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과서 Reading Starter 3 - 최신 미국교과서의 주제로 픽션 . 논픽션을 고루 읽는 본격 리딩의 시작! 미국 교과서 Reading 시리즈
신수정 지음 / 길벗스쿨 / 201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 영어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요!!


​최신 미국교과서의 주제로 픽션ㆍ논픽션을 고루 읽는 본격 리딩의 시작!

미국교과서 READING starter 3

 

준군이 길벗스쿨 도서 초등영어 리딩북으로 꾸준히 학습해오고 있는 책

미국교과서 READING 시리즈.

 


미국교과서 READING 시리즈는

총 5단계, 각 3권씩 전 15권으로 유치부터 중등과정까지의 리딩북인데요.


준군은 Early 3권, 그리고 지금 starter 2권을 보고 3권을 넘어가야 하는 시점이라서

오늘은 미국교과서 READING Starter 3 를 살펴보려구 해요.



초등 초급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주제로 픽션과 논픽션을 골고루 다루고 있고

40개에서 60개의 단어들이 학습되어지는 책이랍니다.


 


미국교과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만든 주제별 픽션과 논픽션 리딩의 그 첫번째 특징이지요.


 


 

 

 

 

 

 

 

 

 

 

 

픽션과 논픽션이 한쌍을 이뤄 크게는 10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답니다.

사회,역사,미술,언어, 과학 등 다양한 영역의 읽기물이여서

리딩으로 얻어지는 융합독서효과도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아 ​큰 특징으로 말할 수 있구요.

 


 

 

 

읽기 계획표가 메인북과 워크북을 하루에 1강씩

주 4회 학습을 계획으로 하여 5주 완성목표로 잡혀있긴하지만

엄마표의 최대 장점은 아이의 학습 역량에 따라 가감이 가능하다는 것이니

적절하게 조절하면 되겠구요.

 

CD에는 지문과 단어 음원 MP3파일을 ​비롯하여

본책과 워크북 이외의 부가 학습자료가 담겨져 있는데요.

이 모든 자료는 길벗스쿨 홈페이지(www.gilbutschool.co.kr)에서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답니다.​

​픽션과 논픽션으로 쌍을 이루는 리딩북이여서 1과, 2과로 그 구성을 간략히 살펴볼게요.

 

 

 




​픽션의 글이구요.

모든 유닛의 첫 단계로 그림을 통해 본문의 내용을 대략적으로 파악을 해본 후

Talk About It 의 질문에 답해보면서 본문의 중심 내용을 미리 파악해보게 됩니다.

Words to Know 는 QR코드를 이용하여 본문에 나올 새로운 어휘들을 미리 들으면서

빈칸을 채워 넣는 활동을 하게 되는  <읽기 전 활동>에 해당됩니다.

 

 


<읽기 활동>으로 미국교과서 내용의 지문을 읽으며 지식 쌓는 단계랍니다.

QR코드를 이용하여 원어민의 발음으로 들어보면서 앞서 익힌 단어의 뜻을 음미해가며

중심 내용을 파악해보게 되구요.

직접 지문을 읽으면서 내용을 파악하고 독해력, 지식을 동시에 쌓을 수 있게 됩니다.

기본 어휘와 주요 문장 패턴이 반복 사용되어 자연스럽게 습득이 가능한 것이 미국교과서 READING의

두 번째 특징이 되겠습니다.

 

 


다양한 문제를 통해 독해 능력을 기르는 <읽기 후 활동>단계랍니다.

다양한 형태로 지문의 이해정도를 파악하고 지문에서 사용된 주요 표현을 이미지와 함께

다시 확인하는 B 유형 Sentence 랍니다.

 

 


​Word Practice 에서는 지문에 나온 새로 배운 어휘들을 점검하고

도표를 이용하여 지문의 내용을 한 눈에 정리하고 리딩스킬을 익히게 됩니다.

독해력을 한층 높이는 리딩 스킬 연습과 지문의 내용 이해를 돕는 다채로운 Visual Image가

미국교과서 READING이 갖는 세 번째 특징이네요.

 

 


경험이나 사실을 있는 그대로 나타내는 논픽션의 글로 2과의 내용이 시작되네요.

