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야 - 나는 중졸 작사·작곡가
오카지마 카나타 지음, 정은희 옮김 / 리틀에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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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54309770

요즘은 청소년 에세이 책도 참 다양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서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된다.​

<꿈을 이루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야>책의

저자는 "나는 중졸 작사·작곡가"라고 말하는

일본의 유명한 오카지마 카나타 작가다.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가수 BTS의 곡도

작곡했으며 최종 학력 중졸로

음악 교육은 받아본 적도 없는 그가

지금 이렇게 빛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로 많은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청소년 시기는 나의 존재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또 자신감은 낮아지며

뭐하나 잘하는 게 없다는 생각에

좌절하게 되는 시기인 것 같다.

어쩌면 진로 고민이 많고, 꿈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어떤 길을 가야 할지 들어주고

조언해 주는 위로 책이라 추천한다.​

<꿈을 이루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야>에는

정말 꿈을 직업으로 삼기 위해 노력했던

오카지마 카나타 작가의 청소년기부터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빠져서 읽을 수 있는 에세이 책이다.

실패하면서도 다시 일어서며 도전했던

시간들을 보면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

누구에게나 힘든 시간들이 있다는 걸 느꼈다.

꿈을 이루고 화려한 인생을 걷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도 분명 실패의 시간들이 있다.

실패가 두려워 시작하지 못한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것과 같은 게 아닐까?

저자가 지나온 그 삶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가게 하는 에너지일 것이다.

그리고 청소년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가

읽어도 도움이 많이 되기에 추천하고 싶다.​

저자는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한 뒤

멋진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된 친구들을 보면서

느꼈던 다양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중졸이라는 타이틀로 실패도 많았고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았기에 이룰 수 있었다.

리틀에이 출판사의 신간도서인

<꿈을 이루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야>는 선물하기 좋고

청소년이 읽기 좋은 자기 계발 에세이로

추천하면서 서평 해 본다.

<꿈이라는 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만
미래가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꿈을 향해 달려가고 싶은데
생각한 꿈이 없다면
너의 미래를 향해 달려보자.
미래는 분명 존재하니까.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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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부터는 왜 논어와 손자병법을 함께 알아야 하는가 - 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몰랐다는 걸 깨닫는 순간 100 최고의 안목 시리즈 1
모리야 히로시 지음, 김양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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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52280653

우리는 살면서 논어와 손자병법을

접하는 순간이 얼마나 될까?

학교 다닐 때 읽었기에 너무 오래되었으나

가끔 꺼내서 내가 좋아하는 부분만 보기도 한다.

이 책은 동양북스 출판사의 신간 베스트셀러 책으로

<오십부터는 왜 논어와 손자병법을 함께 알아야 하는가>를

접하면서 두 책을 함께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작가 모리야 히로시는 50년 넘게 중국 고전을

연구했으며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이 책은 인문학 자기계발 철학 책으로

공자의 50가지 지혜와 손자의 50가지 전략을 모아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순간을 담아냈다.

사실 논어 책은 다양하게 나오다 보니

종종 접하게 되지만『논어』와『손자병법』을

함께 엮은 책은 처음이다.​

왜 저자는 오십부터는 논어를 손자병법과

함께 하라고 하는지 차근히 읽으며

알아가는 시간이 참 소중했다.

방황하고 흔들리는 순간을

잡아줄 자기 계발 도서로 추천한다.​

<오십부터는 왜 논어와 손자병법을 함께 알아야 하는가>는

논어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과

손자병법으로만 얻을 수 있는 것을

같이 읽음으로써 하나만 알지 않고

모두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고전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고전의 지혜를 다시금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우리의 삶에는 그때그때

걷고 있는 나이에 따라 어려움을 느끼는데

흔들리는 오십을 잡아줄 추천 책이다.​

고전이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저자가 쉽게 풀어주어 술술 읽히는 책이며

<논어>와 <손자병법>은 서로 성격이 다르지만​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인간관계에 대한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공통점이 있다.

오늘은 그 두 책을 함께 접할 수 있는

오십부터는 왜 논어와 손자병법을 함께 알아야 하는가를

서평 하며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아주 오래전 쓰인 글임에도

여전히 지혜를 배울 수 있음이 경이롭다.

지우리는 살면서 논어와 손자병법을

접하는 순간이 얼마나 될까?

학교 다닐 때 읽었기에 너무 오래되었으나

가끔 꺼내서 내가 좋아하는 부분만 보기도 한다.

