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수록 빠져드는 과학으로 배우는 세계사

읽을수록 빠져드는 과학으로 배우는 세계사 ㅣ 읽을수록 빠져드는
곰곰쌤 지음, 토리아트 그림 / 제제의숲 / 2024년 7월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는 아이와

올해부터 조금씩 세계사를 공부할까

고민만 하고 막상 실천하진 못하고 있는데요

방대한 분량에 암기할 것이 많은 세계사를

재미있게 접근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과학과 세계사를 접목시킨 이 책을 보고

아이와 함께 읽어보기로 했어요

책이 왔는데 부록으로 딸려온

원소 주기율표를 보고 무릎을 탁!

아직 원소를 배우진 않았지만

이제 곧 원소에 도달하기 때문에

주기율표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렇게 얻게 되었어요 ㅋ

과학과 세계사를 접목시킨 책이라 해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까 했는데

과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네요

위대한 업적을 남긴 과학자들이 많지만

책에서는 연대에 따라 5명을 꼽아 소개하는데요

14~15세기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16세기 요하네스 케플러와 갈릴레오 갈릴레이

17세기는 뉴턴과 라이프니츠

19세기에서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그리고 마지막으로 닐스 보어입니다

이 책이 과학과 세계사의 접목이라는 것은

과학자가 속해 있던 시기의 시대적 배경을

먼저 설명하고 그 안에서 과학자의 발견 혹은 발명이

세계사에 미치는 영향까지 연결 지어

설명해 주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14~15세기 이탈리아와 유럽의 대서양 무역과

그에 관련한 이탈리아 상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자

예술가를 지원하게 된 배경을 먼저 제시함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비롯한 예술가들이

전면에 나올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해 주니까요

그저 막연한 라이벌 관계로 생각했던

뉴턴과 라이프니츠의 구도도

당시 시대 배경에 권력 구도가

영국으로 넘어가는 것을 고깝게 여긴

사람들의 감정도 섞여 있었다는 것

독일이 일으킨 세계 대전으로

급하게 피신하게 된 닐스 보어가

머리 크기 때문에 비행기에서

죽을뻔했던 일 등 미처 몰랐던

에피소드들이 날실과 씨실처럼 얽혀

더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네요

그냥 과학자와 그 업적만 봤다면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을 것 같은데

시대상과 앞뒤 맥락을 이어서 보니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어요

이번 방학 읽을거리로 참 좋을 것 같아요

차이를 만드는 자료 조사 능력, 우리는 자료 조사에 진심

우리는 자료 조사에 진심 ㅣ 세상을 바꾸는 10대들의 챌린지
바운드 / 봄나무 / 2024년 6월

라떼는 이런 활동이 거의 없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초등 과정부터 자료 조사와

PPT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하네요

최근에는 조를 이뤄 동영상 편집 활동과

PPT 활동을 한다는 주간 계획표를 보고

좀 놀라기도 했어요

인터넷이 발달하고 디지털로

얻을 수 있는 정보량이 늘어나며

순기능과 역기능이 많아요

교과서에 다 담을 수 없는

정보들이 많기에 아이들의

인터넷 접속을 막을 수는 없지만

역기능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자료 조사와

조사한 정보의 효용성을 판단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요

이 책에서는 총 7장에 걸쳐

자료 조사의 필요성과 올바른 자료 조사 방법,

자료 조사 후의 자료 정리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접근하고 있는데요

문답으로 내용이 진행되기 때문에

제목을 읽고 아이도 잠시 생각을 하더라고요

공부하다 모르는 게 나왔을 때 그냥 생각해 보는지

찾아보는지 묻는 질문에 고민 없이

그냥 생각해 본다고 대답하는데

바로 뒷장에서 여기에 대한 반문이 등장합니다

그냥 생각만 하다고 문제가 해결될까?

