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송곳니 뉴온 2
조성희 지음, 이로우 그림 / 웅진주니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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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의 어딘가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뉴온 시리즈가 새로이 출간된 것 같아요


좀 어중간한 정체기에 있는 우리 애물단지를 위해 뉴온 시리즈를 신청해보았는데


다행히 함께 읽어볼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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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송곳니




표지의 그림이 아주 상징적이죠


애물단지가 읽은 후 저도 읽어보았는데


딱 지금 애물단지의 나이 어린이들이 읽기 좋은 도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딸도 단숨에 다 읽고는 뒤편의 내용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더라고요 ㅋ


얇지만 세 편의 이야기가 담겨있어


책을 안좋아하는 아이들도 가볍게 읽기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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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야기는 빨간송곳니 입니다



이제껏 평범하게 지내왔던 연아는 12살 생일을 맞아


자신이 흡혈귀였다는 사실을 부모님께 듣게돼요



처음에는 장난이라고도 생각했고 흡혈귀가 되기 싫어


송곳니도 뽑아보았지만


아무리 발버둥쳐도 자신이 흡혈귀라는 사실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는


정체성에 대한 혼란이 생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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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혼란에는 같은 반 친구 재원이에 대한 마음도


갈등의 원인이 되지요


하지만 곧 자신의 정체와는 상관없이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 연아




열두살에 겪게 되는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흡혈귀라는 소재를 통해 재미있어 잘 풀어낸 이야기였어요 



우리 애물단지는 이 이야기의 뒷이야기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자신은 흡혈귀가 참 좋은 것 같은데 왜 연아는 싫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죽지 않고 오래오래 사는데다 하늘도 날아다니고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왜 싫다고 하지?? 라며 고개를 갸우뚱... 



아무래도 아직 정신연령이 한참 어린 것 같아요 


우리딸의 해맑은 머릿속에는 흡혈귀가 되어 겪게될 다양한 모험이


더 기대되는 눈치니 말이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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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야기는 우리집에 찾아온 외계인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갑자기 자신이 살던 행성이 사라져 갈 곳을 잃어버린 월은


루리가 적은 외계인 초대장을 보고 루리네 집에 찾아와요



갈 곳을 잃어버렸다는 서글픔때문에 방황하던 월과


그런 외계인을 자신의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루리의 모습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어딘가 강아지처럼 복슬복슬하고 귀여운 월의 그림에


우리딸도 외계인과 함께 살고 싶다는 엉뚱한 발언을 하네요


외계인에게 초대장을 보내고 싶다는 둥..


너무 책 속의 스토리에 몰두한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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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편의 이야기 중 제가 가장 관심있게 읽었던 이야기는 마지막 이야기였어요


물건을 돌로 만드는 능력을 가지게 된 우석이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물건들을 돌로 만들어버리는데요



우석이가 이렇게 돌을 만들게되는 데에는


우석이의 말에 귀기울여 주지 않는 주변 사람들의 영향이 컸어요



사실 이 이야기를 읽으며 며칠전 


왜 자신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고 자르느냐며 저에게 반박하던


애물단지의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편치 않았어요 ㅠ




우석이 역시 자신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지 않고


누군가에게 말하지 못했던 답답함을 


그런 방법으로 풀게 된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어서요




세 편 모두 아이뿐 아니라 학부모가 읽어도 좋을 이야기들이라


아이도 저도 재미있게 읽었네요




책을 읽은 후 우리딸에게 말을 중간에 끊어서 미안했다고 사과하고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약속했어요



함께 읽은 후 감상도 나누고


우리의 문제점도 발견하니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뉴온 시리즈가 이것말고 한 권이 더 있던데


그 책도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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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건축물은 어떻게 만들까?
이언 그레이엄 지음, 전다은 옮김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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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되면서 사회 과학이 교과 과정으로 등장했지만


사실 사회 과학은 어떻게 접근해줘야 좋을까 고민만 할뿐 딱히 방법이 없었는데요


과학 중에서도 건축 관련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며 체험할 수 있는 도서가 있어


아이와 함께 만나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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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건축물은 어떻게 만들까



사실 처음에는 건축물의 건축 과정이나 건축 원리를 설명하는 도서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조립 키트와 동영상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여


