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의 밤
블레이크 크라우치 지음, 이은주 옮김 / 푸른숲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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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력

블레이크 크라우치

저서 <웨이워드파인즈> 베스트셀러 등 다수

30일의 밤 블레이크 크라우치 푸른숲

<<30일의 밤>> 출간 2022.09.06 524쪽 외국과학소설

개인적으로 SF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공상과학이라는 단어 자체가 문과인인 나로서는 너무 어려운 분야이기도 했고 이과적인 생각을 해야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아서였다. 그런데 30일의 밤을 읽고 나서는 정말 바뀌었다.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그리고 어느 소설을 보면 마무리가 어정쩡하게 끝나서 앞의 내용 신나게 보다 실망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30일의 밤은 처음부터 끝까지 신나게 볼 수 있는 책이다.

30일의 밤은 뉴욕 타임스 SF 소설 베스트셀러에다 애플 티브이 <다크 매터>로 방영이 확정된 작품이라고 한다. 읽고 나서는 왜 그런지 알 것 같았다. 30일의 밤의 책을 보다 작가 블레이크 크라우치란 사람에 빠져들었다. 작가는 어떤 사람일까 너무 궁금해서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다른 그의 저서를 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의 저서 <웨이 워드 파인즈>는 3부작으로 베스트셀러였고 드라마로 각색되어 FOX채널에서 방영되었다고 한다.

주인공은 제이슨은 원자물리학자이자 작은 대학교수다. 이 세상의 제이슨 저세상에도 제이슨이 있다면 어떨까? 제이슨 1 제이슨 2 제이슨 3 ... 수많은 제이슨이 자신의 아내 다니엘라와 사랑하는 아들 찰리를 자신과 함께 하려 한다면..? 만약 나라면 정말 혼란스러웠을 것 같다. 생긴 것만 똑같은 쌍둥이들은 자신들은 혼란스럽지 않겠지만 보는 우리들은 너무 닮아 구별하기가 어렵듯이 생김이 똑같은 사람이라면 가족들 역시 구별하기 어려웠을 듯하다. 진짜 제이슨은 누구일까를 생각하며 봐야 해서 쏠쏠한 재미를 선사했다.

제이슨은 친구와 술자리를 마치고 집으로 가려던 찰나, 가면을 쓴 어떤 사람에게 공격을 당하고 그 사람이 하라는 대로 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그런데 어떤 물질이 제이슨 몸에 들어오면서부터 제이슨은 또 다른 세상에서 눈을 뜨게 되고 진짜 제이슨 찾기가 시작된다. 제목 30일의 밤이라는 게 왜 그럴까 생각했더니 30일 동안 제이슨은 아내와 아들을 찾아 나서게 되면서 다른 제이슨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이슨은 왜 그토록 가족들을 찾고자 했을까도 생각해 보았다. 요즘 붕괴되고 있는 가족 간의 사랑과 내 가족을 내가 지키겠다는 작가의 의도였을까 궁금하기도 했고, 사람은 생을 살아오면 어느 순간에 "이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이라는 후회를 하기도 한다. 이 후회를 다시 돌려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 어떤 선택을 한 삶을 살아갈지에 대한 것을 보여주고 돌아가서 후회했던 삶을 다시 사는 것보다 현재 내가 살아가고 있는 삶에 집중하라는 의미를 보여주고자 하는 것인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나는 실제로 후회를 없앨 수 있는 물건을 만들었어.

우리가 옳은 선택을 내린 세계를 찾게 해주는 거지

P.500

총 평

'미쳤다'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 책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늘어짐 없이 탄탄한 소재로 글이 쓰여 너무 재미있었다. 솔직히 외국 소설은 우리나라 소설과 성향 차이 때문에 약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데 30일의 밤은 공상과학을 주제로 한 책이어서 그런지 전혀 그런 성향 차이 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진짜 제이슨은 어떤 선택을 하는 사람일까 손에 땀을 쥐고 본 책이었다. 가족을 소홀히 대하거나 책임감 없이 버리는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는 이야기 같고, 항상 후회로 살아가는 사람에게 '이 길이 진정 네가 선택한 길이고 너를 위한 길이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었던 책 같다.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리뷰어스 서평단)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30일의 밤

저자
블레이크 크라우치
출판
푸른숲
발매
2022.09.06.

