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도의 비밀 - 최적의 건강상태를 위한 이상적인 체온
우베 칼슈테트 지음 / 경원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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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몸은 아픈 몸이다”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는 "약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수술로 치료하라. 수술로도 안되는 병은 열로 치료하라. 열로도 안되는 병은 영원히 고칠 수 없다." 라고 말했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프로 떨어지고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40프로 높아진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난다. 그만큼 체온은 중요하다. 저체온의 비율이 높은 질환은 대표적으로 암이다. 뿐만아니라 우울증, 관절질환, 치매 등 다양한 질환도 체온에 큰 영향을 받는다.  
 많은 현대인들은 만성적으로 추위를 타고 90프로가 저체온증상을 경험한다. 이 책은 37도씨가 자연적인 최적의 인체온도임에도 불구하고 몸의 열을 잃어 여러 질병을 앓게 되는 환자들을 위한 책이다. 추위의 원인을 알려주고 건강을 회복 할 수있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생명과 자연의 법칙을 따르고 장수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이 체온을 올리는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에서는 자연적 현상에 맞춰 기본으로 돌아가는 생활방식이 필수라고 설명한다. 몸의 체온을 떨어뜨리는 음식과 음료등을 먹고 몸의 에너지를 감소시키는 것이 저체온증의 주요원인임을 설명하고 잘 움직이지 않는 생활습관으로 인한 신체활동의 부족이 전신의 저체온증을 유발함을 강조한다. 그리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품을 소개함으로서 구체적인 생활방식의 개선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있다.

 

 

 

 바쁜 생활속에서 이러한 정보들을 알고도 삶에 적용하지 못하기 일수지만, 이미 만성질환과 불치병을 경험한 독자들은 체온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나 역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저체온증과 병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기에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건강유지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해야함을 느꼈다. 이 책을 접하는 다른 독자들도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무병장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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