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이상해 국민서관 그림동화 302
빅터 D. O. 산토스 지음, 카타리나 소브럴 그림, 신수진 옮김 / 국민서관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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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세상이 정한 관습이나

사회적 통념에서 당연하게 여기는 규칙을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여겨요.

그런 규칙에 갇혀 살아가고 있는건 아닐까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조금은 다르게 살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남들과는 조금 다른 엉뚱한 생각, 시선, 행동이

세상을 바꾸기도 하잖아요.

국민서관 신간그림책 <사람들은 이상해>

원제 People Are Strange









학교에 어떤 남자애는

자기가 진짜 마법사라고 말하고 다녀요.

진짜 마법사라면 뭐 하러 학교에 다니겠어요?

이상해요. 🤔

옆집 아저씨는 자기 집 정원과 잔디밭이

완벽해 보이지 않으면 사람들이

수근댈 거라고 생각해요.

너무 완벽하면 왜 저렇게 완벽하냐고

수군대지 않을까요?

이상해요. 🤔

선생님은 말했어요.

많이 읽을수록 아는 게 많아진다고.

아는 것이 곧 힘이라고.

시내 한복판 항상 책을 읽는 노숙자가 있어요.

하지만 그 사람은 별 힘이 있어 보이진 않아요.

이상해요. 🤔

이상한 게 보통인 걸까요?

그럼 보통인 게 이상한 걸까요?

흠... 이상해요.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이 가득하다는 거,

알고 있나요?

이상한 사람들을 여럿 만나게 된 이야기.








우린 모두 각자의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요.

보통의 사람이란?

아이들 어릴 때 생각이 났어요.

불이 반짝이는 겨울방한부츠를

여름에 신고 유치원을 가요.

번개맨 옷을 입고 변신하는건 기본이고요.

겨울에 좋아하는 빨간 반바지를 입어요.

입술이 시퍼렇고 닭살이 돋았어요.

비가 오지 않아도 뽀로로 우산은 포기 못해요.

육아를 하지 않는 사람들 시선으로 보면

‘이상해‘ ’왜 저래?‘ ’자유로운 영혼이다.‘

이런 말과 함께 엄마에게 따가운 시선을 보내죠.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고

바라보면 어떨까요?

상상력이 풍부하고 자기 표현력이 남다르고

밝고 유쾌해 보일거에요.

누군가의 눈엔

나역시 이상한 사람일 수 있어요.

마음 한 켠에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공간을 만들어 보세요~🎶🎵

이상한 게 당연하다는 것을 알게 된답니다!


<국민서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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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평평하다면? 지식 숭숭
안드레아 안티노리 지음, 문주선 옮김 / 신나는원숭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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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피타고라스, 갈릴레오 갈릴레이

지구는 둥글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 등등

고대 학자들이 현상을 관찰하고 사실을 추론하고 과학적 사실로 입증했어요.

‘지구가 평평하다면?‘

자구가 둥글다는 과학적 사실을

뒤집는 제목의 그림책을 만났어요!!!







안드레아 안티노리 작가님의

엉뚱하고 상상력 넘치는 상황과 유머러스한 그림.

상상해 봐요.

지구가 평평하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게 될까요?

딱 두면만 있다면?

반대쪽에 살던 사람들이 만나고 싶을 땐

구멍 하나만 파면 충분해요.

쉽게 구멍을 파면 구멍 숭숭 뚫린 치즈가 되어 버리겠죠?

땅을 팔수 있는 것들은 모두 금지에요! 🚫

산도 납작해지고 바다도 덩달아 얕아져요.

배를 발명해도 어디다 쓰죠?

가오리 정도만 살고 고래랑 다른 물고기들은요?







지구가 평평하다면 세상 모든 게 다 납작해질까?

과일, 채소, 사과나무랑 사과도.

세상의 수많은 것이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질 거에요.

지구가 둥글다는 과힉적 사실과

지구가 평평하다는 상상을

비교하는 이야기!

그림이 너무 유쾌하고 재미있었어요.

만약에? ~라면?

무한 상상력으로 호기심을 유발해서

이야기 속에 빠져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생각을 깊게 해줘요.

