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테크로 생각보다 많이 모았습니다 - 경제지 홍 기자가 알려주는 똑똑한 절약의 기술
홍승완 지음 / 가디언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860857961

오늘은 가디언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홍승완 작가님의 [짠테크로 생각보다 많이 모았습니다]를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똑똑한 절약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돈을 벌기 시작한 새내기부터 월급이 통장을 스쳐 지나가는 모든 이에게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어릴 때 아빠가 항상 이런 말씀을 하셨다.

100원을 벌면 그중 50원은 무조건 저축을 하는 거라고 저축을 하고 남은 50원에서 꼭 지출해야 하는 부분부터 지출하고 남는 걸 쓰는 거라고 하셨다.

하지만 어릴 때는 그냥 들었던 그 말이 내가 돈을 벌고 살아가다 보니 아빠의 말씀이 정말 클 가르침이라는 걸 알았다.

사실 돈은 있으면 있고 없으면 없는 거라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이런 재테크 책은 항상 많은 배움을 주는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아주경제신문 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짠내일기로 많은 이들에게 푼돈 아끼는 법을 다양하게 알려주었다.

나는 재테크를 많이 공부해야 하고 솔직히 겁도 많아 공부를 해도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분야이기도 하다.

이 책은 바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부터 시작하라고 말한다.

요즘은 정말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재테크에 빠져있다.

하지만 재테크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아낀다고 되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다양한 책을 통해 배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열심히 돈을 벌었지만 서른을 앞두고도 바닥 잔고를 벗어나지 못한 것에 10만 원을 버는 것보다 10만원을 아끼는 게 더 쉽다는 것을 깨닫고 절약 생활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책은 저자의 찐 경험에서 나오는 실천의 이야기가 가득해서 정말 절약을 배우면서 건강도 챙기게 되는 다양한 도움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무조건 아낀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전략이 필요한데 잘 모를 때는 배워야 하는 것이다.

0원에서 시작해서 5천만 원을 모으는 비결은 어쩌면 사소할 수 있지만 모든 것의 가장 중요한 것은 습관인 것이다.

내가 아는 이는 월급날 월급이 통장을 스쳐 지나갔다고 이야기한다.

그에게 이 책을 꼭 권해주고 싶음 마음이다.

얼마를 벌어도 저축할 수 있는 비결을 알게 되면 우리는 누구나 차츰 쌓이는 돈을 보며 즐거울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돈을 모으고픈 모든이에게 추천하는 [짠테크로 생각보다 많이 모았습니다]를 기록해 본다

<내게 좋은 습관은
나의 건강과 나의 주머니를 지켜주는
마법 같은 것이다.
좋은 습관으로 좋은 삶을 살아보자.
넌 그래도 되니까~ -지유 자작 글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나치게 연결된 사회
마르쿠스 가브리엘 지음, 오노 가즈모토.다카다 아키 엮음, 이진아 옮김 / 베가북스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858467302

오늘은 출판사 베가북스에서 제공받은 도서 [지나치게 연결된 사회]라는 책을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의 작가는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21세이 철학계의 록스타, 독일 본대학교 최연소 석좌 교수 마르쿠스 가브리엘이다.

그는 29세 나이에 2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 본대학교의 최연소 정교수가 되었다.

그의 이력을 보면서 이 책의 내용이 더 궁금해졌다.

이 책에서는 '연결'이라는 키워드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현재 우리는 코로나19를 겪고 있으며 전세계가 봉쇄와 함께 빠르게 변화를 주고있는 시점에 이 책은 참 많은 생각을 주었다.

책의 목차를 보면 총 5장으로 이루어져있고 그 첫번째장이 바로 "사람과 바이러스의 연결"이다.

제목에서도 보면 알수 있듯이 바로 코로나19 이후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는 매번 몇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사망자는 몇명인지 그리고 어느지역에서 많이 나왔는지 보고있다.

책에서는 그로인해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수치나 통계가 뭐 중요하겠는가... 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 부분이었다.

2장 "국가와 국가의 연결"에서는 요즘 내가 관심있던 미국과 중국의 이야기가 있어서 흥미롭게 읽을수 있었다.

인문학 책은 다소 따분하고 또 관심있는 부분이 아니면 괜히 더디게 읽히는데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순간의 이야기가 관심을 충분히 갖게 하였다.

특히 이 책은 마르쿠스 가브리엘과 인터뷰 한 내용을 편집해서 엮은것이기에 읽기에 조금 더 편했던것같다.

