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9-12-31  

까까님~~우리 별장 데이트 참 따뜻하고 좋으네요. 가끔 까까님과 저의 정서가 많이 닮아있다 느꼈는데요(뭐지, 이 밑도끝도없는 느낌이?), 오늘 제 글에 댓글보고 더 그렇게 느꼈답니다. 마지막 2009년 오늘, 기분이 좋으시다니, 아마 후회없는 한 해를 보내신게 틀림없다는 생각입니다. ㅋㅋ비밀인데요, 저두 오늘 기분 대땅 좋아요. 2010년...우리의 우정이 끈끈하게 이어지길 기도해보면서...더불어 울 까까님이 소망하는 것들이 모두 이루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아요, 까까님^^*

 
 
까까~ 2010-01-04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핫~ 마기님 사진에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오늘따라 더 밝아 보이고 좋아보여요. 덩달아 입가에 미소 짓게 해주는 그런 웃음이예요. ^^ 사실 저도 그래서요. 김형경님의 사람풍경과 천개의 공감을 연휴내내 손에서 놓지않고 읽었어요. 책 읽으면서 많이 우울하고 기쁘고 수만가지 감정들이 오고가면서 마기님이 느꼈을 감정도 생각해 봤죠. ^ㅡ^ 같은 느낌을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었답니다. 고마워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