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공식으로 톡 쏘는 글쓰기 비법 - 현실 '고답이'를 위한 비즈니스 글쓰기 처방전
김주리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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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블로그에 서평을 쓰면 누가 읽고 갔나? 혹시 댓글은 달렸나?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 이웃이 많아 줄줄이 댓글이 달린다거나 글재주가 있어 '좋아요'인 하트가 달리지도 않지만 그 한두 개의 댓글이 글을 쓰는데 힘을 실어 준다. 그래서 나도 이왕이면 더 잘 써보고 싶은 마음이다.

 

 

이 책의 저자는 방송작가, 국회의원 비서, 방송기자, 연설비서관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치면서 글 쓰는 노하우를 익혔다. 참 호되게 배웠고 경험들 속에서 터득한 글쓰기 비법을 전하려고 한다.

 

 

사이다 공식이 무엇일까?

Choose 독자를 선택하고

Identify 니즈를 발견하고

Decide 메시지를 결정하고

Express 효과적인 표현 방식을 이용하여

Realize 글의 목적을 실현하라.

 

 

앞 글자를 모아보니 사이다가 된다. 책의 요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좋은 글을 쓴다는 것은 '독자'가 누군지 안다는 것이다. 내 글을 읽어줄 대상의 필요를 발견해서 원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때 시각적 이미지와 읽기 쉬운 표현으로 내가 쓰고자 하는 내용을 전달하여 원하는 것을 얻는 것. 그것이 사이다 공식이다.

 

 

사람들이 내 글을 읽을지 말지를 판단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저자의 표현으로는 3초 이내라고 한다. 그러면 그 3초 이내에 어떤 내용으로 사로잡을 수 있을까? '하나의 글에 하나의 핵심 메시지'면 충분하다. 저자의 예화가 눈에 띈다. 아버님 임종이 가까웠다고 병원에서 연락을 받고 한 걸음에 달려갔단다. 마지막 청각 기관이 깨어있을 때 전달해드릴 말씀을 하라는 의사 진 앞에서 아버님께 해 드릴 말씀. '급하게 수술로 아이를 출산했지만 아이는 병원에서 잘 지내고 있고, 본인 역시 건강을 회복해 가는 중이며 ~, 아직 풀지 못한 오해도 떠오르고 마음을 터놓고 사랑한다는 말도 전해야 하고... ' 정말 해야 할 말들이 많이 있지만 시간이 5초라면? 어떤 말을 해 드려야 할까?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하는 말이 뭘까 생각해 봤단다. '아버님 사랑합니다. 남은 건 걱정 말고 편하게 가세요.' 이렇듯 딱 5초 안에 할 수 있는 내게 최소한의 시간이 주어질 때 독자가 꼭 기억해 줬으면 하는 그 핵심 메시지를 떠올려 보라고 한다.

 

 

왜 글쓰기가 어려울까? 아마도 글을 창의적으로 쓰려다 보니 또는 무턱대고 쓰려니 본 목적 외로 글이 장황해지는 것이다. 저자는 늘 독자를 고려하라고 한다. 그리고 그 독자가 무엇을 원하는지의 정보를 곰곰이 따져 간단 명료하게 있는 정보 그대로의 진실을 읽히기 쉽게 담으면 된다고 한다.

 

 

독자를 고려한다는 것이 무엇일까? 두리뭉실한 독자보다는 나이, 성별, 직업 또는 하는 일, 직위, 요즘 하는 걱정, 관심사, 생활패턴, 가족관계 등 마치 몽타주를 그리듯이 독자를 선정하고 글을 쓰면 좀 더 구체적으로 필요를 파악하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글을 쓰기도 좀 더 수월해 질 것이다. 그 외에도 독자가 지금 어느 위치에 있는지, 나는 이 독자를 데리고 어느 정보까지 안내할 것인지 파악해 둔다면 글의 범위도 적절하게 조절해서 쓸 수 있게 된다.

