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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부탁해 - 권석천의 시각
권석천 지음 / 동아시아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2015-236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쓴 칼럼을 모아 만들어진 책.
손석희가 추천사를 적어서 더 유명해진 책.
편견이 다가온다.
중앙일보가 보여지는 색깔이 나랑 맞지 않아서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견을 뒤로하고 책을 읽어 나갔다.
쉽게 읽히고, 생각하게 만든다.
그의 시선이 꼰대 같지 않고 따뜻하다.
하지만 별다른 대안을 내놓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
''정의가 이기는 게 아니라 이기는 게 정의다.' 이 지랄 같은 상식을 깨는 건 슈퍼 히어로 한두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한걸음씩 나아가면서 같은 세상을 꿈꾸는 이들의 어깨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 우린 결국 서로에게 정의를 부탁해야 하는 존재다.'
(에필로그 중)
그의 에필로그가 조금은 뜬 구름처럼 들리기도 한다.
``정의가 이기는 게 아니라 이기는 게 정의다.` 이 지랄 같은 상식을 깨는 건 슈퍼 히어로 한두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한걸음씩 나아가면서 같은 세상을 꿈꾸는 이들의 어깨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 우린 결국 서로에게 정의를 부탁해야 하는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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