 

 


​그래서인지 실제로 실험적인 내용도 많고 실생활에서 아이와 그대로 행해볼 수 있 요소를 많이 담고 있어서인지

아이와의 리딩이 읽기에서만 끝나지 않고 확장놀이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었답니다.



​본 책의 학습이 끝나고 나면 배운 단어와 문장을 꼼꼼하게 복습할 수 있는 Workbook의 구성이

미국교과서 RDADING이 갖는 또 하나의 특징이랍니다.

 

 


​워크북과 해설지가 구성되어 있어요.

 

 


문장 찾아 쓰기부터 전체 지문을 완성하기까지

다양한 추가 연습문제를 통해 스스로 학습 상태를 확인해보고 복습할 수 있는 구성이지요.



영어리딩을 전자책으로 꾸준히 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종이책의 효과가 전자책을 능가하지는 못한다는 개인적인 생각때문에

꾸준히 리딩북을 보고 있는데요.


초등영어 부지런히~ starter를 끝내고 Basic, Advanced 까지 끝을 봐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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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트보이의 참 쉬운 그리기놀이 (아이용 워크북 포함) - 선 세개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첫 그리기 책’
최재광 지음 / 길벗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엄마표 미술놀이.

선 세 개로 시작하는 펠트보이의 참 쉬운 그리기놀이


책을 수식하는 말이 참 많을 <참 쉬운 그리기놀이>랍니다.


엄마표 미술 놀이

선 세 개로 시작하는 펠트보이의 참 쉬운 그리기놀이

아이 혼자 그리는 참 쉬운 그리기 놀이

그림 초보 엄마를 위한 우리 아이 첫 그리기 책

처음 그림을 그리는 우리 아이를 위한 워크북

도형과 선으로 완성하는 128가지 그림

3단계만 따라 그리면 되는 128가지 그림





여기에 하나 더!!


원 플러스 원 ^^  그리기 본책 속의 책 워크북까지 두 권 모두 열 일 하는 책이네요




책 맨 첫장을 열면 이렇게 간단해보이는 듯하지만 딱 보아도 넘 귀욤귀욤한 요것.


이게 다 펠트보이의 참 쉬운 그리기 놀이 3단계를 마치고 나면 쓱쓱 그릴 수 있는 그림이랍니다.



난이도에 따른 목차가 나와있어요.

가만 보면 동그라미, 세모, 네모, 곡선, 직선으로만 이루어져 있는데 신기하게 모든 그림을 다 그려내고 있어요.



사람, 자연, 동물, 음식, 탈것 등 주제별로 찾아볼 수도 있구요

가방,강아지,개구리,.. 나무,나비,남자아이... 등 가나다순으로 찾아볼 수도 있답니다.





창의적인 그림, 언제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목표이자 꿈인 손그림 일러스트레이터 최재광씨는

그리기 놀이에 푹 빠져 있는 엄마와 아이의 모습을 상상하며 이 책을 준비했다고 해요.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그리기의 첫발을 떼고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구요.




쓱싹쓱싹 쉽게 그리는 1단계부터 그럼 들어가 볼까요?


세모, 네모, 동그라미, 사물, 동물 등 다채롭게 그려져 있지만 사실은 기본 도형으로만 이루어진

간결하면서 쉬운 그림들.



동그라미 그리기를 어려워하면 점부터 시작해서 점점 크게 그리는 연습을 시켜주세요!!

엄마팁이 그림마다마다 전해진답니다.


정말 동그라미 하나에 선 살짝 그려넣어주니 사과가 되었어요.

그리고 완성된 그림을 자주 보다보면 나중에 사과를 그려야겠다 싶을때 떠올려지는 이미지가 있어

기본 그림을 그려내기 쉬울것 같아요.

그리고 그 이후 꾸미는 것이야 그야말로 아이 마음 가는대로 창의롭게 ^^



추위를 막아주는 털모자는 세모와 동그라미로만 이루어진 간단그림이네요 ㅎㅎ




곡선과 직선을 응용해서 반짝반짝 눈이 부셔 '빛'과 우르릉 쾅쾅 무서운 '번개'를 그려내네요.