 

 

글쓰기의 비법은 어디에 있을까? 우리가 쓰는 대부분의 글은 정보를 담고 있다. 따라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그 정보는 간단 명료해야 한다. 핵심을 말하기 위해 장황하게 주변 설명을 하는 것보다는 핵심을 말하고 부연 설명을 간단하게 하는 것이다. 글을 잘 정리해서 요점을 잘 전달하는 것이다.그리고 언급하는 것은 쉽게 써야 한다. 잘 읽힐 수 있도록 쉽게, 맞춤법에 맞게, 그리고 오타 없이 쓰도록 한다. 또한 구체적인 글이 이해를 높인다는 것, '2W1H'에 대한 설명도 참고할 만했다.

 

 

글 속에 독자를 가둘 수 있을까? 그리고 그 가둔 독자를 되돌아보는 방법도 설명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예를 통한 sns 글쓰기, 홈페이지 글쓰기, 유튜브 글쓰기, 카드 뉴스 글쓰기 등에서 저자만의 사이다 공식을 이용한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서평을 쓰는 방법이 그때그때 달랐다. 하지만 내가 쓴 서평으로 인해 독자는 무엇을 원할까를 생각해 보니 이왕이면 잘 읽히면서 정보를 잘 제공하는 글이었으면 하는 욕심이 생겼다. 이 책에서 말하는 사이다 공식처럼 독자를 파악하고 그 독자가 이 책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가독성 높게 글을 써 봐야겠다는 글쓰기의 틀이 세워지는 것 같다. 물론 연습이 필요하겠다. 글이 조금 더 매끄럽고 잘 읽혔던 것은 저자도 그 공식에 맞게 책을 구성했고 읽는 동안 '그래~!' 메모하며 읽는 독자의 공감을 공략했기 때문이어서 인가 내게 유익한 시간이었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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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리 - 단단한 마음, 지속하는 힘, 끝까지 가는 저력
조지 레너드 지음, 신솔잎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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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마스터를 향해 가는 여정, 처음에는 어렵지만 훈련을 통해 점차 쉽고도 즐거워지는 신비한 여정, 배움을 통해 어느 수준까지 도달하는 과정 그 자체를 마스터리라고 한다.

 

뭔가를 배워나가는 데 있어 누구나 슬럼프도 겪고 중도 포기도 겪는다. 여기 정체기를 겪을 때 나타나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 여기저기 손대는 유형이다. 처음에는 굉장한 열의를 가지고 시작했으나 정체기에 접어들면 처음의 그 열의가 급격하게 떨어진다. 시간 투자에서 멀어지기 시작하며 자신의 행동에 합리화를 찾는다. 그리고 이내 다른 새로운 대상으로 시선을 옮긴다.

둘째 강박에 사로잡히는 유형이다. 과정은 어찌 되든 빨리 결과를 얻으려고 한다. 정체기가 오거나 그에 대한 열의가 식더라도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상황을 이끌려고 한다. 지나치게 노력하고 몰아붙이는 나머지 실패와 동시에 마음의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다.

셋째 현실에 안주하는 유형이다. 정체기를 맞으면 스스로 그 정체기에 안주하려 든다. 적당히 할 줄 아는 단계면 되므로 굳이 마스터까지 하려고 하지 않는다.

 

나의 상황은 어디일까? 합리화하고 다른 일에 몰두할 것을 찾아 나서는 첫 번째일까? 적당한 수준까지만 흉내 내다 그만두는 세 번째일까? 저자는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이를 극복해 나가기를 요구하고 있다.

 

배움의 단계에서 정체기는 아주 중요하단다. 따라서 이 시간을 충분히 즐겨야 한다. 비약하는 발전이 없는 것 같지만 매일 반복되는 루틴일지라도 그 안에서 그 정체기를 거쳐 발전되는 모습은 결과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과정의 일부이다. 따라서 중도 포기하지 말고 즐기라는 것이다.

 

마스터가 되기 위한 질문들이 있다.

 

-누구에게 배울 것인가?

-어떻게 연습할 것인가? (매일 남들보다 5분 더 연습하라)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지금까지의 나를 버리고 바보처럼 우직하라)

-내가 바라는 모습은 무엇인가? (비전을 세우면 이루고 싶다는 열망이 솟는다)

-한계 앞에서 맞서는가, 피하는가?

