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비오톱
나기라 유 지음, 부윤아 옮김 / 문예춘추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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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설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신간 소설이 나올 때마다 어떤 책일지
늘 궁금하고 다 접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
나기라 유우 작가의 신작 단편소설
<신의 비오톱>은 연작 단편소설로
이전에 읽었던 저자의 책 '유랑의 달'이
여전히 생각나는 소설이기에
신작 소설에 더욱 관심이 갔던 것 같다.
신의 비오톱 책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각각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단편소설이다.
전에는 단편소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짧은 이야기 속에서 깊은 공감을
전하는 단편소설을 추천하게 된다.
그만큼 요즘의 단편소설이 건네는
울림이 깊이 느껴지는 것 같다.
나기라 유우 작가의 소설 추천
<신의 비오톱>책은 각각의 이야기가
사회가 정한 정상이라는 틀에서는
조금 벗어난 인물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독특한 설정과 스토리가 다소 비현실적으로
보이지만 그것이 오히려 현실의
고통과 선택, 그리고 서로의 관계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켜주어 참 좋았다.
얼핏 보면 판타지 같아 보이지만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내게 많은 질문을 건네는 것 같다.
신의 비오톱을 읽으면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 나기라 유우 작가의 부드럽고
잔잔하며 반짝이는 반전이나 거대한
서사보다는 일상의 미세한 틈새 속
감정과 사람의 마음을 잘 담아내
읽는 내내 위로가 되고 힐링이 된 책이었다.
정해진 틀이나 일반적인 삶에서는
살짝 어긋난 이야기지만 읽으면서
주인공들의 마음을 따라 공감하게 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일본 소설로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문예춘추사 출판사에서
출간하는 책들의 표지가 참 마음에 드는데
이 책 역시 표지만 보아도 괜히 한 번 더
들어보게 되는 책이 아닐까 생각했다.
신간도서 <신의 비오톱>을 읽으면서
가을의 끝에 머무른 시간에 소중한
독서의 시간을 선물하면 좋을 것 같다.
저마다의 비밀을 간직한 등장인물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는 일반적이지 않지만
그 속에서 또 일반적이에 살아낸다.
이 책은 일본 소설책으로 추천하며
열린 결말로 긴 여운이 남는 책이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독특하지만 그들은 진심이다.
어긋난 틈새에서 살아내는 이야기에
어쩌면 우리는 작은
'위로'를 얻게 될지도 모른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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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전설 100년 주식투자 비법 - 데이비스 투자 가문에게 배우는 주식 불변의 법칙
존 로스차일드 지음, 김명철 외 옮김, 이상건 감수 / 유노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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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존 로스차일드 작가의 주식책
<월가의 전설 100년 주식투자 비법>을
개인적인 생각과 함게 리뷰하려고 한다.
이 책은 가문의 투자역사를 담고 있으며
구체적인 투자원칙을 사례와 함께
설명하는 주식채으로 추천한다.
존 로스차일드는 칼럼니스트이자
투자서 저술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데이비스 가문의 역사와 함께
투자에 뛰어든 시점부터 이야기 한다.
특히 구체적인 투자 사례와 매매원칙을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담아냈기에
주식책으로 읽어보기 좋은 추천도서다.
월가의 전설 100년 주식투자 비법을
읽다보면 자기계발책으로 느껴지며
어쩌면 주식책이나 경영책을 어려워하는
내게도 투자에 대해 어렵지 않게 알려주어
많이 배울수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
유노북스 출판사의 신간 주식책으로
빨리 부자가 되는 법이 아닌 오래 부자로
남는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시장의 유행과 소음에 흔들리는 요즘
투자자들에게 이 책은 아마도 중심을
잡아주는 나침반과도 같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읽었던 재테크책이었다.
한 세기를 버텨온 가문의 철학처럼
단기 수익보다 꾸준한 성장과 원칙을
지키는 투자자가 성공한다는것을 알았다.