올레~~~ 를 외쳤다지요 ㅋ



아무리 설명이 자세히 잘 되어 있다고 해도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며 익히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으니까요



게다가 원리 이해가 어려운 아이에게는 특히나


감각으로 익히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딸처럼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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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선물상자처럼 되어있는 이 책을 열어보면


왼쪽엔 그림과 설명이 적혀있는 책이


오른쪽에는 조립키트가 들어있는 박스가 보여요



우선 오른쪽에 들어있는 책의 내용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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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건축물의 기본 구조에 대한 설명과


유명 건축물의 모형을 만드는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단순히 비슷한 모형을 따라 만드는게 아니라


다리, 아치, 기둥을 만드는 기본 구조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형을 만들어보기에


건축물을 지을 때 쓰이는 기본적인 원리들을 이해하기 쉬워서 더 맘에 들어요




다리같은 경우도 다리의 기본 구조뿐 아니라


다양한 다리의 형태를 소개하고 어떤 기능성을 바탕으로


이런 구조가 만들어졌는지 알려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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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키트가 들어있는 쪽을 살펴볼까요


박스형태 안쪽의 트레이에 담겨있는 구성품은 


두꺼운 종이 부품들과 줄, 너트와 볼트입니다



상자의 위편과 트레이의 뒤편에는 만든 모형을 세울 수 있는데요


함께 사용되는 구멍이 같은 색상으로 표시되어 있어


이 곳에 모형을 꽂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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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먼저 함께 보면서 건축물의 기본 구조에 대해


배워보았고요


어차피 이 책은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보고


직접 모형을 만들어가며 익히는 것이 포인트라


꼼꼼하고 자세하게 살펴보기 보다는


기본구조의 형태가 어떤 것인지 눈으로 살펴보고


만들고 싶은 건축물을 스스로 골라보도록 했어요


이것저것 한참을 살펴보며


책장을 앞뒤로 뒤적거리던 애물단지가


드디어 본인이 만들고 싶은 건축물을 골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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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해 전 외할머니가 에펠탑을 보고 와서 사진을 보여주며


얘기를 해주던 것이 인상깊었는지


그뒤로 티비나 책에서 에펠탑만 보면


할머니가 다녀온 곳이라며 콕 집어 말하곤 했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에펠탑을 보자 만들고 싶다고..ㅋ


일단 에펠탑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들을 찾아서


모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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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모으는 것을 도와주긴 했는데..


에펠탑은 스스로 만들어보라고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네요



이런 만들기 활동을 너무 오랜만에 하는지라


낯설기도 하고..


예전에 했던 그런 만들기 활동이 아니라 어색했는지


초반에 볼트와 너트를 거꾸로 끼우는 등


시간을 많이 소요했지만


그래도 혼자 힘으로 끝까지 뚝딱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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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안도와준다고 서운해했지만


스스로 끝까지 혼자 만들었을 때 성취감을 위해


꾹 참고 만들게 했더니


결국은 혼자 에펠탑을 완성했답니다!



마지막 부분을 끼우는게 잘 안되서


여기서 아빠의 힘을 살짝 빌리긴 했지만


부품을 맞춰 조립하고 볼트를 조이는 등 모든 것은 혼자 했기에


역시 끝내고 난 후의 성취감이 뿜뿜!!!



스스로 했다는 만족감이 커서인지


사진까지 찍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자랑을 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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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작업들에 비해 어려운 작업이 아니라


나름 첫 작업으로 도전하기 좋았던 에펠탑 만들기



문제가 살짝 있다면..


볼트와 너트는 다른 건축물을 만들때에도 필요한지라..


다른 것을 만들고 싶다면 요 에펠탑을 해체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ㅠ




바로 다음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고르던 애물단지에게


다른 것을 만들려면 이걸 분해해야 한다니까


너무 속상해하네요.. ㅠ 



기본 구성품은 좀 여유있게 넣어주셔서


기존의 작품을 분해하지 않고도 다른 작품을 만들 수 있게 한다면


아이들이 훨씬 좋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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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도 참 이쁘게 만들어진 에펠탑이라


차마 분해하지 못하고 저렇게 거실에 전시 중인데..



책만 뒤적이며 다른 걸 만들고 싶다는 애물단지에게


어떤 방법을 제시해줘야 하나 고민중이에요 ㅠ




요 부분만 제외한다면.


