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만큼 재미있었어요!! 의외로 1권에서 상상했던 말랑한 분위기가 지속되는 게 아니고 여러사건이 얽혀들어서 흥미진진하네요! 특히 왜 제목이 러브미 모어인지 알 수 있게 서사가 잘 꾸려진 듯.,. 공수 감정이 깊어지는 계기도 납득이 가고요 보통 3권 넘어가면 서사가 잘 꾸려진 벨 아니면 딴짓하게 되거나 덮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책은 외전까지 알차게 봤습니다 추가외전 기대되네요!!
생각지도 못하게 갑자기 좋은 작품 본 기분~!! 하루가 길고 힘들어서 평소 읽던 벨소 말고 이 툰을 대여했는데 완전 힐링되네요!! 공과 수 둘 다 현실에서 본 듯한 친근한 미남류 들이라 좋았고 공의 아동버전이 너무 귀여워서 폭 빠짐. 중간중간 나타나는 조연 신들과 동물들 모습도 그려보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러워요 서사가 단권이지만 알차고 의미있어서 더 좋아요 외전 나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