 

가장 기본적인 질문들 같지만 곰곰이 곱씹으면 누가 스승이 될지, 누구를 롤 모델로 삼아 배울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꾸준한 연습과 그 연습의 과정에서 방해가 될 요소들을 찾아 잘라버리는 것, 내가 나의 꿈을 이루었을 때 펼쳐질 장면들, 그리고 계속 진행하는 과정 속의 슬럼프나 한계에 어떠한 자세로 임하는지 등을 곰곰이 따져 내가 원하는 분야에 마스터가 되도록 활용해 보자.

 

솔직히 연초가 되면 매번 빠지지 않고 계획들을 세운다. 그런데 그 계획이 끝을 보지 못한다. 다음 질문을 생각해 보자.

즉, 마스터리의 여정에서 필요한 도구들을 챙기란다.

 

- 어떻게 해야 다시 과거의 악습으로 돌아가지 않을 수 있을까? (항상성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자신의 현재 모습과 조언 등을 얻을 수 있는 지인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

- 필요한 에너지를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

건강한 신체와 긍정적 시각, 중요한 우선순위 세우기, 자신의 결심을 주변에 알려 도움을 얻을 수 있다.

- 여정에서 어떤 위험들을 만날까?

여러 다양한 위험들이 있겠으나 일관성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꾸준한 연습과도 연결되는 일관성을 지켜나가기 위해 루틴을 설정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마스터리를 일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운전을 하는 기술, 늘 해야 하는 집안일 등은 우리가 이미 마스터한 기술들이다. 이처럼 일상에서 마스터리를 연습해 보라.

 

그 외에 책 말미에 수록된 이 여정을 떠나기 위한 체크리스트는 지금까지 책에서 언급했던 질문들과 해답들이 자신의 각오와 다짐에 얼마나 적용되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해 주는 요점정리와도 같다.

 

이 책은 우리가 목표한 무엇인가를 이루어 가는데 중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가 세운 목표를 매듭짓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이끌어 주는 방법들, 과정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언들, 인정할 것들, 포기할 것들, 여정을 통과하면서 자신에게 묻는 질문들을 통해 다시금 자신의 마음을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돕는다. 단순한 것 같고 당연한 것 같은 질문들과 조언들이 남의 이야기에서 멈추는 것이 아닌 내 계획에 적용시키고 활용하는 지침서로 읽는 동안 유익했다. 그간 여러 차례 목표만 무성했던 계획들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하나씩 실천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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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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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만드는 감사메모 - 오늘 당신의 임무
엄남미 지음 / 케이미라클모닝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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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가 사람을 많이 바꾸는 것 같다. 감사의 기적을 믿기에 말로만 하는 감사가 아닌 글로 남겨가며 구체적으로 감사 생활을 해보고 싶어 책을 들었다. 기적을 만드는 감사 메모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궁금했다.

 

이 책의 저자는 평소 삶에 불평이 가득했는데 자기 계발서를 1만 권 이상 읽고 그 안에서 공통적 단어인 '감사'를 발견했다고 한다. 감사 메모를 쓴 이후로 삶과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었으며 바라던 꿈들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는데 '감사' 자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보이지 않는 힘을 이 책에서 풀어가고 있다.

 

1장 감사로 긍정적으로 바뀐 삶

2장 감사의 과학적 근거

3장 내가 감사해야 하는 이유

4장 감사 메모 쓰는 방법

5장 감사 습관의 생활화

부록 100감사 노트

구성을 보니 감사가 생활화 되도록 만드는 습관도 길러주는 노하우가 포함되어 있다.

 

뭘 해도 마음에 들지 않는 삶의 방향을 잃고 헤매던 시절, 갖춘 것이 많은데도 타인과의 비교로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에서 허덕였던 지난날들은 감사 일기 쓰기에서부터 저자를 바꾸기 시작했다.

 

1장에서는 저자의 삶이 어떻게 긍정적으로 바뀌었는지 구체적인 예화를 통해 설명한다. 모든 물체가 작용과 반작용에 의해 움직이듯 내가 감사한 것은 부메랑이 되어 반드시 돌아온다. 불평을 뱉으면 그 불평이 주인을 찾듯 나에게 돌아온다고 하니 불평 대신 감사의 입술을 열어야겠다.

 

'저는 어떤 상황에 놓인다고 해도 여전히 즐겁고,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기로 했습니다. 행복이나 불행은 많은 부분 우리가 처한 상황이 아니라 마음가짐에 달려있습니다.' -p18

불행과 행복의 차이가 상황이 아닌 마음가짐에 달려있다는 얘기가 참 마음에 와닿는다. 생각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불행과 행복을 넘나들 수 있다는 것이 '그렇지~' 공감가게 만든다.