#30일일의밤#블레이크크라우치#푸른숲#소설#SF소설#외국소설#소설추천#신간도서#신간소설추천#베스트셀러#베스트셀러추천#책선물#추천베스트셀러#소설#외국책추천#리뷰어스#리뷰어스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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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 나를 응원하는 작은 목소리
후이 지음, 최인애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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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력

후이

중국방송대학 졸업

공푸전옌 영화사 부사장

30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 셀러 작가

저서 <결국 모든 것이 다 좋은 계획이야><괜찮아, 상관없어> 등 다수

그대만 모르는 비밀하나 후이 미디어숲

<<그대만 모르는 비밀하나>> 출간 2022.09.20 208쪽 외국 에세이

목차/내용

첫 번째 비밀. 이 길이 어디로 이어질지 모르지만

두 번째 비밀. 이왕이면 마음 편하게 행복하게

세 번째 비밀. 절망에 빠져 있을 때 필요한 한마디

네 번째 비밀. 끝까지 견디다 보면

나를 채워 주는 사람, 나를 망치는 사람

좋은 놈, 나쁜 놈, 먹고 살려는 놈

인생은 언제나 처음처럼

선을 넘은 자의 최후

원하는 대로, 내키는 대로 살아도 괜찮아

잘할 것인가, 즐길 것인가

원하지 않을 권리가 없어지는 것

내가 바라는 삶은

내 영혼의 닭고기 수프

각자의 운명, 각자 앞의 생

그저 그대가 행복하기를 바랄 뿐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항상 웃는 그녀

사랑의 규칙

한번 시도해 보는 마음으로

세상이 너를 몰래 사랑하고 있어

후이 작가는 나라면 나와 결혼할까 책을 통해서 알게 된 작가이다. 사실 중국 사람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다. 여행을 간 곳에서 중국인들이 우리에게 한 행동 그리고 회사 근처 동네를 지나가 중국인들이 하는 행태를 보고 원래 중국인들은 저런 사람들인가 하는 선입견에 갇혀 지냈다. 그런데 후이 작가의 책을 보고는 그 선입견이 일반화 시킨 선입견인 것을 깨닫게 되어서 솔직히 부끄러웠다. 후이 작가는 할머니 같다. 외적으로 할머니 같아서가 아니라 모든 걸 포용해 줄 수 있는 넉넉한 마음과 바른길로 나아가도록 도와줄 수 있는 길을 열어줄 수 있는 마음 넉넉한 할머니 같은 느낌을 받았다. 내가 읽었던 책에서도 그랬었지만 이야기 풀어주는 것이 옛날 옛날 아주 옛날에 하면서 할머니가 말해주는 듯한 아주 편안하고 궁금한 이야기들로 잠 자지 않고 계속 들어야 될 것 같아서다.

총 4가지 주제로 이야기한다.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할지 모를 때라도 이왕이면 마음 편하고 행복하게 나아가길 혹시나 모를 절망에 빠져 있을 때 필요한 한마디로 끝까지 견디다 보면 언젠가는 지나간다.라는 주제로 이야기한다.

작가는 전체적으로 “나”의 선택을 중심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주제를 바꿔가면서 이야기하는 듯했다. 이 세상의 사는 나는 누가 될 수 없고 오롯이 “나”가 선택해야 하고 책임져야 하는 삶이어야 한다.라는 말로 말이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이라면 외국 작가들이 쓴 책들은 보통 그 나라의 이름을 쓰는데, 이 책은 한국식 이름을 사용해서 읽기가 너무 편하다는 것이다. 아마 후이 작가 번역하시는 분만의 특색인가 싶기도 했다. 이 책뿐만 아니라 전에 읽었던 나라면 나랑 결혼할까 책에서도 한국식 이름으로 이야기가 서술되어있다.

사람은 이기적인 존재 일 수밖에 없고 우물 안 개구리 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제아무리 다양한 시각과

많은 배려심 이타심을 가졌다 하여도 자기 생각 안에서만 가능한 사고방식인 것이지 타인의 사고방식에서까지 수용되는 방식이 아니다. 그렇기에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 때 “내가 정녕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를 알지 못하는 것”이 주변인들을 좋은 사람이 되지 못하게 한다고 말하는 작가를 보며 좋은 사람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해본 계기가 되었다.

