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 오르고 내리는 이유 - 모든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투자의 기본 지식들
빌 파이크.패트릭 그레고리 지음, 존 최 옮김 / 지식과감성# / 2022년 9월
평점 :
절판


누구나 주식이 오르고 내리는 이유를 궁금해 합니다.

제목이 너무나 흥미로웠습니다.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인 마이클 버리가 추천한 책이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정말 주식이 오르고 내리는 이유를 알 수 있을까하는 호기심이 더 컸습니다. 왜냐하면 주식으로 돈을 벌고 싶으니까요. 방향성을 알면 등락은 있겠지만 기다리면 되니까요.

정말 이 책은 그 답을 줄 수 있을까요?

책 소개

출판사 서평 참고

주식 투자를 함에 있어서 필요한 금융 지식은 물론 회사가 어떻게 창업되고 상장되는지에 대한 과정과 다양한 기업들의 사례를 들어 가며 재무제표의 구성과 회사의 자본이 유입 또는 유출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투자자로서 또는 회사를 운영하는 경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회계의 기본적 개념들, 애널리스트들과 전문투자자들이 어떻게 회사를 분석하고 주식을 평가하는지에 대한 디테일한 내용들과 투자 가이드라인들을 집대성한 책이다.




책 속으로_인상깊은 구절이나 새롭게 알게 된 사실

대차대조표의 '균형' 즉, 대차대조표의 좌측(차변)과 우측(대변)의 합이 일치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P. 35

'captialize'라는 단어 사용에 유의하자. 거듭 이야기하지만 'capitalize' 는 많은 의미를 가진 단어이다. 여기서 'capitalize' 의 뜻은 JMC 주식에 대해 투자자들이 기꺼이 지불하려는 주가수익비율을 말한다.

P. 105

희석(Dulution) 주식시장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개념이다. 희석은 회사가 추가로 신주를 발행함에 따라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의 가치가 감소되는 것을 뜻한다.

p.113

시장은 항상 미래를 예상한다. 채권(또는 주식)가격은 항상 '시장 의견을 나타낸다.(여기서 시장 의견은 앞으로 가격이 상승 또는 하락할지 서로 다른 의견들이 투자자들 간의 거래에 반영되는 순효과를 뜻한다.)

p. 177

p. 260

올바른 투자자라면 주석에 포함된 정보가 특별한 의미가 없는 회계 항목인지 또는 회사 이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결과적으로 투자 수익에 여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인지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p. 269

원가와 비용의 차이를 정확히 이해한다면 여러분은 많은 회계 처리를 좀 더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고 회계 용어들이 혼용되는 경우 문맥상 무슨 뜻인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p. 296

회사의 현재와 미래의 실적 창출 능력과 배당금 지급 능력에 대한 관점의 변화에 따라 주가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 주식을 보는 관점은 회사의 내부적 요인, 경쟁 환경, 거시경제 요인들에 따라 변화한다.

P.430

경험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없다. 투자자들은 매일 주식들을 관찰하면서 회사들의 경쟁 환경, 원자재 환경, 노동 환경이나 그 외 회사와 관련된 모든 뉴스들에 항상 주목해야 한다. /실제 경험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P. 432/ p.511

투자자들은 '좋은 회사'와 '좋은 주식'을 구별할 필요가 있다. (중략)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어디서 잘못될 수 있는가"를 묻는 것이 중요하다.

p.509

마무리

미국 주식 투자의 교과서 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500페이지 이상의 두께이지만 적당한 폰트의 글자체로 수월하게 읽힌다. 다만 경영학/회계학 전공자가 아니라면 중간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부분이 있다.

책 첫장의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읽어보면 정말 이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모든 투자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초보자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는 있으나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다.

PART1에서는 사업의 소유권과 재무제표 분석의 기본 개념들을 소개한다.

PART2에서는 채권과 보통주와는 성격이 다른 우선주를 다룬다.

PART3에서는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가 주가와 어떻게 연관이 있는지 설명한다.

PART4에서는 주식 가치평가에 내용 이야기한다.

이 책은 기업분석의 A to Z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20년 넘게 가르쳐 온 투자 입문 강의의 결과물이란 것이 어떤 것이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특히나 채권과 우선주를 다룬 PART2는 다른 회계책이나 가치투자 책에서는 보기 힘든 부분이라 인상 깊었다.

