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에 대한 바른 이해 - 성령에 대한 균형 잡힌 안내서
조용목.최완기 지음 / 두란노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삼위일체 하나님 중에 최근 까지도 성령님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님이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항상 들어왔고, 기도할때마다 제 입술로 고백을 하지만, 성령님이란 마치 신비스러운 존재의 하나님이라는 느낌만 들뿐 그 실체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이 도서 <성령에 대한 바른 이해>는 이러한 저의 성령님에 대한 궁금증을 확실하게 해소시켜 줄 것이고, 성령님과 보다 더 친근하게 가까이 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주지 않을까 하는 절실하고 절박한 알고자하는 욕구에 꼭 읽어보고 싶은 도서임이 분명했습니다. 그동안 잘못알아왔고, 오해로 소홀히 했던 성령 하나님에 대해 잘 알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호기심 어린 눈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메시아 약속 모티프에서 성령은 먼저 메시아 자신에게, 그다음에는 하나님이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리고 마지막에는 '만민' 혹은 '모든 육체'에게 순차적으로 그리고 점점 더 범위를 넓혀 부어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나서 우리는 이 시대를 성령의 시대라고합니다. 이러한 성령님 이스라엘 백성에서 모든 전 세계의 만류에게 까지 점점 더 넓혀서 부어주시고 계시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금 이렇게 선교의 사명을 가지고 복음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성령의 역사를 가질수 있도록 해야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가 되다는 사실에 성령님의 하시는 일에 잘  알아야 우리가 행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됩니다.  

 

 

​"​보해사인 예수님이 떠나시고 다른 보해사 성령이 오시는 것이 성도들에게 유익한 이유:

1. 예수님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와 계실 동안에는 시공의 제한을 받으셨다. 하지만 다른 보해사 성령은 제한을 받지 않고 성도들을 위하여 일하실 수 있다.

2. 예수님은 정해진 공생에 기가에 한정된 지역의 사람들에게만 복음을 전하셨다. 성령은 성도들 안에 임하셔서 모두가 복음의 증인 되어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게 하신다.

3. 예수님은 승천하셨으나 다른 보해사 성령이 오셔서 성도들이 예수님을 만나볼 수 있다.​"


예수님과 직접 교류를 하지 못했던 성도들이 이렇게 보해사 성령님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든지, 또 모든 사람들이 복음을, 그리고 예수님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다시 승천하시기 전에 우리에게 정말로 멋진 선물로 성령님을 주신 것이라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이렇게 성령님은 우리에게 정말로 멋지고 소중한 보해사님이라는 것에 놀랍기만 합니다. 과연 이런 보해사 성령님이 우리 마음 속에 계시지 않으셨다면 얼마나 살아가면서 고통 속에만 있게될지 상상만해도 끔찍하기만 합니다.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 및 사람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하신다.​"


우리는 하나님께 가기 위해서는 성령님을 총해서만이 갈 수 있고, 하나님과 교류를 하기 위해서도 성령님을 통해서만이 갈 수 있음을 잘 알아야겠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게흘리하고 QT를 하지 않으면 성령님과 만날 수 있는 길이 닫히기 때문에 묵상과 기도로 성령님과 항상 접촉해 있어야하며 그래서 우리의 고민과 기대를 하나님께 아뢰면서 찬송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점차 늘려 하루를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방언은 성령세례의 처음 증거보다는 성령세례를 받을 때 가장 많이 나타나는 '보편적 증거'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


나 또한 대형 집회에서 함께 기도를 하면서 방언이 터졌었지만, 이게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방언이 터졌다고 처음에는 그렇게 느꼈지만, 지금 이렇게 방언이 나타난 현상에 대해 살펴보니 성령세례를 받았을 때 흔히 나타나는 보편적인 증거라는 말씀에 꼭 성령세례를 받았다고 해서 방언이 터지는 것이 아니라 은사로 주어지는 것임을 알고 실망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이렇게 이 도서 <성령에 대한 바른 이해>는 우리가 흔히 오해하기 쉽고 궁금했던 성령님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들에 있어서 잘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에 있어서 방언은 성령님께서 주시는 것인지, 왜 나에게 주었던 것인지 그 절차를 알고 싶었는데 저의 간질거렸던 것들에 대해서 말끔히 시원하게 해소시켜 주었습니다. 우리는 성령님 없이는 주님께,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도 없고, 또 대화도 할 수 없음을 잘 알고 매일같이 기도와 묵상으로 온맘을 다하여 하나님께 찬양을 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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