이 책의 장점은 저자만 감사에 대해 자신의 이야기를 풀면서 이끌어 가지 않는 데 있다. 독자로 하여금 같이 공감하면 지금 바로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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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할 일이 주변에는 아주 많다. 그것을 매일 기록하라.' 중요한 건 삶에서 불평 꺼리는 한도 끝도 없이 많은데 감사할 것을 적으면 지금 이 순간 행복한 것에 초점이 맞추어지고 삶이 긍정적으로 바뀐다.

 

오늘 지금 이 순간 감사한 점 3가지를 써보자.

1. 건강해서 감사합니다.

2. 책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상과 의자가 있어 감사합니다.

3. 주변이 조용해서 감사합니다.

 

이렇듯 적어보니 날씨로 우중충했던 기분이 알록달록 변해있는 나뭇잎에 초점이 맞춰지며 '이쁘다~'로 한결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

 

행동은 마음이 긍정적일 때 나온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또 무한정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마지막 순간을 맞이할 때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지금을 열심히 살아야 한다.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뒤에 나오는 얘기이긴 하지만 감사 습관의 생활화는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목표를 크게 잡지 않는다면 실천하기 쉽지 않겠는가? 저자는 '감사합니다.' 한 마디 하는 것부터 매일 해보라고 한다. 작고 사소하고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보라. 뭐 그걸로 내 삶이 바뀌겠어? 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시작하면 그리고 그게 습관이 된다면 그것은 현실이라는 토양에 감사의 씨앗을 뿌려 삶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초석이 된다고 하니 오늘 당장이라도 머릿속에 담아만 두지 말고 실천해 봐야겠다.

 

미래 감사 일기란 무엇일까?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목표를 설정하라.

과거형으로 '이미 이루어져서 감사합니다.'로 쓰자.

그 꿈을 이루고 싶은 이유 적기

자주 쓰고 자주 보고 자주 읽기

그것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믿고 실천하기

 

과연 이루어질까를 고민하지 말고 이루어질 것을 믿고 긍정적으로 자주 보고 자주 읽고 하다 보면 그 꿈에 더 가까이 가려고 노력도 하고 나의 모든 관심과 집중을 목표에 둘 것이다. 아하~ 이렇게 한다면 하지 않은 것보다야 그 목표에 더 가까이 가지 않겠는가?

 

상황이 감사할 조건이 아님에도 감사하는 마음과 말, 행동은 나의 모든 상황을 불평에서 긍정으로 바꿔줄 것이다. 습관형성이 안된다면 작은 것 하나부터 시작해 보라는 조언처럼 일단은 실천해 봐야겠다. 목표를 정하고 감사일기를 짧게라도 쓰는 습관을 들인다면 삶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이 현실로 나타날 것이다. 삶에 지쳐 또는 자신의 환경이 불평과 불만의 조건들로 가득 차 있다면 이 책에서 조언하는 대로 감사 일기, 감사 메모를 시작해 보라고 얘기해 주고 싶다.

 

*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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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로 돈 벌기 - 1년에 5,000만 원 버는 수익 확장 노하우, 블로그 주제 선정부터, 기획, 효율적인 글쓰기 키워드 분석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월급 외 수익을 만드는 12가지 머니 파이프라인
김동석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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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네이버에 단어 하나 검색을 하더라도 관련 정보가 쏟아진다. 인플루언서, 전문가, 내 돈 내산, 찐 등 그 외에 자신의 닉네임을 내걸고 여러 분야의 정보를 사진과 함께 제공하여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간접경험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 이 사람은 언제부터 이렇게 이 분야에 정보 제공자로 자리 잡고 꾸준히 글을 모아 블로그에 게시했을까?', '이렇게 많은 댓글의 공감과 '좋아요'를 얻어내며 이웃이 많으니 네이버로 돈 번다는 게 이런 거겠지?'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이 책의 서두에 책을 제대로 읽고 확실하게 따라오라는 의미에서 책의 구성을 설명한다.

