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구멍을 내는 것은 슬픔만이 아니다
줄리애나 배곳 지음, 유소영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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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양한 소설책 읽기를 좋아하며,
특히 장르소설 도서를 좋아하는 편이다.
SF 소설은 더 많은 상상을 이끌어내기에
좋아하며 즐겨 읽는 편이다.
인플루엔셜 출판사 신간도서
<우주에 구멍을 내는 것은 슬픔만이 아니다>
책은 줄리애나 배곳 작가의 단편소설로
총 15편의 디스토피아 소설을 담았다.
짧은 이야기에 빠져서 보다 보면
어느덧 마지막 편의 소설을 보게 된다.
단편소설의 매력으로는 짧은 호흡으로
독자로 하여금 공감을 끌어낸다는 것이다.
이 SF 단편소설 역시 짧은 소설 속에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영상화가 되며
각각의 주인공들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결코 해피엔딩이
아니더라도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받게 되며 마음으로 다독인다.
나는 줄리애나 배곳의 SF 소설책
우주에 구멍을 내는 것은 슬픔만이 아니다를
읽으면서 글 속에서 느껴지는 상상력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으며, 빠져들어
한동안 그의 세계에 헤엄치게 하였다.
SF 단편소설을 읽다 보면 작가가 그려낸
그 세계에 마치 내가 떨어진 것 같은 생각과
또 평소 내가 상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상상할 수 있게 해주기에 그 매력에 빠지게 된다.
특히 초판한정으로 받을 수 있는
문장 책갈피는 책을 읽는 내내 기분 좋게
책과 나의 곁에 머물러주었다.
디스토피아 소설을 읽다 보면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어두운 세계를 보는듯하지만
그 속에서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세계를
마주하게 되면 그 매력에 빠지게 된다.
출판사 인플루엔셜의 SF 단편소설로
줄리애나 배곳 작가의 세계에 빠져보기를
추천하고 싶은 '장르소설 도서'이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이 책은 ⁠잠시 미래를 들여다보며
그곳에 나를 머물게 했다.
어쩌면 그가 그려낸 세계가
환상적이고 경이로움이었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8087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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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시작할 때 우리가 망설이는 이유 - 상처받는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애착 수업
미셸 스킨 지음, 이규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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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심리학 자기계발책을
다양하게 읽고 있으며 저마다 전하고자 하는
다양한 메시지들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특히 인간관계 인문학 책으로 추천하는
<사랑을 시작할 때 우리가 망설이는 이유>
책에서는 대인관계에서 오는 불안하고
두려운 감정들을 극복하는 방법과
검증된 심리학적 치료법을 바탕으로
불안정 애착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출간 이후 장기간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연인 관계에 관한 최고의 책이라고 말한다.
누군가는 쉽게 하는 연애가
내게는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누구를 만나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고
그 속에서 매번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면
어디서부터 어떤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할까?
사랑 속에서 집착이 생기고 그 집착이
자신을 힘들게 만드는 건 아닌지
같은 이유를 또 헤어질까 봐 걱정이 되고,
또 상처받을까 봐 시작하기 어렵다면
이 책을 펼쳐 보라고 말하고 싶다.
미셸 스킨 작가는 심리 치료사로
다양한 치료로 다양한 문제를 다룬다.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사 신간도서
사랑을 시작할 때 우리가 망설이는 이유 책은
상처받는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애착 수업을
이야기하는 인간관계책으로
건강한 연애를 위래 우리는 무엇이 필요한지
늘 연애를 하다 보면 생각이 드는 것 같다.
또한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
갈등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은
핵심신념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단계별로
이야기하며 많은 관계에 도움을 준다.
사람과의 관계에서의 악순환은
나 자신을 힘들게 하고 지치게 만든다.
우리는 다양한 자기 계발 책을 통하여
사람을 알고 또 다양한 관계에 대해 이해하며
나 스스로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이 책은 다양한 연구 결과와 사례를 바탕으로
연애심리를 비롯해 연애 유형 등을 이야기하며,
불안정 애착에서 비롯된 버림받는 두려움을
이해하고 나아가는 것부터 시작한다.
미셸 스킨 작가는 간단하게 설명하여
어렵지 않게 인문학 책을 접할 수 있다.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사의 연애 심리학 책
사랑을 시작할 때 우리가 망설이는 이유를
읽어 보면 분명 많은 것을 배울 것이며
인간관계 심리학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상처받은 경험으로 나아갈 수 없다면
우리는 점점 더 혼자가 될 것이다.
상처받은 경험을 통해 이유를 찾고,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관계를 이어가는 방법일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80748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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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뚫기
박선우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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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한국소설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나 역시 다양한 한국소설을 추천하고
또 많은 이들이 읽으니 너무 좋다.
이번 제30회 문학동네 소설상 수상작
박선우 작가의 '어둠 뚫기' 역시
한국문학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
추천하고 싶은 한국 장편 소설이다.
이 책은 성소수자가 나오는 퀴어 소설로
퀴어 문학에 한걸음 나아가는 길이 되는
소설로 추천하고 싶다.
박선우 작가 어둠 뚫기 책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삼십 대 남자가
살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고 그 속에서 관계에 대해
많은 생각을 던져주는 소설책이다.
한국 소설 베스트셀러 도서로
주인공 '나'가 겪는 일상의 이야기들과
그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길을 걷다 보면
평범한 일상 속 어둠을 뚫고
빛을 향해 나오는 용기를 얻게된다.