아이 스스로 건축물의 기본 구조를 익히고


세계 유명 건축물을 스스로 만들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도서라는 점에는 대만족!





아이와 함께 이번 가을에는 


세계 유명한 건축물 만들기에 도전해보는 건 어떠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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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일일과학 초등 3-2 (2024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우공비 일일과학 (202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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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여름방학 동안 예습교재로 아주 유용하게 활용했던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


이번 방학에는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와 쎈 수학으로 3학년 2학기 예습을 확실히 했는데요


제가 만나본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 중 꼬옥 주위 분들에게 추천해드리는 교재가 있어


살짝 다시금 소개할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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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일일과학





귀여운 카카오 친구들이 열일하는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


그 중에서도 제가 강추하는 교재는 바로 우공비 일일과학이에요




우리 애물단지는 여자아이라 그런건지..


아님 너무 과학 분야를 접해본 경험이 없어서 그래선지..


3학년부터 주요과목으로 등장한 과학을 어려워하더라고요




아직 어려운 개념들이 등장한 것도 아니고


내용 자체만으로는 까다롭거나 복잡한 난이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요상하게 과학을 힘들어했는데


이번 여름 방학에 우공비 일일과학으로 공부하면서는


힘들다, 어렵다는 말을 일절 안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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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이 우공비 일일과학을 힘들어하지 않았던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요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아마 분량이 아닐까 싶어요 ㅋ



하루 4페이지, 큼직한 사진과 눈에 잘 보이는 레이아웃으로


아주 깔끔하게 구성된 우공비 일일과학은


엄마인 제가 보기에도 부담없이 쉽게 쉽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문제 수도 많지 않은데다 기본 개념을 충실하게 익히는 스타일이라


정말 예습용으로 아주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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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분량의 기본 구성을 설명하기 전에 일단


주요과목을 공부할 때 반드시 필요한 전문용어도


한 켠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매일 기본 개념을 공부하는데 등장하는 용어들을


용어 돋보기를 통해 정리해놓고


그날의 문제에 용어 확인 문제까지 제공하니까


필요한 어휘를 제대로 이해하고 지나갔는지도 체크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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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가 되자 1학기에 비해 생물 영역도 보다 구체화되고


다양하게 등장했는데요



다양한 동물의 특징을 우리 삶 속에 활용하는 방법들을 소개하면서도


구체적인 사진과 함께 내용을 설명하니


아이도 훨씬 쉽게 이해하더라고요



글로 설명하는 것만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것이 과학인데


우공비 일일과학은 이렇게 보는 개념을 통해


자료를 눈으로 보면서 설명을 읽을 수 있으니


아이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이해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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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큼직큼직 많이 들어가있다고 해서


기본 개념이 약하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카카오 친구들이 깨알같이 설명해주는 개념 외에도


다음 페이지에 기본 개념을 다시 한 번 알차게 정리해주고 있어


여러번의 개념학습을 반복적으로 하며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도 우공비 일일과학의 특징이에요



줄글로 꽉 꽉 채워 나열되어 있다면


우리 딸이 부담스러워서 공부하기 싫어했을텐데..


읽기를 정말 안좋아하는 우리 아이에게는


글이 한가득인 교재보다는 


이렇게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는 교재가 잘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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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엔 우리 아이가 어려워했던 것이


흐르는 물에 의한 지표의 변화인데요



퇴적과 침식 작용은 용어 자체도 어려운데다

흙 언덕의 위치에 따라 일어나는 작용이 다르므로


관계성을 잘 파악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우공비 일일과학에서는 이런 부분에


큐알코드를 심어두어 침식과 퇴적이 일어나는 작용의


실험 영상으로 보며 이해할 수 있게 해두어


아이가 보다 잘 이해하고 넘어가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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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학년 2학기 과학 교과 과정 중


아이가 특히 어려워했던 것이 공기였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눈에 보이지 않는 기체이다보니


눈에 보이지 않아도 무게와 부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이 입장에서는 이해하기가 조금 힘들었나봐요



물질의 종류 중에서도 특히 기체를 어려워했는데


우공비 일일과학에서는 이런 부분도 고려한 것인지


기체 부분을 며칠에 다뤄 반복적으로 학습하며


차근차근 천천히 알아가도록 도와주어


공기를 알아보는 방법, 공기의 부피와 무게, 공기의 성질 등을


두루두루 잘 파악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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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과학 단원이다보니 글을 보며 이해하는 것보다


눈으로 보고 이해하기 쉬운 것들도 많고 규칙성이 나타는 것들도 있어서 


여러모로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겐 어려울 수밖에 없는 단원인데


하루 4페이지라는 적은 분량으로


기본개념들을 차곡차곡 사진찍듯 정리하며 공부할 수 있으니


아이 입장에서도 부담없이 재미있게 할 수 있나봐요



한달 완성이라는 구성도 방학용 예습 교재로 딱 적당하고..


