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의 비밀과외 - 무조건 통하는 전교 1등의 합격 루틴
소린TV(안소린) 지음 / 다산에듀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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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08265342

오늘은 수험생들의 공부 멘토

소린 TV '안소린' 작가의​

무조건 통하는 전교 1등의 합격 루틴

<서울대생의 비밀과외>를 기록하려고 한다.

나는 사실 유튜브를 보지 않아서

이 책을 통해 소린 TV를 알게 되었고​

이렇게 좋은 멘토가 있다는 게​

지금의 수험생들에게 그리고

많은 청소년들에게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이미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나 역시 읽으면서 수험생과 학생뿐 아니라​

삶을 걸어가고 있는 누구나 읽으면

참 좋을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평생 공부를 하니까..​

이 책의 저자 안소린 작가는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부를 선택했다.​

그리고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지는 있는데 시작이 어려운

많은 이들에게 길을 알려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서울대생의 비밀과외>는 학생들이

외로운 싸움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있다.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6가지 공부 기술을 비롯해

공부에 지치지 않는 마음을 키우는

방법까지 알차게 들어있다.

여전히 대학입시가 중요한 우리나라는

많은 청소년들이 입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 책은 청소년 필독서로 불릴 만큼​

안소린 작가의 모든 비법이 담겨있으며

자신이 겪었던 이야기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쓰여있다.​

정말 대학 입시는 정보가 중요한데

올바른 정보를 갖고 내게 맞는

공부법과 전략으로 나아간다면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솔직히 나는 안소린 멘토의

<서울대생의 비밀과외>를 읽으면서

대학 입시뿐만 아니라 치열하게​

살아나가고 있는 우리에게도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대학원을 졸업한 지 한참인 나도​

항상 삶을 위해 공부하고 있기에​

그의 한마디 한마디가 와닿았고

또 독하게 마음먹으면​

못할 게 없지 않겠는가라는 생각도 했다.​

대학 입시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중요한 시점이기에 좋은 멘토의

공부하는 법을 따라 하며​

나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유튜브 소린 TV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었고​

당장의 입시 공부뿐만 아니라​

마음을 단단히 해서 실패에도​

다시 일어서는 힘을 주는 것 같다.​

소린 TV '안소린' 작가의​

무조건 통하는 전교 1등의 합격 루틴

<서울대생의 비밀과외>를 통해

많은 수험생들과 청소년 그리고

주저앉고 싶은 날들을 겪는 이들이

나만의 방법을 찾고 힘을 키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기록해 본다.

<열심히 하고 싶은데
방법을 잘 알지 못해
마음이 답답하고 힘들 때
누군가 내밀어 준 손이 반가운 순간이다.
나의 경험이 또 다른 이에게
좋은 길을 알려줄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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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는 소설 창비교육 테마 소설 시리즈
백수린 외 지음, 이승희 외 엮음 / 창비교육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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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06085579

오늘은 창비 서포터즈로 받은 책

단편 <함께 걷는 소설>을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창비 교육 테마 소설 시리즈로

일곱 번째 책이며 친구에 대한​

우정을 테마로 한 단편 소설이다.​

나는 <함께 걷는 소설>을 읽으면서

문득 나의 친구 '피터팬'이 떠올랐다.

이 책 속의 다양한 우정 이야기가​

나이가 비슷한 사람과의 우정이 아닌

다양한 모양의 우정을 그려냈기에

40대인 내게 60대인 내 친구

그가 떠올랐던 것 같다.​

우리는 정말 오랜 시간 친구였고​

지금도 서로 안부를 물으며

풀꽃 이야기와 바람 이야기를 나눈다.​

우정을 테마로 한 단편 소설 7편은

하나하나 다른 색을 지니고 있지만

우정이라는 이름 안에 있다.​

배수린 작가의 <고요한 사건>을 시작으로

나를 성장하게 하는 그들의

이야기가 나의 마음속에 앉았다.​

특히 프랑스 파리의 인종 차별을

그려낸 강석희 작가의 <우따>가

나의 마음도 성장하게 했다.​

천선란 작가의 스토리는

내가 좋아하는 느낌의 소설이라 좋았고

평소 그의 글을 좋아하던 나로서는

단편으로 만날 수 있음에 감사했다.

또 평소 잘 몰랐던 작가의 글을

만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함께 걷는 소설>은 청소년 소설로

누가 읽어도 좋을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어떤 색으로 만들어지든 우정이라는​

그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었다.​

작가 백수린, 이유리, 강석희, 김지연,

천선란, 김사과, 김혜진 7명의 작가가

그려낸 우정 이야기는 청소년기를 보내는

우리 아이들과 다양한 우정을 겪을

2030에게 좋은 메시지가 될 것이다.

