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누리는 예수님과의 사귐 - 하용조 목사의 요한일서 강해
하용조 지음 / 두란노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많이 힘들수록 더 하나님께 매달리며 의지를 해야하지만 힘들수록 더 하나님을 더 원망하고 더 멀어지게 되는 제 모습을 볼 수록 답답하기만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마음을 초심의 마음처럼 되돌아가는 방법을 이 도서의 제목 <예수님과의 사귐>을 보자마자 정말로 나에게 이 시점에서 한 도서가 아닌가 생각이 되었습니다. 하용조 목사님께서 마지막 까지 하나님의 씀을 전해주시고자 하셨던 그 메세지를 꼭 이 도서를 통해 예수님과 교제함에 있어서 어떠한 마음가짐이 필요한지 꼭 전해듣고 싶은 갈망 속에서 이 도서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나의 좌우명이 뿌리깊은 나무되기 인데 늘 흔들리는 믿음때문에 좌절하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어 너무나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더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되기 위해 이 도서 <예수님과의 사귐>을 통해 보다 더 확고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다시 말해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고 하면서도 죄 속에 계속 거하게 되는 것은 우리 안의 죄 문제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잘못하여 실수를 저질러 죄를 짓었다고하여 그 죄에 옭아메어지는 경우 항상 숨어지내고, 비겁하게 모른채하고, 떳떳하지 못햇던 내 자신을 되돌아봅니다. 과연 내가 진정으로 예수님을 사모하고 인정하고 따르려는 그리스도인이었다면 죄를 짓고 뉘우치고 예수님께 거하기를 시도하고 만나볼 생각은 했었던가에 대해서 울부짖지 안았던 내 과거의 모습을 통해 정말로 잘못햇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또 다시 그 죄를 반복을 해서 짓게 되더라도 무의식 속에서 잘못을 뉘우치지도 못하고 잘못했다는 죄의식조차 느끼지 못하는 정말로 어처구니 없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짓은 죄를 주님께 다가가 울부짖으면서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구하며 다시는 예수님과 같은 삶을 살수 있도록 매번 노력해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죄를 제대로 예수님께 가져가 용서를구하지 못했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함을 얻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마귀가 우리에게 세가지 유혹으로 찾아오는 것을 압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입니다. 주님이여, 이 늪에 빠지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세상에 빠지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너무나 소중한 우리의 죄의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진정한 기도를 예수님께 드릴수 있는 갈구함의 기도를 알려주시고 있습니다. 기도를 잘 못하는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기도 소절들이 아닐수 없습니다. 한구절 한구절마다 내가 기도하고 싶은 말씀들을 진심을다해서 알려주고 계십니다. 모든 죄를 입술로 고백을 못할 때가 많은데 진정 나의 죄에대한 모든 것들을 낫낫이 드러내줌으로 예수님으로부터의 자유함을 받을 수 있게 되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열심히 따라 읊으면서 기도하게되었습니다. 얼마나 기도가 필요했던지 대 기도 한구절마다의 소중함이 절실하게 느껴졌고 제 마음 속에 다가왔습니다.

 

언제나 평상시에도 예수님과 함께 닮아가고 싶다고 입술로 고백을 하지만, 이 도서 <예수님과의 사귐>을 읽고 나서 너무 부끄러운 제 모습이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좀더 예수님과 가까이 다가갈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실천을 통해서 제 신앙생활이 올바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저의 모습들을 되돌아볼수 있었던 귀한시간을 갖었습니다. 이 도서를 통해서 늘 하용조 목사님 설교에 말씀과 기도로 충만한 삶을 살라고 다짐하셨던 분들이 많겠지만, 저와같은 세상 삶을 살아가면서 갖은 핑계로 자기 합리화를 앞세우고, 말씀 한 구절 못 보고 지나가는 날이 부지기인 분들께 꼭 권하고 싶은 <예수님과의 사귐>입니다. 십자가 가까이 매일 나아가고, 주님과 함께 항상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매일 후회하는 삶을 살았다는 깨달음을 다시 제 마음 속에 새기게 되었고, 제 신앙생활을 되돌아 보고점검해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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