크리스토퍼 브라운의 <가치투자의 비밀>에서도 강조한 기업분석의 가장 기본인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중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봐야할 지 알 수 있었다. 현금흐름과, 재고회계까지

마지막 19장에서는 애보트랩스(Abbott Labs)라는 상장기업에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봄으로써 이론과 실제를 연결시켜준다.

한국 기업도 한 번 분석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이 오르고 내리는 이유는 기업(회사)에 답이 있다.

천사 전우치 : 주식투자자라면 반드시 한 번은 읽어봐야 할 책. 기업분석의 정석. 용어집까지 있다. 기업분석할 때마다 다시 읽어볼 책.

악마 전우치 : 초보자에게는 다소 난이도가 높다. 어느 정도 회계적 기초 지식을 갖추고 난 후 보는 것이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식탁 위의 경제학자들 - 노벨 경제학자들에게 배우는 최소한의 생존 경제학
조원경 지음 / 페이지2(page2)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전 쌤앤파커스에서 출간되었던 <식탁 위의 경제학자들>이 절판되고

페이지2북스에서 새로이 증보되어 출간되었습니다.

이전의 책이 22명의 노벨경제학자들을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4명이 더 추가되어 26명의 학자들을 식탁으로 초대하여 이야기합니다.

이전 책을 읽으셨다면 아래 추가된 네 개 챕터만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02 분열된 사회를 다시 하나로 만들 수 있을까 _ 에스테르 뒤플로의 빈곤 극복 연구

06 바이러스의 시대, 생존의 비법은 무엇인가 _ 폴 로머의 보건 경제 상생론

14 경매로 사회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면 _ 로버트 윌슨의 주파수 할당 경매 이론

17 최저임금이 올라가면 고용은 늘 감소할까 _ 데이비드 카드의 최저임금제 연구

책 소개

이 책에서는 노벨 경제학자 26인의 경제이론을 우리의 현실과 연결지어 풀어내고 있다. 노벨상은 ‘인류의 복지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누구보다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친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상이자,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연구에 대한 상이다.

이 책은 이러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세계 최고의 석학들을 통해 현시대 상황을 진단하고 해답을 구한다. 그들은 경제이론이 실제로 어떻게 우리의 현실을 움직이는지 보여준다.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경제이론 안에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경제학’이 들어 있다.

실물경제 전문가이자 유니스트(UNIST) 교수인 저자는 세계적인 경제석학들의 경제이론을 우리나라의 실제 예시를 통해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사회·경제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게 해준다.

저자는 노벨 경제학자들에게서 풍기는 향기를 느끼며 식탁 위에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글을 독자들과 공유하려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그래서 향기를 뜻하는 영어 단어 ‘SCENT’의 각 글자를 따서 장별 주제를 정했다.

책 속으로_인상깊은 구절이나 새롭게 알게 된 사실

새뮤얼슨은 '행복은 욕망 분의 소유'라고 단순하게 정의했다. 행복을 결정하는 두 가지 요소가 소유와 욕망인데, 소유한 것이 많더라도 욕망이 더 크면 행복하지 못하고, 소유한 것이 적더라도 욕망이 더 적다면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P.21 <01 행복은 어떻게 측정되는가>중에서

뒤플로는 시장이 항상 최적의 성과를 내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며 정부가 정책을 집행할 때에는 제대로 된 원칙과 기준을 세우고, 파급효과가 가장 큰 분야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37 <02 분열된 사회를 다시 하나로 만들 수 있을까>중에서

얀 틴베르헌은 '목표는 분명하고 실현 가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n개의 정책 목표를 위해서는 정책 수단이 n개 이상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목표보다 수단이 적으면 여러 개의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가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p.70 <05 경제학에 두 마리 토끼는 없다>중에서

밀턴 프리드먼은 "공짜 점심은 없다'라고 말했다. 세상의 이치를 잘 표현한 말이다. 양적완화, 헬리콥터 머니, 금리 인상에도 반드시 대가가 따를 것이다.

p.106 <07 인플레이션은 어디서 시작되었나>중에서

쿠즈네츠는 현대 경제에서 인구의 증가는 경제성장을 가로막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촉진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인구가 많을수록 혁신의 가능성도 커진다고 했다.

p.131 <09 독신에게 세금을 무는 것은 정당한가>중에서

머튼은 이론과 모델을 절대적으로 신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모델은 세상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고 강변한다.

p.173 <12 천재는 투자에 성공할까>중에서

코로나19 이후 유동성 증가에 따라 미국의 자산시장 거품론을 부르짖는 실러 교수는 특히 집값이 가장 과열되었다고 주장한다.

