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코스트 블루스
장파트리크 망셰트 지음, 박나리 옮김 / 은행나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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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코스트 블루스는 회색이 생각나는 누와르 책이었다.

하얀색에 검은색이 살짝이라도 스며들면 변하는 그런 그레이색

고속도로에서 자동차 사고를 당한 남자를 병원까지 실어다 주고 제르포는 떠났다 보호자를 찾는 병원에는 아무런 연락처도 어쩌다 사고가 났는지 등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채 그냥 떠났다

집으로 돌아와서 아내와 그 병원에 실어다 준 남자 이야기로 논쟁이 시작되고 모든것이 짜증이 난다며 떠나고 싶다고 말한다 마땅히 해야할일을 했을뿐 아무일에도 엮이고 싶은 생각은 없다는 투였다.

그렇게 해서 떠난 휴가지에서 수영을 하는 도중 사람들이 많은 와중에 물속에서 2명의 남자에게 살해당할뻔 하다가 가까스로 빠져나왔지만 "어때 좋았어?"라는 아내의 말에 순간 아내가 황당한 장난을 계획한건가 싶었지만 아니란걸 알고 그날 당장 휴가지에서 다시 파리의 집으로 돌아갔다

가만 생각해보니 고속도로에서 구해줬던 그 자동차 사고가 생각나고 제르포가 그 남자를 차로 치거나 해서 오해를 받아 친구들이 보복하는거 같다고 했던 말이 생각났다

휴가지에서 대기중이던 암살범 2명은 제르포가 파리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파리의 집으로 찾아간다

암살범들의 장면에서는 왠지 덤앤 더머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멍청하게 느껴졌다.

암살계획을 세웠다면 좀더 신중하고 현명하게 해야 하는데.. 그냥 되는대로 하는 듯한.. 그리고 2인 1조인데 영~~ 쿵짝이 딱히 맞지 않는 듯한... 그래서 암살범들의 장면이 그 중 좀 웃겼던거 같았다.

뜻하지 않게 한명이 죽게 되면서도 흘리던 눈물 그를 묻어주면서 했던 기도 등에서 뭔가 참 아이러니한 느낌도 들었다.

제르포는 살해위협을 당했는데 경찰에 신고는 커녕 편지만 남기고 그대로 사라졌다.

알프스 경계선에서 발견된 제르포는 군간호사였다고 하는 노인을 만나 치료를 받고 그대로 산에서 몇달을 지냈다

끈질긴 암살범이 제르포를 산에서 찾아낼때까지...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제르포가 보여줬던 선의에서 암살범을 제압하며 자신이 왜 쫓겨야하는 상황인지를 끝까지 밝혀내는 모습이 군더더기 없는 영화 한편을 보는 느낌이었다.

그리곤 아무렇지 않게 다시 집으로 가는 여정을 그린 영화같은 이야기였다.

그렇지만 제르포의 마음은 이미 변화가 일어났다. 남성적인 느낌이 물씬나는 웨스트코스트 블루스였다.

프랑스의 남성적인 책을 찾는다면 웨스트코스트 블루스 추천~ 팝콘각~

암살이유는 책에서...

때로는 과거의 일이 현재진행형으로 일어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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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Art & Classic 시리즈
라이먼 프랭크 바움 지음, 제딧 그림, 김난령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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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자스 외단 시골집에서 어느날 잠을 자고 있는데 무서운 회오리바람 타고서 끝없는 모험이 시작됐지요~

어릴적 보았던 이 만화의 노래가 아직도 생각난다

오즈의 마법사는 정말 재미있어서 만화도 뮤지컬도 영화도 모두모두 보았는데 정작 책은 보질 못했다

책은 전혀 생각해보지도 못했다

도로시와 토토만 회오리바람으로 날아가는 집을 타고 멀리멀리 오즈라는 나라까지 날아갔다

그리고 뜻하지 않게 동쪽마녀를 죽이고 먼치킨 사람들을 노예에서 해방시켜준 멋진 마법사가 되었다

도로시는 그저 엠 아주머니와 헨리 아저씨가 사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오즈의 마법사가 있는 곳으로 떠나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가 오즈의 마법사다

