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아이 로빈의 그림책장
안드레스 칼라우스키 지음, 무리엘 미란다.후고 코바루비아스 연출, 주하선 옮김 / 안녕로빈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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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와 막스는 형제에요.
무서운 일을 겪은 후 말없이 지내죠.
형 펠리페는 감정을 억누르고 자신을 방에 가두었고
보이지 않는 아이가 되어갔어요.

<보이지 않는 아이>














형을 돕고 싶 은 막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답답하기만해요.

눈을 감고 있는 막스 그리고 막스 앞에서 멈춘 칼. 

그림에 깜짝 놀랐어요.
도대체 어떤 무섭고 슬픈 일을 겪었을까요?
그 일을 말하지 않는 비밀로 삼았어요.
감정을 억누른다는 것은
혼자만의 힘들고 슬픈 시간이에요.















’안녕 로빈‘ <보이지 않는 아이>
안드레스 칼라우스키가 쓴 동명의 연극을 그림책으로 재구성했어요.
커다란 집에 남겨져 있는 아이들.
무섭고 슬픈 그 일은 말하면 안 되는 비밀이에요. 

하지만 할아버지는 이야기해요.
이야기하고 기억하는 건 중요하다고요.
아이가 느끼는 감정과 슬픔, 아픔, 고통에도 귀를 기울여야해요.
관심을 가져야하고요.
가족은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하게
손을 내밀어야해요.
서로 이해해 주고 안아 주고
받아 주는 존재가 되어야해요.

상처, 치유, 아동 권리, 가족, 소통 등
어린이 감정 그림책 만나게 해주신
안녕 로빈 출판사 감사드려요~🎶🎵








<안녕로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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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목욕탕 파란 이야기 24
정유소영 지음, 모루토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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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때가 있다.
그때목욕탕으로 오세요.

후회되는 그때를 시원하게 밀어 드려요.
그때 목욕탕 초대권!










”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목욕합시다.”
#“어휴, 냄새. 후회되는 그때가 많이도 쌓였네.
학생, 목욕할 거지?”

”저, 목욕비기 얼마예요?”
“뭐야? 처음 온 사람처럼.
초대권이 있으면 공짜잖아.“

보통 탈의실처럼 벽마다 사물함과
거울이 놓여 있었다.
탈의실을 탈바꿈식이라고 해요.

“으악! 살려 주세요. 목욕 안 할래요.
나 집에 갈래요. 제발요. 제발....“
아무리 외쳐도 소용없었어요.
후끈후끈, 뜨거운 수중기는 날 꽉 붙들고
놓아주지 않았고, 내 몸은 순식간에
사물함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말았어요.














누구나 살면서 후회되는 순간이 있어요.
그때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후회하고 미련이 남죠.
그 순간을 ’때‘로 표현했어요.
목욕탕에서 그 ’때‘를 밀어
깨끗이 씻어낸다는 이야기 설정.
후회를 그때 목욕탕에서 박박 밀어내요.
시원하게~ ♨️🧽

과거의 실수를 잊거나
단순히 되돌리는 해결책이 아니에요.

그 ’때‘를 직면하고 책임감 있는 행동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에요.

읽는 내내 생각나는 그 ’때‘ 가 많았아요.
오해와 갈등, 마음의 상처는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에요.
그래서 공감팍팍!!

마음의 짐을 덜어내는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를 만났어요.
진정한 화해와 용서 그리고 성장.
위즈덤하우스 파란 이야기.
십 대를 위한 문학 시리즈는 눈부시게 푸른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되돌리고 싶고 후회되는 순간 그 ’때‘ 가 있나요? 

그럼 지금 <그때 목욕탕> 에서 박박 밀어보세요~ 

해 질 녘부터 동틀 때가지만 열리는
환상적인 목욕탕!

좋은 기억과 순간만큼
후회되서 되돌리고 싶은 순간도 기억이에요.
배우고 성장하는 나를 위해서
꼭 필요한 시간이에요.

<그때 목욕탕> 과 함께 한 시간을 통해
마음이 성장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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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까칠한 너의 이름은
이진 외 지음 / 책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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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모티브로 한 환상적인 이야기 모음.

한솔수북 <쓸데없이 까칠한 너의 이름은> 청소년소설.

