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주세요 아이좋은 창작동화 10
김돌 지음, 윤영숙 그림 / 그린북 / 2010년 3월
평점 :
품절


 



꿈이란 무엇일까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무엇인가가 되고 싶은 것이겠지요.  그 꿈을 일찍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다른 사람보다 더 일찍 원하는 꿈을 이룰 텐데요, 그것이 생각하는 것만큼 쉽지 않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길을 안내 하는 것이리라 생각해요.

 

하지만 요즘은 부모님들은 안내자의 역할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꿈을 아이들에게 강요하고, 자신의 생각을 아이에게 주입시키려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저 역시 기왕이면 멋들어진 꿈을 아이가 갖기를 원했고, 저와 생각이 다른 아이와 말다툼도 한 적이 있으니까요.

 

자신의 꿈을 찾아 그것이 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한다면 금상첨화겠지만, 너무나 막연하기 때문에 아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조언자의 역할을 해야 할 텐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네요.

 

쌍둥이 형제의 엄마는 일반적인 우리 엄마들의 모습입니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맑음이와 가수가 되겠다는 밝음이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고요.  때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어도 엄마, 아빠 때문에 그것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그대로 표현되어 있네요.   맑음이의 꿈을 위해, 경복궁의 흙을 훔쳐올 생각을 하는 엄마의 행동 속에서 엄마가 잔소리를 하는 것은 다 너희들을 위해서야 하고 소리치는 저의 모습도 보입니다.

 

부모가 원하는 꿈이 아닌 아이가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만약에 찾았다면 그것을 솔직하게 말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아이와 미래의 꿈에 대해 더 깊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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