그런데 모험을 떠나는건 도로시인데 제목이 왜 오즈의 마법사인지는 잘 모르겠다

북쪽마녀의 마법의 보호를 받고 떠난 에멜랄드시로 가는 길에 뇌가 없이 밀짚으로만 된 허수아비를 만나고 그리고 심장이 필요한 깡통나무꾼을 만나고 동물의 왕이지만 정작 겁쟁이인 사자를 만나서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즈의 마법사를 만나러 간다

오즈가 있는 에멜랄드시까지 가는 길이 마냥 꽃동산만은 아니였지만 그 길에서 보면 허수아비는 뇌가 없어서 오즈에게 뇌를 달라고 부탁한다고 하지만 이미 허수아비는 모든 일에 똑똑한거 같았고 심장이 없었던 깡통나무꾼도 마음이 따뜻한 나무꾼이었다

다들 같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한팀은 매우 훌륭한듯 보이고 오히려 도로시를 지키는 병사들같이 보였다

어떤 내용인지 이미 알고 있지만 그래도 동화를 다시 읽는 기분은 어린아이로 돌아간듯 느껴진다

집으로 다시 돌아 가기 위해 오즈를 찾았지만 정작 오즈는 서쪽마녀를 죽이고 와야 한다며 다시 돌려보내지만 그는 마법사가 아니였다

한껏 기대하며 갔던 곳에 마법사가 아닌 나에게 아무것도 도움을 줄수 없는 사람이라는걸 알았을때 기분이 어땟을지 진짜 허탈하다

그래도 우여곡절끝에 집으로 다시 돌아간 도로시가 마냥 행복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그후에 도로시가 어떻게 컸으며 오즈의 마법사에게 가는 그 모험을 그녀는 어떤 생각으로 간직하고 살아갈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허수아비,깡통나무꾼,겁쟁이 사자들의 소식도 궁금하다.

그림도 이쁘고 동화도 이쁘고 읽는 내내 기분 좋아지는 오즈의 마법사 !!!








사자의 코를 철썩 때리면서 소리쳤다.

우리 토토 물기만 해봐!

난 안 물었어.

사자가 도로시한테 맞은 코를 앞발로 문지르며 말했다.

너, 덩치만 컸지 완전 겁쟁이구나?

난들 좋아서 겁쟁이가 됐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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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피터 스완슨 지음, 노진선 옮김 / 푸른숲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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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알고 있다는 얼굴을 보고 증인의 얼굴이라 할수 있을까

이 이야기는 범인이 누구인지 무슨 사연으로 사람을 살해했는지 처음부터 알리고 시작을 한다

그래서 더 독특하고 이야기의 결말이 더욱 궁금해지는 소설이다

헨리에타와 로이드는 아이도 가질 생각이 없고 새로 이사한 동네의 사람들과 친목도 갖고 싶지 않지만 로이드는 그래도 동네 사람과의 안면은 알고 있는게 좋을거 같다며 동네주민 파티에 참석했다

그곳에서 바로 옆집 부부 매슈와 미라를 만나고 서로가 비슷하다는걸 느꼈다

매슈와 미라가 헨리에타와 로이드 부부를 집으로 초대해서 식사를 하고 집구경을 하면서 헨은 보았다

매슈의 서재에 있던 펜싱 트로피를 ...

그 트로피는 헨이 전에 살던 동네에서 살해되었던 더스틴의 트로피였다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일어났던 사건이라 관심을 가지고 무수히 많은 뉴스를 검색해서 보았기 때문에 한번에 그 펜싱 트로피를 알아보았다. 헨이 알아보았다는걸 매슈도 알았다

그들사이엔 이제 먼지 모를 묘~한 기류가 생겼다

단번에 살인범이 매슈라는걸 알았고 내가 범인이라는걸 헨이 알아봤다는걸.

그렇지만 헨은 정신과 치료와 더불어 대학다닐때 스토킹 비슷한 사건으로 인해 한번의 전과(?)가 있기 때문에 경찰에 이야기 한다해도 믿음성이 조금 떨어진다 실은 많이....

그리고 매수가 범인임을 확신한 헨이 그를 스토킹 하다 또 다른 살인사건을 목격하면서 긴장감은 더 증폭됐다.

매슈는 자신의 살인사건현장에서 옆집 여자가 목격했다 사실을 알고 두려움 보다는 뭔가 더 짜릿함(?)을 느끼고 그리고 헨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가 되어버렸다.