어떤 내용을 설명할 것인지 핵심 용어와 간단한 주제 안내 이 부분에서 네이버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다양한 노하우와 사례, 풍부한 경험을 담은 설명의 핵심이 주제별로 녹여져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저자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도 저자만의 영상 강의를 QR 코드로 첨부한다.





어려운 부분도 알기 쉽게 콕콕 짚어 설명을 보충하는 '핵심 콕콕 TIP'을 이용하면 생소한 용어의 해설, 간단한 지식, 추가로 얹어놓은 설명으로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 부분도 활용할 것을 당부한다. 그리고 저자의 네이버 블로그 운영의 실전 노하우를 공개한다. 직접 운영하면서 수익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알면 좋을 더 많은 꿀팁, 오랜 시간 거쳐오면서 얻은 자신만의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다. 읽기만 하면 책을 덮는 순간 남의 지식으로 끝나겠지만 노하우를 따라 해 볼 수 있도록 '실습'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독자로 하여금 한 발 내디딜 수 있게 의지만 있으면 바로 실행해 볼 수 있게 안내한다. 따라서 실제 주제 정하기부터 시작하여 1일 1포스팅을 실천한다면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반은 성공한 것이다. 그 외에 특별 부록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블로그로 수익을 얻기 위해 궁금해하는 실제 강의를 하면서 가장 질문이 많았던 내용들로 'Q&A'를 마련하였다. 공통된 질문들을 엄선하였기에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또는 이미 시작은 했으나 방향을 못 잡고 지지부진한 사람들의 궁금증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실습에서 활용할 템플릿 양식을 제공하여 더욱 실습을 효율화 시키고 있다.


어느 것 하나도 소홀하지 않고 독자로 하여금 읽고 끝내는 책 한 권이 아닌 실제 실습을 통해 블로그를 시작할 수 있도록 또는 수익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하나하나 꼼꼼하게 안내하고 있는 저자의 세심함이 느껴지는 책의 구성 설명이었다.


직장에서 얻는 수입을 제외하고 1000원이라도 벌 수 있는 자신만의 파이프라인이 있냐고 묻는다. 책을 읽으면서 '그래 1000원이 되었든 500원이 되었든 그 시작은 작을지라도 점점 금액이 늘어나도록 네이버 블로그 구조와 방법을 따져봐야겠다.'라는 생각이 스멀스멀 기어오른다.


나만의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주제를 정하자. 저자는 큰 주제 3가지를 정하라고 한다. 이유는 글을 포스팅하는데 한 가지 주제로는 글의 소재가 금방 바닥을 보일 수 있고, 키워드 검색에서도 노출의 범위가 한정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바로 방문자 감소로 연결되어 의욕상실에 블로그 관리 소홀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본인의 재미를 뺄 수 없다. 형식적이거나 상업적 의도가 뻔히 들여다 보이는 글은 읽으려는 방문자에게 고스란히 드러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즐거움을 동반하면서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주제를 3가지 정도 정하라고 한다. 저자는 핵심 주제(육아), 일상 주제(맛집), 취미 분야(스포츠)로 세 가지를 정했다고 한다. 얼마 전 열심히 보는 드라마를 놓쳐서 네이버 검색 후 줄거리 포스팅한 블로그를 찾아 들어갔는데, 그 드라마만 본 게 아니고 같이 포스팅되어 있던 다른 맛집 소개도 클릭해서 보게 되었다. 이렇게 방문자로 하여금 그 블로그에 체류시간을 늘려라. 늘면 늘수록 네이버에서 주는 점수도 올라간다고 한다. 어쨌든 키워드의 양이나 다양성,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큰 주제를 3가지 정도로 하라는 저자의 이유가 여러모로 일리가 있었다. 덧붙이자면 블로그 점수 즉 블로그 지수를 높이는 방법에는 활동 지수(주제의 연계성을 고려한 연재 글을 꾸준히 작성하는 것)과 인기지수(같은 방문자가 몇 차례 방문하는지, 한 번 방문해서 몇 개의 포스팅을 보는지 등), 포스팅 신뢰도지수로 정리할 수 있다. 내 글을 읽고 댓글로 '좋아요'를 써 줬던 방문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무심코 넘겼건만 블로그 지수를 높이는데 귀한 손님이자 이웃이라는 것을 새삼 알 수 있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실습을 통해 실제 독자로 하여금 한 발 뗄 수 있도록 저자의 실례를 통해 돕고 있다. 일과표를 작성해서 자료를 모아 글을 쓸 수 있는 자투리 시간을 확보하게 한다. 저자의 수면 패턴을 통해 새벽시간을 모을 수 있도록 팁도 준다. 마음가짐과 습관은 필수이다.

