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서 즐거워 피카 그림책 28
프란체스카 피로네 지음, 오현지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행복한 아기돼지 피글렛을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 시리즈!

넌 나의 행운이야, 너만을 위한 선물,
매일매일 행복해 그리고 이번 신간
<함께라서 즐거워>

















꼬마 돼지와 토끼는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예요.
신나게 연을 날리며 매일 함께 놀아요.
자신들만의 연을 만들어
‘연날리기 대장‘이 되었어요.
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연들이 슝!
펄럭펄럭! 신나는 소리도 내지요.

생쥐랑 고양이랑 거북이가 다가와
같이 놀아도 될까? 물었어요.
꼬마 돼지와 토끼는 다른 친구들의 연이
너무 부러웠어요.
완전 가볍고 엄청 빠르고 아주 비쌌거든요.

시합을 하고 싶지 않는 꼬마 돼지와 토끼.
하지만 거절하지 못하고 억지로 대답했죠.

휘이잉!
거센 바람이 불어왔어요.
꼬마 돼지와 토끼는
경험이 많은 연날리기 대장이라
바람에 대해서 잘 알았어요.
걱정 없었어요.





















생쥐, 고양이, 거북이는 연날리기 초보라
금세 줄들이 엉켜 버렸고
털썩! 연이 망가졌어요.

꼬마 돼지가 연을 다시 만들자며
친구들을 위로했어요.
함께 연을 만들었어요.
이제 시합하지 않고
그냥 신나게 즐겁게 놀기로 했어요.
꼬마 돼지와 친구들은
연을 높이높이 날리며 신나게 놀았어요. 🎶🎵

이기는 것보다 더 소중하고
혼자 놀 때보다 백 배는 신나는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놀이의 법칙이 있어요.
그건 바로 함께하는 것!

이기지 않아도 괜찮아요.
모두 다 같이 즐겁게 노는 것이
가장 즐거운 놀이에요.
친구와 함께 우정을 키워야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쪼금은 날고 싶었던 펭귄 미래엔그림책
휴 루이스 존스 지음, 벤 샌더스 그림, 엄희정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늘을 날지 못하고 대신 날개를 지느러미처럼
이용해 물속을 나는 것처럼 헤엄치며
먹이를 사냥하는 펭귄은 조류에 속하지만
잠수 조류로 진화했다고해요.

이 아야기는 남쪽 끝 경이로운 얼음의 땅에서 시작된답니다.
위풍당당한 새들이 하늘을 가르며 날아오르는.
펭귄은 갈매기들이 펭귄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친구는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펭귄은 갈매기를 무시했어요.
갈매기를 부러워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사실 질투가 났어요.
그래서 까짓것 나도 한번 날아 보지 뭐! 라고
생각해요.

남들과 다르게 행동하고 생각하는
독특한 주인공 펭귄.
나는 것을 갈망했어요.
다른 펭귄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꿈을 쫓아요.
갈매기들도 다 하는 건데
이제 푸른 하늘을 가르며!
날아 볼까아아아아으으으으으으아아아아아아!

펭귄은 평범함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특별한 꿈을 향해 나아갔어요.





















꿈과 모험, 자신을 믿는 용기.
어쩌면 우리도 펭귄처럼 무모해보이지만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판화로 찍은 것 같은 그림기법에
유머러스하고 따뜻하게 그렸어요.

마음만 먹는다면
언제든 날아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
야망 있는 펭귄의 사랑스러운 비행 모험담
유쾌하게 만나 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양이 왕 미래엔그림책
제레미 모로 지음, 셀린 리 그림, 정혜경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양이왕>
제레미 모로X셀린 리의 아름다운 만남!
21세기 대표 생태 우화로 불리며
아름다움과 외로움 생명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그림책이에요.















면지 가득 예쁜 꽃들이 가득해요.
이른 아침 고양이 왕은 늘어지게
기지개를 쭉 켜고 고귀한 자기 밥그릇을 향해
걸어가 배를 가득 채우고 정원으로 나가요.
그리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죠.

연못이 하나 있고 커다란 사과나무,
잔디밭에 데이지가 가득
동네에서 가장 멋진 곳이었어요.
고양이 왕은 제비의 머리를 한 발로 툭 쳐 냈고
정신 나간 동물처럼
온 힘을 다해 뛰어오르며 달려들었죠.
미야아아아옹!

괴물이야! 저 끔찍한 놈!
어미 들쥐는 울부짖고
새끼들은 넋을 놓고 쳐다보았어요.
지켜보던 개구리는 눈물을 흘렸어요.
토끼는 불안해했고
고슴도치는 혐오감에 온몸을 떨었어요.
지렁이도 공포에 질려 딸꾹질을 했어요.
















깊은 밤, 정원에 모든 동물 이웃들이
연못가에 모여서 고양이 왕을 쫓아낼 작전을 세웠어요.
일주일 내내 고양이 왕의 밥그릇이 비어있었어요. 

직접 먹잇감을 찾아 나섰어요.
배를 가득 채우고 재미로 사냥할때와
배가 고플때의 사냥은 달랐어요.
결국 망여자실한 고양이 왕은 도시를 떠나 산으로 갔어요.

위엄 넘치는 몸집이 엄청난 고양이가
전사처럼 뿔 달린 쥐를 잡는 걸 본 고양이 왕
아니 반쪽짜리 고양이.
거대 고양이를 왕이라며 머리를 조아리자
왕은 무슨 그런 거 없다며 너무 야위었다며
스스로 사냥을 하라고 말했어요.