기상천외하고 고정관념을 깨는 즐거움이 가득한 그림책이었어요.



<꽃송이네책장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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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언제 잘까?
킴 하워드 지음, 캐런 오부하니히 그림, 양윤선 옮김 / 고래의숲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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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현실 육아가 고스란히 담긴

현실적인 상황에 맞아, 그땐 그랬어~

공감하면서 그림을 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아기들은 모르는 엄마의 비밀!

우리 엄마들은 모두 알잖아요?

아기들의 시선으로 본 우리엄마들의 하루.

<엄마들은 언제 잘까?>

눈에 확 띄는 다채로운 컬러의 그림. 기법이 너무 궁금했거든요.

아크릴 물감을 아용한 종이 콜라주와

색연필로 핫 프래스 수채화 용지에 작업한 그림이라고 해요. 👍👏






엄마는 절대 잠을 안 자요.

엄마는 잠을 안 자고 뭘 하는 걸까요?

쪽쪽이를 잃어버려서 잠들 못 나는 걸까요?

엄마는 정말 피곤해 보여요.

아기들의 소문에 따르면 엄마는 안 자요.

틀림없어요!!

엄마를 힘 나게 하는 특별한 약은

커피포트에서 만들어져요.

하지만 항상 차갑게 식은 커피를 마셔요.

뜨거운 커피가 무서운 걸까요?

엄마는 절대로 잠을 안 자고 자려고도 안 해요.

그런데 왜 날 재우려 하는지 모르겠어요.

쉬는 시간에는 춤을 추고 나를 안고

흔들흔들 빙빙 돌기도 하고

겅중겅중 마루를 뛰어다니죠.







엄마가 졸려 보여요.

내가 재워줄래요.

재우는 방법도 알아요.

목욜을 하고 노래도 부르고 그림책도 읽어요.

끌어 안고 이불을 잘 덮어요.

뽀뽀도 잊지 말고요.

엄마가 잠들면 침대를 빠져 나와요.

사랑헤요, 잘 자요 엄마.

나도 잘 잘게요.

아기가 바라본 엄마.

아침부터 밤까지 쉴 틈 없이

육아와 집안일을 하느라 바빠요.

카페인 커피수혈과 아기가 자야 엄마도 쉬고

잘수 있다는 현실고증에 공감이 팍팍되고

독박육아하던 때가 생각나면서

지금 너무 바르고 예쁘게 자라준

시간과 모습에 감동해서 울컥했어요.

뿌엥 ㅠㅠ

순순한 아기의 눈에 비친

엄마의 숨겨진 노고, 사랑, 따뜻한 모성애.

다정함 가득한 이야기였어요.

지금 헬육아중이신 엄마들에겐

오열각! 눈물버튼 그림책이에요!

<고래의숲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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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랑과 꽃과
나태주 지음 / OTD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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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를 읽는다는 것은

시인의 언어와 이미지 그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마음속 울림을

느끼는 과정이에요.

평생 풀꽃과 시를 사랑한 시인 나태주.

나태주 시인은 스스로 자신의 시를

‘세상에 보내는 연애편지‘라고 표현해요.

거창하지 않은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안부를 덤덤하게 위로를 건네죠.

나태주 시인의 연애편지 같은 시선집.

<사람과 사랑과 꽃과>

소박하고 따뜻한 언어로

그리움과 사랑을 노래하고 설렘을 전하는

시 몇 편을 소개할게요~🎶🎵







친구 - 해 저문 날에

급하고 힘들겠다는 소리 듣고

급하게 찾아온 한 사람

오직 이 한 사람으로

나의 마지막 하늘이 밝겠습니다

따뜻하겠습니다

오직 우정이란 이름으로.







아름다운 사람 - 아름다운 사람

눈을 둘 곳이 없다

바라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니 바라볼 수도 없고

그저 눈이

부시기만 한 사람.







꽃들아 안녕 - 꽃들에게 인사할 때

꽃들아 안녕!

전체 꽃들에게

한꺼번에 인사를

해서는 안 된다

꽃송이 하나하나에게

눈을 맞추며

꽃들아 안녕! 안녕!

그렇게 인사함이

백번 옳다.







