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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 - 잠든 뇌를 깨우는 건강한 습관-걷기
오시마 기요시 지음, 성기홍 외 옮김 / 전나무숲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에서 어른까지 쉽게 따라할수 있는 걷기.
그것이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천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듯하다.
그 속에는 나도 있고 내 아이들도 포함이 된다.
주말아침.
산책을 하자는 아빠와 하지 않으려는 엄마와 아이들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진다.
결구 마지못해 시작한 산책은 1시간을 넘기지 못하고 돌아와서는 못내 늘어져 낮잠을 자고 만다. 그러다보면 하루가 후딱 지나가고 그 속에서 나는 걷기의 즐거움은 찾을 수가 없다.
하지만 저자 오시마 기요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걸으면 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고....
두뇌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했고, 걷기를 건강 활동이 아닌 두뇌활동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니...
나로서는 처음 알게 된 새로운 사실들이다.
걷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일반적인 효과.
즉 밥맛이 좋아지고, 비만치료, 요통치료, 고혈압치료, 금연치료(아이들 아빠가 금연을 시작한 후로 더 산책을 자주하자고 한 것도 같다.) 뿐만 아니라 뇌를 자극하면서 건망증도 극복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의욕도 북돋워 줄 수 있다니 걷기란 만병통치약이 아니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마음이 울적할 때나, 몸이 찌뿌드드할 때나, 분노가 일렁일 때 또한 걸기를 강조하며, 그러한 걷기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음악을 듣는다든지, 자연을 관찰한다든지, 자신과 대화를 나누면서 걸으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계절의 변화에서 행복을 느끼며, 나름대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즐기며 걷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걷기가 좋다’라는 막연한 이야기에서 걷기의 효과를 한 단계 더 자세하게 알게 된 계기가 된 <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
생각만 바꾸며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건강과 젊음을 지킬 수 있는 건강지킴이로써
이번 주말아침 이제까지와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걷기를 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