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넷 투자자산운용사 이것만 공부하면 80점 합격 (이공팔) - 최소한의 노력으로 43회 시험에 합격하는 방법 | 42~30회 기출문제 AI분석 | 빈출패턴 2회분 + 기출유형 모의고사 3회분 + 42회 시험 다시보기 100문항 + 빈출 개념 O/X문제 + 계산 패턴 46유형
김경진 지음 / 고시넷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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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넷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투자자산운용사는 자산운용사에서 펀드매니저와 같이 자산을 운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필수적인 자격증이다. 주식, 채권, 파생상품의 운용 및 투자 전략, 세제, 자산 배분 등 금융 상품을 운용하는 데 있어 필요한 지식들을 시험 문제에서 요구한다. 이 책은 투자자산운용사 취득을 위한 문제집으로 단기간에 합격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42~30회 기출문제 AI분석을 통해 빈출 패턴을 뽑아냈고, 기출유형 모의고사 3회분을 수록함으로써 실전에서의 문제를 접할 수 있게끔 한다. 또한 자주 출제되는 계산 패턴 46 유형을 담고 있어 계산 유형에 취약한 수험생들을 돕고, 42회 시험(7월 시행) 다시보기를 통해 실제 시험이 어떤지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책의 구성은 총 6권이다. 빈출패턴 1회와 2회, 기출유형 모의고사, 기출유형 모의고사 정답과 해설, 최근 시험 다시보기, 빈출개념 OX+계산 패턴 46유형이다. 학습 방법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데, 저자는 빈출 패턴 200제를 통해 주제별로 묶어서 학습을 하고 최신 기출유형 모의고사를 통해 응용력을 높이고, 계산 패턴 문제집을 통해 계산 문제에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고, 최근 시험 다시보기를 통해 실전과 같은 시험을 치러보고, OX 문제를 반복적으로 학습함으로써 개념을 시험 볼 때까지 반복 학습하라고 말한다.


42~30회 기출문제 AI분석

 시험을 보는 데 있어 중요한 두 축은 개념과 기출이다. 이 책은 42~30회 기출문제 AI분석을 통해 시험에서 자주 물어보는 개념들을 패턴화했다. 시간이 충분한 수험생이라면 기본서를 통해 학습하는 것도 좋지만, 단기간에 합격하고자 하는 이들은 자주 출제되는 시험 문제로부터 개념을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빈출 패턴 교재에서는 문제 아래에 풀이가 쓰여있고, 더 알아보기 코너를 통해 이 문제뿐만 아니라 관련 주제 개념을 학습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자주 출제되는 계산 패턴 46유형

 투자자산운용사 취득에 있어 상당수의 수험생들이 계산 문제에서 애를 먹는다. 사실 자격증 시험에서의 공통적인 어려움이기도 하다. 이 책은 자주 출제되는 계산 패턴 46유형을 담고 있어 실전에서 계산 문제를 맞이했을 때 최대한 문제를 풀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


 투자자산운용사 43회 시험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기본서를 통해 공부하기에는 시간이 빠듯하기에 단기간 학습을 통해 80점을 넘기는 전략이 나을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42~30회 기출문제 AI분석을 통한 빈출 패턴 정리, 자주 출제되는 계산 패턴 46유형 정리 등을 통해 단기간에 수험생들이 합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험 합격을 주안점에 두고 단기간의 학습을 추구하는 수험생이라면 이 책이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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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M&A 바이블 - 투자와 엑시트 전략이 한눈에 보이는 K-인수합병 실전 가이드
장현희 지음 / 현익미디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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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사업을 하듯 투자를 하라. 주식 투자의 전설 워런 버핏은 주식 투자에 대해 개인투자자들에게 이렇게 조언한 바가 있다. 주식을 단순히 사고파는 트레이딩의 대상이 아니라 소유의 개념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시각에서 바라보라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회계사가 쓴 실전 M&A 전략서는 굉장히 흥미롭다. 그들은 사업, 비즈니스를 거래하는 필드에서 일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공인회계사로서 국내외 기업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M&A 자문을 해온 바 있다. 삼일회계법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현재는 한 회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고 한다.