우리 아이들과 첫 그리기 놀이이면서 동시에 말놀이도 될것 같구요

정말 눈하나, 입모양 하나를 어떻게 그려넣으냐에 따라

반짝반짝 눈이 부시기도, 잔뜩 찌뿌린 먹구름 사이로 번개가 슝슝~ 이네요.




세모, 네모가 만들어내는 돛단배와 울 막둥이가 좋아하는 경찰차가 쓱싹쓱싹 그려지네요. ㅎㅎ




아직은 엄마에게 그려달라고만 하는 막둥이지만

아마 엄마가 쓱싹쓱싹 그리는 것 보고 우와~쉽다 하는 날 금방일듯해요 ㅎㅎ



야무지게 그리는 2단계로 넘어가 볼까요?




역시나 세모, 네모, 기본 도형에 눈을 그려 넣고, 1단계에서 그린 기본 그림에

더듬이를 그려 넣거나 입모양, 무늬등을 살짝 더 그려 넣음으로써

훨씬 더 완성도 있는 그림이 보이네요.



네모와 곡선에 눈과 코, 귀를 그려넣으니 젖소가 완성.

곡선에 날개와 부리, 눈이 그려지니 숲속의 가수 '새'가 완성되니 신기방기 ㅎㅎ




이제 깡총깡총 토끼, 어흥~호랑이도 문제없이 그려내겠어요.




이제 스토리가 있는 그림도 거끈하게 그려낼

꼬마 화가 탄생 3단계랍니다.



와~우. 남자아이들의 그림에서 빠질 수 없는 로봇.

이렇게 사각형으로 그리고 그리고 그리면 되는거였네요.



올 추석엔 보름달을 볼 수 없다고 하던데 ㅋㅋ 이렇게 예쁜 달이면 보름달 못봐도 될듯요 ㅎㅎ

막상 그릴려고 하면 어떻게 그리지? 하던 부엉이도

동그라미 3개에 v선 그려넣고 눈, 부리만 넣어주면 되는거였어요. ㅎㅎ




코알라, 무당벌레도 이제 문제 없어요.


기본을 그려넣고 나면 나머지 배경이나 아기 코알라가 등에 타 있는것을 그려내는 건

아이의 상상속 이야기가 옮겨지면 될 것 같아요.



이제 자연에서 접하는 많은 것들에서

동그라미, 세모, 네모를 찾아대는 것 아닐까 몰라요 ㅎㅎ

물론 그 기본을 이해하고 나면 더이상 그리기가 어려운것이 아닐것 같구요.


그리기가 마음처럼 표현이 되어지면 아이들의 상상력은 더욱 더 풍부해질것 같네요.



선 세 개로 시작하는 펠트보이의 참 쉬운 그리기 놀이


이제 아이 혼자 그리는 펠트보이의 참 쉬운 그리기놀이 워크북을 만나봐요!


3단계만 따라 그리면 되는 우리 아이를 위한 워크북이랍니다.

책 속의 책이에요.





워크북 200% 활용법을 전하고 있어요!!


완성된 그림을 눈으로 먼저 보고

선을 따라 테두리를 그리는데요

아이의 손을 감싸쥐고 함께 그리면 아이의 정서 발달에 좋고

그림의 완성도는 더욱 높아진다는 팁도 전하고 있답니다.


빠진 곳을 그려 넣어도 되구요. 테두리 전체를 다 그려도 좋답니다.

다 그리고 나면 색칠을 하는데

아이가 칠하고 싶은 색으로 칠하게 해도 괜찮다고 해요.

아이가 느끼는 대로 색칠하는 동안 창의력이 쑥쑥 자라난다구요 ^^


완성된 그림을 보고 나머지 절반, 반쪽을 그려넣어봅니다.


워크북에 있는 모든 단계를 마쳤다면 이제 본책을 보면서 하얀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려넣는답니다.

관련 있는 그림을 한 장에 함께 그리면 멋진 작품으로 탄생하게 되네요.





1단계 따라서 그리기/ 2단계 빠진 곳 그리기 / 3단계 반쪽 그리기 로

128개의 그림이 모두 연습이 가능하게 되어있는 워크북이네요.


 


본책과 똑같이 128개의 그림을 모두 연습해볼 수 있는 워크북.


