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47834860나는 개인적으로 그림책을 굉장히 좋아하고지금도 아끼는 그림책들이 있다.오히려 어릴 때보다 지금 보는 그림책이더 힐링이 되고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그림책이 주는 따스한 위로와 용기는접해본 이들만 아는 것 같다.신간 에세이로 출판사 새의노래에서 나온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추천 책인『이토록 다정한 그림책』은 독서 에세이다.네 명의 작가 이상희, 최현미, 한미화, 김지은의 글과 김경태 사진작가가 함께 만들어낸 책이며<이토록 어여쁜 그림책>에 이어 7년 만의 신작이다.이전 책에서는 그림책을 권하였다면이번 에세이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에서는'다정함'에 대하여 이야기한다.나는 아이들을 치료하면서다양한 그림책을 접하고 읽고 있기에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독서라는 게이 책을 읽으며 더 따스하게 다가왔다.네 명의 작가가 전 세계의 그림책들을하나하나 담아내며 애정을 표현했다.글이 많이 없어도 그림으로 다가오는그림책은 우리 모두에게 다양한감정들을 느끼게 해주기에 충분하다.가만히 그림을 보면서 느끼는 다정함은그 누가 느껴도 행복일 것이다.새의노래 출판사의 신간 에세이로많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그림책 독서 이야기.<이토록 다정한 그림책>을 읽으면서『나의 개를 만나러 가는 특별한 방법』이라는책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세상에는 내가 읽어보지 못한 많은 책이 많고반면에 내가 읽어야 할 책들이 많다는 게 행복했다.독서가 어려운 이들에게 그림책은행복한 독서의 시간을 줄 것이다.이토록 다정한 그림책을 읽으면서지치고 힘든 하루를 위로받는 건 어떨까?오늘은 그림책 독서 에세이를 추천하며그림책 속 다정함을 함께 느껴보기를 바란다.<내가 아주 작을 때 내 손에 그림책은엄청 엄청 컸고 보는 것만으로도내게는 정말 멋진 모험이었어.내가 훌쩍 커버렸을 때는그림책은 아주 작고 귀여웠어.내게는 그 작은 그림책 속에서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며또 다른 어린 나를 깨웠지.'그림책'은 말이야. 그런 거야!내가 자라도 변함없이 이야기를 들려주지.이젠 참 소중한 그림책이야.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