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 달리 창작그림책 27
송호정 지음, 이경아 그림 / 달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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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바람들이 들판을 내달려요.

휘이이이이 쉬이이이이

모두들 하늘로 날아올랐고

아기 바람만 남았어요.








슈웅!

힘껏 날아올라보지만

두더지 머리 위로 떨어졌어요.









"시원하고 상쾌해,

여울이라고 불러도 될까?"

여울은 시원하게 흐르는 물이에요.

아기 바람은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배가 고픈 여우를 만났고 여우는 바람의 맛이 궁금했어요!

더워서 입맛이 없었는데…

냉면처럼 후루룩~

사이다처럼 벌컥벌컥

입안이 상쾌하고 향긋해졌어요.

배부르게 바람을 먹었어요.




친구 바람들이 여울이를 붙잡았고

둥실둥실 하늘로 떠오르기 시작했어요.

"시원하다!"

높이높이 날아올랐어요.

이제 혼자 날수도 있고 어디로든 갈 수 있었어요.

나는 여울!

개울처럼 흐르는 바람!

시원하게 산뜻하게 상쾌하게!

멈추지 않고 흐를 거야.








39도의 무더위 속

선풍기에선 따뜻한 바람이 나와서

에어컨을 끌수가 없어요.

무더위 속 싱그러운 초록 자연,

여름밤, 시원한 바람을 만났어요.

달리출판사 그림책 <여울>

시원하고 청량한 여름그림책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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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있는 곳이 나의 집이야 - 2025 화이트 레이븐스 수상작 푸른숲 새싹 도서관 50
안나 데스니츠카야 지음, 김보라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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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광주 고려인마을에는 러시아 침공을 피해

우크라이나 고려인 150여명이 한국을 찾아 정착했어요.

1930년대 연해주 지역에서 거주하다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으로 강제이주를 당했죠.

'전쟁 난민'으로 광주에 온 고려인들은

이제 '실향민' 으로 돌아가지 못할 땅을 그리워하며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애쓰고 있어요.



<별이 있는 곳이 나의 집이야>

2025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작.

스쿨라이브러리 저널 베스트북.

커커스 추천 도서.

낯선 곳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

희망의 힘으로 그려낸 감동적인 이야기!









도시에 살고 있는 아이.

집 창에는 별 모양 램프가 걸려 있어요.

밤하늘이 깜깜해도 별은 항상 빛이 났어요.

그러던 어느 날, 전쟁이 났어요.

우리는 다른 나라로 떠나야만 했어요.

살던 곳과 다르고 말도 다르고 집도 다르고 풍경도 달라요.

많은 것이 달라서\ 엄마도 나도 달라졌어요.







갑자기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평화롭던 일상이 흔들리고

고향을 어쩔수없이 떠나야했던 상황은

캄캄한 밤처럼 무섭고 두려워요.

엄마와 함께 별을 만들었어요.

별을 창문 앞에 매달았더니

우리 집에 있던 것과 똑같이 생겼어요.

어둠이 깊어질수록 선명한 별빛.

우리 집과 똑같지는 않은 낯선 환경이지만

항상 빛나고 있는 별이 있어서 견딜 수 있어요.









따뜻한 안식처인 집에

항상 빛이 나는 별빛이

다정하고 따뜻해요. ⭐️✨

안나 데스니츠카야 작가님

자전적 이야기가 배경이라고해요.

별이 빛나는 곳이 우리 가족의 진짜 집이라는 문장이

마음에 오래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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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 윌리엄과 호랑이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78
샤를로트 르메르 지음, 이정주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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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동물, 식물, 자연물이 주인공인 그림책!

자연과 인간의 공존과 환경 파괴의 경고,

생태적 깨달음을 교훈으로 전달하는 '생태우화'

모든 생명은 연결되어 있다는 공생의 메시지가 다정하고 따뜻해요.

조화롭게 살아가는 삶의 방식에 대해서

질문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너무 좋아요.