책에서의 예시 상황이 나랑 비슷한 상황이 많아서 작가님이 나를 염두에 두고 쓴 것인가를 상상했다. 나는 어떤 것을 배울 때 “이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돼”라는 쓰잘머리 없는 정복욕 때문에 “잘해야 한다”라는 욕심이 앞서 걱정거리를 만드는 상이었다. 그런데 그 욕심을 어느 순간의 깨달음으로 인해 버리게 되었고 오히려 하나하나 얻어 가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니 오히려 하루하루 기분이 좋고 앞으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인해 삶이 즐거워진 것 같다.

작가의 말이 마음에 콕 박히는 순간의 글이었다.

배워서 즐겁고 할 수 있어 기쁘면 그만이다.

배운다고 무조건 잘해야 하거나 완전히 정복해야 할 필요는 없다

P.77

총 평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는 바로 “자신“인 것 같다. 자신의 선택지에 달라질 인생과 자신을 알지 못하는 것과 자신이 해야 할 것 모두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을 알아야 내 인생의 주체가 되고 내 인생에서 얻어 가는 것들을 주체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작가는 말하는 것 같다. 마치 언니가 상담해 주는 것처럼 혹은 편안한 이에게 고민거리를 토로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던 책이었다. 외국인 작가의 글이긴 하지만 내가 겪었던 일들을 책에서 공감하며 읽었고 사람 다 똑같이 사는 구 나라며 느낄 수 있었던 책이다. 바른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해 주는 후이 작가님 책 감히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책과콩나무 서평단)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저자
후이
출판
미디어숲
발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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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 - 끼니를 때우면서 관찰한 보통 사람들의 별난 이야기
유두진 지음 / 파지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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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력

유두진

글 작가


 

끼니 유두진 파지트

<<끼니>> 출간 2022.09.11 224쪽 에세이

목차/내용

맛집은 의외의 순간에 그렇게 다가온다 |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치회 먹는 법을 몰라 | 난 그저 즉석 어묵이 먹고 싶었을 뿐이야 | 당신도 한때는 빛나는 순간이 있었을 텐데 | 육개장 앞에서 도리도리 짝짜꿍 | 죽을 먹다가 느낀 노인의 자격 | 예식장에서 어쭙잖게 스테이크 썰려다 | 뷔페 먹으려고 이렇게까지 | 포장마차의 낭만은 개뿔! | 회전초밥100접시를 먹지 못하고 | 닭곰탕과 소녀시대 | 중국집 주방장과 배달원의 대결 | 응답하라! 서민의 샴페인 | 잘 익은 수박 확인하다 봉변(?)을 | 너흰 모를 걸! 빠에야의 깊은 맛을 | 반찬 재활용의 끝판왕 식당을 체험하다 | 홍콩의 합석문화에 깜놀 | 낙원상가 국밥 블루스 | 부동산 영업사원의 화려한 점심 식사 | 혼자 먹기 10단계 | 혼자 먹기의 최고봉에 오르다 | 공깃밥 추가해 꼽사리 끼던 사장 | 무한 긍정의 역겨움 | 대폿집 불판 위로 피어 오른 명대사 | 난 진 적이 없다 | 여정 윤이 아니라 윤여정 | 귀공자가 라면을 먹은 까닭은 | 친절한 비수에 대처하는 법 | 한 입도 못 먹고 버린 김치찌개 | 그저 사랑하는 사람을 늦게 만났을 뿐 | 매니저직을 거절하고 설거지를 한 이유 | 세 개의 선한 마음 | 그 시절 롯데리아에선 | 손님은 바보가 아니다 | 소문의 위력은 우리의 상상을 넘어선다 | 시골 인심 믿었다가 뒤통수를 | 어린 손님은 무시해도 괜찮아 | 애매할 땐 약자가 동네북 | 같이 침 섞어 먹는 게 한국인의 정? | 억울한 일은 그냥 생기기도 한다 | 50원 국물의 추억 | 짬뽕 먹기 힘들어진 세상 | 이력서로 떡볶이 국물을 닦아내고 | 초밥 뷔페에서 만난 엽기 커플 | 백인 아저씨, 그렇게 드시면 안 돼요! | 디테일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들 | 해준 만큼 바라는 건 아마추어

음식이란 단어 자체가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단어 같다. 물론 무식욕자를 제외하곤 말이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삶은 행복한 삶이지만 한편으로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함에도 불만족스러운 상황이 생기기 마련인 것 같다. 매 끼니 어떤 상황이 생긴다면 어떨까? 끼니의 저자는 끼니마다 어떤 음식과 무슨 일이 생겼는지 궁금해서 읽어보았다.