이 책은 동양북스 출판사의 신간 베스트셀러 책으로

<오십부터는 왜 논어와 손자병법을 함께 알아야 하는가>를

접하면서 두 책을 함께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작가 모리야 히로시는 50년 넘게 중국 고전을

연구했으며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이 책은 인문학 자기계발 철학 책으로

공자의 50가지 지혜와 손자의 50가지 전략을 모아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순간을 담아냈다.

사실 논어 책은 다양하게 나오다 보니

종종 접하게 되지만『논어』와『손자병법』을

함께 엮은 책은 처음이다.​

왜 저자는 오십부터는 논어를 손자병법과

함께 하라고 하는지 차근히 읽으며

알아가는 시간이 참 소중했다.

방황하고 흔들리는 순간을

잡아줄 자기 계발 도서로 추천한다.​

<오십부터는 왜 논어와 손자병법을 함께 알아야 하는가>는

논어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과

손자병법으로만 얻을 수 있는 것을

같이 읽음으로써 하나만 알지 않고

모두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고전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고전의 지혜를 다시금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우리의 삶에는 그때그때

걷고 있는 나이에 따라 어려움을 느끼는데

흔들리는 오십을 잡아줄 추천 책이다.​

고전이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저자가 쉽게 풀어주어 술술 읽히는 책이며

<논어>와 <손자병법>은 서로 성격이 다르지만​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인간관계에 대한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공통점이 있다.

오늘은 그 두 책을 함께 접할 수 있는

오십부터는 왜 논어와 손자병법을 함께 알아야 하는가를

서평 하며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아주 오래전 쓰인 글임에도
여전히 지혜를 배울 수 있음이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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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인생 앤드 앤솔러지
권제훈 외 지음 / &(앤드)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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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51240352

오늘은 앤드 앤솔러지 시리즈의

한국 단편 소설 <전세 인생>을 서평 하려고 한다.

권제훈, 김성준, 박생강, 이선진, 임국영 다섯 작가의

집이라는 공간을 다양하게 담아낸 소설책이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우리는

내 집 마련의 꿈도 함께 시작된다.​

얼마 전 엄청난 전세 사기 뉴스를 접했고

많은 이들이 주거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단편 소설 『전세 인생』에는 '집'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다섯 편의 이야기가 있고,

가볍지 않은 내용이지만

재미있게 담아내 색다른 느낌으로

읽을 수 있는 추천 신간 소설이다.

권제훈 작가의 '오꾸빠 오꾸빠'에서

취미 생활로 비싼 집을 보러 다니는

신혼부부의 이야기를 읽으며

오꾸빠가 뭘까를 생각했는데​

Okupa라는 스페인어로

'자리를 차지하다'라는 뜻으로

스페인에는 빈집에 들어가 48시간 이상

거주한 사람이 그걸 증명하게 되면

거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데 이때 빈집에

들어가 사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한다.​

김성준 작가의 '유령들'은 고시원에 살고 있는

청년의 생존기를 담아냈으며

세 번째 박생강 작가의 'O션파크 1302호'는​

신축 아파트의 전세 사기를 당한

가족의 사연이 담겨있다.

이선진 작가의 '보금의 자리'에서는

전세 만기를 2주 앞두고

유령으로 나타난 집주인과의 동거를

그린 소설로 독특하면서 재미있게 읽었다.​

다섯 번째 임국영 작가의 '옵션, 없음'은

LH 전세 자금 대출을 받아 집을 구한

헤어진 전 남자친구와의 동거 이야기다.

『전세 인생』은 줄거리만으로도 흥미롭고

현실적인 주제를 담아낸 소설책으로

많은 이들이 공감과 재미를 느낄수있다.

앤드 출판사의 신간 도서로

앤드 앤솔러지 시리즈 단편 소설을 추천한다.​

<어릴 때는 어른이 되면
돈이 생기고 집이 생기고
모든 게 이루어지는 줄 알았다.
어른이 되고 나니 돈도 집도
그냥 생기는 건 하나도 없었다.
나이는 그냥 먹던데...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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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다정한 그림책 - 나에게 친절하고 싶은 당신에게
이상희 외 지음, 김경태 사진 / 새의노래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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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47834860

나는 개인적으로 그림책을 굉장히 좋아하고

지금도 아끼는 그림책들이 있다.

오히려 어릴 때보다 지금 보는 그림책이​

더 힐링이 되고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림책이 주는 따스한 위로와 용기는

접해본 이들만 아는 것 같다.