 M&A는 개인 투자자로서 주식 투자하는 것과 규모의 차이일 뿐 본질은 거의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수하려는 회사를 분석하는 데 있어서도 주식 투자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만 M&A는 회사나 사업부를 통으로 사들이는 것이기에 인수 후 통합이나 볼트온 M&A 등 구사할 수 있는 전략의 폭이 넓었다. 리스크 관리에 대한 내용 또한 마찬가지이다. M&A 매수 측에서는 리픽싱, 풋옵션 등 매수자가 우위에 설 수 있는 옵션을 걸어 리스크를 관리하고자 한다. 이는 개인 투자자로서는 사실상 불가능한 영역이므로 안전마진의 확보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고자 노력해야 한다. 반면, 회사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 산업의 미래는 어떤지, 얼마의 가격이 적당한지를 살피는 밸류에이션 등 가치 평가에 있어서는 개인이 주식 투자할 때와 비슷한 투자의 기준을 보여주었다. 분명한 것은 매수하기 전에 가능한 최대한의 조사 및 분석을 통해 매수 가격 기준을 정하고 엑시트 전략을 짜놓는 것이다.

 주식 투자의 관점이 아닌 회사, 사업부 M&A의 관점으로 비즈니스를 바라보니 나무가 아닌 숲을 보게 된다는 느낌이 들었다. 개인 투자자의 입장에서 분명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있었다고 본다. 현업에 있지 않다면 알 수 없는 내용들이기에 투자자라면 한 번쯤 봐두면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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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르게 팝니다 - 고객을 사로잡은 트레이더 조의 리테일 심리학
정김경숙(로이스 김) 지음 / 더퀘스트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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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요즘 유통 업계를 보면 정말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소비자들이 마트나 백화점을 직접 가서 이용하는 경우가 예전만 못하기 때문이다. 마트와 같은 오프라인 유통점을 가지 않더라도 물건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이 조성된 탓이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 속에서 마트, 백화점 등 오프라인에 주 거점을 두고 있는 유통 업계는 저마다 온라인 영역 개척에 힘쓰는 한편, 고객들을 자사 매장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열세를 극복하고 오프라인 매장만의 장점을 극대화한 곳이 있다. 바로 트레이더 조다. 트레이더 조는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미국의 대형마트 체인이다. 이 책은 트레이더 조가 온라인 열풍 속에서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은 이유를 분석한다. 저자는 구글 본사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다. 흥미로운 점은 저자의 이력이다. 저자는 트레이더 조의 매장 직원으로 직접 근무한 바 있다. 그는 구글 본사에서 일하다가 해고된 후 트레이더 조 매장 직원으로 취업해 매니저 자리까지 올랐다. 그가 현장에서 직접 겪고 느낀 바를 담고 있기에 책의 내용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온다.

 저자가 분석한 트레이더 조의 성공에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가장 인상적인 점은 제품 기획력이다. 트레이더 조에는 PB 상품의 비중이 압도적이다. 제품을 직접 기획해서 판다는 것이다. 소식이 국내에 알려질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트레이더 조의 냉동 김밥도 그들만의 탁월한 기획력에서 나온 제품이었다. 그들이 추구하는 것은 기존 소비 경험의 탈맥락화이다. 책의 내용에 따르면, '탈맥락화'란 특정 문화, 지역, 상황에서 익숙하게 소비되던 제품이나 요소를 새로운 환경에서 전혀 다른 용도로 재해석하는 과정이다. 트레이더 조는 한국에서 인기 있는 음식인 김밥을 냉장이 아닌 냉동 제품으로 만들어 팔았다. 저자는 트레이더 조의 냉동 김밥 열풍은 단순히 소셜 미디어에서 품절 대란으로 인기를 끈 것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탁월한 제품 기획에서 나타난 현상이라 말한다. 단순히 유통하는 것을 넘어 뛰어난 제품을 직접 기획하고자 한다는 점, 또한 그러한 노력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넘어 팬층까지 구축한다는 점에서 한국의 다이소가 떠오르기도 했다.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이론이 어우러진 책이다. 이론만 다뤘다면 내용이 다소 딱딱했을 것이고, 경험만 담았다면 객관성이 떨어졌을 텐데 트레이더 조의 영업 현장에서 직접 근무했던 마케팅 전문가답게 두 요소를 적절하게 섞어서 담아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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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VOCA summit 2000
유원석(유백) 지음 / 메리포핀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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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영어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 단어가 아닐까 싶다. 외국어인 영어를 배우는 데 있어 단어를 알지 못한다면 문장을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 책은 영단어집으로 학습자로 하여금 수능을 위한 영어 단어의 기초부터 심화를 모두 다질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자는 한양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강남청솔학원에서 근무했으며 고등학생, 중학생을 위한 영단어집을 공저한 바 있다.

