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 - 구글 검색부터 유튜브 추천, 파파고 번역과 내비게이션까지 일상을 움직이는 인공지능 이해하기
박상길 지음, 정진호 그림 / 반니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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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770761674

오늘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이라는 책을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의 박상길 작가는 IT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파이썬 알고리즘 인터뷰]를 집필한 작가이다.

AI는 이제 정말 모르는 이가 없고 우리의 일상속에 AI기능 활용이 다양해지고 있음에 더 관심이 가는 부분인것같다.

특히 제목에서부터 쉽게 이해할수 있는 책이라고 알려주고 있기에 읽어보고싶었다.

오늘도 나는 "지니야 넷플릭스 틀어줘"라며 AI를 활용하고 있지만 가끔 이런 기계가 내가 물어보는 많은것에 답을 하는걸 보면 무섭기도 한 세상이다.

책에서는 9개의 제목으로 제목만 읽어보아도 궁금해서 펴보게 되는것같다.

특히 카카오 챗봇편은 내가 가장 빠져서 읽은 부분이기도 하다.

정말 이런부분은 잘 모르는 지유지만 확실히 재미있게 읽을수 있고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되어있어서 참 좋았다.

나는 어릴때 영화에서 보던 알아서 운행되는 자동차나 사람대신 서빙하는 로봇들이 신기했고 그게 과연 현실이 될까를 생각한적이 있는데 지금 그것들이 나온 미래가 되었다.

요즘은 네비게이션만 있으면 어느 길이든 다~ 가볼수가 있으니 참 편하다.

지금의 네비게이션은 경로뿐만 아니라 어느길이 더 빠른지와 또 그 이상의 다양한 기능들을 갖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참 많은 부분에서 AI를 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의 역사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음에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핸드폰만 보아도 그렇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시작한지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책에서는 인공지능이 점점 많아짐에 두려워할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원리들을 그림으로 알기 쉽게 알려주고있다.

특히 그림이 없었다면 아마도 읽기 조금은 지루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든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AI의 시대가 펼쳐질지 아무도 모르지만 우리는 점점 더 커지는 AI시대를 함께 걸어가며 더 많은 것들의 활용을 생각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읽으면서 정말 어렵지 않게 읽어나갈수 있던 AI책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을 기록해본다.

<AI가 아무리 변화해도 대신할 수 없는 건
바로 내가 너를 사랑하는 그 마음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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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 조급하고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100만 부 기념 전면 개정판
와타나베 준이치 지음, 정세영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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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767005640

오늘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를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와타나베 준이치 작가는 정형외과 의사로 활동하였고 많은 책을 쓰셨으며 14년도에 반짝이는 별이 되셨다.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는 조급하고 예민한 이들을 위한 처방전으로서 지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이야기들이다.

특히 이번 책은 새롭게 개정되어서 현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맞게 재해석되었다.

나는 읽는 동안 보이는 삽화들이 참 마음에 들었고 또 그로 인해 마음도 편안해짐을 느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얼마나 민감한 사람일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솔직히 나는 예민한 편인데 또 다른 면에서는 굉장히 둔한 편이기도 하다.

솔직히 나 자신을 힘들게 하는 건 그런 것들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매일매일 반복되는 상황들 속에서 지치고 힘들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있다.

하지만 그런 상황들을 예민하게 받아들이면 스트레스가 되고 쉽게 풀리지 않고 더욱 마음을 힘들게 만든다.

이 책의 저자는 조금은 둔감하게 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억지로 참으라는 게 아니라 그저 둔감해지라고 한다.

둔감하면 소소한 행복들이 보일 테고 또 사소한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나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나는 어느 부분에서 예민한가. 나는 또 어떤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는가. 그것이 내게 꼭 중요한 부분인가를 생각하다 보니 어느덧 나 자신을 찾게 되고 나를 지키기 위해 둔감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혼자 살아가는 삶이 아니기에 다른 이들을 신경 쓰면서 살아가게 된다.

어릴 때부터 중요시하는 부분이 사회성이고 성인이 되어 대인관계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대인관계 속에서 마냥 즐겁고 행복할 수만은 없다.

내게 던져지는 돌을 이겨내야 할 때가 있고 나의 말을 짓밟는 누군가를 무시해야 할때가 있다.

그런 사소한 상처들에 나를 흔들지 말고 그저 단단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에서는 16개의 영역으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으며 우리가 읽기 쉽게 대처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적절한 사례들을 읽다 보면 많은 부분에서 이해가 되는 것 같다.