<탐험가 윌리엄과 호랑이>

다채로운 컬러의 꽉 찬 일러스트가 눈에 확 띄더라고요.

망원경을 들고 정글을 탐헌중인 윌리엄.

축 늘어진 잎사귀들과 고요한 주변을 살핀 뒤 탐험을 시작했어요.

자신 있게 길을 나선 윌리엄.

"멋진걸! 저건 거리를 두고 조심조심 살펴봐야겠어."


호기심이 지나쳤을까요?

호랑이와 마주치고 말았어요.

관찰당한 것이 짜증난 호랑이.

호랑이는 사냥꾼들과 싸워야하는데 힘이 많이 필요해서

윌리엄을 꼭 잡아먹어야겠다고 말했어요.

"내가 한 가지 제안을 할게.

날 살려 준다면 내 망원경으로 아주 놀라운 걸 보여 주지."

"좋아. 하지만 네 말대로

아주 놀라운 게 아니라면 곧장 널 잡아먹어 버릴 거야!"








잡아먹힐 위기의 순간에

윌리엄은 호랑이가 사실 겁에 질려 떨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어요.

하지만 애써 모른 척 해줬어요.

황금돌들을 주워 사냥꾼들을 기다렸어요.

호랑이는 미덥지 않게 여기던

윌리엄의 기발한 꾀와 제안을 받아들였어요.


짙은 밤이 찾아왔고 놀리운 일이 벌어졌어요.

수많은 작은 황금빛 점들이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며

밤을 환하게 밝혔어요.

마치 호랑이의 눈처럼!

겁에 질린 사냥꾼들의

비명만이 울려 퍼졌어요.

”고마워.“

행운을 가져다줄 거라며

황금빛 돌 몇 개를 윌리엄에게 건넸어요.

윌리엄도 고마운 마음을 담아

호랑이에게 선물을 하나 주었어요.

조금은 특별한 정글에서

위대한 탐험을 경험했어요!









윌리엄과 호랑이는 서로에 대한 경계를 풀고

함께 위기를 헤처나가며 정글을 탐험하는 과정에서

든든한 동료가 되었어요!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작가!

프랑크푸르트도서전 'dPictrus 뛰어난 그림책 100' 선정작!

<탐험가 윌리엄과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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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세탁소
김하영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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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어린이의 마음과 눈높이에 맞춰 쓴 시 동시!

쉬운 언어, 생생한 리듬, 따뜻한 상상력,

다정한 이야기가 담겼어요.

아름다운 동심과 순수한 정서 가득한 동시.

동시는 풍부한 감수성과 상상력을 길러주고

언어표현력을 높여줘서 그림책과 함께

0세부터 100세까지 쭈욱~ 함께 해야 해요. 🎶🎵

미다스북스 신간 동시집

<은하수 세탁소>

김하영 시인의 일상의 평범한 풍경이 반짝반짝 상상의 세계로의 여행!

읽는 동안 여러분의 주머니 속에도 별 하나, 웃음 하나,

따뜻한 상상 하나가 들아가면 좋겠습니다.

작가님 말씀처럼 구름, 빗방울, 그림자

흔한 풍경이 반짝이는 동시집 소개할게요~










1. 학교 가는 길에 우주를 주웠다

깡충 지도

: 땅따먹기 칸은

운동장에 숨은

네모 섬

돌멩이가

“이쪽이야!“

앞장서고

콩! 콩!

까치발로

섬을 건너

선을 밟자

삐!

네모섬이

토라졌지.

2. 계절은 달콤한 냄새가 나!

수박나라에 가봤니

: 빨간 꼬까옷 입고

저벅저벅 걸어가는 수박나라

꿀벌친구, 나비친구

수박나라에 가봤니?

검은 줄 따라 훨훨 날아올라

사각사각 달콤한 속삭임

초록 외투 속 숨겨둔

반짝이는 붉은 보석 찾아갈래.