 영어 단어는 기본적으로 한 단어에도 다양한 뜻을 내포하고 있다. 그러므로 영단어집의 퀄리티는 한 단어가 의미하는 여러 뜻을 수능에 잘 쓰이는 순으로 적절하게 배열하는 데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모든 뜻을 다 알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단어마다 자주 쓰이는 뜻을 설명하고 이에 맞는 예문을 하나하나 실었다. 단어를 처음 접하는 학생이 실전에서도 익숙해질 수 있도록 예문 선정에 신경을 쓴 흔적이 보였다. 대부분의 단어집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어원 또한 이 책에서 다루고 있다. 특정 어원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응되는 여러 단어들을 수록함으로써 단어의 이해도를 더욱 높여준다. 휴대용 미니북, 복습 테스트 등 책의 구성 또한 복습을 통해 학습자에게 단어가 각인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실 영어 단어를 외우는 일이 그리 재밌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영어 학습의 기초는 단어 습득 없이 다져지지 않는다. 영단어 학습이 내키지 않더라도 영어 영역에서의 수준 향상을 꾀한다면 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깊이와 양을 두루 챙기려고 노력한 영단어집이라는 생각이 든다. 수능을 대비해 영어 단어를 익히고자 하는 이들이나 점검 및 보완 차원에서 영어 단어를 다시금 공부하려는 이들이 본다면 도움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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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 마음에게 말을 걸다
윤창화 옮김 / 민족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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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붓다의 말씀을 간결하게 시 형식으로 담은 법구경을 엮은 것이다. 모든 번뇌로부터 벗어나는 니르바나(열반)에 이르기까지 붓다가 오랜 사색 끝에 내놓은 생각들, 인생의 깊은 고찰을 제공한다. 엮은 이는 13년간 출가 생활을 한 인물로 현재는 불교 전문 출판사를 설립해 45년째 책을 내고 있다고 한다.

 먹고살기에도 바쁜 것이 세상이다. 그러다 인생에 크나큰 역경을 맞이했을 때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게 되고 삶의 의미를 생각하게 된다. 그때 이 책이 옆에 있어준다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어리석음에 대해 말하는 부분이었다. 어리석은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이것은 내 자식이고 나의 재산이라고. 자신이 이루어 낸 것들에 집착하는 것이다. 그러나 붓다는 말한다. 나 자신조차도 내 것이 아닌데 그 무엇을 내 것이라 할 수 있냐고. 맞는 말 아니던가. 우리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채로 이 세상에 왔는데 찰나의 순간 내 곁에 있다고 해서 내가 가진 것, 나의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생각이 집착을 낳고 과욕을 불러일으키고 종국에는 나 자신을 잡아먹게 한다. 사실 이런 생각을 평생 한 번도 안한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눈앞의 유혹이 우리의 눈을 가로막기에 흔들리는 것이다. 죽음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모두는 죽음을 향해가는 존재들인데 그 과정에서 타인들의 마음에 생채기를 내며 숱한 갈등상태에 놓이기도 한다. 죽음 앞에서는 모든 것에 초연해지는 데 그저 잊고 사는 것이다. 이 책에 담겨있는 글귀들은 이러한 망각으로부터 다시금 벗어나게 한다.

 세상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한다. 이 책이 독자에게 거는 마음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다면 보다 더 지혜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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