신간 에세이로 출판사 새의노래에서 나온​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추천 책인​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은 독서 에세이다.

네 명의 작가 이상희, 최현미, 한미화, 김지은의 글과​

김경태 사진작가가 함께 만들어낸 책이며​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에 이어 7년 만의 신작이다.​

이전 책에서는 그림책을 권하였다면

이번 에세이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에서는

'다정함'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나는 아이들을 치료하면서

다양한 그림책을 접하고 읽고 있기에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독서라는 게

이 책을 읽으며 더 따스하게 다가왔다.

네 명의 작가가 전 세계의 그림책들을

하나하나 담아내며 애정을 표현했다.​

글이 많이 없어도 그림으로 다가오는

그림책은 우리 모두에게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게 해주기에 충분하다.

가만히 그림을 보면서 느끼는 다정함은

그 누가 느껴도 행복일 것이다.

새의노래 출판사의 신간 에세이로

많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그림책 독서 이야기.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을 읽으면서

『나의 개를 만나러 가는 특별한 방법』이라는

책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세상에는 내가 읽어보지 못한 많은 책이 많고

반면에 내가 읽어야 할 책들이 많다는 게 행복했다.

독서가 어려운 이들에게 그림책은

행복한 독서의 시간을 줄 것이다.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을 읽으면서

지치고 힘든 하루를 위로받는 건 어떨까?

오늘은 그림책 독서 에세이를 추천하며

그림책 속 다정함을 함께 느껴보기를 바란다.

<내가 아주 작을 때 내 손에 그림책은
엄청 엄청 컸고 보는 것만으로도
내게는 정말 멋진 모험이었어.
내가 훌쩍 커버렸을 때는
그림책은 아주 작고 귀여웠어.
내게는 그 작은 그림책 속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며
또 다른 어린 나를 깨웠지.
'그림책'은 말이야. 그런 거야!
내가 자라도 변함없이 이야기를 들려주지.
이젠 참 소중한 그림책이야.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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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세계 - 가끔은 발칙한,
이금주 지음 / 프리즘(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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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45887877

오늘은 중학교 교사가 말하는

요즘 사춘기 중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교육 성장 에세이 <중학생의 세계>를

서평 해 보려고 한다.

출판사 프리즘의 추천 신간도서로​

사춘기 중학생들의 세계를

교사이면서 엄마인 이금주 작가가

생생하게 담아낸 교육 에세이다.

요즘은 중2병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또 그 아이들의 속은 알 수 없다는

말들도 많이 나온다.

그만큼 까다롭고 어려운 존재인

사춘기 정점에 있는 중2병의 중학생이기 때문이다.​

20년 차 중학교 교사가 관찰한

중학생의 세계를 읽다 보면

나 역시 편견과 오해가 있던 부분을 알게 되고

성장해가는 것 같았다.​

다 읽고 나서는 중학생 아이들로

힘들어하는 부모나 선생님들께

추천하고 싶은 교육 에세이였다.

<중학생의 세계>에는 마음을 몰라주는

어른들 때문에 속상해하는

중학생들의 마음을 대변해 준다.

또한 관심받기 위해 하던 행동들과

스스로 괴로워하는 아이의 이야기로

부모가 아이를 이해하는 방법을 제안해 준다.

내가 치료하는 아이 중에도 중학생이 있고

그들의 마음을 모두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이야기를 들어주려고 노력하며

늘 바르게 자라기를 응원한다.

교사 이금주 작가의 <중학생의 세계>를 읽으며

나의 이해의 폭이 더 넓어졌으며

사춘기 중학생 아이들의 행동들을

하나하나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중학교 교사로 일하며 중학생들을 만나고

집에서도 중학생 아들을 만나며

다양한 입장에서 바라본 작가의 교육 에세이라서

더 와닿았고 교육 도서로 추천하고 싶다.​

최근 선생님들의 안타까운 소식들로

교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쩌면 이 책이 중학생의 세계를 좀 더

이해하고 보듬어줄 수 있도록

따스한 어른의 자세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사춘기 아이들은 이상하거나 공포의 존재가 아닌

그저 우리에게 더 관심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아이들일 것이다.

프리즘 출판사의 신간 에세이

『중학생의 세계』를 서평 하며 추천하고 싶다.

<성인이 된 이들이 모두 지나온 그 길을
우리의 아이들이 걷고 있습니다.
따스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고
진심으로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들이 멋진 성인이 될 수 있도록
먼저 그 길을 지나온 우리들이
이해해 주고 안아주세요.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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