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신 복근 나왔습니다
캥맨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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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앙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책은 헬스 트레이너 캥맨(최재영)님의 책이다. 나이가 들수록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날이 덥다는 핑계로 미루어 두고 있었던 터라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강렬한 파란 색상과 재미있는 제목의 표지로 시선을 끌고, 표지에도 나와있는 캥맨이라는 캐릭터로 운동 초심자도 운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쉽게 설명해준다


저자는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kangman_life)에서 운동과 건강에 관한 만화 캥맨툰 3 이상 연재하고 있으며 1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트레이너이지만, 미술을 전공하고 디자이너로도 활동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근육질(?) 캥거루 캐릭터가 나오는 재미있게 읽을 있는 운동 만화가 탄생한 같다.

 


책의 부분 운동 미리 보는 만화에서는 헬스장의 기부천사, 샤워실만 이용하게 되는 헬린이가 나오는데 많이 뜨끔했다. 책의 앞부분 운동 기본 스트레칭 부분은 헬스장에 가지 못하는 날이라도 집에서 꾸준히 따라해도 좋을 같다.

 


헬스장 기구 사용법들에 대해서 만화로 흥미를 잃지 않도록 설명해주고 있다. 다양하고 때로는 생소한 헬스 기구 사용법이 나오지만, 중간중간 헬스장 빌런들이 등장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있다 . 만화라서 그런지 술술 읽을 있었고, 헬스 트레이너와 손님들 간의 대화도 재미있다.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체중관리를 하기 너무 어려워서인지 공감가는 장면이 많았다. 그리고 바른 자세로 운동하는 것도 어려운데 책에서 그림과 QR코드로 상세하게 설명해주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코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헬스장 초보자를 위한 6개월 루틴도 알려준다. 50분으로 10 스트레칭, 20 ,하체 근력운동, 20 유산소 운동으로 구성된 루틴이다. 이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되서, 헬스장에서 러닝머신만 걷다가 돌아오는 나같은 사람을 위한 맞춤 구성인 같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헬스장을 처음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쉽게 읽을 있는 도움이 되는 만화이다.

 

#주문하신복근나왔습니다#최재영#캥맨#중앙북스#북유럽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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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뚜벅이 시점 세계여행 - 인생의 경험치는 걸음 수에 비례한다
송현서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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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책은 생각하고 있던 책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뚜벅이 여행에 관한 정보나 요령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보다는 여행 에세이에 가까웠다.

 


저자인 송현서님은 여행사 콘텐츠 마케터, 여행 에디터로 근무했고 현재는 프리랜서 여행 크리에이터로서 좋아하는 여행을 직업으로 삼은 '덕업일치' 이뤘다. 네이버 블로그 '뚜벅이는 윤슬' 운영하며, 2023 11월부터 2024 5월까지 175 동안 15개국 52 도시로 여행을 다녀왔다.

 


다양한 여행지들을 멋진 사진과 함께 소개하며, 여행지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기록한 책이다. 여행지에서의 설레임, 때로는 실수로 인한 아쉬움 저자의 에피소드들을 읽다 보면 여행의 느낌이 생생하게 전달된다. 저자는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멋진 사진이 굉장히 많았다. 여행지마다 도움이 되는 한페이지 정보도 좋았다


대신 여행을 하는 처럼 대리만족을 있었다. 저자는 여행으로 인생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태국의 치앙마이에서는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엿볼 있었다. 나의 버킷리스트 하나이기도 한데, 동남아 도시에서 한달 살기 정도를 하면 좋을 같다. 치앙마이에서는 요리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도 참여했다고 하는데 여행지에서의 원데이 클래스도 좋은 경험인 같다.

 

표지의 "인생의 경험치는 걸음 수에 비례한다" 라는 말도 멋진 문구 같다. 최근에는 여행 도서나 넷플릭스의 여행 프로그램 등으로 대리만족만 하고 있지만, 조만간 여행을 떠나고 싶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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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이 엉망진창일 때가 있습니다 -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감정적인 나’를 잘 길들이는 법
이치 지음, 송지현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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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표지처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인간관계를 리셋하고 싶을 때가 있다. 책의 제목처럼 머릿 속이 엉망진창으로 스트레스가 가득 있을 때가 있다. 주황색 표지가 강렬해서 책을 선택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책의 저자인 이치님은 일본의 정신과 의사로 1만 건 이상의 익명 고민을 해결해 주는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회사에서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 직원의 상담 사례에 대한 저자의으로 책이 시작한다. 저자는

눈물은 생리적 반응이고, 기억하기 위한 신체의 활동이라고 답변을 해주는데 위로가 되었다.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울컥할 때가 있는데 감정적인 나를 길들이고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중간중간 귀여운 일러스트들도 있다.

 



머릿속이 엉망이 때를 타입별로 분석해서 이유를 설명해준다. 양극형, 의존형, 공허형, 자기동일형, 폭발형, 자기파괴형 6가지 타입으로 나누어 설명해 주는데 차분한 저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보면 설득이 되고 이성적인 나를 키우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의 곳곳에 다양한 사람들의 상담 사례가 등장하는데 공감이 되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저자의 답변이 상냥한 위로가 되었다.

 


책에서는 좋은 친구를 사귄다거나, 너무 의존하지 않기 위해 자신감을 가질 있는 체험을 하는 다양한 마음을 기를 있는 처방전이 나온다.