'나는 새벽 4시 35분에 일어난다. 먼저 일어났다는 심리적 승리감이 좋기 때문이다. 타인보다 먼저 깨어 있다는 사실, 타인보다 먼저 뭔가를 했다는 사실이 그의 삶에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이 매우 강했다.' -p 63


1일 1포스팅을 쉽게 만드는 노하우에서는 사례를 통해 직접 주제에 맞는 글을 포스팅하는 방법, 주제에 맞게 어떤 사진을 어떻게 올리면서 포스팅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그러면서 글쓰기에 자신이 없다면 다른 사람의 글을 필사하는 방법을 실천해 보라고 권한다. 띄어쓰기, 쉼표, 마침표 하나까지 빠트리지 말고 그대로 적게 되면 어느새 문장이 머릿속에 체화되고 그 글을 느낌과 생각을 넣어 읽게 되면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글의 구조와 다양한 문체, 문장의 매끄러움, 집중력 등에 도움이 된다니 필사의 방법을 실천해 보자. 그 외에 키워드 선정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 검색광고'를 치면 검색광고 사이트가 나오는데 여기서 월간 키워드의 검색 회수가 조회된다.


타인의 맛집 포스팅이나 육아 관련 내 돈 내산 제품에 대한 설명 포스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그 내용에 스며들게 만드는 게 정말 좋은 글인데 여기에도 노하우가 있었다. 시진 올리는 방법, 논리적으로 골격 세우는 방법 등을 따라 하다 보면 '아~ 순서가 다 있구나. 소개할 때 이 부분을 빠트리면 안 되겠네'하는 팁들이 있는데 차근차근 저자의 예를 통해 쉽게 습득할 수 있다. 논리적 골격이 정말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꿀 팁이었다.





그 외에 블로그의 수익화의 핵심인 사람과의 관계, 인맥을 넓히기 위한 노하우, 블로그에 짧은 영상 올리는 방법, 네이버를 넘어 다음, 구글, 줌에도 블로그를 확장하고 방문자 수를 늘리는 방법, 지속적인 방문자 유입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블로그를 단단하게 만드는데서 멈춘 게 아닌 진정한 부업이 될 수 있도록 수익화의 종류(블로그 체험단, 애드 포스트, 인플루언서 활동, 공동구매, 자체 체험단 기획, 전자책 출간과 강연까지 등등)와 수익실현의 노하우들을 구체화해서 안내하고 있어 참 꼼꼼하게 책을 구성했구나 느낄 수 있었다. 특히나 공동구매에 관심이 있었는데 공동구매를 진행하는데도 필요에 따라서는 사업자 등록증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눈길을 끌었다. 체험단의 경우 고객의 종류, 업체와의 관계 및 컨설팅, 마케팅까지 진행되는 절차를 읽어보니 관심에서 시작해 어엿한 자신의 부업으로까지 확장하는 블로거들이 대단해 보이기도 했다. 네이버 블로그가 뭐 거기서 거기겠지로 읽기 시작했는데 네이버 블로그로 1년에 5000만 원을 벌 수 있다고 쓰인 책 제목이 다양한 콘텐츠로 자신만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에게는 가능한 금액이라는 것을 이제야 공감하게 되었다. 네이버 블로그로 또 다른 수익을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참 꼼꼼하게 구성 알차게 쓰인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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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 법칙
모토하시 아도 지음, 김정환 옮김 / 밀리언서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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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전달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나는 항상 어떻게 하면 간단 명료하게 요점을 잘 전달할까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상대가 10대이다 보니 그 전달력이 쉬워야 한다. 또 난이도를 고려해야 하고 수준차도 따져봐야 한다. 그래서 '전달의 법칙에서 어떤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까? 내가 생각지 못한 어떤 방법들이 전달력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내심 기대가 되었다.