헨이 그린 그림들을 본 매슈는 왠지 헨이 자신을 잘 이해해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그녀와 이야기를 하고 싶어한다. 매슈는 살인범이다 그렇지만 여자는 죽이지 않는다 죽어 마땅한 놈 남자만 죽인다

매슈의 동생 리처드 이야기와 매슈가 살아온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살인에 대한 타당성을 100% 이해할순 없지만 그가 왜 그랬는지 잠시 잠깐은 이해할수 있을것도 같은 그의 이야기에 빠져든다.

두 부부의 살아온 이야기도 전부 일상적인 집은 아니였다

매슈의 부인 마리에게도 헨도 로이드도 ..

점점 이 사건을 어떻게 결말지을지 지루해지기 직전에 다른 사람들의 심리적 마음들이 툭툭 터저 나온다

마리 조차도 남편이 누군가를 죽인다는걸 모르지 않음에도 알고있다 알고 있지 않다라는 마음이 오락가락 하는 그저 믿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고 절정으로 치달을때엔 반전이 앞으로 훅~ 치고 들어왔다

그리고 마지막에 반전같은 이야기가 한번더 쓸고 왔다.

매슈의 반전은 그가 살아온 이야기가 꽤나 심각했음을 알려주었다. 그가 왜 미치광이가 될수 밖에 없었는지...

이래서 사람들이 피터 스완슨 하는가보다 처음 읽어본 작가가 이리 미치광이에게 빠져들게 만들다니 대단한 작가임이 틀림없는거 같다.

사람들에게 더 많은 불행을 퍼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람을 죽이다니...

내가 아는 살인사건의 범인이 나의 이웃이고 나를 헤칠거 같지는 않아보이는 범죄자가 나에게 이야기를 털어놓는다면 난 어떤 생각을 할까? 더군다나 아무도 나를 믿어주지 않을 상황에서 ...

나도 미치광이에게 빠져들지... 새로운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 준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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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한중록 (패브릭 양장) - 1795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혜경궁 홍씨 지음, 박병성 옮김 / 더스토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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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나 책이나 사극을 좀 좋아하는 편이긴 하나 그럼에도 재미(?)나 읽고 싶고 알고 싶은걸 위주로 읽다보니 혜경궁 홍씨의 한중록은 읽어보질 못했다 솔직히 조선을 그닥 좋아 하지 않아서가 이유이기도 하다.

너무 아픔이 많은 조선이라 그 아픔을 알고 싶지 않아서 외면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다 책읽어주는 프로그램에서 한중록을 이야기하고 그리고 그 보다 전에 사도세자에 관한 영화를 보고 조금씩 관심히 가기도 했지만 사도세자는 많이 알아도 그의 부인 혜경궁 홍씨에 대해서는 집중 조명되었던 적은 없었다

한중록은 혜경궁 홍씨가 나이 60이 넘어 기억을 더듬어 쓴 자서전이라고 볼수 있다

오로지 혜경궁 홍씨의 입장에서 쓴 글이긴 하지만 이렇게 아니였다면 그녀의 진심과 실제 느꼈던 감정들 자신이 지키고자 했던 모든것들을 어디에서 자세히 알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아주 화목한 집안에서 태어나 사랑도 듬뿍 받고 예의 범절과 공경 예우가 어긋남이 없이 엄하게도 반듯하게 자란듯한 혜경궁 홍씨. 어린나이에 간택이 되어 궁에 시집와서 영조며 다들 어여삐 여기시어 미움받진 않고 지낸듯 해 보였으나 그러나 왠지 친정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점점 분위기가 그녀에게 하락세로 바뀌는 듯 느껴졌다.

영조가 아들의 훈육에 엄격히 대한다 하더라도 일정하게 대했더라면 좋았을텐데

동궁전에서 상궁과 나인들의 행동들이 영조의 귀에도 스며들었을텐데 영조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무슨 생각이었을까 어긋난 행동은 아니었으나 뭔가 내가 생각한 상황보다 어긋남이 느껴진다고 하면 그 당시 바로 잡을 생각을 했어야 했을텐데 그 상궁과 나인들이 보기 싫어 자신의 아들의 처소의 발걸음을 뜸하게 둔다는게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답을 바랬을때 아비의 바람에 맞는 답을 하고자 깊이 생각하는 그 시간조차 답답해 했고 한번 두번 세번 넘어가니 싫음의 곱절로 더해진거 같아보였다. 일부러 신하나 다른 사람이 있을때 더 흉을 보고 미움을 더욱 토로하는듯 한게 영조는 왕의 자질도 아비의 자질도 잘못된거 같아 보였다.