뒷이야기로 전해지기를
반쪽짜리 고양이가 먼저 안락한 집을 떠나
산과 숲에서 살기 시작하자 많은 이들이 그 길을 따랐다고해요.
고양이와 개들이 아파트를 빠져나갔고
소, 염소들은 외양간을 떠났고
호랑이와 기린들도 동물원을 벗어났다고해요.
과연 마지막으로 도시를 떠난 건 누구였을까요? 상상해 보아요.

억압을 받던 동물들이 뭉쳐 반란을 일으키고
결국 고양이 왕은 자신의 오만함을 버리고
진정한 친구를 얻는 과정의 성장하는 우화!

아름다운 그림에 반하고
권력의 본질, 진정한 리더십
연대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금만 기다려 스콜라 창작 그림책 109
고상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 우수 도서상,
마리온 바넷 리지웨이상 수상 고상미 작가님
신간 그림책이 나왔어요.

위즈덤하우스 스콜라창작그림책 좋아해요.
‘신발 신은 강아지‘ 너무 애정하거든요.
출판사 리뷰를 읽지 않고 읽다가
눈물이 터졌어요. 뿌엥 ㅜㅜ

yes24펀딩으로 먼저 만나본 <조금만 기다려>
책속 아름다운 장면으로 채워진 엽서북.
꺄아~ 너무 사랑스러워요! 소장각!

좋은 그림책이 여러 권이라는 건
너무 행복한 일이에요.
서포터즈 선물로 받게 되어
아름다운 겨울풍경과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두 배로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
















새하얀 눈의 질감이 잘 표현된 표지.
반짝반짝 너무 예뻐요~

글 없이 시작하는 아이의 일상.
잠에서 깬 아이는 모자, 목도리, 장갑
그리고 외투를 챙겨입고 밖으로 나가요.
신 난 표정이 너무 개구쟁이같아요.

이른 아침 발자국 하나 없는
공원으로 달려간 아이.
공원에서 만난 강아지를 쳐다보면서
누군가에게 말을 해요.
넌 추위를 많아 타지.
산책하기에는 발이 조금 시릴지 몰라.

눈을 던지고 눈사람을 만들면서
혼자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펑펑 내리는 눈을 맞으면서 집으로 돌아온 아이. 

그리고... 무지개 다리를 건넌
사랑하는 반려견과의
아름답고 소중한 순간이 남긴 추억.

넌 추위를 많이 타지.
조금만 기다려.
이제 더는 춥지 않아.















글 없는 그림책이 주는 감동을 아세요?
오롯이 그림만으로 느껴요!
텍스트가 많지 않아도 그림만으로~

반려견을 떠나보낸 아이는
오히려 떠난 강아지를 걱정해요.
함께 보낸 소중한 시간을 추억하는 아이의 마음.

화려한 색감도 없고
대단하고 웅장한 이야기가 아님에도
가슴 깊이 감동이 새겨져요.

담백함과 담담함에서 오는 아련한 슬픔.

반려견을 먼저 떠나 보낸
남아있는 가족들은 슬프지만
그 슬픔을 소중한 시간을 추억하면서 살아가겠죠.

<조금만 기다려>
헤어짐은 슬프지만
이별이 가슴 시리지만은 않다고 이야기해요.
소중한 시간을 추억하는 따뜻한 이야기.
읽는내내 눈물을 많이 흘렸는데
그래서 더 오래 마음에 남을 것 같아요.







<위즈덤하우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밀로 그림책 숲 40
마리아 데크 지음, 김서정 옮김 / 브와포레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마 나는 진주인가봐...

아니 물고기인가봐...

아니면 가재? 아니면...

조그맣고 동그란 아주 동그란 밀로.
동그란 진주를 보고 자신이 진주라고 생각해요. 

세상에 수많은 동그란 것들.















며칠 뒤 꼬리가 생겼어요.
아주아주 긴 꼬리였어요.
꼬리가 긴 물고기를 보고
자신이 물고기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짧은 다리가 생겨나고,
다리가 짧은 친구들을 보면서 고개를 갸웃.
팔이 생겼고 팔이 흔들흔들.
흔들거리는 것들을 지켜보았어요.

이렇게 밀로는 시간이 지나면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했어요.
동그랗지도 않고 꼬리도 없고 짧은 다리도 없고 팔도 흔들거리지 않았죠.

그럼, 난 누구지???
펄쩍!

높이 더 높이 뛰어오르는 밀로는
웃음을 터뜨리고 행복하게 개굴개굴.


















내가 누구인지 의문투성이였던 밀로.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가는 과정과
낯설음을 받아들이고 결국 행복해지는 모습.
알록달록 다채로운 색감의 그림이
생명이 탄생하는 봄처럼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긍정가득한 밀로를 보면서
그래 나는 나야!
그동안 많이 움츠러들었던 시간들이 생각났어요. 

자기합리화적인 핑계겠지만
겨울이기도하고 연말이기도하고
한해를 보내야하는 아쉬움 때문에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거든요.

작은 가슴이 기쁨으로 콩닥콩닥.
웃음이 활짝!
밀로를 따라 웃음이 지어지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었어요.
꺄아~ 설레는 그림책!





<브와포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