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두건 샐마 온세상 그림책
니키 달리 지음, 변경원 옮김 / 미세기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아프리카의 어느마을에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고 있는 샐마라는 여자아이가 있었어요.
샐마는 할머니의 심부름으로 시장을 갔어요. 할머니는 당부 하셨어요. 모르는 사람하고는
절대 이야기 하면 안된다고
시장에 도착한 아이는 수박, 닭, 음료수 한병을 샀어요.
따가운 날씨에 멍하니 걷던 샐마는 으슥한 쉿골목으로 들어서고 말았어요. 그때 들개가
나타나 바구니를 들어 준데요. 샐마는 바구니를 건네주고, 자신의 샌들, 허리에 두른
엔타마, 하얀 목걸이까지 주었어요.
어느새 들게가 자신의 물건을 가지고 달아나기 시작했어요. 할머니가 좋아하는 노래도
알아가지고요. 샐마는 할아버지에게 달려갔어요.
샐마의 이야기를 들은 할아버지는 '거미 아난시 의상' 입고 들개를 쫓아내기로 해요.
그사이 할머니는 샐마로 위장한 들개를 이상하게 생각해요.
본색을 들어낸 들개는 할머니를 잡아 먹으려하고 바로 그때 아난시 의상을 입고 나타난
샐마와 할아버지를 보고 줄행낭을 쳤다는 이야기에요.
그후로 샐마는 모르는 사람하고는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데요.

이책은 빨간 두건과 아주 비슷한 내용이에요. 하지만 빨간두건과는 달리 파란두건 샐마는
누가 자기를 도와주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행동을 하지 않아요. 자기 스스로 위험으로부터
극복하려고 능동적으로 행동을 하죠. 뿐만아니라 샐마는 한번 실수한 것은 다시는 실수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는답니다.

tip 요즘들어 세계의 여러 나라에 관한 책들을 아이가 자주 접하게 되었어요. 대부분의
나라들이 유럽쪽이었는데 이번기회에 아프리카의 가나에 대해서도 알고 넘어 갈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가나'라는 나라에 대해서, 또한 다채로운 아프리카 문화에 대해서도 알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어요.
아울러 빨간두건과 비교하면서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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