

고래님의 이웃이기도 한 앤줌마님의 책이고 고래님의 블로그에 방문할 때마다 앤줌마님의 댓글을 보기도 했다.

자신을 달팽이처럼 느린 사람이라고 표현한 앤줌마님은 이 책을 통해 볼 때 참 섬세하면서 또 따뜻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글 하나하나가 감성적이고 또 정성스러운 글 느낌이 좋아서 한번 읽어보고 다시 되뇌며 생각하기도 하였다.

앤줌마님의 글에는 위로가 있고 또 믿음이 있고 나를 이끌어가는 힘이 담겨있다.

어쩌면 나보다 먼저 세월을 걸어간 그가 건네주는 이야기라 내게는 나를 단단하게 그리고 또 따스하게 만들어준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빨강 머리 앤줌마의 봄] 이야기를 통해 어릴 적 소중하게 여겼던 그리고 지금도 소중한 물건을 떠올렸고 나도 군인 아저씨와 교도소로 편지를 보냈던 기억이 떠올랐다.

시 쓰는 걸 좋아했고 글쓰기와 책 읽기는 내 삶에 있어서 늘 함께였는데 앤줌마의 책을 통해 추억했고 또 괜히 기분이 좋았다.

지금은 천주교인이지만 나 역시 어린 시절 교회를 다녔고 국민학교 시절 새벽교회를 나갈 만큼 굉장히 열심히 다녔다.

작가의 삶에는 글쓰기가 항상 있었고 그런 그의 글은 점점 다듬어지면서 지금의 글이 탄생한 것 같다.

읽고 있는 순간들이 따스함이고 또 공감이기에 이 책은 선물하기에도 참 좋을 것 같다.

그러고 보면 예전에는 가요 책을 사면 제일 뒷장에 펜팔 코너가 있었는데 요즘은 시대가 흐르면서 그런 게 사라졌다.

내가 모르는 누군가에게 편지를 보내면 그가 다시 답장을 보내주던 그 시절...

문득 손 편지를 써서 우표를 붙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섬세하면서 또 감성적인 앤줌마의 글을 읽으면서 표지만큼 이쁜 책이다 싶었다.

20대에게는 인생 선배로서의 삶이 30대에게는 용기와 희망이 40대에게는 그저 다 괜찮다는 위로를 던져주는 책.

50대와 60대를 걷는 이에게는 그저 이 책 한 권이 근처에 놓여있는 것만으로도 따뜻해짐을 선물하는 게 아닐까 싶다.

문득 이 책을 선물하고픈 분이 생각나서 주문을 해야겠다 생각하면서 마지막 장을 읽었다.

오늘은 점점 쌀쌀해지고 있는 이 계절 따스함을 선물해 줄 [빨강 머리 앤줌마의 봄]을 기록해 본다.

<누군가의 인생 이야기는
또 다른 내 인생에 한 페이지를
더 멋지게 장식하도록 용기를 준다.
나는 그 용기로 오늘도 멋진 하루를 보낸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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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편하게 말해요 - 마음을 다해 듣고 할 말은 놓치지 않는 이금희의 말하기 수업
이금희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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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06085884

오늘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이금희 아나운서의 [우리 편하게 말해요]를 기록하려고 한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정말 한결같다는 말이 딱 맞는 아나운서인다.

프로그램 사랑의 리퀘스트 시절 나는 이금희 아나운서를 굉장히 좋아했다.

어쩌면 많은 이가 기다렸을 그의 책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 책은 그가 그동안 일하면서 그리고 많은 이들을 만나면서 쌓아진 말하기 내공을 담은 책이다.

그는 정말 잘 말하며 또 잘 들어주기로도 유명하다.

말이라는 건 내 말만 해서 되는 게 아니라는 걸 늘 생각하고 느낀다.

누구나 말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할 것이다.

글쓰기에도 능력이 필요한 것처럼 말하기에도 능력이 필요하다.

추천사만 보아도 우리가 너무 잘 아는 김혜수 배우나 한지민 배우 등 정말 너무 유명한 사람들의 추천사가 있다.

그리고 하나하나 읽어보면 이 책을 안 읽을 수가 없다.

나는 책 표지에 쓰인 글을 항상 책을 읽기 전에 읽는 편인데 이 책은 제목도 추천사도 모든게 마음에 들었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고 함께 일을 한다.

여전히 그녀는 차분하면서도 딱 알맞은 조언을 해주며 또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말하기에 대해 막막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좋은 말하기 수업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워낙 오래전부터 듣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목소리라 그런 걸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녀의 목소리가 계속 들리는 듯이 참 좋았다.

다양한 말하기 스킬을 배울 수 있고 또 독자들을 위한 글쓰기를 한 책이어서 읽기도 편했던 책이다.

