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로 배우는 딥러닝 - 신경망의 기초부터 C++를 이용한 구현까지
후지타 타케시 지음, 김성훈 옮김 / 성안당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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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인해 시대가 점점 정보가 넘쳐나게 된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고 바로바로 온라인으로 등록이 되면서부터 정보의 홍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다가왔다는 것을 정말로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전 세계 방방고곡의 어디를 가든지간에 누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기록들이 고스란히 전해주기 때문에 앞으로 데이터를 어떻게 누가 잘 활용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은 요즘인데 그 핵심 기술이 딥러닝이라는 사실로부터 이 책은 우리에게 데이터를 어떻게 향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올바른 길로 인도해줄 것 같은 기대감에 읽고싶어 이렇게 읽었는데 AI의 기본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한 모든 분들이 이 책을 읽어보신다면 너무나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 이렇게 추천하고자 합니다.

 

 

프로그램 개발을 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솔직히 이렇게 크라우드 같은 빅데이터가 성공하리라곤 생각 못했었는데, 이 도서는 80년대에 더미터미날을 이용해서 중앙컴퓨터를 사용했던 시절이 생각나더라구요. 이렇게 빅데이터가 새로운 비즈니스의 장을 연다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이 책은 IT 정보 이상의 활용과 전망 등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관심이 많이가게 하네요. 언어학에서 사람은 하루종일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순으로 언어를 사용한다고 하지만, 오늘날에는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순서가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접속해 데이터를 읽고 트위터나 검색으로 자신의 관심사를 입력하는데, 즉 각 개개인의 관심영역이 입력 단어안에 모두 녹아있게 된다는 것은 입력단어를 분석함으로써 집단의 방향성을 알수 있다는 뜻이기도 할꺼에요. 눈치 빠른 업체들은 이미 이 사실을 수익 모델로 현실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느끼곤 해요. 이 책을 통해 빅데이터에 대해 다시한번 알아가보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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