끼니 책은 음식을 먹으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책에 담고 있다. 즐거웠던 기억도 언짢은 기억도 함께 하는 이 책에서 작가가 이제껏 말하고자 하는 사회의 특정 부류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되었다. 뭐 단적인 예로 어제 인터넷 뉴스를 보았는데 배달의민족을 시키면서 "아이가 먹는 거예요"라며 메뉴에도 없는 메뉴 만들어 달라는 사람이나, 배달 시 노크 후 사진 찍어 보내달라는 사람까지는 괜찮은데 "아이가 깨면 환불"이라는 단어 붙여서 배달기사님들이 배달을 안 가려고 하여 배달 취소했다는 글에, 속히 말하는 맘충이라 불리는 엄마가 맘 카페에 글 올릴 것이라는 협박성 후기를 남기는 것까지 이런 기본적인 예절을 거부하는 부류들을 지칭하여 비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 속에 삽화가 있어서 조금 더 웃으면서 보았다. 글로 보면 조금은 험악(?) 할 수도 있을 법한 것이 삽화가 들어감으로써 조금 순화된 느낌으로 받아들여진 것도 있었다. 그림이 한몫했음을 여지없이 드러낸 책이기도 했다. 에피소드 중에 내가 겪었던 상황이랑 비슷한 상황이 있었던 것이 있었다. 면접을 보는데 면접관이 절실함이 부족해 보인다며 면접자에게 말하는 것이었는데 저렇게 대놓고 말하는 곳이 있을까 싶기도 했지만 작가님이 겪으신 거니 그 절박함으로 얼마나 부려먹으려고 하는 건지라고 생각하는 작가님을 보며 한편으로는 작가님처럼 생각될 법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회사에 들어와서 열심히 하지 않으려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절박하지 않은 상태로 면접을 봤던 적이 있어서 아마 면접관들에게 그 모습이 캐치가 되어 내가 뽑히지 않은 이유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었던 주제이기도 했다.


 

혼자서도 당당하게 음식 먹기를 도전하는 작가를 보며 나는 아직 멀었구나라는 생각으로 책을 덮었다. 처음 도전하는 것이 어렵지 한번 스타트를 끊어놓으면 그다음은 혼밥먹기가 쉬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먹방유튜버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혼밥은 이제 어려운 게 아닌 도전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던 책이었다.

총 평

끼니 먹을 때마다 있었을 법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다. 먹는 것과 겹쳐서 이어지는 이야기가 더 많아서 먹는 음식보다는 이야기에 더 중점이 되었던 것 같다. 작가의 여러 생각을 엿볼 수 있었던 글이다. 내성적이기도 한 면모를 보였던 것 같기도 하면서 어찌 보면 혼밥할 수 있는 당당함을 갖춘 작가야말로 진짜 먹는 것을 좋아해 혼자서도 당당히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끼니

저자
유두진
출판
파지트
발매
2022.09.11.

#끼니#유두진#파지트#책추천#에세이#에세이추천#추천도서#추천에세이#신간도서#도서추천#신간추천#책선물#먹방#혼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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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음 - "인생 선택"을 만드는 4가지 기술
칩 히스.댄 히스 지음, 김정아 옮김 / 부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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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력

칩 히스 , 댄 히스

칩히스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조직행동교수

후회없음 댄히스 칩히스 부키

<<후회없음>> 출간 2022.09.20 440쪽 경영전략/혁신

목차/내용

PART 1 무엇이 당신의 결정을 방해하는가

PART 2 선택지를 넓혀라

PART 3 가정을 검증하라

PART 4 결정과 거리를 두라

PART 5 틀릴 때를 대비하라

CHAPTER 1 결정을 가로막는 4가지 악당

첫 번째 악당, 편협한 사고틀 | 두 번째 악당, 확증 편향 | 세 번째 악당, 단기 감정 | 네 번째 악당, 과신 | 의사결정 프로세스의 기본 단계 | 조지프 프리스틀리의 현명한 일자리 결정 과정 |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한 WRAP 프로세스 | WRAP 프로세스는 무엇이 다른가 | 밴 헤일런 밴드의 기행: 갈색 초콜릿 절대 금지 | 인계철선 설치하기: 엠앤엔즈 조항의 진정한 비밀