네. 답은 정해져 있는 거지요

다만 답으로 유도하는 길이

논리적이기도 하고 엄마가 아닌

제3자의 목소리라 아이도 수긍을 하는 것 같아요

1장이 나의 행동에 대한 파악과

자료 조사를 해야 하는 이유를 찾는 장이라면

2장부터는 어떻게 찾을지, 어떤 식으로 접근할지 등

가지를 뻗어 좀 더 넓은 영역으로 확장해 나갑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친숙하고 손쉬운 자료 조사는

인터넷을 통한 검색인데요

인터넷 검색에서 조심해야 할 부분과

인터넷 외의 다른 매체들에 대한 소개도 있어

아이가 자료에 접근하는 경로를 넓힐 수 있어요

하지만 중요한 점은 자료 조사에서

끝나지 않고 그 뒤의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

조사한 후 조사한 자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잘 정리해서 전달하는 방법과 자료 조사 능력을

길러야 하는 이유까지 설명하며 책이 마무리됩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자료 조사도 중요하지만

모르는 부분을 찾으려 노력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뭐든 모르는 것은 찾아 보고

알고자 하는 태도를 길러야 하니까요

학교 과제를 위해 잠깐의 인터넷 검색이

자료 조사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했던

아이의 생각이 깨지고 좀 더 넓어지는

계기가 되어주길 바라요

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 물의 정원에서 만난 화가

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 1 : 모네 ㅣ 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 1
이창용 기획, 오수민 글, 김혜연 그림 / 단꿈아이 / 2024년 6월

한국사, 세계사, 삼국지 등 역사 관련 도서에서

한국 고전과 그리스 로마 신화로 영역을 넓혔던

단꿈아이에서 새로운 시리즈를 출간했어요

역사와 문학에 이어 다음으로 등장하는 것은

바로 예술 영역, 미술 대모험이랍니다

방송을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인물이 등장해

함께 미술여행을 떠나게 될 거예요

JTBC의 '톡파원 25시', tvN의 '벌거벗은 세계사',

MBC의 '선을 넘는 녀석들 - 더 컬렉션'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진 도슨트 이창용이

어린이들을 위한 미술 여행을 준비했어요

이번에 여행을 다녀오며 새삼 느꼈지만

모르고 그냥 볼 때의 감동보다는

작품에 대해 알고 볼 때의 감동은

훨씬 크잖아요

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은

예술 작품이 지닌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더 큰 감동을 안겨줄 책이 될 것 같네요

설민석의 대모험 시리즈는

공통적으로 지닌 특징이 있지요

바로 시간 여행이라는 콘셉트예요

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 역시

시간 여행을 떠나 예술가를 만나고

작품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는 구조로 진행된다고 하니

영역은 좀 다르지만 대모험 시리즈와

맥락을 같이 한다는 생각도 드네요

도슨트 이창용은 책 속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도슨트로

활동하며 도리쌤으로 불려요

도리가 세 들어 살고 있는 집은

클로디라는 꼬마네 집인데

바쁜 아빠 때문에 혼자 지내는 클로디는

자신의 외로움을 감추기 위해

단단한 가시를 세우는 고집쟁이랍니다

어느 날 클로디 아빠의 사정으로

클로디를 돌보게 된 도리쌤은

클로디의 속마음을 우연히 알게 되고

마음의 문을 닫고 있는 클로디에게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기로 결심해요

황혼이 지는 알렉상드르 3세 다리를 건너던

두 사람은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된답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기 위해

도리쌤이 클로디와 함께 만나러 간 인물은

과연 누구일까요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기 위해

선택한 인물은 바로 모네였어요

빛에 따라 변화하는 인상을 포착해

다채롭게 변하는 색감을 그림에 담아내는

인상파 화가 모네의 작품은

저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요

도리쌤은 모네가 그리는 아름다운 풍경을 통해

같은 장소더라도 시간에 따라,

빛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을

클로디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아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깊이 고민하는 모네의 마음을

무엇일까요

클로디는 도리쌤의 생각대로

모네와의 만남을 통해

세상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될까요

이제 막 시작된 도리쌤의 시간 여행

다음에 만나볼 화가가 궁금해지네요

미술 대모험에도 책의 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배경지식이 권말에 들어 있는데요

모네가 속했던 인상주의에 대한 소개와

같은 인상파 화가인 르누아르, 마네에 대해서도

그림과 함께 이야기가 실려있어요

다양한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역시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역사 퀴즈 등이 담겼던 대모험 시리즈와 달리

미술 대모험에서는 예술가의 마음에 공감하는

코너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도슨트가 되어 작품을 소개하거나

예술가가 되어 컬러링을 해보는 등

예술과 관련된 활동을 즐길 수 있어요

한층 영역을 넓힌 대모험 시리즈

이제 예술의 분야로 확장되어 아이들의

감성까지 키워줄 수 있겠네요

도리쌤과 클로디의 시간 여행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 보아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1, 북유럽 바이킹을 만나러 가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1 - 북유럽 바이킹 편 : 기회의 땅으로 ㅣ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1
설민석.김정욱 지음, 박성일 그림, 송영심 감수 / 단꿈아이 / 2024년 6월

