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SEL Holic Starter TOSEL Holic 유형기본서
W.E.S.T 지음 / 웰북(WellBook)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초등 2학년.  학교에서 하는 방과 후  영어 수업을 8개월 정도 하고 겨울방학부터는 집에서 엄마와 공부를 하기로 했답니다.   파닉스를 마치고 이제 집에서 Reading책을 한 챕터씩 하고 있는 아이.  솔직히 아이의 수준이 궁금했어요.  제가 알고 있는 아이의 수준이 아닌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아이의 수준이라고 해야겠지요.  그러다가 알게 된 것이 Tosel입니다.  아이가 아직 저학년이다 보니 영어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아 이런 것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것 같네요.

 

Tosel은 한국교육방송공사 EBS가 주관하는 영어능력인증 시험제도로 다양한 기관에서 활용하고 있고 총 6개의 레벨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이 시험을 보려면 먼저 준비를 해야겠지요.  어떤 유형의 문제들이 나오는지, 처음 가서 시험을 보기보다는 사전에 문제를 접해보고 가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 Tosel Holic Starter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욕심을 부려 볼까도 생각했는데 기왕이면 조금 쉬운 것부터 시작을 해서 아이가 자신감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책을 살펴보니 Tosel이 무엇인지,  Tosel을 활용하는 기관과 영역별 시험구성, 수험생 가이드,  마지막으로 유형분석이 되어 있네요.  두개의 Section으로 나눠지는 파트의 구성과 문항 수, 점수가 있으니 어느 것에 더 중점을 둬야 하는지 알겠네요.

 

유형분석이 끝났다면 이젠 어떤 식으로 문제들이 나오는지를 알아야겠지요.  각 파트마나 나오는 패턴을 알려주고 그것과 관련된 기출예제 등을 들어 이해를 돕고 있고요, 중요어휘와 단어, 유사 발음, 오답 유형 등을 알져줘서 아이들이 쉽게 하는 실수를 줄이고 있답니다.  또한 기출 기본문제와 심화문제를 다룸으로써 완벽한 Tosel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네요.  만약에 공부를 다 했다면 실전처럼 답안지도 작성해 봄으로써 영어시험을 처음 보아 헤맬 수도 있는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심적 부담을 덜 수도 있네요.

 

모르고 가서 헤매는 것 보다는 아이로 하여금 사전에 준비하고 시험을 보는 것이 좋겠지요.   Tosel Holic Starter은 아이가  Tosel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모든 것을 담고 있어서 아이로 하여금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주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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