우리아이 첫 그리기 연습책.

다 보고 난 뒤 그려질 아이의 한 페이지가 참 기대되네요.



 

 


상상력과 창의력이 마구마구 자라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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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ashion Book 패션 종이인형 - 패션의 역사를 빛낸 전설적인 아이템들을 종이인형으로 만나다
강민지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종이인형 도안! The Fashion Book  패션 종이인형

 :  패션의 역사를 빛낸 전설적인 아이템들을 종이인형으로 만나다



현대 패션사를 빛낸 전설적인 디자이너의 작품을

브랜드별로 나누어 소개하는 종이인형 책


<The Fashion Book 패션 종이인형>은 국내 출간된 종이인형 책들 가운데

가장 패셔너블한 종이인형책이 될 것이라는 작가의 자부심이 그림 곳곳에서 느껴지네요.




그리고 하나 더!

종이인형 본연의 목적에 맞게 오려서 가지고 놀아도 좋고

혹은 패션 디자이너의 의상들을 그림으로 간직할 수 있는 소장본으로 여겨도 좋다고 전하는데요.



딱!!! 그 맘입니다.

넘 예쁘고 화려한 패션 세계에 빠져들어 가위로 오리는 것이 아깝다고 결정내렸네요 ㅎㅎ




패션에 'ㅍ'자도 모르는 40대가 되어버린 엄마도 모르면 간첩일듯한

전설적인 디자이너의 작품들.


루이 비통, 버버리, 구찌, 프라다, 지방시 등 책장을 넘겨 하나씩 보노라면

마치 이 모든 것을 진열해 놓은듯함에 흡족하기까지 하답니다.




티에리 에르메스


말안장을 꿰맬 때 쓰던 바느질법인 '새들 스티치'가 현재까지 계승되어

에르메스의 모든 가죽 제품에 쓰인다고 해요.

에르메스를 특별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기술이라고 소개합니다.




Kelly Bag 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면서 실제 책에서 느껴지는

사실감을 담지 못한것 같아 아쉽네요.




워낙 가방으로 그 유명세를 느껴서인지, 아님 둔한건지 ㅎㅎ

옷보다는 가방이 훨씬 눈에 익네요.




에르메스 전 CEO장 루이 뒤마의 말이 인상적이네요.


에르메스 최초의 고객은 말이다.

말은 광고도 볼 줄 모르고 세일이나 판촉 행사에 초대되지도 않는다.

오직 그들의 몸 위에 얹어진 안장이, 그들을 재촉하는 채찍이, 발에 신겨진 말발굽이

얼마나 편한하고 부드러운지에 따라 더 행복하고 잘 달릴 뿐이다.




그리고 깨알처럼 전하고 있는 에르메스 포장 상자의 색깔이 오렌지색인 이유.

제 2차 세계 대전 이후 자원 부족으로 인해 원래 쓰던 크림색 종이 상자를 구하기 어려워

재고가 많고 값이 싼 오렌지색 상자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천한 계급이나 사용할 만한 색으로 여겨진 오렌지색이

에르메스가 사용하면서 천연 가죽의 질감을 표현해주는 것 같아

에르메스를 상징하는 컬러가 되었다고.



단순한 종이인형 도안에 지나지 않고 패션디자인, 디자이너와 얽힌 이야기 등과 함께 해서인지

정말 고급진 종이인형에 스토리를 입혀놓은 듯한 풍요로움이 느껴집니다.




저희 신랑이 제일 잘하는 개그 ^^;;

채널 하나 사주까~ 하는...샤넬입니다 !!


전 세계 모든 여성들의 로망인 프랑스 명품 브랜드라고 소개하고 있네요.

전설적인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이 설립하였고 샤넬이 현대 복식사에 미친 업적과 가치,

또한 샤넬의 대표 아이템인 샤넬넘버파이브나 트위드 재킷등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서두에서 보고 한 장 넘겨봅니다!!




샤넬의 로고, 향수, 핸드백 등 정말 다 집에 들이고 싶네요 ㅎㅎㅎ



이 역시 가브리엘 샤넬의 남긴말과 샤넬의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

현재의 샤넬을 책임지는 디자이너 칼 라거펠드의 짤막한 이야기까지

정말 보는 재미가 인형놀이보다 더합니다. ㅎㅎㅎ



하나만 더 볼까요?


