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시음학 - 마주앙을 개발한 소믈리에 김준철의
김준철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15년 11월
평점 :
품절


 

와인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이 도서의 제목 <와인시음학>을 보자마자 와인에 빠진 사람들이 놓칠 수 없는 도서라는 것을 짐작해 봅니다. 와인의 종류별로 전 세계적으로 만들어 낼 때마다 그 맛과 향이 달라 모든 와인을 섭력해 보고 싶은 욕심이 나지만 많은 한계가 있어 안타까워하던 찰라 이렇게 지식으로 알고 꼭 마셔보고 싶은 와인을 점찍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니 이 도서 출간 소식에 너무나 반가웠답니다. 와인에는 치즈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는데 와인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줄 와인 백과사전이라고 생각하니 와인에관한 초보자들 또한 와인에 흥미를 가지고 다가 갈수있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와인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어떻게 와인을 시음하면서 판단을 내릴 수 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하고 있을 꺼 같은 생각에 제 많은 궁금증을 풀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면서 읽어내려갔습니다.

 

 

 

"​와인의 품질은 포도 원료가 결정하며, 와인의 맛은 포도의 품종에 따라 좌우됩니다.​"

"​와인에 신맛을 주는 여러 가지 물질​"


이 도서 <와인시음학>은 제목과 마찬가지로 와인에 대한 설명과 시음하는 방법에 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먼저 첫번째 파트에서는 와인에대해 보다 심도있게 초보 와인너에서 탈출 할 수있도록 돕고있고, 두번째 파트에서는 와인에 대해서 시음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서 보다 와인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다음의 관능평가와 같은 요령으로 만든 평가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와인은 어떤 포도를 쓰느냐에 따라, 포도가 어떤 토양과 기후 조건에서 자랐는지, 포도의 수확연도에 따라 이렇게 세가지의 이유로 와인의 맛이 결정 된다고 합니다. 와인을 주로 생산하는 나라로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와인의 원조 포르투갈, 칠레, 아르헨티나, 미국,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이 나라들의 와인을 주조하는 방법과 등급들 그리고 어떻게 와인을 처리하고 다루는지에 대한 설명들을 아낌없이 깨끗하게 잘 정리해주고 있어서 정말로 이해하기 쉽고 빠르게 습득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와인의 종류를 알고 마신다면 더 맛있고 음미를 하면서 마실텐데 와인을 즐기면서 마시는 방법까지 제안해 주고있답니다. 와인 리스트가 나라별로 100가지나 소개를 해주고 있어서 꼭 와인에대해 궁금한 분들이라면 꼭 놓치지말고 읽어보셔야하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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