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라, 튤립과 친구들 - 눈을 크게 뜨고 숨은그림찾기 TULiPE
소피 게리브 지음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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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그림 찾기 잘하시나요?
집중력, 관찰력, 순발력을 요하는
아주 훌륭한 놀이라고 생각해요.

유명한 숨은그림찾기를 아세요?
숨은 그림 찾기 튤립시리즈!
프랑스 작가 소피 게리브의 작품으로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공식 선정된
튤립 TULiPE 시리즈의 세계관을 잇는
스핀오프 작품이에요.












이 시리즈는 복잡하고 다채로운 그림 속에 숨겨진 주인공 

튤립과 친구들을 찾아내는
숨은그림찾기 방식의 그림책이에요. 🎶🎵

<찾아라, 튤립과 친구들>
눈을 크게 뜨고 각 장면 속에서
튤립, 바이올레시 크로커스가 꼭꼭 숨어 있으니 구석구석 찾아보아요~

여름방학인 아이와 함께
튤립, 바이올렛, 크로커스 찾기!
큰판형에 빼곡하게 그려진 그림 속에서
친구들을 찾는 건 쉽지 않았어요.
저는 어릴 때 많이 했던
‘월리를 찾아라‘가 생각나더라고요.

판형이 크고 복잡한 그림이라 찾기 어려웠어요. 

매직아이처럼 잘보이지 않아서
1시간동안 한 개도 못 찾았었는데
아이와 집중해서 보고 또보고...
아직 못찾은 페이지는 계속계속 찾아볼거에요!
도전의식도 생기고 꼭 찾고싶은 마음이 간절해요!










튤립 시리즈가 처음이라 초보인
저와 아이한테는 어려웠지만
기존 시리즈를 많이 만나본 친구들은
쉽게 찾을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튤립과 친구들 찾기를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역시 승부욕이 강한 아이라 ㅋㅋㅋ

단순한 놀이를 넘어 상상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하고 소장가치까지 있는
‘숨은그림찾기‘ 그림책. <찾아라, 튤립과 친구들> 

아이와 함께 여름방학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주니어RHK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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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네의 여행 라임 그림 동화 44
클로에 알메라스 지음, 김자연 옮김 / 라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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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
햇볕이 쨍쨍한 날 떠나는
모험이야기를 소개할게요~

내 이름은 다프네예요.
나는 오늘 여행을 떠날 거예요.
나랑 같이 여행하면서 숨은그림찾기할래요?








별이 그려진 파랑색 신발.
보물 상자에 넣어 두었던 구슬 하나와
작은 종이 새 한 마리,
그리고 황금색 연필 한자루를 챙겼어요

하얀 별이 있는 집, 줄무늬 양말을 신은 곰,
빨간 나무 한 그루, 파랑새 네 마리,
까마귀 다섯 마리, 파란 새우 세 마리,
분홍 성게 열 마리, 분홍색 문어 한 마리,
흰곰 여섯 마리,
기다란 뿔을 가진 사슴 여섯 마리 …

모두 찾았어요!!!

이곳저곳 여행을 하면서 숨은그림찾기!

다프네의 호기심이 커질수록
점점 시야가 넓혀 지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 가는 그림.
이야기도 그림도 재미있어요.










새, 동물, 물고기, 집, 나무, 배 등
화려한 색감과 정교한 그림 속에서
찾아보는 재미까지 가득해요.

꼬마 여행가 다프네의
신나고 즐거운 세상 탐험 이야기.

숨은그림찾기에 푹 빠져서
그림에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재미있게 놀고나니 관찰력과 집중력이
한뼘 쑥 자랐어요.
더는 세상을 탐험하며 달리지 않아요.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다프네처럼 말이죠~🎶🎵






<라임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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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9 : 신선이 된 도둑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9
황석영 지음, 최준규 그림 / 아이휴먼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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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9권 신간이 나왔어요!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황석영 작가가
새롭게 쓴 진짜! 진짜! 진짜! 우리 옛이야기.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읽고 좋아하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9권> 신선이 된 도둑













도둑과 선비가 앞뒷집에 나란히 살고
선비는 아내가 출산이 임박하자
도둑의 집에 쌀을 가지러 들어가고
도둑의 아내가 선비를 가두는 장면 너무 재미있었어요.

도둑이라 욕심이 많을 줄 알았는데
나누고 베푸는 모습을 보인 박서방.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도둑질에 질린 박서방이 개과천선하여
도둑질을 끊고 신선이 되어 속세를 떠나려고해요.

백발노인을 만난 박서방은
노인을 신선으로 오해하고 함께 다니며 도를 닦아요.












어릴 때 할머니께 민담을 많이 들었고
전설의 고향도 즐겨 보아서
아는 옛이야기가 꽤 있다 생각했는데
처음 듣는 이야기였어요. 😊

엉뚱하고 재미있는 장면도 많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인물에 감정이입하고
공감하면서 스스로 그 상황에 대해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점이 매력이에요.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읽고 좋아하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벌써 시리즈의 마지막 한 권만 남겨놓고 있어서 너무너무 아쉬워요. 😢
희노애락, 풍자와 해학, 권선징악의 이야기가 우리나라 민담의 매력이죠!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황석영 작가님의
진짜진짜진짜 우리 옛이야기.