오늘은 나의 소중한 친구 피터팬을 떠오르게 한

창비 테마 소설 시리즈로

우정 이야기를 담은 단편 소설집

<함께 걷는 소설>을 추천해 본다.

<어느 날 문득 '잘 지내지?'하고 물어도
'응~'하고 반갑게 답이 오는 사람
매일 보거나 연락하지 않아도
특별한 날에는 제일 먼저 축하해 주고
슬픈 날엔 토닥여주는 사람
언제든 내 곁에 있는 것 같은 사람
그 사람을 나는 친구라 말한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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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는 풀꽃 향기 - 나태주 시인이 딸에게 보내는 편지
나태주.나민애 지음 / &(앤드)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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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05187825

오늘은 출판사 & (앤드)에서 나온 에세이

<나만 아는 풀꽃 향기>를 기록해 보려고 한다.​

나태주 시인이 딸에게 보내는 편지로

딸 나민애 문학평론가와 함께 한 에세이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 <풀꽃>으로

너무도 유명한 나태주 시인과

그의 딸 나민애 교수가 주고받은 형식의

이야기로 쓰인 이 책은

읽는 내내 꽃처럼 내 마음속을

따스하게 그리고 향기롭게 다가왔다.​

나는 시인 나태주 선생님의

소박하면서도 따스한 그 글들을 좋아한다.

<나만 아는 풀꽃 향기>에서 그는

시인 나태주가 아닌 아버지로

딸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 시집을 읽다 보니 아빠가 생각난다.​

나 역시 아빠를 존경하고 사랑하지만

표현하기 어려웠기에

늘 애교 없는 딸아이였다.

하지만 이 책 속에 담긴 아빠의 마음을

읽다 보니 우리 아빠도 그렇겠지 하는

생각들로 내 마음이 살포시 움직였다.

사랑하는 부모님께 직접 전하지 못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책이며

또 사랑하는 자녀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5월 가정의 달에 읽기 좋은 책이다.

70대의 아버지를 이제는 40대의 내가 되어

바라보니 어린 시절의 감정보다

따스함이 더 느껴지는 것 같다.​

부모와 자녀 간의 사랑은​

전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사랑인데

딸에게 보내는 아버지 나태주의 편지와

딸 나민애 문학평론가의 답신을

이 한 권 에세이로 묶어내니 좋다.​

<나만 아는 풀꽃 향기>는

어버이날 부모님께 책 선물하기 좋고

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부모님께 늘 잘하고 싶은데

마음 전하기가 잘되지 않는 건

어릴 때나 지금이나 다를 게 없는 것 같다.

오늘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나태주가 아버지의 마음으로 보낸 편지

그리고 딸 나민애 교수의 답신을

읽으며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에세이 책

<나만 아는 풀꽃 향기>를 기록해 본다.

<여전히 부모님을 사랑하며
여전히 부모님을 존경하는
막내딸이지만...
표현 못 하는 것 또한 여전하다 보니
이 짧은 글로서 남겨본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부. 모. 님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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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세탁소 시라기쿠 할머니 1 - 마음의 얼룩을 지워 드립니다 숲속 세탁소 시라기쿠 할머니 1
다카모리 미유키 지음, 쟈쟈 그림, 이구름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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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04262983

오늘은 아이들을 위한 좋은 책을 만드는 곳

출판사 크레용하우스에서 나온 어린이 동화 책

<숲속 세탁소 시라기쿠 할머니 1>를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이상한 과자 자게 전천당' 그림 작가

쟈쟈의 따스하고 예쁜 그림과

주덴 아동문학상 대상, 아동문예 신인상을 받은

다카모리 미유키 작가의 창작 동화가 담긴 책이다.

표지부터 제목까지 아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숲속 마을 속을 걷다 보면 햇살이 비치는 그곳에​

낡은 간판이 걸린 시라기쿠 세탁소가 있다.

그곳에는 두 갈래로 머리를 땋은 시라기쿠 할머니가 있다.

할머니는 빨래의 신으로 더러운 옷뿐만 아니라​

마음의 때까지 지우는 멋쟁이 할머니다.​

숲속 세탁소 시라기쿠 할머니가 전해주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힐링이 되며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동화다.

나는 우리 센터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는데

아이들은 저마다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빠져들었고

시라기쿠 할머니를 만나보고 싶다는 이야기도 했다.​

숲속 세탁소 시라기쿠 할머니는 동물들을 돕는 사람이다.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우며 마음으로 보듬어준다.

아이들은 이런 할머니의 따스한 마음을

이 책을 통해 느끼면서 동물들을 응원하기도 하고

할머니의 멋진 말들에 눈을 반짝이며 동화책을 읽었다.