정말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것같다.

그리고 수없이 많은것들의 연결속에서 또 나는 어떤 삶을 걸어야 하는것인가.

코로나 이후 사회는 좀더 환경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위해 나아가야하는것이다.

나는 이런 책들을 읽으면 한동안 그 부분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는것같다.

오늘은 추천하고픈 인문학 책 [지나치게 연결된 사회]를 기록해 본다.

바이러스라는 건,
<애초에 그 자리에 두어야 할 것을
마음대로 건드렸기 때문이다.
연결이란 끊을 줄도 알아야 하지만
곁에 둘 줄도 알아야 한다. -지유 자작 글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섬, 1948 바람청소년문고 15
심진규 지음 / 천개의바람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857553941

오늘은 청소년들에게 아주 좋은 책들을 매번 출간하는 출판사 천개의바람에서 제공받은 청소년 역사소설 [섬, 1948]을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그냥 제목만 보아도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 보이는 책이었다.

그리고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제주 4.3 사건을 자세히 모르는 이들이 많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나는 오늘 내가 기록하는 이 책이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서 다시 한번 제주 4.3 사건을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 책은 소설이라고 하기보다는 정말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의 기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제주 4.3사건을 담은 소설을 몇 번 읽은 적이 있고 또 기록을 하기도 했었다.

언제나 이 사건에 마주하는 나는 슬프고 가슴 아프고 또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하는 게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섬, 1948]은 제주 4.3사건을 모티브로 한 역사 소설로 아름다운 제주에서 이런 잔인하고 비극적인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아는 이들은 별로 없다.

하지만 우리는 이곳에 살고 있고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제주 4.3사건은 1947년 3월 1일부터 1954년 9월 21일까지 7년 7개월에 걸쳐 제주도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고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사람들이 있었다.

이 책은 심진규 작가의 글을 통해 역사적 이야기를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소설의 시작은 문상길 중위의 도움으로 살아가는 진숙이네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은 이 작은 책에 빠져 나를 안내한다.

무고한 이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일을 더 이상 볼 수 없던 중위 문상길과 하사 손선호.

제주도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군인의 신분으로 상관을 살해하였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을 살렸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사형 집행 1호로 사형수가 되었다.

이 책의 결말 부분인데 알면서도 가슴 아픈 역사 이야기는 또 자꾸 눈물이 난다.

마지막 문상길 중위와 손선호 하사의 사형 집행 이야기에서 문상길 중위의 소중한 마지막 말이 자꾸 눈에 아른거렸다.

그들은 무엇이 중요한지 판단하였고 우리는 그들의 그 마음을 헤아리고 기억해야 한다.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를 않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우리 아이들이 [섬, 1948]을 읽고 제주 4.3사건이 반란이나 폭동이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다.

오늘은 읽으면 마음 아프고 눈물 나지만 꼭 읽었으면 하는 책. [섬, 1948]을 기록해 본다.

<진실은 덮는다고 해서 덮어지지 않으며
없앤다고 해서 없어지는 게 아니다.
죽은 이가 있고 기억하는 이가 있다.
역사 속 진실은 기억하는 이가 있는 한
사라지지 않는다.
수많은 이가 기억하고 생각할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클래식 유나이티드 - 음악도 인생도 뿌리에 물을 주어야 꽃이 핍니다 클래식 유나이티드 1
정경 지음 / 똑똑한형제들(주)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856624638

오늘은 제공받은 도서 [클래식 유나이티드]를 기록하려고 한다.

나는 예민한 청각으로 잔잔한 음악을 좋아한다.

어쩌면 그래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클래식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의 저자 정경 작가님은 현재 국민대학교 예술대학교수로 계시며 오페라마 예술경영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계시다고 한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잘 몰랐던 작가님에 대해 먼저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클래식계의 이단아로 불리고 계시며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셨다.

[클래식 유나이티드]는 대한민국 클래식계의 명사 12분의 전문가들의 빼놓을 수 없는 인생과 음악 이야기를 인터뷰 식으로 풀어놓은 책이다.

지휘자부터 시작하여 각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감동하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면서 또 배우게 되는 시간이었다.

사실 인터뷰 형식의 책을 좋아하지 않는데 [클래식 유나이티드]는 오히려 인터뷰 형식이라 내가 직접 듣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책을 읽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클래식 명사들과 담소를 나누는 기분이었다.