CHAPTER 2 편협한 사고틀에서 벗어나라

10대들의 편협한 의사결정 유형: 결심 진술형, 가부 판정형 | 퀘이커의 막무가내 스내플 인수: 원천 봉쇄형 결정 | 1가지뿐인 선택지: 조직의 의사결정이 실패하는 이유 | 어떤 대학을 가야 할까 | 성공은 대학 서열에 달려 있지 않다 | 똑똑한 구매 결정: 기회비용을 따져라 | 같은 시간과 비용으로 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괴짜 지니의 마법: 선택지를 백지화하라

CHAPTER 5 생각을 뒤집어라

CEO의 자만심이 잘못된 기업 인수를 부른다 | 가정 검증하기: 확증 편향에서 벗어나는 법 | 반대 의견을 찾아라: 악마의 변호인, 머더 보드, 〈공쇼〉 | 질문을 바꾸어라: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 | 확증 타파 질문을 던져라 | 탐색형 질문과 개방형 질문 사용법 | 인식을 전환하라: 결혼 일기 쓰기, 긍정 의도 가정하기 | 의도적으로 실수하라: 생각 뒤집기 기술의 극치

CHAPTER 8 단기 감정을 극복하라

고객 흥분 지수 높이기: 기막힌 자동차 세일즈 기술 | 효과적인 구매 전략: 결정과 거리 두기 | 단기 감정 극복법: 10-10-10 법칙 | 익숙한 것에 끌린다: 단순 노출 효과 | 얻는 기쁨보다 잃는 고통이 크다: 손실 회피 편향 | 현상 유지 편향 극복의 어려움 | 거리 두기 질문법: 친구에게는 어떻게 조언할까

CHAPTER 10 미래를 위한 지지대를 설정하라

머리 쓰지 않는 투자: 지지대 추정법 | 미래는 점이 아니라 범위다 | 예정적 사후 확신: 미래를 사전 부검하라 | FMEA 기법: 최악의 실패에 대비하라 | 사전 퍼레이드: 뜻밖의 성공에 대비하라 | 안전 계수: 알 수 없는 상황에 대비하라 | 현실 미리보기: 백신 효과를 활용하라 | 멘탈 시뮬레이션: 상황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대처법

 

CHAPTER 3 멀티트래킹하라

브랜드명 “블랙베리”는 어떻게 탄생했나 | 멀티트래킹: 동시에 여러 선택지 고민하기의 위력 | 선택지는 몇 가지가 적당할까 | 가짜 선택지를 끼워 넣지 마라 | 예방 마인드셋과 향상 마인드셋을 결합하라 | 주변 사람에게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라

CHAPTER 6 줌아웃-줌인하라

내부 관점 대신 외부 관점으로 보라 | 전문가에게 기저율을 물어보라 | 생사의 갈림길에 선 남자의 외부 관점 활용기 | 루스벨트의 전략: 큰 그림과 클로즈업 결합하기 | 현장을 찾아가라

CHAPTER 9 핵심 우선순위를 정하라

나한테 제일 중요한 건 뭘까 | 문제는 핵심 우선순위가 충돌할 때다 | 우리 조직이 존재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 우선순위의 명확한 지침을 마련하라 | 그만둘 일 목록을 만들어라 | 생산적 멈춤을 활용하라

CHAPTER 11 인계철선을 마련하라

자포스의 별난 문화: 그만두면 1000달러를 주겠다 | 인계철선 설치하기: 결정해야 할 시점의 경고등을 마련하라 | 코닥의 파산이 주는 교훈: 조기 경보 시스템을 갖추어라 | 인계철선 1: 데드라인을 정하라 | 인계철선 2: 칸막이를 사용하라 | 신속대응팀: 문제를 미리 발견하고 처치하라 | 패턴 인식 능력을 길러라

 

CHAPTER 4 같은 문제 해결자를 찾아라

월마트 설립자 샘 월턴의 성공 공식 | 내부에서 문제 해결자를 찾아라 | 플레이리스트 기법: “밝은 점”과 모범 사례를 기록해두라 | 플레이리스트 만들기의 활용법과 장점 | 유추 기법: 이미 해결된 다른 문제와 비교하라 | 사다리 오르기 프로세스를 사용하라 | 상어 수영복의 탄생: 사다리 오르기가 낳은 놀라운 성공

