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는 유전자 - 삶의 방향을 바꾸는 인간의 생물학적 본성에 대하여
요아힘 바우어 지음, 장윤경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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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공감하는 유전자라는 책을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공감과 공존에 대한 이야기로 개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문 교양 책은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 역시 그랬다. 하지만 요즘은 다양한 인문 교양 책들이 나오고 있고 읽기 편해서 소설처럼 읽으면서 배울 수 있는 책들이 많아진 것 같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좋은 삶을 살았다고 말할 수 있는지 또 병에 걸려도 좋은 삶을 살 수 있을까에서는 굉장히 관심 있게 읽었다.

특히 현재 코로나뿐만 아니라 세계는 전쟁과 가난 그리고 기후의 위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에 코로나가 오래 지속됨에 따라 앞으로 우리 지구는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었다.

인간의 생활에 유전자는 과연 어떤 영향을 주는가에 대해 다양하게 말해주는 책이다.

문화적 삶 없이 ‘좋은 삶’은 없다는 글에서는 좋은 삶을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것들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저자는 좋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건 공동의 삶을 지향하는 내면의 태도가 이로운 유전자 활동을 끌어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결국 저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우리가 이 위기를 헤쳐 나가 가능성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이로운 유전자 활동을 끌어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마음이 원하면 유전자는 그에 따라 반응하고 활동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나는 공감하는 유전자를 읽으면서 우리의 인간성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유전자 활동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이기적 유전자는 틀렸다고 말하며 다양한 이야기들로 책을 읽게 만드는 저자는 어려운 부분에서의 설명 역시 잘 해주고 있다.

저자 요아힘 바우어는 우리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전자 활동을 하며 심혈관이나 암질환, 그리고 치매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전자 활동을 이끌어 내 건강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은 유전자 이야기에 관심이 있다면 그리고 관심이 없어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공감하는 유전자를 기록한다.



<좋은 삶이란 무엇일까?
어릴 때는 돈을 많이 벌면 좋다고 생각했다.
그저 돈이 최고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좋은 삶이란 아무리 돈이 많아도
없어서는 안 될 것들이 너무 많다.
돈을 위해 다른 소중한 것들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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