창가에 빗소리가 잔잔하게 들리고 내 앞에 따스한 김을 올리는 차 한 잔과 아주 잘 어울리는 책이었다.

특히 내가 아는 전문가분의 이야기에서는 더 눈을 반짝이며 반가움에 괜히 좋았던 순간.

내게는 정말 유익한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말 우리나라에 이렇게 소중한 보물이 있다는 게 참 뿌듯하고 좋았다.

"음악도 인생도 뿌리에 물을 주어야 꽃이 핍니다"라는 부제가 내 마음에 쏙 들었고 책을 다 읽고 나서 다시 표지를 보았을 때 이 문장이 정말 크게 와닿았다.

음악의 이야기를 읽고 인생을 다시금 힘을 내서 달릴 준비를 하는 나는 어쩌면 이 책을 읽으면서 아주 소중한 것을 깨달은 것 같다.

오늘은 클래식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인생을 읽게 되는 [클래식 유나이티드]를 기록해 본다.

<음악 이야기를 읽고
내 인생에 더 힘찬 날개를 달수 있는 건
인생도 음악처럼 노력하면
배신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특허 지식재산권으로 평생 돈 벌기 - n잡러시대 방구석에서 창업하기
남궁용훈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855679111

오늘은 출판사 리텍콘텐츠에서 제공받은 도서 [특허 지식재산권으로 평생 돈벌기]를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의 저자 남궁용훈 작가님은 두 아이의 아빠로 아이를 위한 다양한 생각과 독서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공모전"에서 음식물의 양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청주시장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많은 아파트에서 사용하고 있다.

아이 또한 학생발명품 대회에서 대통령 상을 수상하였으며 다양한 상을 받았다고 하니 대단하는 말부터 나왔다.

문득 이 작가님을 보니 나의 찐 이웃님 <코리안특급 강박사>님이 생각났다.

육아에도 일에도 독서에서 진심인 강경구 작가님을 떠올리게 했다.

이 책은 최근에 특허청으로부터 특허증을 받으신 아빠로 인해 더 관심이 가는 책이었다.

얼마 전 우리 아빠는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제품을 특허를 내서 특허증을 받으셨다.

우리나라도 플라스틱이 문제가 커지고 있는 시점이기에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제품의 특허는 내가 봐도 괜찮아 보였다.

앞으로 아빠의 특허제품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지식재산권이란?

사람의 두뇌 활동에서 발생한 무형적 이익을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

특허란?

발명에 대하여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법률적 권리 등을 설정하는 행위]​



우리 시대는 이미 아이디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신호등 옆에 깜빡이며 줄어드는 걸 특허 낸 건 초등학생 아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앞으로 살아가면서 중요한 무기는 특허, 지식 재산권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 에라노바 연구소의 미래학자는 대기업은 앞으로 사라지고 프리랜서와 1인 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한다.

내가 생각해도 기업의 크기가 중요한 게 아닌 어떤 걸 어떻게 만들어 내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이 책의 1장에 쓰여있는 특허, 지식 재산권을 이용한 성공사례를 보면서 나는 정말 빠져서 읽었다.

특허, 지식 재산권으로 인생역전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정말 발상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1장에서 관심 있게 읽은 건 [죽음의 순간에 떠오른 아이디어, 죽을 각오로 현실화하다]였다.

죽음의 문턱에서 떠오른 아이디어를 끝까지 놓지 않고 끌고 가서 결국 특허를 받았다.

그는 우리에게 이야기한다.

"당신이 믿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에 대해 열정적으로 행해야 합니다. 그것을 실행하고 뒤돌아보지 마세요.

(중간 생략) 무엇보다 그만두지 마세요. 그만두는 건 너무 쉽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작가의 말도 내 마음에 콕 박혔다.

우리는 많은 것에서 포기하지 않은 마음이 필요하다.

이 책은 최근 내가 관심 갖게 된 특허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주었고 또 궁금했던 부분들도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었다.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데에는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도 든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라고 작가는 말한다.

이 책은 분명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오늘은 N잡러시대 방구석에서 창업하기 [특허 지식재산권으로 평생 돈벌기]를 기록해 본다.

<포기하실 건가요?
조금만 더 나아가면 더 나은 세상인데
그래도 포기하실 건가요?
당신의 도전은 분명 괜찮을 거예요.
나도 당신의 도전을 응원해요.
포기하지 않아도 충분히 잘 할 거예요. -지유 자작 글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