루이 비통!! 일명 똥가방 ^^;; 이라고 불리는데..


19세기 산업혁명과 더불어 교통수단이 발달하면서 여행 인구가 크게 늘고

이것이 바로 루이 비통이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이 되었다고 하네요.




하나쯤은 다 가지고 있을법한 가방.


세계 최초로 뚜껑이 평평한 여행용 트렁크를 발명한 루이 비통은

대표적인 패턴 '모노그램'을 탄생시키고 브랜드 로고를 패턴으로 만들어 제품에 인쇄한 것은

루이 비통이 세계 최초라고 하네요.



모노그램 패턴 위에 고객이 원하는 색깔의 줄무늬와 이니셜을 넣어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해요.

루이 비통의 장인 정신이랍니다.




한번 보면 끝을 낼 수가 없답니다. ^^


토머스 버버리의 역사 이야기.


영국이 낳은 것은 의회 민주주의와 스카치 위스키 그리고 버버리 코드다. 라는 말이 있지요.

그만큼 버버리는 영국의 자존심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탄생 배경에 비가 자주 오는 영국의 날씨가 묻어납니다.




트렌치 코트 정말 아니볼수가 없지요?

저기 저쪽의 버버리 목도리는 진짜가 아닌 제품으로 제일 많이 돌아다닌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합니다. ㅎㅎ




버버리는 검정색, 흰색, 주황색, 밤색 패턴에 버버리의 중세 기사 문양을 넣은

체크무늬를 트렌치코트의 안감에 처음 선보였는데요.

체크무늬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전통 문양인 '타탄'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트렌치코트가 대중의 인기를 끌면서 체크무늬 또한 버버리의 상징이 되었다고 해요.






패션의 역사, 디자이너의 어록, 디자인의 의미 등

단순한 종이인형 도안을 넘어서 명품이라는 하나의 사실 외에

명품이 되기까지, 또 화려한 겉모습만을 가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니

새삼 명품을 찾고 명품에 남다른 자부심을 갖는 문화가 나름 이유가 있고 그 이유를 넘 모른체 살아왔던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한 권 더 사야겠어요 ㅋ

그리고 내가 걸치지 못했던 패셔너블한 옷이며 가방, 구두 다 갈아 입고, 바꿔 들고, 갈아 신고 해봐야겠어요!!! ㅎㅎ




패션의 완성에 신발이 빠질수가 없지요 ㅎㅎ



정말 행복할것 같아요. 여기 종이인형들 말예요 ㅎㅎ


살면서 한번도 신어보지 못하고 말 킬힐!!

울 둘째는 많이 보고 많이 상상해봤음 싶네요.



엄마가 애지중지했지만 엄마는 새로 한 권 사고 둘째에게 맘껏 코디하라고 건네주어야겠습니다. ^^




종이인형에서 이런 화려함을 느낄수 있다는 것도 The Fashion Book만이 가진 특징이겠지요?



의상에 맞게 메이크업도, 오늘은 어디를 갈건지, 무엇을 할건지

아이들의 무한 상상의 세계에 부지런히 응대해줄 The Fashion Book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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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ton 뉴턴 2017.10
뉴턴 편집부 지음 / 아이뉴턴(월간지) / 2017년 9월
평점 :
품절


 

그래픽 과학잡지 뉴턴 10월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식



오일러의 등식 이야기가 나오고

토성 탐사선 카시니

뇌졸중 등

키워드가 눈에 띕니다.



9월호 뉴턴에서 월간 과학 뉴턴과 VR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전했었는데요.



10월 16일 뉴턴 앱 출시 확정 소식과 함께 드디어 앱에서 뉴턴기사를 함께 할 수 있게 되네요.


그래픽 과학잡지 뉴턴의 기사를 손쉽게 열람할 수 있게 되고

무엇보다 영상이나 일러스트레이션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뉴턴을

VR로 접할수 있는 컨텐츠에 대한 기대도 완전 증폭중이라지요.


 


어플 출시 기념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라 10월 16일 이후 이용해보심도 좋을것 같네요.