비록 일본 작가의 책이지만 모든 인간이 이겨내야 하는 인간관계 부분은 비슷하기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누군가와 자주 다투거나 누군가에게 상처를 잘 받는 타입의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연애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상대방이 하는 행동과 언어에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인 것 같다.

솔직히 나는 나와 맞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기에 서로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이다.

그렇지 않으면 당연히 삐걱거릴 테고 그러면 당연히 그 관계가 유지되기 어렵다.

맞추려면 어느 정도 포기하고 둔감함이 필요하지 않을까?

예민하게 모든 것을 다~ 생각하기보다는 차라리 둥글둥글하게 굴러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솔직히 베스트셀러가 모두에게 베스트셀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베스트셀러에 있고, 내 마음에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까칠하게 대해야 할 때가 있지만 또 반면에 둔감하게 살아가야 할 때가 있는 것 같다.

오늘은 와타나베 준이치 작가의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를 기록해 본다.

<뾰족하게 날을 세우고 쏘아붙일 필요 있나요?
가끔은 둔감하게 살아가는 삶이
나를 지키는 하나의 길일 거예요.
사소한 것에 흔들리지 않고,
순간 나를 지키면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어요.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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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는 유전자 - 삶의 방향을 바꾸는 인간의 생물학적 본성에 대하여
요아힘 바우어 지음, 장윤경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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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764142829

오늘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공감하는 유전자라는 책을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공감과 공존에 대한 이야기로 개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문 교양 책은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 역시 그랬다. 하지만 요즘은 다양한 인문 교양 책들이 나오고 있고 읽기 편해서 소설처럼 읽으면서 배울 수 있는 책들이 많아진 것 같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좋은 삶을 살았다고 말할 수 있는지 또 병에 걸려도 좋은 삶을 살 수 있을까에서는 굉장히 관심 있게 읽었다.

특히 현재 코로나뿐만 아니라 세계는 전쟁과 가난 그리고 기후의 위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에 코로나가 오래 지속됨에 따라 앞으로 우리 지구는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었다.

인간의 생활에 유전자는 과연 어떤 영향을 주는가에 대해 다양하게 말해주는 책이다.

문화적 삶 없이 ‘좋은 삶’은 없다는 글에서는 좋은 삶을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것들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저자는 좋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건 공동의 삶을 지향하는 내면의 태도가 이로운 유전자 활동을 끌어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결국 저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우리가 이 위기를 헤쳐 나가 가능성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이로운 유전자 활동을 끌어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마음이 원하면 유전자는 그에 따라 반응하고 활동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나는 공감하는 유전자를 읽으면서 우리의 인간성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유전자 활동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이기적 유전자는 틀렸다고 말하며 다양한 이야기들로 책을 읽게 만드는 저자는 어려운 부분에서의 설명 역시 잘 해주고 있다.

저자 요아힘 바우어는 우리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전자 활동을 하며 심혈관이나 암질환, 그리고 치매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전자 활동을 이끌어 내 건강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은 유전자 이야기에 관심이 있다면 그리고 관심이 없어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공감하는 유전자를 기록한다.



<좋은 삶이란 무엇일까?
어릴 때는 돈을 많이 벌면 좋다고 생각했다.
그저 돈이 최고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좋은 삶이란 아무리 돈이 많아도
없어서는 안 될 것들이 너무 많다.
돈을 위해 다른 소중한 것들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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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주례사 - 사랑에 서툴고, 결혼이 낯선 딸에게
김재용 지음, 소보로 사진 / 가디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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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762599939

오늘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엄마의 주례사를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가디언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는데 솔직히 출판사 이름을 듣자마자 바로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다.

지난번에 너무 마음까지 울리며 보았던 책이 가디언 출판사의 책이었기에 이제는 믿고 보는 출판사가 된 것 같다.

엄마의 주례사는 8년 전에 처음 출간이 되었고 이번에 새롭게 개정판으로 다시 새 옷을 입고 나왔다.

이 책은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딸 입장에 읽으니 참 마음속 간직하고픈 글들이었다.

특히 나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고 이미 내 나이가 40대에 머물러 있기에 더욱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엄마는 나보다 먼저 여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한 사람의 아내로 우리 삼 남매의 엄마로 먼저 걸어간 인생의 선배이기에 해줄 수 있는 이야기들.