이리 대답해도 마음에 들지 않고 저리 대답해도 마음에 들지 않아 했으니 글을 읽는 나조차도 갈피를 잡지 못하겠다.

무덤덤하게 쓰여내려간 듯한 한중록엔 심적 고생이 꽤 심한 듯 느껴지기도 했다.

궁은 언제나 늘 노심초사 말조심에 모든걸 조심해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어쩌다 궁에 시집와서 영조와 다른 이들에게 이쁨을 받긴 했지만 그 심중에 초조하면서도 눈밖에 나지 않으려 아들까지 내어준 어미의 심정이 절절히 느껴졌다.

그렇게 60평생을 살았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까맣게 타고도 남았음이다.

힘든 순간들이 지나간 후에 쓴 글이긴 하지만 다시 되뇌이면서 썼을때조차도 힘들었을거 같다.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아비의 마음에 들지 않아 모든걸 내려놓았을 사도세자의 마음도 참 안타깝기 그지 없다

영조만 아니였다면 참 괜찮은 왕이 되었을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그의 자손 정조를 보면 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정조가 어진 군주가 된 될수 밖에 없는 이유.

영조가 살아 있는 궁 안에서는 누구나 살얼음을 걷는 듯함 삶이었을거 같다.

영조는 왜그리 화협옹주와 사도세자를 미워했을까 물어보고싶다. 병증은 영조에게 선천적으로 있지 않았을까.

스펙터클했던 그녀 인생의 이야기를 남기고자 했던 굳은 마음이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진실에 한걸음 다가갈수 있어서 더욱 대단한 책이고 여인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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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여름
카타리나 벤스탐 지음, 이유진 옮김 / 숨쉬는책공장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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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한남자가 자살을 결심했다 지우고싶은 과거와 옌니페르를 생각하니 도저히 살아갈 자신이 없었다.

그리고 현재 또 한 남자가 죽었다.

사람이 잘 다니지 않고 쓰레기와 악취가 진동을 하던 지하 수로쪽에 한 남자가 죽은채 발견되었다.

휴고 셰비크이다 그의 아내 이사벨라가 남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오랜기간 연락하지 않고 지내던 시린 누리에게 문자를 보냈다 친구이자 그녀의 담당 변호사가된 시린 누리

이사건을 맡게 된 샬로타 수사관은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무언가 석연찮음과 찝찝함 그리고 자꾸 꼬리에꼬리를 무는 궁금증이 생겨 파고들어간다

이 사건과 20년전 벌어진 사건에 연결 고리를 발견하고 조사하던중 휴고셰비크와 그의 친구들이 한 여자 아이에게 성폭행과 관련한 사건이 드러났다

그것도 환각물질을 술에 타서 먹이고 저항할 힘조차 없는 아무 반항이 없는 여자아이에게

그렇게 20년의 세월이 지났는데 그들에게 가해진 법은 힘이 없었다

이런경우 사건을 조사하면 조각조각내서 술을 누가 마시게 했느냐 누가 마셨느나 자의로 마셨는지 타의로 마셨는지 등으로 법은 잘게 조각되어 지고 가해자는 그 조각난 사이사이로 빠져나가 버리는 법

참 법이 그지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이든 어느 다른 나라든

미성년자들이 저지르는 성범죄는 어디서부터 뭐가 잘 못된 것일까

단순한 호기심 아니면 또래 아이들보다 뻐지고 싶은 자존심?

미성년이 아니더라도 남자보다 약한 여자를 성범죄에 이용하는 경우는 어느나라나 다 있는 듯하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도 n번방으로 떠들석하게 드러난 사건

그리고 미성년이 아니였지만 연예인이 포함된 버닝썬 사건이며 법을 심판해야 할 검찰 속에서도 여성은 성적으로 노출되어 있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과연 진정으로 죄를 늬우치는 맘인건지 그 진심을 확인할 방법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어떤 법이 생긴다 하더라도 이런범죄가 사라지지는 않을거 같다

잘게 조각된 법사이로 빠져나가는 범죄자들을 보면 법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거 같다

범죄의 잔인함과 무관하게,

자백한 범죄자들은 마음의 짐을 내려놓았는데,

그 어떤 범죄도 저지르지 않은 척하는 것보다 짊어지고 있는 것이

사람에게는 더 무겁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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