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언제 잘까?
킴 하워드 지음, 캐런 오부하니히 그림, 양윤선 옮김 / 고래의숲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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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현실 육아가 고스란히 담긴

현실적인 상황에 맞아, 그땐 그랬어~

공감하면서 그림을 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아기들은 모르는 엄마의 비밀!

우리 엄마들은 모두 알잖아요?

아기들의 시선으로 본 우리엄마들의 하루.

<엄마들은 언제 잘까?>

눈에 확 띄는 다채로운 컬러의 그림. 기법이 너무 궁금했거든요.

아크릴 물감을 아용한 종이 콜라주와

색연필로 핫 프래스 수채화 용지에 작업한 그림이라고 해요. 👍👏






엄마는 절대 잠을 안 자요.

엄마는 잠을 안 자고 뭘 하는 걸까요?

쪽쪽이를 잃어버려서 잠들 못 나는 걸까요?

엄마는 정말 피곤해 보여요.

아기들의 소문에 따르면 엄마는 안 자요.

틀림없어요!!

엄마를 힘 나게 하는 특별한 약은

커피포트에서 만들어져요.

하지만 항상 차갑게 식은 커피를 마셔요.

뜨거운 커피가 무서운 걸까요?

엄마는 절대로 잠을 안 자고 자려고도 안 해요.

그런데 왜 날 재우려 하는지 모르겠어요.

쉬는 시간에는 춤을 추고 나를 안고

흔들흔들 빙빙 돌기도 하고

겅중겅중 마루를 뛰어다니죠.







엄마가 졸려 보여요.

내가 재워줄래요.

재우는 방법도 알아요.

목욜을 하고 노래도 부르고 그림책도 읽어요.

끌어 안고 이불을 잘 덮어요.

뽀뽀도 잊지 말고요.

엄마가 잠들면 침대를 빠져 나와요.

사랑헤요, 잘 자요 엄마.

나도 잘 잘게요.

아기가 바라본 엄마.

아침부터 밤까지 쉴 틈 없이

육아와 집안일을 하느라 바빠요.

카페인 커피수혈과 아기가 자야 엄마도 쉬고

잘수 있다는 현실고증에 공감이 팍팍되고

독박육아하던 때가 생각나면서

지금 너무 바르고 예쁘게 자라준

시간과 모습에 감동해서 울컥했어요.

뿌엥 ㅠㅠ

순순한 아기의 눈에 비친

엄마의 숨겨진 노고, 사랑, 따뜻한 모성애.

다정함 가득한 이야기였어요.

지금 헬육아중이신 엄마들에겐

오열각! 눈물버튼 그림책이에요!

<고래의숲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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