3. 아기 공룡의 빵 냄새

공룡알 빵집

: 빵집 진열대에

공룡알이 놓여 있고

동글동글 공룡알 속에

티라노 트리케라 브라키

딸깍 문이 열리면

작은 공룡들이 쪼르르 나와,

공룡알 속에는

말랑한 공룡들이 숨어 있어.




4. 사탕이 도망간 오후

딱지 해적선

: 딱지 한 장이

톡! 떨어지면

짭짤한 바다소리가

흔들흔들 해적선을 깨워.

딱! 소리가 나면 바다가 출렁

딱지가 넘어지면 해적도 휘청

다시 세우면 해적선 출발!



5. 별사탕이 데굴데굴

치즈밥 로켓

: 파자 시계 똑딱똑딱 배가 고파

치즈 한조각이 밥 위애 쏙

삐빅, 삐빅 ”지금은 치즈 시간!“

열두 시 반

밥 달라는 내 마음이 로켓처럼 솟아올라.

쏙- 치즈 별 하나

입안에 들어와.









어서 오세요,

반짝이는 비밀이 가득한 은하수 세탁소에.

사랑스러운 그림과 다정하고 따뜻한 상상 가득한 동시!

순수했던 어린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어요.

세상을 순수하고 다정하고

따뜻하게 바라보니 아름다운 밤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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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임금님 납시오
강혜숙 지음 / 초록귤(우리학교)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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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귤 우리학교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한국 전래설화 속 도깨비는

무서운 귀신이 아니라 장난을 치는

친근하고 어리석은 상상 속 존재예요.

메밀묵과 술을 좋아하고 씨름을 청하기를 즐겨요.

오래되거나 사람이 쓰다 버린 빗자루, 절굿공이, 부지깽이 같은

물건에 사람의 손때와 정령이 깃들어 변한다고 전해져요.

인간을 해치기보다 속아 넘아가거나

골탕을 먹는 친근한 서민들의 해학적 대상 도깨비!

<도깨비 임금님 납시오>

옛날이야기 하나 들어 보실래요?








변신을 좋아해서 그때그때 다른 도깨비.

기둥 사이 망태기 도깨비, 빗자루도 사실 도깨비,

솥뚜껑도 도깨비, 할머니가 쓰는 빨랫방망이,

책상 위 호리병 그 밑의 벼루도 모두 도깨비에요.

개성 만점 일곱 도깨비!

아이를 놀래키려고 힘껏 무서운 모습으로 변신했어요.







하지만 아이는 하나도 놀라지 않았어요.

“바빠 죽겠는데 도깨비 따위가 뭐가 무서워!“


”도대체 뭐가 바빠서 무서울 틈도 없는 거야?“

할머니 안마하기, 어머니 도와서 동생 돌보기,

서당 숙제하기, 우물 가서 물 길어 오기,

아버지 심부름하기, 틈틈이 일 돕기, 삼시세끼 챙기기... 일이 많긴 많아요.





”너는 세상에 무서운 게 하나도 없어?“

“없긴 왜 없어! 나라님이 무섭지.“

”누구긴 누구야, 임금님이지.“

도깨비들은 도깨비 임금님을 뽑기로 했어요.

다음 보름달이 뜰 때까지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물을

가져오는 도깨비가 임금님이에요.

개성 있는 일곱 도깨비 캐릭터들의 표정이 유쾌하고

그림 속에서 숨은 그림을 찾는 재미도 가득해요.






아이가 재미있어한 ‘누가 도깨비 임금이 될 상인가‘

최고로 멋지고 당당한 임금님이 되기 위해

용궁과 지옥을 넘나들며 보물과 권력을 찾아 헤맨 도깨비들.


험상궂은 얼굴 속 장난기 한 됫박, 허술함 두됫박

도깨비들이 벌이는 흥겨운 한판 대소동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지 나만의 도깨비 임금님 색칠하기.

알록달록 예쁜 무지개 도깨비 임금님 완성!

<도깨비 임금님 납시오>

도깨비들이 벌이는 흥겨운 한판 대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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