동물들의 마음속에 새겨진 다양한 얼룩들을

지우기도 하고 간직하기도 하는 할머니의 모습에

아이들 역시 자신의 감정들을 어찌해야 할지 배울 것이다.

할머니가 동물 친구들에게 큰 힘이 되었듯이

이 책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준다.

무엇보다 큼지막한 그림과 함께 있어서 아이들에게 더 좋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질 만큼 빠져서 읽었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나 역시 이 책이 너무 좋았다.​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 각자의 사연들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각자의 생각들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다.

특히 판다가 되고 싶은 곰의 이야기에서는

그럴 수 있을 것 같다고 마음을 이해해 주는 아이도 있었고

그래도 있는 그대로가 멋진 곰이라며 얼룩이 필요 없다던

당찬 우리 아이도 있었다.

이처럼 <숲속 세탁소 시라기쿠 할머니>는 아이들의 생각을

함께 나누며 읽기 좋은 책이었다.

그리고 저마다 다른 따스함으로 보듬어주는 할머니를 보며

마법사 같다며 좋아하는 아이와 우리 할머니 같다며

눈을 반짝이는 아이도 있었다.

출판사 크레용하우스에서 나온 어린이 추천 동화 책

다카모리 미유키 작가의 <숲속 세탁소 시라기쿠 할머니>는

아이들의 작고 큰 상처들을 보듬어주며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창작 동화 책이다.

특히 <이상한 과자 자게 전천당> 그림 작가

쟈쟈의 따스하고 예쁜 그림들을 읽는 내내 좋았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던 그림 동화 책

<숲속 세탁소 시라기쿠 할머니 1>을 살포시 기록해 본다.

<어릴 적 내 마음속 얼룩이
싹싹 지워도 지워지지 않았던 이유는
아마도 그 얼룩이 나를
걷게 하며 큰 용기를 주는
기억이기 때문일 것이다.
지우기보다는 나 자신을 보듬어주며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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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소년 어제의 소녀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04
범유진 지음 / 자음과모음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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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03237256

오늘은 출판사 자음과모음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청소년 문학 104번째 역사 판타지 소설이다.

<내일의 소년 어제의 소녀>는 성평등에 관한 이야기로

청소년들에게 나다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줄 것이다.

개인적으로 자음과모음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을

참 좋아하는 편이고 즐겨 읽는 편이다.

내가 청소년 시절에는 청소년 소설이라는 것보다는

고전문학이 더 많이 읽혔고 고전 소설이 더 많았다.

시대가 바뀌니 타임슬립 소재로 아이들에게 더 재미있게

읽히면서 역사 판타지는 많은 배움을 주는 것 같다.​

범유진 작가의 <내일의 소년 어제의 소녀> 역시

실제 존재했던 '김금원'이라는 역사 속 인물이 나오는

역사 판타지 청소년 소설이다.

뜨개질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남자답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친구들 앞에서 강제로 치마를 입게 되고

결국 주인공 태웅은 등교 거부를 하게 된다.

남자다움과 여자다움 그것은 결국 성차별이고

또 고정관념이 아닐까?

태웅은 엄마와 함께 찾아간 성황림에서 거울을 만지게 되고

그로 인해 조선 시대로 타임 슬립하게 된다.

이 부분부터 참 빠르게 읽혔고 태웅과 금원의 이야기는

성평등 교육에 너무도 좋은 스토리였다.

특히 역사 판타지라는 장르가 아주 마음에 들었고 재미있었다.​

책 속에 이런 말이 나온다.

"우리, 우리답게 살자. 남자답게, 여자답게, 그런 말에

묶이지 말고, 뭘 못한다는 생각도 하지 말고.

또 누가 그런 말로 너를 괴롭히면 나를 기억해. 알았지?"

이 말은 타임슬립을 하고 가서 만나게 된 금원이 한말이다.

ㅇㅇ다움이라는 말보다는 나다움이라는 말을

더 많이 느끼고 사용하며 나다운 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더 많이 행복한 내가 될 것 같다.

아직도 사회 여기저기에서는 '여자가 무슨',

'남자씩이나 돼서'라는 말들이 들려온다.

하지만 우리는 남자이기 전에, 여자이기 전에 사람이다.

성평등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기에

우리 아이들에게 청소년 소설로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타임슬립을 소재로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한 것 같아서 참 좋았다.

오늘은 자음과모음 청소년 문학 <내일의 소년 어제의 소녀>

범유진 작가의 역사 판타지 소설을 기록해 본다.

<나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누가 뭐라든 나는 해봐야겠다.
내가 못할 건 아무것도 없다.
무엇이기 때문이 아니라
나는 나로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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