소소한 일상과 풍경이

잔잔한 감동으로 밀려와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다정한 말.

사랑의 감정에 위로를 더해서 건내주더라고요.

역시 나태주 시인님의 감성!

표지도 너무 예뻐요~

마음을 담아 건내는 연애편지 같은

나태주 시인의 시집.

<사람과 사랑과 꽃과>

마음의 차분한 위로가 필요하세요?

일상에서 소소한 사랑을 느끼고 싶으세요?

그럼 오늘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사람과 사랑과 꽃과>

나태주 시인의 시선집으로

꽃처럼 피어나는 감정들을 만나보세요~🌸🌼


<ARC.N.BOOK 아크앤북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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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흔한 인사말 책이 좋아 3단계
송미경 지음, 양양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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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아동문학상 수상 작가,

창원아동문학상 수상 작가,

한국출판문학상 대상 수상 작가.

송미경 작가님의 단편 동화집!

’송미경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짧지만 깊은 세 가지 이야기!








- 아주 흔한 인사말.

놀라지 마세요. 아기가 인사말을 못합니다.

의사가 말했어요.

병원 신생아실은 갓 태어난 아기들의

능숙한 말소리로 시끄러웠지만

설이는 울음으로 모든 것을 알렸어요.

한 달, 두 달을 기다려도 말을 하지 못하는 설이.

백일이 되는 날 알 수 없는 소리를 내서

병원을 발칵 뒤집어 놓았어요.

박사는 ’옹알이‘를 하는거라고 말했지만

의사는 ’옛날 아기 증후군‘ 이냐고 물었어요.

모든 인간들은 옹알이를 했어요.

설이를 철저히 격리하려고 했지만

말이 느린 것뿐이지 아무런 문제도 없었어요.

박사 덕분에 설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집으로 갔어요.

“박사님, 안녕하세요.“ ”안녕, 설아.“

아주 흔한 인사말이었지만 그 말은 새롭고

신기하고 모두를 기쁘게 해 주었어요.

다름이 아닌 특별함이 반짝이는 이야기였어요.








- 귀여웠던 로라는.

인형 같은 외모를 가진 로라.

10살이고 엄마가 운영하는 쇼핑몰 모델이에요.

엄마는 로라가 크는게 싫어요.

로라 덕분에 쇼핑물이 잘되니까요.

로라가 크면 지금처럼 예쁘지 않으니까요.

로라 이가 흔들려도

겨울 신상 촬영 때문에 빼지 못하죠.

엄마의 욕심에 맞춰 움직이는 인형 같은 로라.

더 이상 자라지 않는 토끼 인형 토순이를 부러워해요.

결국 토끼가 되고 싶다는 환상 속에서

엄마와 이모가 토끼 인형이 되었어요.

성장하지 않기를 강요받는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로라의 마음이 만든 세상 이야기.

엄마의 기준대로 자라야 하는 아이의 상처와

스트레스 및 갈등을 잘 보여주는 이야기였어요.

간혹 아이를 자신의 욕망이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보는 부모님들이 계세요.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게 부모잖아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이야기였어요.







- 아버지 가방에서 나오신다.

송미경 작가님께서 처음 쓴 단퍈 동화리고해요.

무심코 낙서를 들여다보다 여행 가방 여러 개가 그려져 있었고

바퀴 달린 가방들을 보다가 쓰게 되셨다고해요.

작가님께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 ❤️

동네의 모든 아버지는

평소 각자의 가방 속에서 살고 있어요.

아이들은 엄마들이 없는 마을에서

아버지 가방을 뛰어넘으며 놀아요.

엄마들은 여행을 떠났고

아이들이 가방 속에 사는 아버지들과

생활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가부장적인 아버지상을 뒤집어 상상력을 자극해요.

띄어쓰기를 잘못했을 때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라고 쓰잖아요.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순수하고 환상적인 동심의 세계를 만났어요.

양양 작가님의 서정적이고 따뜻한 삽화가

이야기에 더 몰입하게 해주더라구요.

송미경 작가님의 세계관을 만난 이야기

너무 재미있게 술술 읽혀서

아이들과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주니어rh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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