설민석의 대모험 시리즈를 따라가다 보면

한국사, 삼국사, 세계사, 그리스 로마 신화까지

온 세계를 만나는 기분이 들어요

최근 한국사 대모험을 읽은 것에 이어

세계사 대모험 21권이 출간되었어요

한국사 속으로 시간 여행을 다녀왔으니

이번엔 세계사 속으로 풍덩 빠질 차례네요

전 세계의 역사를 훑어봐야 하기에

아이들에겐 너무 방대한 분량의 세계사를

주요 장면만 쏙쏙 뽑아 엮은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낯설고 복잡한 세계사가 아니라

흥미진진하게 재구성한 세계사 현장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라

역사 이야기 안 좋아하는 우리 아이도

세계사 대모험 시리즈는 재미있게 읽네요

데이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시작된

설쌤과 램프 원정대의 시간 여행은

최근 스페인의 이사벨 여왕을 만나러

스페인으로 향했는데요

정체를 알 수 없는 흑마법사가 끼어들며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졌더랬죠

하지만 스페인에서 설쌤과 램프 원정대의 기지로

흑마법사 오즈마를 찾게 되고

드디어 흑마법사를 물리치게 됩니다

이사벨 여왕의 목걸이도 받아 오고

흑마법사 오즈마도 물리치면서

설쌤과 램프 원정대는 잠시 해산하기로 하지만

기쁨도 잠시, 대악마 샤이탄이 나타나

이사벨 여왕의 목걸이를 빼앗아 가게 돼요

사실 이 목걸이는 샤이탄이 찾는

세 가지 고대 물건 중 하나로

샤이탄이 세 가지 고대 물건을 모두 찾기 전에

램프 원정대가 먼저 고대 물건을 찾기로 하고

새로운 여행을 떠나게 된답니다

두 번째 고대 물건을 찾기 위해

램프 원정대가 향한 곳은 바로 북유럽

북유럽의 바이킹 마을에 두 번째

고대 물건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이킹 마을로 향하는데요

마법사 슈리가 말한

'복수심에 불타는 전사'는 과연 누구일까요

바이킹 마을에서 바이킹들과

그들의 우두머리 아바르를 만난 설쌤 일행

아바르는 최근 노섬브리아 왕국에서

죽임을 당한 아버지 라그나르의 원수를 갚고

바이킹들의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고 싶어 하는데요

아바르의 이야기를 들은 설쌤 일행은

슈리가 말한 복수심에 불타는 전사가

아바르일 거라 생각하고 그를 돕기로 해요

그리스 로마 신화는 많이 읽었지만

북유럽 신화나 바이킹에 대해서는

저도 아는 것이 별로 없어

이번 이야기는 아주 흥미진진했어요

특히 중간중간 제공되는 역사 체크와

역사 토크를 통해 바이킹들의

생활 모습을 엿보는 것도 재미있었고

무엇보다 북유럽 신화 속에 등장하는

오딘과 그의 아들 토르와 로키는

우리에겐 너무나 친숙한 영화 속 인물들이라

더 반가웠는지도 모르겠네요

노섬브리아 왕국과 바이킹들의 이야기는

다음 편으로 이어지려는지

이번에도 아쉬운 부분에서 이야기가 끝이 났네요

아이와 책 말미에 수록된 설쌤의 역사 체크,

역사 토크 등을 읽으며 영화 이야기도 하고

퀴즈를 풀며 읽은 내용을 되짚어 보기도 했어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에서 특히 좋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같은 시대 우리는'인데요

동일한 시간대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있기에 한국사와 세계사 속 시간을

가늠해 보기 좋답니다

과연 바이킹들은 노섬브리아 왕국을 정복하고

라그나르의 원수를 갚을 수 있을까요

다음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뿌리 깊은 중학 국어, 중학 국어 독해부터 수능 국어 준비까지

뿌리깊은 중학국어 독해력 1단계 - 예비 중1.중1 대상 ㅣ 중등 뿌리깊은 국어 독해력 1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20년 8월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는 아이를 보며

요즘 학습 방법이나 교재에 대한 고민이 많아요

학습에 전혀 관심이 없는 아이인데다

나가서 뛰어노는 걸 더 좋아하는 아이다 보니

엄마의 고민만 더 깊어지나 봐요

초등에서 중등으로 넘어갈 때

어휘나 배경지식의 빈곤으로 인해

고생하는 아이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어휘와 독해를 함께 잡아줄 수 있는 교재를

