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학적 근육홈트 - 세상에서 가장 쉬운 근육 트레이닝 도감
아리카와 조지 지음, 전지혜 옮김 / 성안북스 / 2018년 10월
평점 :
품절


 

 

'오늘까지만' 그리고 항상 내일부터 시작한다고 다짐하는 것이 바로 운동일 것입니다. 눈만뜨면 주변에 널리고 넘치는 먹거리와 살이 쪄가는 내 모습을 보면 스스로 많은 스트레스로 끊임없이 운동을 생각하며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많이 일하고 적게 먹었던 과거와는 달리 운동부족과 정크푸드의 범람으로 인해 비만인구가 많아지면서 병원도 자주 찾아가는 것도 원인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결국은 음식의 과도한 섭취한 불균형, 몸은 편해졌지만 정신없이 돌아가는 세상살이에 따라가 주지 못하는 정신세계가 운동 부족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운동 부족으로 인해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이 책의 제목 <해부학적 근육 홈트>를 보자마자 바쁜 일상 속에서 운동하기가 쉽지 않은데 집에서 취약한 부위를 제대로 따라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으로 집중하다보면 어느새 아름다운 몸매를 가꿀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들어 읽고나서 건강한 몸을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에 꼭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고 싶지만 늘 작심삼일이었습니다. 휘트니스를 1년치 등록해도 몇 달 만에 방문하기 부지기수였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나와 같이 운동을 나가기 직전 게을러지는 사람들이 장소나 기구에 구애받지않고 집에서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운동법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일명 생활밀착형 맨손운동이라고 할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간단한 동장들을 매일 조금씩 실천하면 나도 워너비 몸매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으로 책을 훑어보았습니다. 사람의 신체를 해부학적으로 홈트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잘 구성이 되어 보다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평소에 바뻐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운동조차 못하면서 작심삼일 속에서 무너지고 예쁜몸매도 아닌 나와 같은 용자를 따라 1년동안 열심히 운동하면 이렇게 이 사진 속의 주인공처럼 건강하게 될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해부학적으로 어디에 좋은지 자세한 그림들의 설명으로 인해서 운동자세를 이해하는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운동에 필요성을 느낀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접했을만한 운동자세의 총 집합체라고 느꼈습니다. 흥미로웠던 부분은 1월 설레는 다이어트의 시작부터 7월 노출의 계절을 지나, 12월 추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까지 매월 소개되는 운동법이 다르게 소개합니다. 계절별로 집중 운동부위를 선별하여 색다른 운동법을 제안한다는 것이 왠지모르게 신뢰가 갈 것입니다. 집 안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장만 수 가지나 소개되고 운동 전후 스트레칭도 놓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도서 <해부학적 근육홈트>를 통해서 자, 이제, 365일 운동이라는 것을 한번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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