말하기에 자신이 없으면 많은 것에서 자신감을 잃고 또 사람을 만나는 관계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 같다.

나는 아동발달센터에서 일하면서 많은 아동의 어머님들과 상담을 했고 나의 말하기는 다양한 부분에서 성장한 것 같다.

오늘은 자기계발 추천도서로 이금희 아나운서의 [우리 편하게 말해요]를 기록해 본다.

좋은 말하기로 많은 부분에서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본다.

<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의 말을 들어주는 자세도 중요하다.
누군가 말을 하고 있다면
가만히 들어주어라.
어쩌면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그에게는 힘이 될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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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하고도 사소한 기적
아프리카 윤 지음, 이정경 옮김 / 파람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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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04197677

오늘은 출판사 파람북에서 제공받은 도서 [우연하고도 사소한 기적]을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사실 기적이라는 그 단어만으로도 괜히 기분 좋아지는 책이었다.

어쩌면 내가 이 책을 읽고 또 다른 사소한 기적을 얻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갖게 해주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기적이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죽었던 사람이 살아돌아오는 그런 기적이 아닌 정말 사소함 속에서 피어나는 작은 기적들 말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출판사에서 문의가 왔을 때 바로 수락하게 된 책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의 저자는 뉴욕에서 성공했고 유명하였지만 외롭고 우울했고 고독했다.

그로 인해 음주와 폭식을 반복하며 몸무게는 110kg을 넘어가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인생을 바꿔준 한국 할머니가 있었다.

늘 아프리카의 가족들을 그리워하던 그녀에게 한국 할머니의 솔직한 막말(?)은 그녀에게 기적을 가져와 주었다.

이 책은 한국 할머니와의 인연으로 시작하여 한식을 먹고 차를 마시고 하며 50kg을 빼게 된 그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녀의 몸무게가 줄어드니 우울증도 줄어들고 기적을 맞이하며 그녀의 삶은 날았다.

결국 이 책은 한국을 사랑한 뉴욕 셀럽의 비만과 우울 탈출 그리고 성장과 치유의 여정이라는 책 소개가 딱 맞는 것 같다.

나 역시 읽으며 한국푸드가 준 기적과 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멋지게 성장한 그녀가 너무 멋졌다.

아프리카 윤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사연부터 외롭고 힘들었던 마음이 치유하는 과정이 담긴 이 책을 한국인인 내가 읽고 있으니 괜히 좋았다.

기적의 시작은 한국 할머니 그리고 그녀의 삶을 함께 걸어가게 된 한국계 미국인 남편!

그녀의 어른 성장 이야기에는 한국이 있었고 지금 그의 책을 한국인인 내가 읽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잠시 생각해 보았다.

어쩌면 무례한 행동이라 생각할 수 있는 한국 할머니의 말에 그녀가 그렇게 실천하지 않았다면 이 책 역시 우리가 읽을 수 있었을까?

무례함이라 생각할 수 있었지만 좋은 조언이라 생각하고 행동한 그녀는 정말 멋졌다.

그리고 이렇게 책으로 만날 수 있게 해주어서 더 감사할 뿐이다.

오늘은 책을 펴는 것만으로도 기적을 줄 것 같은 [우연하고도 사소한 기적]을 기록해 본다.

<어쩌면 매 순간이 기적이 아닐까?
내가 지금 책을 기록하는 이 순간도
누군가 내 글을 읽어주는 그 순간도
모두 내 삶의 기적이 아닐까.
사소한 기적은 그렇게 내 곁에 있었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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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뒤흔든 50가지 범죄사건
김형민 지음 / 믹스커피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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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02210374

오늘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세상을 뒤흔든 50가지 범죄사건]을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제목부터 참 나를 궁금하게 했는데 받아보고 목차를 읽으면서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바로 안 읽을 수가 없었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나는 범죄 이야기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엄마는 그런 거 말고 따뜻한 책을 읽으라고 여러 번 이야기하였지만 프로그램이나 책에서도 추리나 범죄 이야기에 빠져있는 나는 지금도 참 좋아한다.

읽으며 추리하는 것도 좋고 추리가 되어있는 범죄의 이야기를 읽으며 과연 범인을 어찌 잡았는지 혹은 왜 범인은 범죄자가 되었는가를 생각해 보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은 참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던 책이었다.

우리의 역사에는 언제나 범죄가 있었고 그 범죄에는 세상을 뒤흔든 놀라운 이야기가 있다.

우리는 그런 역사적 범죄 이야기가 드라마나 영화로 모티브 하여 나올 때마다 더 많이 관심 갖고 보며 어떤 범죄인지 찾아보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은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담고 있으며 범죄자들의 이야기는 읽을수록 흥미로웠다.

