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 박원순 꿈을 주는 현대인물선 5
김나경 지음, 권재준 그림 / 리잼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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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한 개구쟁이가 있습니다.  고생하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열심히 공부하기를 마음먹은 이 아이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3개월 동안 양말을 벗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그 덕분에 1년을 쉰 후 시험을 봐서 서울대에 입학을 하지만 기쁨은 잠시 김상진열사사건으로 징역을 살게 되면서 이 아이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이 아이가 바로 원순.  아름다운 가게를 만든 사람입니다.

 

박원순은 아주 평범한 아이였답니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책을 접하게 되었고, 그것이 그의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공부하기 싫어하던 아이는 질문을 많이 하는 아이가 되어 공부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옥중생활 속에서도 그는 책 읽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답니다.  사법고시를 합격했지만 자기에게 맞지 않는 검사생활을 청산하고 조영래 변호사를 만나 인권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박원순은 세상을 다른 눈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소외된 계층과 조금 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서게 됩니다.

 

박원순의 고민에 의해 만들어진 아름다운 가게는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었던 박원순의 꿈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남이 사용하던 것을 사용한다는 것이 일반화 되지 않았지만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동참을 하고 있고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이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남들과 똑같은 생각이 아닌 창의적인 생각과 우리 사회를 조금씩 변화시키고 싶었던 그의 마음의 결과라고 할 수 있겠지요.

 

박원순은 이야기 합니다.

모든 국민이 정책가이고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언론의 관심, 관련 기관의 협조 등에 따라서 대한민국을 좀 더 살기 좋고 아름다운 나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박원순은 많은 책을 읽고 이것을 현실에 적용하는 실천가입니다.  작은 변화가 모여 살기 좋은 세상이 된다고 생각하는 이와 같은 사람들이 있기에 세상은 살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쉬지 않고 끊임없이 작은 변화를 시도하는 박원순.  그의 정신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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