이미 잡지에서 본 뇌졸중에 대한 기사이네요.

E-book 과학기사로 접할수 있는거겠지요?




VR로 보게되면 중고등 과학잡지로 여겨지는 뉴턴 월간지를

보다 더 어린 친구들도 함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면서.




그래픽 과학 잡지 뉴턴 10월호를 열어봅니다.


뉴턴 스페셜에 과학 혁명 전야 1회가 새로이 게재되고

심오한 수의 세계는 3회 아름다운 오일러의 등식으로 연재가 끝이 나네요.


1회,2회 연재에서 무리수, 소수를 간략하게나마 접해본 준군.

안타깝게 오일러의 등식은 좀 어려워서 엄마만 읽고 넘어갑니다. ^^



재생의학의 최전선은 제 2회로 다양한 줄기세포를 다루었구요.

현대인을 괴롭히는 5대 질병은 제 3회차로 뇌졸중을 다루었네요.


뇌졸중은 최근에 오빠에게 찾아왔던지라..ㅠ.ㅠ

참 관심있게 읽게 된 분야였네요.



Nature View 에서는 매너티와 버섯의 그 화려한 이미지를 보게 되구요.

6,7,10세로 구성된 우리 아이들이 뉴턴을 즐긴 부분이랍니다.




Science Sensor 에서는 천문학, 물리학 등 과학이 다양한 학문과 연계된 이슈가 다루어지는데요.

그 중 의학의 막힐 것 같은 동맥을 알아낸다.

항공 공학의 온난화로 항공기가 날기 어려워진다. 를 관심있게 읽어보았어요.




사람의 심장 동맥 주위의 FAI가 혈관의 염증 상태에 따라 변하고

협심증이나 심근 경색 등에서 보이는 콜레스테롤 등의 축적물을 확인하는데 성공했다고 해요.

이번 뉴턴 10월호의 현대인 5대 질병의 뇌졸중과 관련해서 먼저 만나본 이슈였네요.



​지구 온난화 얘기랍니다.

기온 상승에 의해 공기밀도가 작아지고 그 만큼 날개에 발생하는 양력이 줄어들어

이륙하기가 어려워진다는 얘기인데요.

기온 상승이 이대로 계속되면 항공기의 적재 중량을 크게 줄이지 않는 한

이륙하지 못할 날이 올 것 같다는..




그래픽 과학잡지 뉴턴의 명성에 걸맞게 늘 세계의 절경 두컷 이상이 펼친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는데요.

이번 뉴턴 10월호의 절경은


아르헨티나 북서부의 산 오르노칼의 모습이 담겼네요.

물의 침식에 의해 깎이면서 지하에 묻혀있던 지층이 드러나고

예로부터 안데스 고지의 문화를 전하는 땅으로 2003년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었다고 해요.



알제리 남동부, 사하라 사막의 중앙부에 있는 광대한 대지 타실리 나제르의 모습입니다.


대지를 형성하는 사암이 물이나 바람에 의해 침식됨으로써 사진과 같은 많은 기암이 형성되었다고 해요.

조그맣게 세계 지도와 함께 위치설명이 붙여진 소개가 이제 꽤 많은 세계의 곳곳을 둘러본듯 생각이 드네요.





잡지를 보아온 이 세 아이들이 꼭 챙겨보는 절경이랍니다. ㅎㅎ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암흑 물질'

하지만 주위에 중력을 미치는 물질로 여러 천문 관측 결과를 바탕으로 많은 연구자가

암흑 물질이 우주에 널리 존재하는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하지만

검출하는 데는 아직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다고 소개되고 있네요.



지금 읽는 이 글이 우리의 아이들의 미래에 어떻게 바뀔지 그 내용이 실로 궁금해집니다.




암흑 물질에 대한 존재 가능성과

직ㆍ간접적인 검출 이야기, 가속기 실험에 더불어 최초의 검출을 향한 이야기까지

아직 우리의 아이들에겐 어려운 이야기이지만


뉴턴 과학잡지의 소장 가치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아요.

두고 두고 보면서 언젠가 읽었던, 접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미래 지식에 대한 기반을

차근차근 쌓아갈 수 있을거라서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일러의 등식 이야기이네요.