무엇보다 적은 분량에서 


용어 관련 문제, 탐구 이해 문제, 개념 이해 문제, 실생활 적용 문제 등


단계별 문제를 풀며 개념을 완성할 수 있어서


정말 적지만 꽉 차 있는 구성이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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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와 함께하다 보니


어느새 여름방학도 순삭되었고


3학년 2학기 예습도 충실하게 마무리하게 되었어요



방학동안 중요한 개념들을 훑고 학기를 시작하니


아이 입장에서도 교과 내용 이해가 수월하고 


수업을 따라가는게 부담이 없어 즐거운 것 같네요




굳이 여름방학 예습용이 아니더라도


학기 중 바쁜 시간을 쪼개 공부하기에는 적당한 분량이라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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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 줘! (리커버) 웅진 세계그림책 29
제즈 앨버로우 지음 / 웅진주니어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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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렸을 때는 수시로 안고 보듬어주곤 했는데..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고 나니 이젠 품 안에 쏙 들어오지도 않고


아이를 안아주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더라고요


저처럼 뭔가 아쉬운 엄마들을 위한 책이 여기 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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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줘




사실 이 도서는 이미 출간되었던 도서인데요


국내 출간 20주년 기념으로 알라딘 단독 한정판 리커버로 다시 출간되었어요



제목만 봐도 어떤 책인지 알 것 같으시죠?


예전에 이런 비슷한 류의 그림책을 아이한테 정말 많이 읽어줬었는데..


전 아직도 이런 그림책이 정말 좋아요 



뭔가 감성이 말랑말랑해지고


잠시 잊었던 동심이 돌아오는 기분이 들거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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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침팬지가 온정글을 돌아다녀요


어디를 봐도 사이좋은 동물들이 포근하게 꼬옥


안고있는 모습뿐..



다른 동물들의 따뜻한 모습을 지켜보며


침팬지는 자꾸 무언가를 찾는 눈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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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안아달라며 웅크리는 침팬지의 뒤편으로


큰 소리로 아기 침팬지의 이름을 부르며 달려오는 엄마



역시 꼬옥 안아줄 엄마를 찾아다녔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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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만나 꼬옥 안긴 아기 침팬지도 기쁘고


그런 아기 침팬지를 보는 다른 동물들도 모두 기뻐하는 장면..



서로서로 안아주는 마지막 장면에서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우리딸도 갑자기 안아달라고.. ㅎㅎ



아기 때 엄마에게 꼬옥 안겼던 순간이 그리워서일까요?


아님 오랜만에 엄마와 따뜻한 포옹을 하고 싶었던걸까요?





언제나 품 안에 있을 것 같은 아이가


어느새 커서 엄마 품을 떠나고 나니


보들하고 말랑한 우리 아이를 포옥 안아주던 때가 종종 생각나네요



그런 순간. 아이와 함께 읽으면 참 좋을 것 같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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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 깜짝 사전 1 우리 몸 깜짝 사전 1
고자키 유우 지음, 가노 도쿠히로 그림, 서수지 옮김, 나라 노부오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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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신비라는 말은 괜히 있는게 아니죠


분명 학창시절에 우리 몸에 대해 이것저것 많이 배웠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아직 나 자신의 몸에 대해 모르는 것이 훨씬 더 많아요


며칠 전 배탈이 났을 때만 해도 내 몸에 대해 전부 알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며


아픈 배를 부여잡고 끙끙 앓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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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 깜짝 사전




제목부터 나를 확 끌었던 우리 몸 깜짝 사전


표지에 너무 놀라운 내용들이 많아서


읽기 전부터 기대가 부풀어올라요 



물구나무 서기를 한 상태로도 먹을 수 있고..