CHAPTER 7 우칭하라

우칭, 큰 결정을 위한 작은 실험 | 우칭으로 결정 불안 해소하기 | 사람들은 왜 우칭을 무시할까 | 전문가의 예측 능력은 형편없다 | 기업가는 예측하지 않고 시험한다 | 우칭할 때 유의할 점 | 면접의 허상: 면접은 쓸모없다

 

CHAPTER 12 프로세스를 신뢰하라

조직의 의사결정 원칙 1: 협상하라 | 조직의 의사결정 원칙 2: 절차 공정성을 지켜라 | 절차 공정성을 확보하는 2가지 방법 | 어느 리더의 훌륭한 개인 의사결정 프로세스 | 가장 큰 후회는 “하지 않은 일”

인생을 살면서 후회하지 않고 사는 날은 없을 것 같다.이것을 해도 후회 저것을 해도 후회, 후회를 해도 최대한 좋은 선택지를 찾아 최소한의 후회를 하는 방법이 제일 최선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매일 매일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후회하는 나에게 후회없음 책은 나의 인생을 체계적으로 만들어가는 길잡이를 만들어주는 책 같아서 읽어보게 되었다.

후회없음 책은 인생에 중대한 결정앞에 망설이고 있는 자들을 위한 책 인것 같다. 작가 칩히스, 댄 히스 두 형제인데, 칩 히스는 스탠퍼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조직행동 교수이고 댄 히스는 듀크대학교 케이스센터 수석 연구원으로 대학때 공부했던 조직행동론이 생각나게끔 만드는 그런 글들이 많았다. 아무래도 경영대학을 졸업해서 인지 책에서도 그런 부분들이 드러났다.

후회없음에서 댄 히스와 칩 히스 작가는 총 5주제로 이야기 하는데 , 그 주제는 후회없는 선택을 위한 WRAP프로세스의 단계에 따른 주제인것 같아 보였다. 내 결정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파악한 뒤, 결정을 하기 위한 선택지를 넓히고 그것에 관한 가정을 하여 검증을 해보고 그 결정과 거리를 두어 조금더 나은 선택방향을 찾은 후 이 결정은 틀릴 수도 있기에 다른 방안도 생각해 보라는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 한다.

어떤 결정을 할때마다 항상 '직감'에 의존했던 것 같다. 이 결정이 맞을거야 하면서 단숨에 하는 결정은 후에 후회가 따라오기 마련이었던 것 같다.

작가들은 이 결정 습관은 잘못된 것이라 말한다. 편협한 사고로 인해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를 지나치게 제한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금세 사라질 감정에 휘둘려 제대로된 선택을 못할것이기 때문이기에 더 나은 결정을 하기 위한 WRAP 프로세스를 사용하자고 한다.

후회없는 선택을 위한 WRAP 프로세스

1단계 선택지를 넓혀라

2단계 가정을 검증하라

3단계 결정과 거리를 두라

4단계 틀릴때를 대비하라

P.45-7

각 주제마다 예시를 두어 이해를 돕고자 하는 것도 있다. 그래서 그 단계의 과정을 이해하는데 조금 수월한 면도 있었다. 또한 연구에 대한 결과도 제시하여 조금 더 설득력있게 다가온다. 결정에는 회사의 최적의 결정과 개인이 하는 결정등 수많은 사람들이 결정을 내린다. 그 결정과정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는 책이었다. 결정에 대한 체계적인 여러 방안들을 세우고 그 방안을 선택할때의 최소의 후회를 만들기 위하여 기업 담당자들이 읽어보면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결정은 절대 완벽할 수 없다.그러나 더 나아질 수 있으며, 더 대담하고 더 현명해질 수 있다.

옳은 프로세스를 따를 때 우리는 옳은 선택을 해낼 수 있다.

그리고 옳은 시점에 내리는 옳은 선택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

P.383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후회 없음

저자
칩 히스,댄 히스
출판
부키
발매
2022.09.20.

#후회없음#칩히스#댄히스#부키#의사결정#결정장애#리더십#자기계발#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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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Me Tell You Something : 인생이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지 않더라도
황영 지음 / 마음연결 / 2022년 4월
평점 :
품절


저자/이력

황영

영화감독에서 영어강사로 전직

인생이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지 않더라도 황영 마음연결

<<Let me tell you something 인생이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지 않더라도>> 출간 2022.04.30 200쪽 교양 인문

목차/내용

Lecture 1.

