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에서 일하고 싶어요 꿈을 꾸는 아이들 1
김정태 지음 / 국일아이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10살 아이가 글을 쓰고 싶다고 해서 쓰도록 했습니다.>

 

 

제가 과연 유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었습니다. 다 읽고 보니 ‘나는 도통 유엔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하나도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엔에 대해 알고 있는 것도, 유엔에 대한 관심도 없었던 것 같아요.

 

유엔의 깃발은 가운데 지구가 있고 겉에는 올리브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평화를 상징하는 것이랍니다. 이것은 제 머리 속에 오래오래 남도록 저장해놨습니다.

 

유엔 평화 대사는 평화를 위해 문학적, 예술적, 스포츠 적으로 열심히 일하며, 평화를 이루도록 다양한 노력을 한다고 해요.

 

만약에 제가 유엔에서 일하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첫 번째로 시험을 통과해야 된답니다. 시험이 지겹다고요? 하지만 유엔에서 일하려면 그렇게 해야 한답니다. 그 시험은 유엔 국가별 경쟁 채용시험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유엔 가입 다음 해인 1992년에 처음으로 시행하고 그 후 매년 시행하고 있답니다.

두 번째로 지원서 제출인데 자신이 공부한 분야(전공, 경력 등)를 정해 그에 맞게 지원서를 작성하면 되요. 이것을 공석 공고라고 합니다.

 

여러분, 혹시 유엔 게임에 대해서 아시나요? 유엔이 게임 같은 것을 만드나 하겠지만 이 말은 사실입니다. 첫 번째 게임은 ‘지구를 구하라’인데 이 게임은 어떤 시의 마을을 배치하면서 자연재해가 일어나면 그 피해를 경험해보고 대비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두 번째 게임은 ‘너라면 어떻게 하겠니?’입니다. 이 게임은 A, B, C, D라는 친구가 있어요. 여러분은 A의 입장에서 게임을 한답니다. 먼저 C가 A에게 ‘너라면 파티에 가겠니?’라는 질문으로 시작해요. 그 때 여러 가지 말 중에서 1가지를 선택하면 된답니다.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 유엔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유엔에 대해서 알고 싶거나 궁금한 사람, 유엔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꼭 읽어 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저처럼 몰랐던 것들을 많이 알게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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