방귀를 너무 참으면 입으로 방귀를 뀔 수도 있다니..



표지만 보고 아이랑 둘이 깔깔 웃었어요


이 책에는 어떤 재미난 내용들이 숨어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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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우리 몸의 기본 구조에 대해 먼저 설명해주고 있어요



음식을 영양으로 바꾼다는 곧 소화의 과정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그 외에도 뼈나 근육, 뇌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과 그림을 담고 있어 


본격적인 이야기 전 아이와 읽어보면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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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3챕터로 이루어져 우리 몸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는데요


1장은 왠지 안타까운 우리몸 이라는 주제에요



쓸모없다고 생각했던 장기가 알고보니 중요한 기능을 갖추고 있었다던가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배가 나온다던가..ㅋ


아무리 건장에 신경을 써도 인간의 수명에는 한계가 있다는


내용도 들어있어요


우리 몸의 세포 분열이 약 60회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이 이론상으로 인간은 아무리 노력해도 120세 정도의 수명이


한계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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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헛것이 보이는 것은 착각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실제로 우리 뇌에 이상이 생기면 이런 현상이 벌어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더 놀라운 건..


몸이 아프면 빛이 난다는 것


특히 암같은 병에 걸리면 이런 현상이 더 두드러진다고 하니


우리 몸은 정말 알쏭달쏭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한 챕터가 마무리될 때엔 쉬어가는 코너도 있는데요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체크해볼 수도 있어요



목에 가시가 걸렸을 때 밥을 삼키는 것은 오히려 위험한 방법이라고 하니


앞으로는 꼭 병원에 가서 제대로 가시를 제거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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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챕터는 깜짝 놀랄만한 우리 몸이랍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우리 몸의 이야기들이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ㅋ




아기는 툭하면 울지만 눈물을 흘리지는 않는다는 글을 보고


우리딸이 신생아였을 때를 떠올려보니


정말 온얼굴을 찡그리며 우는데도 눈물을 흘리진 않았던 것 같아요


그냥 운다고만 생각했는데.. 미처 몰랐던 부분이네요


게다가 정말로 디저트배가 따로 있다니..


아니, 먹고 싶은 음식을 떠올렸을 때 위에 빈 공간이 생기는 것이지만


그래서 아무리 배가 불러도 디저트를 먹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니


내가 생각보다 음식에 대한 집착이 강하구나 라는 뜻밖의 깨달음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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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온갖 미생물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무려 100조마리가 넘는 세균과 함께 살고 있는지는 미처 몰랐어요



장이 마음을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은


그만큼 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이기도 하지요


장을 제2의 뇌라고 부른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지만


그만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는 의미이니


내 장을 좀더 소중하게 여겨주기로 할까요?


우리딸은 밤보다 아침에 키가 더 크다는 사실을 더 놀라워하네요


다음부터는 꼭 아침에 가서 키를 재겠다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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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챕터는 수수께끼투성이 우리 몸 이에요


미처 밝혀지지 않은 우리 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딸꾹질을 하는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다는 제목에 가장 먼저 관심이..


얼마전 티비에서 긴 시간 동안 딸꾹질로 고생하신 분의 이야기가 나왔었거든요



가끔 딸꾹질을 하게 되면 참 괴로운데..


어서 딸꾹질의 비밀이 밝혀지면 좋겠네요



그 외에 오른손잡이가 많은 이유, 하품이 나오는 이유,


이를 가는 이유 등 밝혀지지 않은 다양한 이야기가 등장하는데


우리 몸에는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가 이렇게나 많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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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 아이랑 꼭 한번씩 따라하게 되는 이번 쉬어가기 코너



다리를 들지 못하는 순간, 손가락이 움직이지 않는 순간,


의자에서 일어날 수 없는 순간 등


재미있는 인체실험이 등장했는데요



아이랑 둘이 열심히 따라해보니 정말 다 안 돼!!!


너무 신기했던 인체 실험! ㅋㅋ 




사실 과학 시간에 인체에 대해 배우기는 하지만


재미있고 신기하다기 보다는 지식으로서의 접근이 더 강해


머리에 오래 기억되기 어려운데


이렇게 재미난 주제로 접근하니 읽기도 좋고


훨씬 즐거운 느낌이네요




아이와 함께 우리 몸의 신비에 대해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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