이 책에 담겨있는 따스한 사진들과 함께 읽고 있으면 엄마의 편지를 읽는 것처럼 참 좋았다.

엄마도 여자이고 아내도 여자이다. 그리고 누구 엄마 누구 아내가 아닌 그저 이름 석자 갖고 있는 여자라는 것.

[남편도, 아이도 아닌 너의 삶을 살아라]에서는 문득 언니가 생각났다.

우리 언니도 하고 싶은 게 많고 갖고 싶은 것도 많은 사람인데 결혼 후에는 아이가 원하는 것, 남편을 위한 것에서 자신은 조금 내려놓고 사는 것 같아서..

읽으면서 그런 부분에서는 언니가 많이 생각난 것 같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가 있다면 선물하기에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읽어보고 곧 결혼을 앞 분 선생님께 카톡 구매로 선물을 보냈다.

선생님께도 꼭 응원이 되고 마음에 드는 책이기를 바란다.

많은 사람들이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다. 하지만 결혼은 현실이라고 말하는 이 책은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다.

33년 차 주부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결혼을 앞둔 이들이나 결혼생활을 하는 이들에게 용기와 응원이 될 것이다.

엄마이기에 아내이기에 선택이 아닌 현명한 여자의 선택.

오늘은 엄마의 편지를 읽는 것처럼 편하게 읽을 수 있었던 엄마의 주례사를 기록해 본다.

<딸아, 인생은 마냥 행복하지는 않단다.
하지만 행복은 분명 네게 있지.
네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에 힘이 들 때는
잠시 생각해 보렴.
너를 위한 시간과 생각들은 소중하단다.
[엄마의 입장에서 지유가...] -지유 자작 글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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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타이어
이케이도 준 지음, 권일영 옮김 / ㈜소미미디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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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757562161

오늘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 이케이도 준의 하늘을 나는 타이어를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2010년에 이미 나와서 이케이도 준을 알린 대단한 작품이기도 하다.

사실 나는 이 작품은 처음 접하지만 한자와 나오키, 변두리 로켓은 참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이케이도 준의 작품이라는 말에 읽고 싶었던 책 하늘을 나는 타이어.

달리던 트레일러에서 빠져버린 타이어를 맞아 사람이 죽었다.

그리고 부정을 감춘 대기업과 그에 맞서는 중소 운송회사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집필 방식이라고 해서 많이 궁금했고 다 읽고 나서는 그게 어떤 건지 알았다.

800페이지가 넘는 이 책을 처음 받고는 차라리 2권으로 만들지 왜 이렇게 두껍게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 책은 갖고 다니며 읽는 책이 아니다. 읽는 내내 나도 모르게 아! 와 같은 소리를 내며 읽었다.

그리고 처음 스타트는 조금 느렸지만 굉장히 빠르게 읽어나갈 수 있던 책이다.

트레일러에서 빠진 타이어로 인해 사망사고가 일어났고 트레일러의 제조사인 대기업에서는 자신의 회사의 문제는 전혀 없고 모든 것을 부품회사의 잘못이라고 발표를 한다.

솔직히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다.

대기업이 감춰버린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작은 회사의 노력들.

스스로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하지만 점점 더 힘들어지는 상황들을 보면서 괜히 마음이 아팠다.

실제 일본에서 일어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이 책은 읽는 내내 우리 한국도 다르지 않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전에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본 적이 있다.

약자가 더 약해지는 세상... 법정싸움까지 가지만 결국 힘들다는 실제 이야기가 방송에 나온 적이 있었다.

하늘을 나는 타이어는 읽는 시점이 참 좋았고 번역 또한 잘 되어있어서 인지 매끄럽게 읽어 나갈 수 있었다.

그리고 결말이 아주 마음에 드는 책이어서 그 많은 페이지를 읽은 보람을 느꼈다.

분량이 많은 책이라 처음에는 뜨악~! 했는데 정말 내용 전개도 좋고 처음에 왜 하늘을 나는 타이어일까를 생각했는데...

읽다 보니 차에서 빠져서 날아가서 사망사건이 된 이야기.. 정말 하늘을 나는 타이어가 시작인 이야기다.

오늘은 일본 소설 하늘을 나는 타이어를 기록해 본다.


<작은 손바닥으로 해를 가린다고 해서
하늘을 다~ 가린 것은 아니다.
결국 해가 아닌 다른 모든 것이
당신의 잘못을 바라보고 있다.
진실은 언젠가는 알려지는 법이니까.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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