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스러운 땅의 무지막지라고 불리는 한 백작님이 살고 있어요.
부모를 잃고 혼자 사는 어리지만 굉장히 무섭게 생긴 백작입니다.
백작을 돌봐주었던 늙은 정원사마저 죽자
백작은 자기가 하고픈 대로만 하고 산답니다.
백작에게는 어떠한 금기사항도 없었고 그것을 말리는 사람도 없었어요.
그러다보니 지친 농부들이 탄원서를 보내게 되었는데요,
이것마저 종이배가 되어 연못에 띄어지네요.
이 정도면 사람들이 더 이상 참을 수가 없겠지요.
그래서 무지막지 백작을 잔인한 수도사들이 운영하는 수도원에 보내기로 합니다.
그때 한 소녀가 무지막지 백작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했던 것이 옳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을 사람들에게 그 사실을 알려 줍니다.
무지막지 백작에게는 한 가지 문제가 있었지요.
그건 책을 읽으면서 확인해 보세요.
그 문제가 해결되고 무지막지 백작은 질서를 잘 지키는 백작이 되었고요,
마을 사람들도 행복해 질 수 있었다고 해요.
누군가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면
그 사람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관심이 있어야겠지요.
우리 아이들을 꾸짖거나 야단칠 일이 있을 때
그 이면에 숨겨져 있는 근본적인 문제는 없는지 주의 깊게 봐야겠고,
그런 작은 관심이 요즘 더 많이 필요할 때라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