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의 이웃이자 도서 인플루언서북규님의 시집을 추천하려고 한다.북규 천홍규 작가는 늘 책과 함께 하며책들을 기록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이 책은 작년 10월 갑작스럽게 떠난 동생과의소중한 추억을 담아낸 시집이다.가족과의 사별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짧은 시가마음속에 들어와 공감과 위로를 준다.갑작스러운 이별은 누구에게나견디기 힘든 시간들일 테지만또 그 기억과 시간을 책에 담아 남기고픈작가의 마음 또한 공감하게 되는 시집추천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를읽으면서 많은 생각들이 들었다.[신, 당신도 나를 너무 원망하지 마세요.여기까지가 당신과 나의 인연인가 봅니다.]이 글귀는 시집 속에 나오는 글귀인데나는 이 글귀를 여러 번 다시 보았다.간절함이 녹아 있는 글귀 속에짧은 시를 읽고 깊이 느끼는 시간이었다.봄이 되니 다양한 시집들이 내 마음을두드리고 스며들어와 눈물 나게 한다.바른북스 출판사의 '신간도서'<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는시집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선물하기 좋은 책이다.특히 책 선물을 할 때는 시집이 딱 좋고,어렵지 않게 읽으면서 간직하기도 좋다.준비되지 않은 이별에 살아가는 사람들은참는 것만이 다가 아니란 걸 안다.누군가 어깨를 토닥여주기만 해도눈물이 왈칵 쏟아져 버릴 것 같은 마음.어쩌면 북규님의 감성으로 담아낸이 시집의 글들을 통해 위로를 받고눈물을 흘리고 추억하며 스스로를다독여주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이 시집을 읽으면서 나는 생각했다.그 눈물도 사랑이라고 말하는 작가님의글들이 내 가슴속에 남아있다.(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소중한 추억이글 속에 모두 담길 수는 없겠지만짧은 글로 남겨진 그 글의 온기는오래도록 내 마음을 울릴 것이다.-지유 자작 글귀->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79884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