저자는 버라이어티 방송 연출가로 일본에서 인기 방송 프로그램을 다수 제작했다. 책을 읽으면서 '아~ 이런 기법이 사람들로 하여금 방송 프로그램 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구나' 싶었다.


시청자가 절대 채널을 돌리지 않게 하려면 프로그램 구성을 어떻게 짜면 될까? '흔들기'와 '받기'를 설명한다. 한마디로 시청자로 하여금 궁금하게 만들어(흔들기) 주목을 끌게 하고 바로 해답을 제시(받기) 하여 쉬게 만든다는 것인데 이것을 프로그램에 반복해서 넣어주면 시청자는 다른 곳으로 채널을 돌리지 않는단다. 그러면서 흔들기에 '그것은!' 이란 단어를 넣게 되면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다.


짧은 정보의 전달에서 사용하면 유용할 것 같다. '다음 주부터 날씨가 추워진다고 합니다. 복장에 대해 궁금하실 텐데요. 복장은!' 그리고 주위를 한번 둘러본다. '와이셔츠, 조끼까지 제대로 갖춰 입으면 위에 개인 후드집업을 입어도 됩니다.' 아하~ 이렇게 하면 좀 더 주의사항에 대해 강조해서 말하는 셈이 되겠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이익이 있을 때 비로소 움직이기 시작한다.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 것인지, 그 이야기를 들으면 어떤 이익이 있는지, 전반적인 내용을 명확하게 드러내서 기대감을 높인 후 이야기를 시작하라는 것이다. 즉, 핵심은 전진에 배치하라는 것이다. '지금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는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가 담겨있다.'를 미리 깔아놓으면 상대도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본론으로 들어가도 집중력을 지속시킬 수 있어 메시지 전달력이 크게 향상된다. -p61

그래서 나도 목표를 먼저 언급한다. '이 정보를 얻게 되면 무엇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것이 본인에게 이익으로 작용되면서 목표의식을 가지고 집중하게 되는 맥락일 것이다. 단순히 요약 설명만 하다 보면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는데 간단 명료하면서 핵심의 전진 배치는 상대로 하여금 길잡이 역할도 해 줄 것이다.


설명에도 제목을 붙이면 그 설명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핵심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곰곰이 오늘 직장에서 했던 일들을 떠올려 봤다. 주제는 있고 그 하위 범주에서 설명에 제목을 각각 붙여봤다면 어땠을까? 각 설명이 무엇을 말하는지 좀 더 명확해지면서 말하는 과정 속에서 요점을 정리하며 전개해나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아~ 이걸 이렇게 적용할 수 있구나.




'달다'라는 말의 파괴력에 대해 들어 보았는가? 원래 달지 않은 것을 달다고 표현하면 반전이 만들어져서 커다란 가치를 덧입는다고 한다. 고기를 먹었을 때 '씹을수록 단맛이 느껴진다.' , 채소를 먹으면서도 '신기하게 채소에서 단맛이 나요' 와 같이 단맛이 날 리 없는 것을 '달다'로 표현하면 맛있다는 인상과 함께 강렬한 인상을 준단다. 그 외에 편리하지만 효과적인 반전 표현으로 '진하다. 향이 강하다' 등의 말들도 사용된다고 한다. 음식을 소개하는 리포터가 자주 사용하는 멘트라고 하니 정말 그런지 다음에는 주의 깊게 들어봐야겠다.


그 외에도 상대로 하여금 집중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비법'이라는 말의 사용, '당연한 것의 강조', 낮은 잣대의 선제공격' , '그러나!'의 긴장감, 구체적 숫자의 언급, '급'의 양면 효과 등의 다양한 전달의 법칙이 설명되고 있다. 은연중에 내가 사용하고 있었던 방법들도 있었고 새로 알게 된 방법도 있었는데 매일 직장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나로서는 정말 유익했다. 같은 내용이라도 전달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시간이 즐거울 수도 있고 지루할 수도 있다. 정보 전달이 서로에게 유익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거웠으면 하는 바람에서 읽었는데 시도해 보고 싶은 몇 가지가 생겨 책을 읽으면서 활용도 높은 책이구나 싶었다. 책 말미에 저자가 한마디 덧붙인다. '아는'것과 '활용하는'것은 의미가 완전히 다르다고 단순한 지식으로 끝내지 말고 일상생활에 적용시켜 보라고 말이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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