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의 말 - 나를 향해 쓴 글이 당신을 움직이기를 이어령의 말 1
이어령 지음 / 세계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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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교수가 우리의 곁을 떠난 지
3년이 되었고, 여전히 그의 책은
계속 출간되면서 우리의 곁에 함께 한다.
개인적으로 이어령 선생님의 책들을
굉장히 좋아하고 인문학 책으로 추천한다.
작가의 다양한 책들을 접하다 보면
정말 그의 생이 담긴 글을 접하게 되고
그 글에 감동받게 된다.
이어령의 말은 인문 에세이 책으로
우리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그의 '좋은 글귀'를 통해 길을 찾게 된다.
세계사 출판사의 신간도서 <이어령의 말>을
읽으면서 세상을 떠난 그가 여전히
내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는 지성인이라는
생각에 독서의 시간이 소중했다.
이어령 교수의 짧은 글귀 속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이 내 가슴을 두드렸고,
다양한 주제로 만나는 글 속에
푹 빠져서 읽게 된 에세이 추천 책이다.
이어령 교수는 마지막까지 손에서 책을
놓지 않은 최고의 지성이자 어른이다.
그의 글 속에서 우리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으며 또 나아가는 힘을 얻는다.
이어령의 말에는 우리의 삶에 용기를 주고,
또 두려움을 느끼는 순간에 그의 말을
떠올리며 불안한 마음을 다스렸다.
<이어령의 말> 책은 수많은 그의 책들을
한 권에 꾹꾹 담은 인문 에세이 책으로
우리가 나아갈 길에 빛을 담아줄
소중하고 귀한 문장들을 담고 있다.
어쩌면 그의 좋은 글귀들을 읽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책으로 추천한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를 때는
이어령 책을 집어 들라는 말을 들었다.
어쩌면 그 말이 딱 맞는 말이 아닐까
생각을 하며 읽었던 베스트셀러 책이었다.
세계사 출판사의 신간 '이어령의 말'은
우리에게 길을 알려줄 것이며 그 길에
빛을 담아줄 것이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에세이 인문학 책으로 추천하며
이어령 교수님은 떠올리는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독서시간이었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당신이 건네는 따스함 속에
내가 성장하였습니다.
지치고 힘들었던 시간에
당신의 글은 내 어깨를 토닥였으며,
포기하려던 순간에는 단호하게
나를 잡아 세워준 당신.
내 길에 빛을 담아주어 감사합니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80020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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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천홍규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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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이웃이자 도서 인플루언서
북규님의 시집을 추천하려고 한다.
북규 천홍규 작가는 늘 책과 함께 하며
책들을 기록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이 책은 작년 10월 갑작스럽게 떠난 동생과의
소중한 추억을 담아낸 시집이다.
가족과의 사별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짧은 시가
마음속에 들어와 공감과 위로를 준다.
갑작스러운 이별은 누구에게나
견디기 힘든 시간들일 테지만
또 그 기억과 시간을 책에 담아 남기고픈
작가의 마음 또한 공감하게 되는 시집추천
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들이 들었다.
[신, 당신도 나를 너무 원망하지 마세요.
여기까지가 당신과 나의 인연인가 봅니다.]
이 글귀는 시집 속에 나오는 글귀인데
나는 이 글귀를 여러 번 다시 보았다.
간절함이 녹아 있는 글귀 속에
짧은 시를 읽고 깊이 느끼는 시간이었다.
봄이 되니 다양한 시집들이 내 마음을
두드리고 스며들어와 눈물 나게 한다.
바른북스 출판사의 '신간도서'
<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는
시집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특히 책 선물을 할 때는 시집이 딱 좋고,
어렵지 않게 읽으면서 간직하기도 좋다.
준비되지 않은 이별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참는 것만이 다가 아니란 걸 안다.
누군가 어깨를 토닥여주기만 해도
눈물이 왈칵 쏟아져 버릴 것 같은 마음.
어쩌면 북규님의 감성으로 담아낸
이 시집의 글들을 통해 위로를 받고
눈물을 흘리고 추억하며 스스로를
다독여주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이 시집을 읽으면서 나는 생각했다.
그 눈물도 사랑이라고 말하는 작가님의
글들이 내 가슴속에 남아있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소중한 추억이
글 속에 모두 담길 수는 없겠지만
짧은 글로 남겨진 그 글의 온기는
오래도록 내 마음을 울릴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79884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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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융 심리학 - 이렇게 계속 살아도 괜찮을까
제임스 홀리스 지음, 정명진 옮김, 김지용 감수 / 21세기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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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은 공부를 하면 할수록
흥미로우면서 또 새로운 길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아서 참 좋아하는 편이다.
<마흔에 읽는 융 심리학>책은
이렇게 계속 살아도 괜찮을지 걱정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심리 책이다.
우리는 마흔이라는 나이가 되면
많은 것을 이루고 단단한 내가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늘 느끼게 해준다.
나 역시 40대의 중간에 서있다 보니
많이 살았다 싶으면서도 마음 한편은
불안하고 뭔가 계속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은 세계 최고의 융 권위자이자
정신분석가인 제임스 홀리스의
심리학 책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담아냈다.
마흔이 되면 찾아오는 불안감이나
공허함과 같은 감정들을 다스리고
인생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길을 안내해 주는
나침반 같은 '심리학 책 추천'이다.
우리에게는 변화가 필요하고
그 변화를 받아들일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
어쩌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받아들였을 때 좋은 내가 되는 게 아닐까?