이진, 정은주, 조영주, 차영민.

네 명의 작가들이 음악을 모티브로 한 환상적인 이야기를 들려줘요.

앤솔로지 작품 읽는 걸 좋아하는데 네 작가들의 음악 사랑이 가득 담겼어요. 🎶🎵












이진 / 소리를 들려줘.

아이돌 엠파이어 음악을 좋아하는 규리.

특히 멤버 은수를 좋아한다.

가수 덕질에는 시간과 돈이 많이 필요하다.

용돈이 부족한 규리는 오늘도

엄마의 잔소리를 들었다.

규리도 자신이 너무 과몰입 상태인 건 아닐까?

학교 성적도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친구랑 매점 가기도 부담스럽다는걸 알고 있다.

이제 중3이 되는 규리는 아이돌 덕질을 그만두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고민이다.

어? 그런데 갑자기 음악 어플 아이콘이

핸드폰 화면에서 보이질 않는다.

엘리제를 위하여가 나오던 학교 방송에선

벨소리 없이 사람 목소리만 나왔다.

음악이 사라졌다!!!

음악, 음악가, 뮤지션, 악기, 아이돌...

음악과 관련된 단어는 검색이 되지 않았다.

2023년 4월 불건전 소음 영구 금지 국제 협약 체결.

음악 없는 세계가 되었다.

노래가 사라진 세계는 청소년에게 더욱더

엄격해졌고 마음 놓고 믿을 친구도 없고

벌점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친구 사귀는 게

어려워졌다.

노래가 사라진 세계이니

직접 부르는 수밖에 없었다.

규리는 노래를 불렀다는 이유로

친구 헤드폰과 함께 불건전 소음 발성죄와

다른 학생들을 선동한 죄로

정서교정시설에 보내지게 되었다.

꿈이었다!!!

하지만 꿈이라 해도 두 번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끔찍한 악몽 같은 세계였다.

노래와 음악이 금지된 세계는.











정은주 / 쓸데없이 까칠한 너의 이름은.

음악 신동으로 촉망받던 아랑이.

의사 엄마를 따라 창원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연주를 맡게 되었고

같은 곡을 연습하던 요안이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는 이야기.

조영주 / 완벽한 유리.

모든 면에서 완벽한 아이 유리.

알 수 없는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

차영민 / 마이 소울 스틱.

신동 드러머 박찬.

하지만 박자를 모른다.

최고의 연주를 위해 가지게 된 영혼 스틱.

과연 영혼만큼 멋진 연주를 펼칠 수 있을까?

음악이라는 소재의 네 편의 이야기.

한 권을 읽었는데 네 권을 읽은 느낌!

이야기마다 장르도 다르고 분위기도 달라서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청소년의 현실적인 고민과 문제를 상상력과 환상적인 세계관으로 이야기하는

<쓸데없이 까칠한 너의 이름은> 추천해요!

<한솔수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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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키고 싶은 비밀 상상 동시집 37
조성국 지음, 이지희 그림 / 상상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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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키고 싶지않다는건 모순된 말 같아요.
사실은 들키고 싶다는 말이 아닐까요?

마음을 알아줬으면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전하지 못하는...
복잡하면서 양면적인 감정을 따뜻하고 다정하게 표현한 동시가 가득해요.

상상동시집 37. <들키고 싶은 비밀>
조성국 작가님의 시와 이지희 작가님의 그림으로 만났어요!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풍부한 상상력, 창의력이 팡팡 터지는 글은 동시의 매력이에요.

오랜만에 만난 상상동시집.
순수한 동심과 재미있는 상상 시간으로의 여행.













