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샌델, 중국을 만나다 - 중국의 눈으로 바라본 마이클 샌델의 ‘정의’
마이클 샌델.폴 담브로시오 지음, 김선욱.강명신.김시천 옮김 / 와이즈베리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중국에서 무척 인기있는 마이클 샌델
중국의 경제개방은 이슈중에 이슈였던게 엊그제같은데 이제는 아시아의 용으로 우뚝 섰네요
처음에 이책을 봤을때는 마이클 샌델이 쓴 내용인가? 했더니, 중국의 학자들이 마이크샌델의 정의와 중국의 조화를 작성한 책이더라구요.

마이클샌델의 정의를 읽어보지않아서 저는 조금은 어렵게 읽어나갔지만, 적어도 그가 왜 중국에서 지금 인기를 끌고있는지는 정확하게 인지했답니다. 그리고 중국과 샌델의 조화역시 눈여겨 볼만하구요,
동서양 철학의 새로운만남
정의란  무엇인가로 담아내지 못한 중국의 모습을 잘담은 책이에요


조화 없는공동체? 리첸양
개인, 가족, 공동체 그리고 그 너머 바이동동

이런식으로 중국의 학자들이 정리를 한책인데요, 공동체를 중시했던 중국의 사회는 격변하게 되었고 그러는 과정에서 샌델의 정의는 인기를 끌 수 밖에 없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중국이라는 나라와 샌델의 조화를 한눈에 볼수있었던 책이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전자책]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벨 훅스 / 문학동네 / 201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원래 페미니스트 이었던것 같다. 어렸을때부터 남녀평등, 심지어는 여성의 우월성을 강조하면서 자랐던
90년생이기도했고, 우리집 자체가 그렇게 교육을 시켰던 여인천하였던것.

결혼전까지만해도 나는 그렇게 페미니스트로 나름의 행복을 추구하면서 살았지만, 결혼하면서 시댁에 명절에 가야한다는것부터 신랑과 수없이 부딪히기 시작했다. 왜 나는 우리집을 나중에 가야하는지, 왜 시댁에서 전날에 자야하는지 지금까지도 나는 힘들게 신랑과 싸우는 중이다. 물론 페미니즘 이라는 운동자체가 여성의 권위를 권리를 남성과 평등하게 하는거라는점에서 결코 남성혐오는 아니지만, 요즘에 많은 오히가 있는것 같아 공부할겸 읽게된 책이다.

페미니즘은 남성혐오가 아니다. 페미니즘은 성차별주의를 반대하기때문에 절대 혐오가 될리가없다는거

가부장제적 사고와 행동에 대한 충성과 헌신을 직시하고 페미니스트로 거듭나는것은 매우 중요하다.
가사와 육아에 전념하는 전업주부들에 대한 비난은 거세지고, 성폭력을 비록한 다양한 형태의 젠더 폭력은 증가일로에 있다.
한국 사회에서 페미니스트들이 제기해온 사회 변혁의 아이디어들은 매우 제한적으로 수용되고 그마저도 왜곡되었다

우리가 반대하는 것은 남자가 아니라 남성중심주의를 비판하는 것이다.
여성이라고해서 모두 피해자가 아닌것처럼 남성이라고 해서 모두 가해자도 아니다.
우리는 이 문제를 보다 현명하고 깊이 고민할 필요가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트럼프 공화국 - 트럼프는 어떻게 권력을 사용하는가
데이비드 프럼 지음, 박홍경 옮김 / 지식의숲(넥서스)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트럼프는 어떻게 권력을 사용하는가.
끝없는 부패 그의 전략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다가 그가 대통령이된 것일까

트럼프가 미국 민주주의에 어떤 도전을 제기했느냐 하는 문제는 지금 이 순간에도 논재잉 벌어지는 사안이다. 전통적 사고방식을 고수하는 공화당원들은 트럼프 정부의 혼란스러운 의사결정과 정책실패를 안심해도 될 근거라고 제시할 것이다.

아직도 미국의 대통령선거 하기전 유세를 하던 모습들이 눈에 선하다
힐러리를 은근히 응원하고 있었지만 트럼프가 되어서 나름 속상했던 것도 사실이다.

"역사상 도널드 트럼프보다 개인 생활패턴을 유지하기 위해 공금을 물 쓰듯 낭비한 대통령은 없었다. 취임 첫해의
4분의 3 기간동안의 행보를 따져볼 때 트럼프 대통령은 1년 여행에 오바마의 8년 임기 동안 지출된 경비보다 더 많은 돈을 쓴 전망이다"
너무 좌절스러운 결과와 현실이 아닌가싶다.
환경문제도그렇고 모든 면에서 트럼프는 신사답지않고, 사려깊지도않다.

 

미국은 지금 암흑의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한 줄기 빛이 비추고 있다.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깨닫는 새로운 정신이 이 땅에서 깨어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인들은 거짓을 말하는 케이블 방송을끄고 건전한 뉴스를 많이 찾아보고있다
(소름 우리나라랑 너무 똑같은 현실이자나!?)

