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시케이 님 작품이라 골랐어요 글을 찰지게 쓰시는 편이고 항상 되게 수컷냄새 진한 공을 잘 그리시는 작가님이시라 평타 이상 재미보장. 그런데 배경이 좀 밀레니엄 대학가 인지 주인공 주변 인물들 대사 같은게 오그라드는 부분도 살짝 있습니다 그래도 글발 워낙 좋으셔서 죽죽 읽어집니다 재미있습니다
굉장히 재미있을 법한 이야기인데 어딘가 맹숭하다. 전직 조폭공이 수한테 감기는 과정이나 수가 호빠남한테 삥 뜯기다못해 몸까지 판다는 설정 모두 좀 개연성이 부족하게 느껴짐 특히나 호빠남한테 전세금을 먹고 떨어지라고 다 줘버리는 부분에서 어이가 없어짐. 작가님이 환상을 많이 갖고 계신 분인 듯
엔솔로지 형식인데 전권을 안 읽어도 괜찮습니다 여기 커플 맘에 들어요 대학 배구부 인연으로 회사에서도 선후배 사이로 나오는데 둘 다 그림체가 너무 맘에 들고 매력도 상이하게 각각 있습니다 특히 그림선이 깔끔하고 말풍선이 너저분하게 늘어지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