P.10 공휴일
강가 움집 근방에서 모닥불 피워 놓고
풀잎 팬티만 입은 채 빙 둘러앉아
물고기와 조개를 구워 먹는
선사 시대의 생활 그림책을 보며 동생이 이런다 엄마 아빠 들으라고 큰 소리로 외친다
원시인들은 먄날 캠핑 가듯 놀러 다녀서 좋겠다

P.36 들키고 싶은 비밀
팬히터를 틀자
교실 안이 후끈 달아오르며 김이 무럭무럭 서린다 유리창에 쓴 낙서들이 점점 드러난다
그중 맨날 시끄럽게 떠든다고
선생님께 일러바치는 반장에게
퍼부은 욕은 얼른 지우고
인상 버럭 쓰고 째려보는 것 같아
또 한 번 문질러 닦고
단짝 이재연한테 얼굴 화끈 달아 오르며
말 못 했던 하트 표시는 그냥 놔두었다

P.56 나 이번 주말 바닷가에 간 이유
차르륵차르륵 바닷물에 쓸리며
새까맣게 빛나는 몽돌
공깃돌만 한 걸 데려오듯 주워 와 놓고선
놀아 주지 않아서다
책상머리맡에 가만 놔두고
희뿌연 먼지만 잔뜩 끼도록 내버려두어서다

P.76 연필과 볼펜
내가 글쓰기 할때는 연필을 자주 쓴다
쓴 글자가 틀리면 곧바로 지워야 하니까
지우개로 지우며 반듯이 고쳐 써야 하니까

아빠가 글쓰기 할때는 주로 볼펜을 쓴다
틀리면 맘대로 자울 수 없는
볼펜으로 쓸 때가 많다
아빠는 어른이니까 다 커서 틀리면 안 되니까











동시는 긴 이야기를
함축적인 짧은 글로 표현했지만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아름답고 감동 가득이에요.

동시를 읽다가 이해하지 못하게 될까 봐,
아예 안 읽으려는 어린이가 있다면
조금도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여러분들도 자기 마음에 드는 시를 찾아 나서는 모험을 해 보세요.



순수한 동심과 재미있는 상상의 시간으로의 여행 상상출판사님 감사합니다.






<상상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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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옷장 루베르 의상실 1 - 악마의 바지
꽃마리 지음, 모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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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고민이 많아요.
학업, 친구관계, 가족관계 등등 이런 고민을
털어 놓고 해결해주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현실적인 고민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판타지 세계.
밤에만 비밀스럽게 열리는 의상실 루베르 의상실! 

욕망을 채워주는 특별한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 루베르.













1권 악마의 바지에서는 단짝 친구가 없어서
고민하던 외로운 아이 래은이가 주인공이에요.
뱀파이어 디자이너 루베르와 레서판다 조수 이지. 

래은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악마의 바지를 만들었어요.
래은이가 악마의 바지를 입고 가자
친구들은 모두 래은이에게 관심을 가져요.
하지만 레은이는 바지의 힘을 이용해서
친구들을 마음대로 조종하려고 해요.

지, 진짜였어? 정말 주머니에서 돈이 나오다니... 

열쇠고리는 하나에 삼천 원으로
래은이는 자기 것까지 세 개를 샀다.
가방에 하나씩 달자.
이제야 셋이 진짜 단짝 같았다.
남은 돈은 겨우 천 원이었지만 

래은이는 그보다 더 큰 걸 얻었으니 하나도 아깝지 않았다.
얘들아 내가 이 팔찌 사 줄게.
마음에 드는 색으로 골라 봐.
그럼, 이거 우리 우정 팔찌인 건가?













마법이 깃든 옷이라면 돈이 펑펑 쏟아져 나와야지 

고작 만 원이 뭐야 만 원이! 겨우 만 원 때문에
내가 이렇게 애간장을 태워야 하냐고 어휴 짜증 나!

내가 바라던 대로?
엄마 지갑에 손대고 물건을 훔치고
남의 카드까지 주웠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모든 건 이 바지 때문이 아닐까? 

바지를 없애면 복잡한 마음이 가라앉을지도 몰라.

래운이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부족함을 받아들이는 용기를 배웠어요.

초등학생들이 겪는 친구 관계, 소속감 등의 심리를 잘 표현했어요.
우리 아이들 또래 친구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라서 몰입하기 좋고 

재미있게 술술 읽혔어요.
잘못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용기는
쉽게 얻을 수 없어요.
잘못된 행동을 통해서 스스로 깨우치고 배웠죠.

긍정적인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용기.


오백 년째 열다섯 감혜정 작가님이 극착한 이유는 

현실적인 고민과 성장스토리가 아닐까요?
큰 공감과 위로가 되는 이야기.
초등 아이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미래엔아이세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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