p.185 <13 탐욕과 공포는 어떻게 경제를 움직이는가>중에서

기업경영에 성공한 경험은 국가경제를 운영하는 측면에서 보면 극히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국가와 기업의 존재 이유와 실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훌륭한 경제 전문가와 돈을 제대로 벌어들여야만 하는 성공적인 기업가의 역할도 그래서 다르다는 게 크루그먼의 사고다.

p.255 <18 기업경영자가 국가경영도 잘할까>중에서

영유아 교육에 대한 투자가 성인기 교육에 대한 투자보다 16배나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제임스 헤크먼에 의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투자되는 교육의 수익률은 우하향한다.

p.270 <19 가장 수익률이 높은 투자는 무엇인가>중에서

역사를 보면 새로운 혁신은 새로운 불평들을 만들어낸다.

p.335 <23 인공지능이 인류의 위대한 탈출을 이뤄낼까>중에서

펠프스는 현재의 세계경제 상황에는 공급주의 경제학자들의 감세도, 케인즈주의 경제학자들의 복지 지출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못한다고 따끔하게 꼬집는다. 침체를 끝내기 위해서는 '대중의 희망과 꿈의 정신'을 회복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혁신의 꿈'을 대중의 마음속 곳곳에 심어주는 것이 답이라고 말한다.

p.376 <26 창의력이 국가번영의 열쇠다>중에서


마무리

첫 번째 식탁에는 휴머니스트 경제학자 5명이 둘러앉아 우리에게 이야기해준다. 그들은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 어떤 삶의 태도를 견지해야 하는지(폴 새뮤얼슨), 분열된 사회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지(에스테르 뒤플로), 인간을 위한 따뜻한 시장 설계는 가능한지(앨빈 로스), 더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아마르티아 센), 삶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얀 틴베르헌)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한다.

두 번째 식탁에서는 좀 더 우리 현실 경제에 파고든 이야기를 나눈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우리는 어떻게 상생해야 하는가(폴 로머), 일자리 미스매치로 인한 사상 최고의 청년실업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피터 다이아몬드), 과다한 빚과 낮은 금리, 고갈된 정책 수단으로 빠져든 세계경제의 침체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는가(밀턴 프리드먼), 저출산 고령화 현상으로 인한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사이먼 쿠즈네츠), 나만 살겠다고 하는 각자도생의 원리는 얼마나 치명적인가(존 내시)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며 이야기해준다.

세 번째 식탁에 둘러앉은 올리버 윌리엄슨, 로버트 머튼, 로버트 쉴러, 로버트 윌슨, 대니얼 카너먼, 조지 애컬로프는 주요 윤리 문제를 가계, 기업, 정부 역할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경제 문제란 결코 경제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법이다. 데이비드 카드, 폴 크루그먼, 제임스 해크먼, 더글러스 노스, 제임스 뷰캐넌이 둘러앉은 네 번째 식탁에서는, 국가를 튼튼하게 하기 위한 정치, 사회, 문화, 제도, 교육 전반에서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심도 있게 살펴본다.

다섯 번째 식탁에서는 장 티롤, 앵거스 디턴, 로버트 솔로, 엘리너 오스트롬, 에드먼드 펠프스에게 4차 혁명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행복에 대한 다양한 물음을 던진다. 기술발전과 혁신을 둘러싼 소비자의 선택권은 어떻게 변화할까?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대체되는 사회는 행복할까? 생산성의 증대로 이루는 경제 성장이 오늘날에도 가능할까? 과연 대중의 작은 혁신이 번영을 불러올 수 있을까?

천사 전우치 : 우리가 알아야 할 26가지 경제이론에 대해 실물경제와 함께 이야기해주는 책.

악마 전우치 : 이렇게 식탁에서 같이 식사하다가 소화불량에 걸릴수도 있다.


이 책은 [가치투자 연구소]카페의 서평 이벤트에 참여하여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넷제로 에너지 전쟁 - 2050년 탄소 중립을 현실화하는 에너지 대전환의 서막 그리고 새로운 기회들
정철균.최중혁.정혜원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개성상인 전우치입니다.

최근 러-우 전쟁으로 인해서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이 멀어지고 있죠.

