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뒤흔든 50가지 범죄사건
김형민 지음 / 믹스커피 / 2022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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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02210374

오늘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세상을 뒤흔든 50가지 범죄사건]을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제목부터 참 나를 궁금하게 했는데 받아보고 목차를 읽으면서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바로 안 읽을 수가 없었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나는 범죄 이야기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엄마는 그런 거 말고 따뜻한 책을 읽으라고 여러 번 이야기하였지만 프로그램이나 책에서도 추리나 범죄 이야기에 빠져있는 나는 지금도 참 좋아한다.

읽으며 추리하는 것도 좋고 추리가 되어있는 범죄의 이야기를 읽으며 과연 범인을 어찌 잡았는지 혹은 왜 범인은 범죄자가 되었는가를 생각해 보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은 참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던 책이었다.

우리의 역사에는 언제나 범죄가 있었고 그 범죄에는 세상을 뒤흔든 놀라운 이야기가 있다.

우리는 그런 역사적 범죄 이야기가 드라마나 영화로 모티브 하여 나올 때마다 더 많이 관심 갖고 보며 어떤 범죄인지 찾아보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은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담고 있으며 범죄자들의 이야기는 읽을수록 흥미로웠다.

다양한 범죄자들의 이야기는 한 장 한 장 넘기며 빠져들기에 충분했고 또 얕게 알고 있던 범죄의 속 이야기까지 알게 되어서 좋았다.

특히 2부에 있는 보험 살인 이야기에서는 계속 적으로 벌어지는 범죄이기에 더 관심 갔던 부분이었다.

한편의 영화를 보듯 그리고 보았던 영화를 대조하게 만드는 책이어서 이게 책인지 뭔지 모를 정도로 읽게 된 것 같다.

관련 사건들을 알고 있는 부분에서 자꾸 생각이 나기도 했고 더 관심 있게 읽은 것 같다.

요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이런 범죄 이야기를 속속 알아가는 시간들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세상을 뒤흔든 50가지 범죄사건]을 더욱 빠져서 읽었나 보다.

지유처럼 범죄 이야기를 그리고 세계사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일 것이다.

요즘 당신이 혹한 사이에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세계 다크투어를 참 좋아하는데 책에서도 이런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가볍지 않지만 깔끔하게 이야기를 풀어놓아서 읽기 나쁘지 않았고 무거운 이야기지만 또 한층 지식을 얻은 기분이라 좋았다.

오늘은 지유처럼 세계사와 범죄 이야기에 관심이 있다면 그리고 다양한 지식을 얻고 싶다면 [세상을 뒤흔든 50가지 범죄사건]을 추천하며 기록해 본다.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은
내게 지식이 되고 양식이 된다.
하지만 책을 통해 많은 걸 알게 돼도
배는 고프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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