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 대작전 2 - 하늘이 무너지던 날 (상) 고슴도치 대작전 2
이기규 지음 / 여우고개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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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다시 나타났다. 첫 번째 고에 이어 두 번째 고는 더 진화한 모습. 항아리 속의 고가 아닌 이젠 컴퓨터 속에서 고가 나타났다. 고를 키우게 되는 사람은 누구?

 

한 소녀가 울고 있다. “너 몰랐어? 아이들이 너에 대해 다 알고 있어. 카페에 가봐. 얘들이 네 안티 카페를 만들었어.” 카페를 찾아보기로 한 소녀는 허겁지겁 자판을 두드리지만 귀를 찌르는 천둥과 번개에 컴퓨터는 꺼지고 만다.

 

“날 키우고 싶니?” “날 키우면 넌 더 이상 괴로워하지 않아도 돼. 넌 그 모든 걸 다 잊을 수 있어?” 달콤하면서도 거부하기 힘은 유혹. “좋아. 널 키울게”

 

수업시간. 꺼진 컴퓨터에서 검은 젤리 괴물이 나타난다. 누구라도 집어 삼키는 젤리 괴물. 아이들을 집어 삼킬 때마다 늘어나는 괴물의 눈. 괴물은 왜 유미를 찾는 걸까? 괴물은 빛을 싫어한다. 빛을 받을 때마다 회색재로 변하는 괴물. 이 괴물을 다 물리 칠 수 있기나 한 건지.

 

소원을 들어 주는 게시판. 100번을 스크랩 한 후 살아 있는 누군가를 제물로 바치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 죽은 사람은 No. 산 사람만을 제물로 바쳐야 한다. 외톨이 이거나 소외된 친구, 보기 싫은 친구들이 제물로 바쳐지고, 제물이 된 친구는 소원의 정도에 따라 다치거나 목숨의 위협을 받는다.

 

이 글속의 악이 너를 삼킨다. 게시판의 글로 인해 비형량의 후예들의 능력에 이상이 생겼다. 기계와의 대화도 곤충과의 대화도 불가능,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능력은 발휘되는데..

 

게시판의 글이 스크랩 될수록 게시판의 주인은 더 많은 저주를 받게 된다. 게시판의 주인인 지미 박은 고와는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지... 그렇다면 지미박이 고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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