 

스트레스에 대처하고, 스스로를 마음이 강한 사람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몸의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듯이 마음도 생각을 통해 성장해 나가야겠다.

 

#머릿속이엉망진창일때가있습니다.#정신과의사이치#시그마북스#북유럽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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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랄 만큼 맛있는 닭가슴살 반찬 - 유명 식당에서 몰래 알려주는
가사하라 마사히로 지음, 곽현아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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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책은 닭가슴살 요리만 담긴 책이다. 다이어트에 대표적인 간편한 음식으로 닭가슴살을 많이 사먹다 보니 닭가슴살 요리에 관한 이라길래 흥미가 생겨 읽어보게 되었다.

 


책의 저자인 가사하라 마사히로 님은 일본의 셰프로 도쿄에서 일본 식당을 경영하며 요리책도 여러 저술했다. 저자는 야키토리 식당을 운영한 부모님의 영향 때문인지, 고기 중에서 닭고기를 가장 좋아하며,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있는 닭가슴살 요리를 소개하기 위해 책을 썼다고 한다.

 

1장에서는 가족들이 좋아하는 닭가슴살 반찬을 소개한다. 고소한 튀김요리나, 맛있는 데리야키 요리 등맛있어 보이는 일본식 닭가슴살 반찬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2장에서는 여러 나라의 닭가슴살 요리를 소개한다. 대만에서 맛있게 먹었던 지파이, 인도의 탄두리 치킨의 조리법도 나와있었다. 아무래도 세계 요리이다 보니 향신료가 필요해서 당장 도전해볼 수는 없지만, 조리법을 알게 만으로도 좋았다. 특히 맛있는 사진을 보다 보니 탄두리 치킨이 먹고 싶어졌다. 한국의 닭가슴살 요리로는 양념치킨과 한마리를 소개하고 있다. 양념치킨은 치킨 무를 만드는 방법까지 소개하고 있었다. 한마리 요리를 좋아하는데 닭가슴살 만으로 만들 있다면, 먹을 뼈를 발라내지 않아도 되서 간편할 같아서 유용하다.

 


3장은 닭가슴살로 육수를 내는 보관을 오래할 있도록 활용하는 방법이 나와있는데, 조리법 마다 대략적인 보관기간을 알려주어서 좋았다. 요리 초보자에게는 얼마나 오래 보관하면서 먹을 있는지도 아주 중요하다.

 

어떤 요리들은 향신료 부가적인 재료들이 필요해서 당장 도전할 없을 같지만, 몇몇 요리는 생각보다 쉽고 간단해 보여서 책이 많은 도움이 있을 같다. 100p 가량의 얇은 책이지만 많은 조리법과 맛있어 보이는 사진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깜짝놀랄만큼맛있는닭가슴살반찬#가사하라마사히로#시그마북스#북유럽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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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바이블 - 달리기 입문부터 마라톤 완주까지, 초보 러너를 위한 완벽 가이드
박지혜.함연식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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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책에서는 러너의 유형을 3가지로 나누고 있다. 기록 단축을 위해 노력하는 퍼포먼스 러너, 건강 관리를 위해 달리는 웰니스 러너, 러닝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는 소셜 러너. 나는 굳이 꼽자면 건강 관리를 위해 달리기를 해야 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어서 웰니스 러너에 가까울 같다. 달리기가 건강에 좋다는 뉴스도 많이 접하고, 달리기에는 특별한 장비가 필요 없이 손쉽게 도전할 있다 보니 러닝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겼다.

 

책은 <러닝바이블>이라는 제목 처럼 러닝에 관해 많은 것을 설명해준다. 책에서는 달리기를 부상을 줄이기 위해 바른 자세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한다. 사진과 함께 각도를 설명해 주어서 어떤 자세가 바른 자세인지 알아보기 쉽게 나와 있었다. 허리를 가능한 곧게 펴고, 호흡은 복식호흡이 좋다고 한다.

 


러닝화와 러닝의류를 고르는 초보 러너에게 필요한 정보들이 구성되어 있다. 특히 러닝화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30mm 이상의 소프트한 쿠션을 추천해 주어서 해당하는 러닝화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유튜브를 찾아봐야겠다.

 

그리고 달리기를 즐기는 러너들이 자주 겪는 부상 유형과 대처법 소개해 주고 있어서 한권으로 러닝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있다. 부상이 있는지 확인해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부터, 부상 대처법까지 소개해 주고 있다.


러닝 준비운동 단계에서 실행할 있는 스트레칭 바른 자세가 나와 있는 사진과 함께 알려준다. 무릎, 정강이, 발목 부위별로 설명해 주는 스트레칭은 러닝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위해서도 열심히 하는 것이 좋을 같다.

 


책을 읽다 보면 아직 10km 도전해보지 않았지만, 마라톤 완주까지 도전해보고 싶어 지는 마음이 든다. 러닝 멘탈 관리와 동기부여에 관한 내용도 충실하게 담고 있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우리나라와 세계에서 열리는 주요 마라톤 대회를 소개해주어서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날씨가 선선 해지면 러닝을 하러 밖에 나가보고 싶다.

 

#러닝바이블#박지혜,함연식#중앙books#북유럽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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