그림을 그려주신 최준규 작가님.
아이가 유치원에서 가져 온
<햇빛 마을 탐정단> 그림을 그리셨어요.
세상에! 그걸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이야기도 그림도 너무 마음에 든다고해요.
좋아하고 잘 읽는 책이 있다는 건 행복 🎶🎵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서포터즈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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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운동회 초등 읽기대장
신원미 지음, 강은옥 그림 / 한솔수북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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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신간이 나왔어요.
초등 읽기대장 <식물 운동회>
강은옥 작가님의 통통 튀는 캐릭터들
낙엽다이빙, 전놀이가 생각나더라고요.
신원미 작가님의 재미있고
상상력이 마구 터지는 이야기!










꺄아~ 오늘은 식물들이 가을 운동회!
일 년에 닥 한 번.
꽃들과 나무들은 너무 기뻐했어요.
꽃, 나무들의 특징을 살린 그림.
특징을 파악하려고 자세히 보게 되더라고요.
보고 웃음이 빵!

운동회 경기는 식물들의 특징에 따라
빨리 오르기, 씨앗 멀리 보내기, 이어달리기,
칡넝쿨 줄다리기 마지막 박 터트리기까지.

다양한 경기종목이 마치
아이들 운동회를 생각나게해요.
경기마다 식물들의 특징에 맞게
이야기하고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초등저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이유가
상상력과 재미뿐만 아니라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서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들 스스로 익힐 수 있었어요.

누구나 실수를 하고 실수를 통해서 성장을 해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도 있잖아요.
무조건 이기기 위해서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나쁜 행동과 반칙은 나빠요.
졌다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경기에 임하는 모습













꽃들과 나무 친구들은 우리 아이들을 닮아있어요. 

친구의 실수를 비난하지 않고
함께 하는 시간과 협동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는 이야기 <식물 운동회>

아이들은 이런 그림책과 동화책을 통해
다른 인물이 되어 생각하고 공감할때 쑥쑥 성장해요. 🎶🎵

진정한 운동회의 함께하는 재미와
정정당당하게 경기하는 스포츠정신이 담긴
한솔수북 신간 동화 <식물 운동회> 였습니다.





<한솔수북 서포터즈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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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 밥 쿨쿨 카레 별 튀김 마음 잇는 아이 27
오주영 지음, 조에스더 그림 / 마음이음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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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음식이 있나요?
저는 좀 많아요.
좋아하는 것, 먹을 줄 아는 것 찾는 게
더 쉬울 정도에요. 😆
향이 강해서 식감이 안좋아서 등등
저마다의 타당한 이유가 존재해요.
어른 편식 끝판대장인데요.

주인공 별이는 초록 채소를 싫어해요.
엄마 아빠의 건강 주스.
당근과 케일을 갈은 초록 꿀렁이.













엄마 아빠의 출장으로 할아버지네에 온 별이.
원래 할아버지는 이웃 아파트에 사셨는데
작년 봄에 이사했어요.
별이는 할아버지는 좋아하지만
시골집은 별로예요.
싫어하는 초록채소가 가득하거든요.

텃밭의 콩을 뽑으면서 할아버지께서
비밀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콩은 콩이 아니라 공이라는 것!
콩콩요정이 흘리고 간 공.
그 공으로 지은 밥은 어떤 맛일까요?
콩은 싫지만 ’콩콩 밥‘ 너무 궁금해요.

아침에는 고소한 콩콩 밥.
점심에는 당근을 좋아한다던 할아버지가
별이와 똑같이 당근만 쏙쏙 골라냈어요.
‘우산 토끼‘의 저주 이야기.

저녁에는 할아버지가 직접 따 왔다는 ’별 튀김‘
까지! 별이가 싫어하던 곤충과 채소에
숨은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콩콩 밥, 쿨쿨 카레, 별 튀김.
할아버지께서 들려주시는 맛있는 이야기 한 상! 

밤에는 별이가 직접 케일 주스를 갈아 마셨어요.













“할아버지는 내가 쓸모 있어서 좋아요?“
할아버지가 놀라서 말했어요.
”아니지, 별이라서 좋지.”
“내가 쓸모없어도 좋아요?”
”당연하지. 별이는 별이라서 좋아.”
쓸모없는 것은 없어요.
각자의 쓸모.
세상이 온전하려면
돌멩이랑 이야기가 있어야 해요.
쓸모없는 것들도 다 자기 자리가 있어요. 😊

싫어하는 반찬이었지만
맛있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더해지니까
궁금함으로 아~ 하고 입을 크게 벌릴거에요.
행복한 식사를 위한 <콩콩 밥 쿨쿨 카레 별 튀김> 

이야기 한 상 받아보시길 추천해요!





<마음이음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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