수학을 전공한 엄마이지만 아름답다고 느끼기까지는 못했는데 ㅎㅎ



수학계의 3대 선수 ㅎㅎ  원주율, 허수 단위, 네이피어 수에 대해 소개하고

오일러 등식의 아름다움의 실감을 위해서 이 3대 선수의 태생을 이해할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이야기의 전개가 참 흥미롭네요.


1회차에 다룬 iPS세포 외에도 유력한 세포와 전략이 있다로 시작되는

줄기세포 이야기.



야마나카 신야 박사의 인터뷰를 통해 여전히 윤리문제에 관한 부분을 읽어볼 수 있었고

궁극적으로는 이식하지 않고 재생 가능해지는 것이 궁극의 재생 의학이라고.

즉 사고 등으로 팔다리를 절단해도 굳이 어떤 이식을 하지 않고 재생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명 과학의 먼 미래이자 목표의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었네요.



얼마전 친정 오빠의 뇌경색때문에 정말 집안이 갑자기 암울해진 때가 있었는데요.

다행히 초기 진료와 이후 재활로 회복은 되었지만

그때를 계기로 이런 혈관질환 관련은 이제 점점 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결코 남의 이야기만은 아니겠다 싶네요.




큰 발작 여러 해 전에 징후가 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소개하고 있어요.

아울러 어떤 증상을 느꼈을 때 구급차를 부르는 것이 좋을지 망설이는 경우가 있지만

뇌졸중 치료는 1초를 다투는 일이므로 결코 주저하지 말고 119로 연락할 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뇌졸중의 최대 위험 인자가 바로 고혈압과 동맥 경화인데요.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에 대해 상세한 일러스트레이션과 설명이 함께 합니다.



거미막하 출혈의 치료

금속망으로 핏덩어리를 붙잡는다.

줄기세포를 사용함으로써 뇌졸중의 후유증을 해소할 가능성 등


병원끼리 연결해 1초도 헛되지 않는 치료를 해야 한다라는 문구가 참 인상적이네요.

또한 평소의 예방보다 나은 치료법은 없다는 것도.




토성 탐사선 카시니의 업적을 되돌아보면서 다루어지는 거대 가스 행성인 토성,

그 주변을 도는 많은 위성들의 모습이 우주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라면

분명 매력적으로 읽을 거리가 아주 많~이 눈에 들어오네요.





형아야가 쉽게 읽은 과학책 어딘가에서의 이야기를 전하니

두 동생들이 사진과 함께 귀담아 듣고 있는 중이네요.

 


제겐 아름다움만 보이네요.. ^^;;




그리고 탈모에 관한 이야기가 Topic으로 다루어지네요.



Nature View 랍니다.


지난 호에서 갑충을 눈여겨 본 아이들, 이번 호에서는 어떤 것이 실려있을지

잡지를 보던 버릇 하는 이 아이들은 아예 중간부터 펴보기도 해요 ㅎㅎ


 


둥글고 귀여운 눈동자를 가진 거대한 포유류 매너티와 관련한 이야기는

형아야가 한번씩 읽어줍니다.



물속에 떠서 젖을 먹이는 모습과 보트에 부딪혀 쓰라린 상처 자국의 사진이 같이 하네요.

최근에 유독한 적조나 물속의 산소를 고갈시키는 유독 조류의 이상 발생등의 환경 오염,

광대한 해초 군락지가 사라지면서 생기는 서식 환경의 변화등으로

매너티의 집단 죽음도 확인되고 있다는 안타까운 내용입니다.




숲의 예술품이라는 이름으로 버섯이 소개되네요.


​그늘버섯 무리의 일종으로 자실체, 균사체등의 용어도 살짝 접해보구요.


 


벌레를 먹이로 삼는 버섯의 모습이라네요.


달걀벗섯이라는 이름으로 외피막이라는 하얀 막으로 덮인 달걀 같은 모습으로 지상에 나타났다가

달걀을 깨뜨리듯이 화려한 빨간색 자실체가 성장하는 사진이랍니다.


신기하기 그지없네요 ㅎㅎ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뒤로 물러난 까닭은!!



피를 흘리는 버섯?

피즙갈색깔때기버섯이라고 해요.