Lecture 2

Lecture 3

Lecture 4

철학의 가치 p.18

질문이 때로는 해답보다 중요하다 p.24

학생과 나눈 행복에 대한 짧은 대화 p.28

작고 다양한 행복 p.32

고통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p.36

고통의 감소 p.40

행복과 돈에 관한 학생들의 생각 p.44

삶의 갈래 p.52

빚으로 꾼 꿈 p.56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삶은 어떤가요? p.58

빌어먹을 돈 p.62

억지로 시작한 일 p.66

그래도 남긴 것 p.70

염세주의자의 위로 p.74

꼰대 보존 법칙 p.78

인정받고 싶었는데 외로워졌다. p.82

친족 외 와이파이 금지 p.86

순응의 애잔함 p.90

지켜보는 사람들 p.94

1984의 101호; 원장실 p.100

마음대로 사표도 못 내나 p.104

옆자리 영어 강사 p.106

권력과 신입 p.108

내면의 두 사람 p.114

선생님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었나요? p.122

짝사랑의 순기능 p.128

극복하려는 의지 p.132

판도라의 핸드폰 p.136

반복되는 악몽 p.140

인생이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지 않더라도 p.146

떠나는 이 p.152

남겨진 나 p.154

아이같은 사람 p.158

빚을 다 갚고 p.164

경쟁을 초월할 수 있나요? p.166

다시 좌절 p.172

이제와서 철학자처럼 조언하기 p.178

될 때까지 하는 사람 p.184

인생이 원하는 방향대로 흐르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서 사는 삶은 행복한 삶일까 아니면 그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또 다른 만족을 위해 인생을 걸어가는 걸까 여러 생각이 들었던 책이었던 것 같다. 인생이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지 않더라도 책은 작가님의 순탄치 않았던 삶을 바탕으로 책을 집필하였다.“이렇게도 살아간다” 이렇게 말이다.

작가님은 영어강사다. 그리고 영화감독을 꿈꿨던 사람이기도 하다. 영화감독을 꿈꿔 그 일을 하고자 많은 노력을 부었음에도 여러 조건이 맞지 않아 그리고 대박 터지는 운이 따라주지 않아 영화감독은 되지 못했다. 연봉 300이란 돈으로 조감독 일을 하고 영화 스태프 일을 하며 감독의 꿈을 꿔왔는데 현실은 참혹하기 그지없었다. 이런 모습을 보며 많은 영화인들 중 성공하는 사람은 정말 많은 고생과 포기하지 않을 만한 여러 뒷받침되는 것들이 함께 했기에 버티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다. 영화, 연극에 일하시는 분들은 성공하면 많은 부를 축적할 수 있지만 성공하기까지가 참 힘든 직업인 것 같다.

영화인을 포기하고 친구의 소개로 시작한 영어강사는 애정 면에서 그리고 강사로서의 면에서 어찌 보면 얻은 것도 잃은 것도 있었던 삶이었던 것 같다. 아직 어렸기에 이해 못 했던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고 영어강사로서도 메르스, 코로나라는 유행성 질병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실패로 가야 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되는 게 없네”라고 생각할 법도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정을 이루고 코로나 때문에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자영업자들을 대변하는 글들을 보아서 자영업자의 힘든 상황을 알 수 있었다.

지금은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힘든 시기인 것 같다. 코로나도 러시아 전쟁 때문에도 물가 상승으로 인해 월급은 안 오르고 다른 물가만 쭉쭉 오른 거 같아서 돈을 쓸 수가 없다. 많은 어려움이 더 실감 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원하는 삶대로 이루고 살지는 못하더라도 작가는 철학적인 글들을 소개하고 그런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글들을 적어 나는 이렇게 살았다를 말해주고 싶었던 글 같았다.

총 평

인생을 내 맘대로 살 수 없고 노력한 만큼 따라가 주지 않을 때 절망감을 느낄 수도 있고 포기해버릴 수도 있는 것 같다. 왜 하늘은 나를 도와주지 않는 것인가에 대한 원망을 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다. 세상에 꼭 죽으라는 법은 없는 것 같다. 인생 파도가 밀려올 때 열심히 노 저을 시기도 있는 반면 파도가 밀려 나갈 때 내려와야 하는 시기도 있기 마련이니 하고 살아가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책과콩나무 서평단)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Let me tell you something

저자
황영
출판
마음 연결
발매
20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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