다양한 범죄자들의 이야기는 한 장 한 장 넘기며 빠져들기에 충분했고 또 얕게 알고 있던 범죄의 속 이야기까지 알게 되어서 좋았다.

특히 2부에 있는 보험 살인 이야기에서는 계속 적으로 벌어지는 범죄이기에 더 관심 갔던 부분이었다.

한편의 영화를 보듯 그리고 보았던 영화를 대조하게 만드는 책이어서 이게 책인지 뭔지 모를 정도로 읽게 된 것 같다.

관련 사건들을 알고 있는 부분에서 자꾸 생각이 나기도 했고 더 관심 있게 읽은 것 같다.

요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이런 범죄 이야기를 속속 알아가는 시간들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세상을 뒤흔든 50가지 범죄사건]을 더욱 빠져서 읽었나 보다.

지유처럼 범죄 이야기를 그리고 세계사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일 것이다.

요즘 당신이 혹한 사이에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세계 다크투어를 참 좋아하는데 책에서도 이런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가볍지 않지만 깔끔하게 이야기를 풀어놓아서 읽기 나쁘지 않았고 무거운 이야기지만 또 한층 지식을 얻은 기분이라 좋았다.

오늘은 지유처럼 세계사와 범죄 이야기에 관심이 있다면 그리고 다양한 지식을 얻고 싶다면 [세상을 뒤흔든 50가지 범죄사건]을 추천하며 기록해 본다.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은
내게 지식이 되고 양식이 된다.
하지만 책을 통해 많은 걸 알게 돼도
배는 고프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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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하고 살자는 말
정영욱 지음 / arte(아르테)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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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899824417

오늘은 제공받은 도서 정영욱 작가의 [다시 사랑하고 살자는 말]을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연애 에세이라고 표현하고 싶을 만큼 지나간 사랑과 또 앞으로 내 사랑과 함께하는 사랑을 생각하게 하는 에세이였다.

이미 정영욱 작가의 책은 세 번째다.

그의 문장에는 잔잔하면서도 당참이 있고 또 용기 있는듯하면서도 슬픔을 머금고 있다.

나는 그런 그의 문장을 참 좋아한다.

지나간 사랑에 대해 인사를 건네는 글에서도 또 다음에는 당신으로 태어나 나를 사랑하고 싶다는 말도 내게는 머무르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들이었다.

어린 날 그저 나를 사랑해 주는 그 마음이 좋아 너밖에 없다는 표현과 마지막 사람이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뱉던 지난날이...

어쩌면 또 먼지 쌓이듯 지난 사랑이 되었음에도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지난 내 마음들을 생각해 보았다.

우리는 정말 그런사랑을 반복하고 있는건 아닐까?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되고 또 시간이 흐르면 먼지쌓인 기억들이 되고 잊혀진 한 부분이 되는 시간들.

사랑으로 아프지 말자 생각을 하면서도 그게 잘 안되는 지난 날들이 있었고 또 지금이 있지 않을까?

하지만 우리는 아픔을 잊고 또 다른 사랑을 하듯 돌고 돌아도 언제나 또 뜨겁게 사랑하고 싶어 한다.

워낙 긴 연애를 하는 나는 한 사람을 너무 오래 만나는 사람이다 보니 만난 사람은 적다.

하지만 누구나 하는 첫사랑이 있고 또 많은 추억을 만들었던 이가 있고 소중하고 여전히 설레는 사람이 있다.

어쩌면 이 책은 그저 사랑했던 이가 사랑하는 이가 있는 사람이 읽으면 '그래'라며 찬찬히 읽어 내려가는 에세이가 아닐까?

너무 큰 이별의 상처로 다시는 사랑하지 않을 거라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에게 조금은 따스하게 괜찮다고 말해주는 책.

그리고 떠난 이가 있다면 또다시 내 곁에 오는 이가 있다는 걸 알려주는 책이다.

헤어지고 만나는 것이 어쩌면 반복적인 내 삶의 일부일지라도 만남이 있기에 나의 슬픔을 다독일 수 있는 시간이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정말 모든 것이었던었던 사람도 결국 내 곁을 떠나면 모든것이 아닌 그저 떠난 사람이 되는 것처럼...

또 아픔을 잊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한 것처럼 그렇게 우리는 시간을 걷고 있는 게 아닌가.

오늘은 이별에 기억을 다독이며 또 다른 인연에 대하여 생각하게 하는 정영욱의 에세이 [다시 사랑하고 살자는 말]을 기록해 본다.

<끝나버린 게 아니에요.
그저 그 사랑이 아니었던 거예요.
소복이 쌓인 먼지처럼 그렇게 두세요.
그리고 마음이 가는 대로...
그렇게 다시 시작해 봐요.
어쩌면 우리는 '다시'라는 말에
설렘과 행복을 마주할지 모르잖아요.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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