이방카를 내세운 그의 행보도 마음에 안들지만 평소에 그가 결정하는 방법, 그리고 그가 처리하는 일 모든게
나는 불안정해 보이기만한다.
역사가 평가할 일이겠지만 트럼프공화국은 트럼프의 부패 기만 혼돈의 연대기에 대해 객관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국가 상대로 비즈니스 하는 대통령 트럼프.
냉철한 비판에 우리는 귀를 기울여야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 무너진 자존감을 일으켜줄 글배우의 마음 수업
글배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무 쓸모없다고 생각되는 어느 날에도
완벽하지 못한 어느 날에도
당신의 소중함은 이미 완성되어 있습니다'


나를 사랑해야한다. 이말은 누구나가 아는말이다 하지만 저자의 말처럼

"행복해야 한다는 걸 몰라서 고민인게 아니라
어떻게 행복할지 몰라서 고민이고

나를 사랑해야 한다는 걸 몰라서 고민이 게아니라
나를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이죠"

행복은 멀리있다고 생각하면안된다는 지루한말, 요즘 나한테 가장 필요한 말이다.
책은 내 상황에 따라 읽는 맛이 다른데 요즘에 특히 나는 심적으로 힘들어서 이책이 큰 위로가되었다
현실에서 할수있는 행복부터 찾기, 그건 바로 독서와 커피였다.

읽자마자 눈물이 핑 돌정도로 속상하면서 위로받는느낌이 강했던 글귀

"내가 가장 싫었던 날은
사실 내가 가장 잘하고 싶었던 날입니다.
마음처럼 잘 안돼 내가 싫은 것입니다.

미워하지 마세요.
오늘 누구보다 가장 잘하고 싶었던 마음이 담긴
나의 날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 정현채 서울대 의대 교수가 말하는 홀가분한 죽음, 그리고 그 이후
정현채 지음 / 비아북 / 201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는 임종을 받아들이는 자세부터 임종을 하는 풍습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것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이 좋은점이 이 책을 쓴 저자가 죽음이후의 삶을 가장 강력하게 믿지않을것 같은 의사라는 점이다.

" 나는 과학자인데다 무신론자라서 그런것들에 마음을 다았었죠. 내세라든가 임사체험 같은거요"
"하지만 25년간 호스피스에서 일하는 동안 기적적으로 살아난 사람들을 많이 봤어요. 그들의 체험담이 놀랍도록 비슷한걸보면
그냥 우연일수는 없죠. 게다가 그들이 이런 체험을 할 때는 뇌가 새 이미지를 만들 수 없을 때죠. 이건 반대자들도 동의해요"
어떻게 보면 나는 저자의 말을 격하게믿고싶다, 그리고 설득력까지있다.

인간의 모든 생각은 뇌라는 곳에서 이루어지는데, 의식이 없고 뇌파가 잡히지않았을때 유채이탈을 경험하고 돌아온 자들의 이야기는
그 누구라도 신기할수밖에없는일이고, 과학적으로도 설명이안된다. 이뜻은 뇌가 모든것을 만들어내고 생각하지만 뇌가 죽어있는 상태에서도
우리의 영혼은 그 상황을 기억하고, 다시 돌아오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이다.

예전에 어떤 책에서 죽음이 두렵지않은게, 경험해보지않아서 두려운거라고,
세상에는 과학으로 증명된게 많지만 과학으로도 증명되지않은것들이 훨씬 많다고했던 말이많다.

나는 지금 우리의 과학기술로 뭐든 알수있을거란 자만에 빠져있었지만 대자연은, 우주는 그것보다 훨씬 신비롭고
이해할수없는 일들이 일어나는 곳이다.

천국이있다고, 사후세계가 있다고 정확하게 믿지는 못하겠지만, 없다고도 못믿는것이 현주소다.

내 궁금증에 대한 궁금증이 약간이 풀리는 글을 발견, "모든 영혼이 다 똑같이 이런 경로를 밝게될까"
이에 대답하기를 영적인 성장에 무관심한 영혼은 가사상태로 자는 듯이 있다가 카르마에 끌려 환생한다고한다.
그래서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윤회를 반복하는 영혼이 너무 많다고.

 100프로 믿는건 아니지만 이 책을 읽고 내가 소확한건 확실하게 단 하나,
영혼이라는게 있을수도있겠다. 뇌가 활동을 멈추어도 우리가 의식할수도있겠다.
실제 내 몸에서 빠져나와 내가 내자신을 볼수도있겠구나 이다.

이것만으로, 이 한가지만으로 나는 내 존재와 내 죽음에 대해서 많은 안정을 찾았다.
죽음학, 죽기전에 듣고싶은 학문이되었다

죽음관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죽음이 두려운자, 꼭 읽어보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