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시리즈 / 아리스토텔레스가 들려주는 행복 이야기 /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를 정복한 알렉산더 대왕이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바빌론에서 갑자기 죽고
1년 후 그의 스승인 아리스토텔레스도 세상을 떠납니다.
이어진 이 두 사람의 죽음에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그들이 세상을 떠난 뒤 이어지는 소문에는 바빌론에 엄청난 보물이 있고
그 장소를 아리스토텔레스만이 알았다는데, 보물과 그들의 죽음과의 관계를 알아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폴리스적 동물이며 행복하고 싶으면 중용의 덕을 가지라고 합니다.
도시가 하나의 국가이고 시민이 정치에 참여하는 형태가 가장 이상적이며,
욕구나 감정이 치우치는 것이 아닌 이성에 의해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이 일치시킬 때 행복할 수 있다고 하지요.
마케도니아를 적들에게서 영원히 보호할 수 있는 절대무기가 숨겨져 있는 곳의 힌트
‘행복의 바다에 4개의 보름달이 뜨면, 4개의 문이 열리고, 형상은 질료 속에 있다.’인데요,
이곳을 찾는 과정을 통해 일행들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이론에 대해 알게 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여러 사람과 함께 할 때 행복하며
행복하고 싶다면 덕에 의한 생활을 해야 하며, 덕은 중용을 지키는데 있답니다.
그 어떤 강한 무기보다도 더 강한 것은 중용의 덕을 잃지 않는 것이며
절대무기 대신 행복의 메시지를 보물로 남기지요.
아리스토텔레스라는 철학자의 사상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보물을 찾아 떠나는 탐험 여행을 통해 그의 사상을 보다 쉽게 접근 및 이해할 수 있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철학이라는 것이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어 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넘치지도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는 마음의 평정심을 가지고
모두가 중용의 덕을 지닌다면...
전쟁도 싸움도, 미움도, 아픔도 없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