마흔에 읽는 융 심리학을 읽으면서
나는 과연 누구로 살아왔으며,
이제 진정한 나로 살아갈 용기를 얻고
내면의 혼란에 맞서 나아가며,
주변의 관계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심리학을 알면
많은 도움이 되고 나 스스로의 감정에도
솔직하게 대할 수 있는 것 같다.
안정된 삶처럼 느껴지지만 관계가 힘들고
피곤한 이들에게 인문학 책 추천으로
이 책을 펼쳐보기를 권하고 싶다.
21세기북스의 신간 베스트셀러 도서
<마흔에 읽는 융 심리학> 책을 리뷰하며
오늘도 내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내 마음속 외침에 귀 기울이세요.
괜찮다는 거짓말로 덮으려 하지 마세요.
그러면 그럴수록 나 스스로가
힘들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니까요.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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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을 나누는 기분 (시절 시집 에디션)
김소형 외 지음 / 창비교육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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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내 글을 꾸준히 읽은 사람은
내가 시를 좋아하고 시 쓰기가 취미여서
어릴 적 시화부에서 활동했다는 것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어릴 적 추억을 깨워준 시집 추천
<도넛을 나누는 기분>을 기록하려고 한다.
처음에 제목을 보면서 갸우뚱했다.
그리고 표제작으로 쓰인 시를 읽으면서
어쩌면 이 제목이 딱 맞다며 생각했다.
이 시집은 창비교육 '시절 시집'으로
청소년 문학이자 시집 베스트셀러다.
20명의 젊은 시인이 10대 시절을
추억하며 쓴 60편의 시 모음집으로
저마다의 이야기 속에서 나의 10대를
떠올리며 그때로 돌아가는 시간이었다.
어쩌면 시를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던 때가
10대가 아닐까 생각해 보면서 말이다.
가끔 그때 쓴 글을 꺼내보곤 하는데
정말 그때만큼 글쓰기에 열정이 있던 때가
있었나 싶을 만큼 나는 최선을 다했다.
시 쓰기가 가장 즐겁고 쉬웠던 그때에서
지금은 시가 어렵게 느껴지고
더 멀어진 게 아닌가 하는 때가 아닌가 싶다.
그런 내게 이 시집은 선물처럼 다가왔고,
읽는 것만으로도 설레고 벅찼다.
저마다의 글 속에서 느껴지는
그 시절 그때를 떠올리게 되는 시였다.
시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이고,
또 시를 좋아했던 어린 시절의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지금 그 시기를 걷고 있는
그들에게 청소년 추천도서로 권하고 싶다.
창비교육의 시절 시집 추천
<도넛을 나누는 기분>을 읽으면서
다시 시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잊고 있던 게 아닐까 싶었는데
마음 한구석에서는 놓고 싶지 않았나 보다.
스무 명의 시인이 남겨준 좋은 시 모음을
읽으면서 다시금 시에 설레어보았다.
창비교육 출판사 시집 베스트셀러
도넛을 나누는 기분은 내게 좋은 글귀로
다가왔고 학창 시절의 나를 깨웠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시가 좋아 시를 읽었고,
시가 좋아 시를 써보았다.
외롭고 힘든 시기에 시는 친구였고,
막막하고 답이 없던 시기에
시는 답이 되어주었다.
잊고 있었지만 시는 내게 그랬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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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 시 마음을 다해 쓰는 글씨, 나만의 필사책
윤동주 외 지음 / 마음시선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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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필체는 예쁘지 않지만
필사하기를 좋아하고 꾸준히 하던 때가
있었기에 필사하기 좋은 책은
내게 딱 좋은 필사 책이다.
마음시선 출판사에서 출간한
마음을 다해 쓰는 글씨, 나만의 필사 책
시리즈는 필사 공간이 되어있어서
한 권을 다 채우고 나면 나만의 책이
완성되기에 더 뿌듯하고 좋은 것 같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윤동주 시인과
김소월, 이상 시인 등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들의 좋은 시 모음집으로
고전시가와 현대시를 함께 만날 수 있어서
더욱더 좋았던 독서시간이었다.
요즘은 다양한 필사 책들이 출간되고
책들마다 특징을 지니고 있지만
출판사 마음시선의 필사책 시리즈는
필사하는 이를 생각한 노출 제본과
종이의 질감 등이 참 마음에 들었다.
특히 누구나 아는 한국 대표 시인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책이라
문학을 좋아하는 이에게 책 선물을
하기에도 좋은 시집으로 추천한다.
나의 '인생시'도 이 책 안에 있어서
괜히 더 설레고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좋은시는 언제나 마음을 기쁘게 하며,
좋은 글귀로 마주하는 책들은
보는 것만으로 힐링의 시간이 된다.
한국의 아름다운 시는 보고 필사하면서
마음에 힐링이 되는 독서시간이 될 것이다.
나만의 필사책으로 선물하기 좋은 책이며,
시집 베스트셀러 문학을 만날 수 있어서
따스한 봄에 접하면 더 좋은 것 같다.
마음시선 출판사의 한국의 좋은 시 모음 책으로
추천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시>
미루고 있다면 날도 따뜻해졌으니
필사를 해보는 건 어떨지 추천해 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한국의 시를 읽으며
찬찬히 거닐다 보니
내 인생에 쉼 하나 얻었다.
소중한 시간에 마음 깊이 힐링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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