사진은 스코틀랜드에서 촬영한 것이지만 한국 등지에서도 서식한다고 하네요.

독은 없지만 식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해요.


 

버섯을 좋아하고 잘 먹는 아이들이라서인지 갑자기 버섯에 꽂혀서는..

정말 하나하나 자세히 읽어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러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버섯 고르기로..^^;;

 

둘 다 아름다운 하늘색의 외대버섯을 고릅니다.

아줄렌이라는 색소에 의한 것이라고 해요. 일본 외에 뉴질랜드나 인도에서 서식이 확인된답니다.

이 버섯을 봤다고 넘나 반갑게 얘기하는 막둥이를 두고

형아 한마디 하십니다.

일본에서 촬영한거야~  ㅋㅋ

그래도 분명 아파트 화단 주위에서 봤다고 하시는 막둥이 ㅋㅋ

지난번 개미도 그러하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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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초등 만점왕 단원평가 전과목 3-2 (2017년) EBS 초등 만점왕 단원평가 전과목 (2017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학교 시험은 이 책 한 권으로 !!!


EBS만점왕 단원평가로 국,수,사,과 단원평가 1회씩 풀어보았답니다.



EBS 만점왕 단원평가는 EBS만점왕을 방학동안 선행으로 가볍게 풀고나서인지

아이와 과목별 핵심 정리를 하고 1회씩 풀어보는 것이

비교적 수월했답니다.



국어의 진도는 3단원까지 진행된 상태이지만

학교에서 워낙 국어 과목에 대해서는 책읽기만을 강조하는지라 ㅎㅎ

만점왕 단원평가 1회로 1단원의 내용을 얼마나 기억하는지 체크해보았답니다.



재미있는 생각이나 표현을 떠올려 시 쓰기와

이야기를 듣거나 읽고 재미있는 장면이나 표현을 찾아 느낌 말하기에 대해


함께 읽어보고 주요한 내용은 밑줄을 그어가며 핵심정리를 가볍게 한 후 풀어보았네요.





 


풀어보지 않으면 시험 적응력이 떨어지는 정도로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번호를 써야 하는데, 그대로 답에 해당하는 기호를 쓴다거나

서술형으로 써야하는 답안에 대해 끝맺음이나 글씨가 틀리다거나..하는 부분을

체크해야 할것같다고 느꼈네요.




수학 과목에 대해서는 준군의 경우..핵심정리를 눈여겨 보지 않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오히려 개념적인것이 가끔 오류를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때는 엄마가 구두로 물어보면서 체크를 간단하게 해볼 필요도 있는것 같아요.





 


역시나 2개의 오류를 보이고 있는데요.

개념적인 것 보다는 계산 실수를 보여서 제일 중요한 실수라고 얘기해주었답니다.


안다고 건성 건성 푸는 습관이 1회를 체크해봄으로써 꼭 바로잡혀야 할 습관임이 체크됩니다.




과학이 진도가 제일 늦는편이더라구요.

아이와 학교 진도에 맞춰 핵심정리를 쭈~욱 읽어보다가..

개념3에 가서 아직 학습이 안되었더라구요.


학교 개학이 늦은데다 생존 수영이 학교 수업에 편성되면서 교과 진도가 좀 늦었는지

과학은 단원평가 1회를 치뤄볼만한 진도를 못나갔네요.


하지만 핵심정리를 통해 다시한번 교과 내용 체크가 되는 시간이 되어주었어요.




사회는 엄마가 제일 공을 들이는 과목이라지요.


일단 사용되는 용어가 아이에게 낯설은것이 좀 있다보니

살짝 살짝 어렵다고 느껴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엄마와 EBS만점왕으로 개념학습을 했던 기억을 다시 살립니다. ㅎㅎ


핵심정리 중 아이가 얘기하네요 ㅋ

EBS만점왕에서 읽었던거네~  ^^





 


지명과 이야기로 살펴보는 지역 이야기와

서로 돕는 우리 지역에 대해 살펴보았답니다.


그런데 사회과목은 함께 읽다보면 책 한권 읽는 느낌이에요.

엄마도 미처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되는 유익함. ㅎㅎ





 

EBS만점왕 단원평가로 우리 아이 중간체크 필요한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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