찾아보게 되네요

마더텅에서 출간된 뿌리 깊은 중학 국어

용비어천가를 인용한 교재 이름이 눈에 띄네요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통해 독해와 어휘력의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야 한다는 것을 표현한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다른 교재와 다르게

하루에 독서, 문학, 어휘를 각 1장씩

학습하도록 교재가 구성되어 있다는 점도 독특해요

초등과 중등 교과 과정은 연결되어 있지만

교과에 사용되는 어휘부터 차이가 있어

한자어와 교과어 학습을 해두지 않으면

아이들이 혼란을 겪을 수도 있어요

문법 관련 부분에서도 초등 과정은

어휘의 뜻을 풀어서 나타내지만

중등 과정에서는 전문어를 사용하니까요

이와 연계해 중등 과정에 들어가기 전

독해와 어휘를 함께 넓힐 수 있는 교재를 찾다 만난

마더텅의 뿌리 깊은 중학 국어는

예비 중학생들에게 독해와 어휘를 아우를 수 있는

좋은 교재가 되겠더라고요

마더텅의 뿌리 깊은 중학 국어는

초등 과정을 벗어나 초등과 고등을 잇는

그 사이의 연계점을 잘 파악하고 있는 교재 같아요

본격적인 수능 국어를 준비하기 전

수능 국어를 위한 준비운동이라고 해야 할까요

독서(비문학), 문학, 선택 과목으로 이루어진

수능 국어에 대비해

중학 국어부터 문학과 독서로 나누어

지문에 맞는 독해 방법을 익히도록 도와주는

구성을 갖추고 있는 걸 보면 말이에요

보통의 초등 독해 교재가 하루 4페이지 정도의

학습 분량을 갖고 있는 것에 비해

하루 6페이지, 약 30분 정도의 학습 분량을

꾸리고 있는 것만 봐도

중학 과정부터 늘어나는 학습량을 대비하기 위한

맛보기라고 해도 좋을 것 같네요

예비 중등 과정에 걸맞게 지문도

수능 문학 갈래를 총망라해 많은 작품을 수록한데다

교과서 안팎의 비문학 지문을 담고 있어

교과 과정과 수능 관련 배경지식을

함께 학습하기도 좋아요

하루의 학습 분량이 독서, 문학, 어휘로 꾸려진 것

역시 그날 독서, 문학 지문에 나왔던 어휘들 중

꼭 알아야 할 어휘들을 엄선해 복습할 수 있게

어휘 편까지 하루에 들어가 있는 거였어요

중학 국어 필수 어휘를 반영한 어휘 복습이 있어

제가 고민하던 어휘력 확장 부분도 해결하니

그야말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학습이 이루어지네요

지문이나 어휘의 구성뿐 아니라

문제 유형도 눈에 띄는데요

최신 경향을 반영한 수능 신유형 문제들도 보이고

LEET형, PSAT형 등의 고난도 유형까지

경험할 수 있어 초등 수준의 독해만 했던 아이가

제대로 독해의 중요성을 깨우치기 딱이겠어요

모국어인데 뭐 그리 어려울까 싶어

중등과정까지 국어 공부에 소홀하기 쉬운데

그러다 뒤늦게 고등에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어휘 하나를 놓쳐 당락이 갈리는 상황을 방지하려면

문제와 보기를 꼼꼼히 살펴보고 함정을 찾아내는

능력을 길러야 하는데 중등 과정부터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하며 문해력을 기르는 것이

좀 더 편한 학습이 되지 않을까요

따로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마더텅 뿌리 깊은 중학 국어에는

공부의 효율을 높여주는

다양한 부록도 준비되어 있어요

학습 내용을 미리 파악하고 계획을 세우도록 하는

주간 학습 계획표가 주 단위로 준비되어 있고

학습 결과를 기록하며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평가 스티커도 교재 말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주 단위 학습이 끝날 때마다 배운 주제와 연관된

다양한 읽을거리를 준비해 배경지식 확장에

도움을 주고 주요 어휘를 복습할 수 있는

십자말풀이와 내신 시험 대비를 위한

중등 필수 한자 성어도 있으니

중등 국어를 경험하려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곧 다가올 여름방학에는

마더텅 뿌리 깊은 중학 국어와 함께

수능에도 흔들리지 않을 탄탄한 국어 독해의

기본을 마련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