문학동네 출판사의 신간도서
<어둠 뚫기>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읽고 쓰는 일을 통해 연결 지어지는
많은 것들을 보여준다.
성소수자가 겪는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책들을 읽다 보면 결코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그 누군가라는 생각이 든다.
박선우 작가의 어둠 뚫기 책은
어둠과 맞서고 있는 모든 이들과
또 그 어둠을 뚫고 나와 빛을 찾는 이들이
읽으면 좋을 소설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늘 다양한 소설책을 읽으면서
한국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많은 이들이 함께 읽어나가는 시간이
참 행복이고 뿌듯함이라는 걸 느낀다.
퀴어 소설 <어둠 뚫기>가 한국소설 문학에
또 하나의 빛을 선물하는 책이 되기를
많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어둠 속에 파고 들어가기보다
당당하게 세상과 맞서는
힘이 필요하다.
어쩌면 그 힘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빛을 선물하며 어둠을 뚫고
빛으로 나아가는 길을 줄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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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1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안 스파르 그림,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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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더글라스 케네디 작가의
모든 연령이 읽을 수 있는 소설책이다.
장편소설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책은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리즈이다.
특히 이번에 개정판으로 나온 표지가
아주 마음에 들어서 기분이 좋다.
밝은세상 출판사의 베스트셀러 영미소설로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책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남들은 자폐아나
장애 아동으로 부르는 오로르가
세상을 걸어가며 함께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나 역시 어릴 때 특이하다, 독특하다는
말을 듣고 자랐기에 성인이 되어 읽었던
오로르 책이 마음에 와닿았는지 모르겠다.
남들과는 다른 아이 오로르가
건네는 이야기들은 따스하고 순수하며,
또 웃음과 용기, 긍정의 힘을 전한다.
우리는 오로르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더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사랑스러운 오로르가 자신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것을 약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다른 이들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살고 싶어 한다.
그런 오로르를 바라보면서 다르다는 것은
결코 틀리다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더글라스 케네디 작가의 아들은 자폐증을
진단받았고 주변에서 자폐를 소재로 한
책을 써보라는 제안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나 역시 자폐 아동의 치료사로서
장애 아동을 소재로 한 소설책을
좀 더 유심히 보게 되고 많은 것들을
책 속에서 느끼게 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출판사 밝은세상 영미소설은
다 너무 재미있고 좋은데 오로르 시리즈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는 동화 같은
소설책이라 그 누가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우리의 마음을 읽어줄 오로르를 만나며
즐거운 독서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의 인생 책 추천 '장편소설'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줄거리와 함께
남겨보며 다시금 떠올려 본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넌 아주아주 특별하단다.
너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내가 배우는 시간이 되고,
너의 행동을 유심히 보면
네가 왜 그러는지 알 수 있지.
나는 너를 알아가는 시간이 행복하고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운 사람이란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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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말 - 나를 향해 쓴 글이 당신을 움직이기를 이어령의 말 1
이어령 지음 / 세계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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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교수가 우리의 곁을 떠난 지
3년이 되었고, 여전히 그의 책은
계속 출간되면서 우리의 곁에 함께 한다.
개인적으로 이어령 선생님의 책들을
굉장히 좋아하고 인문학 책으로 추천한다.
작가의 다양한 책들을 접하다 보면
정말 그의 생이 담긴 글을 접하게 되고
그 글에 감동받게 된다.
이어령의 말은 인문 에세이 책으로
우리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그의 '좋은 글귀'를 통해 길을 찾게 된다.
세계사 출판사의 신간도서 <이어령의 말>을
읽으면서 세상을 떠난 그가 여전히
내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는 지성인이라는
생각에 독서의 시간이 소중했다.
이어령 교수의 짧은 글귀 속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이 내 가슴을 두드렸고,
다양한 주제로 만나는 글 속에
푹 빠져서 읽게 된 에세이 추천 책이다.
이어령 교수는 마지막까지 손에서 책을
놓지 않은 최고의 지성이자 어른이다.
그의 글 속에서 우리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으며 또 나아가는 힘을 얻는다.
이어령의 말에는 우리의 삶에 용기를 주고,
또 두려움을 느끼는 순간에 그의 말을
떠올리며 불안한 마음을 다스렸다.
<이어령의 말> 책은 수많은 그의 책들을
한 권에 꾹꾹 담은 인문 에세이 책으로
우리가 나아갈 길에 빛을 담아줄
소중하고 귀한 문장들을 담고 있다.
어쩌면 그의 좋은 글귀들을 읽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책으로 추천한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를 때는
이어령 책을 집어 들라는 말을 들었다.
어쩌면 그 말이 딱 맞는 말이 아닐까
생각을 하며 읽었던 베스트셀러 책이었다.
세계사 출판사의 신간 '이어령의 말'은
우리에게 길을 알려줄 것이며 그 길에
빛을 담아줄 것이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에세이 인문학 책으로 추천하며
이어령 교수님은 떠올리는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독서시간이었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당신이 건네는 따스함 속에
내가 성장하였습니다.
지치고 힘들었던 시간에
당신의 글은 내 어깨를 토닥였으며,
포기하려던 순간에는 단호하게
나를 잡아 세워준 당신.
내 길에 빛을 담아주어 감사합니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80020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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