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과 서른 살 사이에 - 20대에 알지 못하면 평생 후회하는 53가지
강준린 지음 / 북씽크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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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도서의 제목 <스무살과 서른살 사이에>을 보자마자 스무살이 넘어가면서 제가 무엇을 했는지 뒤돌아 볼수있는 기회를 갖어 보았습니다. 그냥 대학 생활이라는 기대감으로 아무 생각없이 생활을 했던것 같습니다. 정말로 이 시대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청소년 들이 미리 이 책을 접한 다면 어떠했을까 정말로 궁금합니다. 이 책을 빨리 접했으면 정말로 좋았을 텐데 아쉬움을 느끼며 읽어 보고싶은 기대감에 다른 20대 분들께 정말로 귀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 달을 수 있는것이 무엇인지 호기심어리게 이 책을 읽어 내려갔습니다.

이 책은 총 3가지의 파트로 처세, 말, 일을 중심으로 53가지를 해야함을 강조하면서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처세 부분에 있어서는 자신감을 가지고 좋은 대인관계를 형성할 것을 강조하는 것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떠한 마음을 가져야하는지 가르쳐 주고있는데 미소를 항상 띄고, 융통성을 가지며, 조언을 세겨듣고, 솔직해질 것을 지적합니다. 저 또한 대인관계를 넓히고 적극적으로 살아왔다는 것을 이 도서를 통해 느껴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관계는 가족에서부터 시작이 되며, 친구, 이웃, 동료로 넓혀져 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도 듭니다. 아무리 못났어도 자신감이 있다면 그 사람한테 뭔가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에 가까이 다가가기 마련인데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허풍으로 끝나면 안되고 이 도서에서 안내하고 있는 여러가지대로 자신을 갈고 닦아야 할 것입니다.

말을 잘하는 기술 부분에서는 설득하기에 앞서 겸손해야하며, 잡담을 할 때에도 수준있게 할 것이며, '아니요'라는 말을 잘 하는 법을 익혀야하며, 생동감있고 조리있고 이성적으로 말해야 함을 놓치지 않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기술과 웃음을 유발하는 방법을 또한 익혀야 함을 가르쳐 주기도합니다. 제가 말을 잘 못하기 때문에 이 파트를 다른 부분보다도 주의 깊게 읽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p138에서 "대화의 주제를 잘 끊을 줄 알아야 한다."라고 저의 단점을 딱 잡아 집어 주고 있었습니다. 워낙 소심한 성격에 잘 들어 주는 성격인데 말하는 상대방을 배려한답시고 끝까지 줄기차게 정말로 힘이 들정도로 즐어주곤 합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하면 다른 주제로 넘어 갈 수 있는지 잘 가르쳐 줌으로써 앞으로 대화에 있어서 이를 잘 활용해야 겠다고 느꼈답니다.

마지막으로 일 잘하는 기술로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함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성적으로 생각을하며 감정을 잘 다스려야하고, 포기하지 말며, 미루지말고 즉가 일을 처리해야함을 무엇보다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무엇보다도 제가 가져야할 습관을 정리해볼 수있는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더 나아가 만나는 사람들,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방법 또한 익힌듯 하고, 앞으로 노력하는 자세를 꼭 보이도록 해야 겠다고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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