존 로스차일드 작가는 저널리스트 답게
한 가문의 투자 역사를 흥미루운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주었다.
주식책을 숫자가 아닌 이야기로 읽으니
뭔가 더 빠져서 읽을수 있던 책이었으며,
돈은 많이 버는것보다 있는것을 잘 지키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도 생각해보았다.
개인투자자로서 장기투자와 가치 투자의
원칙을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며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20대에게 추천하는 책,
투장에 대해 배우는 자기계발책으로 추천한다.
우리는 경제적자유를 꿈꾸며
늘 배우고 나아가기를 반복하고 있다.
월가의 전설 100년 주식투자 비법은
어쩌면 그런 우리들에게 더 많은것들을
알려주고 나아가게 해주는게 아닐까 싶다.
유노북스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읽게 된
주식책으로 추천하며, 나처럼
투자에 대해 알지 못해도 접해보면
다양한 부분 배움이 있는 책이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오늘도 우리는 성장하고 나아가며,
어제의 일에 대한 후회보다는
내일의 기대되는 일을 떠올리며,
힘차게 나아가 보자.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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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사진이 도착했습니다 초록 자전거 13
신은영 지음, 박현주 그림 / 썬더키즈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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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가짜 뉴스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고 있으며 기술이 발전할수록
딥페이크 범죄가 늘고 있다.
창작동화 <딥페이크 사진이 도착했습니다>는
가짜와 진짜의 경계에서 진실을 찾는
어린이 디지털 윤리 동화책이다.
특히 요즘 어린이들이 SNS를 통해
접하는 많은 것들을 무조건 믿지 않고
확인하고 구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딥페이크 뜻을 위에 올려두었듯이
그로 인해 상처받고 힘들어하듯이
아이들이 스스로 겪는 순간들을
혼자 해결하려 하지 않고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나아가면 좋겠다.
신은영 작가의 어린이 동화책으로
'초등 고학년 추천도서'인 창작동화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어린이 감정책
<감정에 이름을 붙여 봐>의 그림을 그린
박현주 작가가 함께 한 동화책이다.
글과 그림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으며
요즘 뉴스에서 자주 듣게 되는 단어,
'딥페이크'는 처음에는 영화 속 기술로만
느껴졌지만 어느새 우리 일상 속에서도
딥페이크 범죄를 많이 접하게 된다.
'딥페이크 사진이 도착했습니다' 책에서는
그런 기술의 무서움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담아낸 디지털 윤리 동화책으로 추천한다.
썬더키즈 출판사의 어린이 신간도서
딥페이크 사진이 도착했습니다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디지털 윤리 교육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 추천한다.
요즘 가짜 뉴스와 딥페이크 범죄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 독자들에게도 좋고,
학교에서 디지털 윤리를 교육하는 교사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동화책으로 추천한다.
어린이 신간도서가 요즘 다양하게 나오고
있어서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배움의 독서시간이 되면 좋겠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거짓에
누군가는 상처받고 주저앉는다.
하지만 진실을 보는 눈은
우리 안에 있으니 진실을 보자.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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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고백
주또(이주영) 지음 / 시선과단상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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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랑의 모든 순간을 기록한
에세이 베스트셀러 신간도서로
주또 작가의 <처음부터 끝까지 고백>책을
개인적인 생각과 함께 리뷰하려고 한다.
사랑의 처음 그리고 이별 후의 다양한
감정들을 담아낸 사랑 에세이 책으로
이별 후에도 남은 마음의 기록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고백 책은 총 3부로
첫 번째에는 특별한 사람과의 순간을 담고,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사랑이 무르익고
한 사람이 중심이 되어가는 순간들을
문장으로 담아 행복을 느끼게 해준다.
마지막 세 번째에는 서로 남이 되어버린
이별의 시간을 기록하며 사랑의 시작부터
마지막 이별까지의 이야기를 전한다.
