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첫 기대치 라는게 작품의 인상을 굉장히 많이 결정하네요. 미리보기로 보고 완전 설렘 가득한 청게일 줄 알고 잔뜩 기대를 했는데 수의 질병 상태나 병원에서 큰아버지 대응 같은게 너무 어이없어서 팍식함 별개로 공은 참 아름다운 소년~청년이다 라고 느낌
스토커물이라고 아예 제목에 붙박이 되어 있어서 괜찮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산뜻한 리맨물 이네요! 공이 잘생기고 몸도 좋은데 수를 엄청 아끼고 사랑해줍니다 살짝 어딘가 돌아있는 것 같기도 한데 수한테만은 완전 순정이고 인내해요 재미있습니다 !
오!!! 제가 좋아하는 자연스럽고 표정 묘사가 탁월한 그림체에요 스토리도 시골에서 시간을 같이 보낸 두 사람이 대학 와서 겪을만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내서 몰입 잘 되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공 가끔 수한테 까리한 표정 지어줄 때 내가 다 설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