책 속의 문장들은 길지 않지만 읽다 보면
짧은 문장들이 오래 마음에 남는다.
책을 읽으며 마음 한편에 있는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는 사랑 에세이가 아닐까 싶다.
나는 소제목들과 짧고 좋은 글귀들이 좋아
필사하기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사랑의 설렘과 기다림이 있던 시작부터,
서로에게 너무 익숙해져 버린 시간들,
그리고 결국 이별을 맞이한 사랑의 끝을
솔직하게 담아낸 주또 작가의 문장들이
사랑을 해보았던 사람들에게는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에세이 책이다.
한 번쯤 사랑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이 책은 그저 사랑 에세이가 아니라
마음속 한편에 있는 감정을 꺼내어
다시금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주또 작가의 『처음부터 끝까지 고백』책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거나 이별을 맞이한
사람들과 감정적인 문장에 위로받고 싶은
사람, 차분히 마음을 다독이고 싶은 날
읽을 책을 찾고 있다면 추천하는
시선과 단상 출판사의 베스트셀러 도서다.
다양한 관계 속에서 내 감정을 돌아보며,
위로를 받을 수 있고 힐링이 되는 책이다.
사랑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마음을
기억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에세이다.
책을 다 읽고 덮을 때쯤이면, 마음속에 있던
전하지 못한 고백과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고백하듯 마음이 후련해진다.
출판사 시선과단상의 신간도서로
읽어보기를 추천하며 이 책을 리뷰해 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고백했고,
소중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했고,
아프지만 놓을 수밖에 없던 이별을 했다.
그리고 그 이별의 끝...
다시 또 다른 시작을 하기도 하고,
사랑과 이별의 끝에 여전히
머무르기도 하지만...
사랑도 이별도 그리고 지금의 순간도
모두 소중한 나의 삶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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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철학 - 고대 철학가 12인에게 배우는 인생 기술
권석천 지음 / 창비교육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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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다양한 철학책이 출간되고,
또 어렵지 않게 접할수 있는 책들이 많다.
특히 창비교육 출판사의 신간도서
<최선의 철학>책은 권석천 작가의 신작으로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철학자 12인을
통해 최선을 다해 산다는것에 대해
물으며 철학가들의 생각을 풀어냈다.
특히 철학은 거창한 이론이 아니라 일생의
태도임을 강조하며 삶의지혜를 전한다.
특히 인문학책이자 자기계발책으로 추천하며
권석천 작가가 어려운 개념 대신
우리가 흔히 겪는 고민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철학을 공부가 아닌 삶의 언어로
설명하여 더 집중할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철학책을 좋아하지만
철학이라는 단어는 어렵게 느껴지는데
이 책은 오히려 그 어려운 '철학'을
고대 철학자들의 말과 일상 속 고민과
잘 전해주어 흥미롭게 읽을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배우는 많은것들이
자기계발에 도움을 줄것이며 삶의 지혜를
배울수 있어 추천하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크라테스의
성찰을 느낄수 있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조언들이 가득해서 좋다.
권석천 작가의 신작 자기계발도서로
무엇보다 단순해 보이는 메시지 속에서
우리는 더 많은 생각을 하고 성장하며,
책을 덮고도 오래도록 문장이 머릿속에
남아 나를 성장하는 독서시간이었음을
느끼해 해주어서 정말 좋았던것같다.
우리는 살다보면 수없이 길을 잃고
방황하며 힘든 시간들을 버티고 버티며
살아가는데 그 순간의 생각하는 힘은
정말 큰 도움이 되는것같다.
창비교육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최선의 철학 책을 추천하며.
철학 인문 에세이책이나 자기계발책을
찾고 있다면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흔들리는 삶 속에서 지치지 않고
나아가는 힘은 나 스스로에게 있다.
가끔은 쉬어가도 좋으니
땅바닥에 주저앉아 포기하지만 말자.
포기하는 순간 모든 것이 무너지고
더 작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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