그렇지만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기후변화를 보고 있자면 결국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환경을 보호하는 쪽으로 갈 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이 책은 넷제로를 만드는 에너지와 기술들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그럼 탄소중립과 넷제로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넷제로 VS 탄소중립

대부분 사람들이 넷제로와 탄소중립은 같은 개념으로 착각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둘은 다른 개념입니다. 우선 넷제로(net zero)는 온실가스의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게 해 순(net)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드는 것을 뜻합니다. 이때 온실가스는 1997년 12월 교토의정서에서 규정한 이산화탄소, 메탄, 이산화질소, 수소불화탄소, 과불화탄소, 육불화황 등 6가지인데요. 이 물질들은 공통으로 지구에 들어온 태양에너지가 지구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습니다.

한편 탄소중립은 6가지 온실가스 중 이산화탄소(CO2)만 고려합니다. 즉, 이산화탄소의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게 한다는 의미인데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2020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배출된 온실가스 중 79%가 이산화탄소입니다. 이처럼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많은 부분을 이산화탄소가 차지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만 고려한 개념인 ‘탄소중립’이 탄생한 것이죠.

[출처]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탄소중립과 넷제로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작성자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책 속으로_인상깊은 구절이나 새롭게 알게 된 사실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변화는 지금 이 순간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미국의 전기에너지 중 20%는 이미 재생에너지가 떠받치고 있다. 에너지는 현실이다. 수요에 맞춰 반드시 공급이 이뤄져야만 한다.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서 이러한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

P.20 <1장 경제적으로 실현 가능한 에너지 대전환>중에서

에너지 전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글로벌 에너지 회사들의 전략은 '3D'로 요약할 수 있다. 3D전략은 각각 탈탄소화(Decarbonization), 다각확(Diversification), 그리고 디지털화(Digitization)이다.

p.124 <3장 변화하는 에너지 기업들>중에서

2021년 바이든 정부는 2050년까지 전기 공급의 50%를 태양광으로 공급하겠다는 야심찬 청사진을 내놓았다. 2020년 태양광이 미국 전체 전기 발전에 차지한 비중은 4%이다. 이를 위해서는 2050년까지 미국에서 매년 30GW규모의 태양광 설비가 세워져야 하고, 2025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60GW규모의 태양광 설비가 설치돼야 한다.

P.134<4장 태양광 시대가 온다>중에서

풍력발전의 기술에서 현실적으로 전력화가 가능한 풍력의 최소 요구치가 5m/s임을 고려했을 때 세계은행에서 발행한 전 세계의 해상 풍력 지도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이 많다. 특히 에너지 업계에서는 한국의 해상 풍력이 경제성을 가질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 유망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p.182<5장 풍력이 에너지 전력화의 열쇠를 쥐고 있다>중에서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발전은 수요에 맞춰 능동적으로 발전 전력을 조정할 수 없다. 하지만 배터리 기술이 발전하면서 배터리가 에너지 저장에 대한 수단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ESS

p.193 <6장 에너지 향상성, 배터리가 답이다>중에서

MS소프트 창업자인 빌게이츠는 2021년 2월 그의 저서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에서 대규모 전력을 생산하면서도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에너지원은 원자력뿐이라며 힘주어 강조했다.

P. 214 <7장 경제적 에너지 대전환과 원자력>중에서

수소를 생산 방식에 따라 크게 그레이, 블로, 그린수소로 구분한다. 그레이수소와 블루수소는 화석연료에서 생산되고 블루수소는 친환경 발전원에 의해 생산된 전력으로 만들어지는 수소이다.

P.236 <8장 수소에너지의 현실과 미래>중에서

전력망이 잘 운영되려면 전력 공급자들은 전력 수요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고 공급하고, 전력 소비자들은 적절한 소비를 하며 전력망의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P.262 <9장 에너지 효율의 극대화, 스마트 그리드>중에서

2021년에만 유니콘이 된 기후기술 스타트업은 28개이며 기후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 분야에 있는 회사들에 대한 밸류에이션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유니콘 기업 : 기업가치가 1조 이상인 비상장 기업.

P.328 <10장 에너지 신기술 혁신을 이끄는 기업들>중에서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유니콘에는 4개의 스타트업이 있다. 커먼웰스퓨전시스템즈, 폼에너지, 업라이트, 워터쉐드이다.

P.329 <10장 에너지 신기술 혁신을 이끄는 기업들>중에서



마무리

이 책은 총 10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장에서부터 3장까지는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과 사례들에 대해서

4~9장까지는 각 에너지원별 특징과 관련 기술들을, 10장에서는 에너지 신기술을 이끄는 기업들에 대해서 이야기하죠.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있는 부분은 아마도 10장일 것입니다.어디에 투자할 지 알아야 하니까요.

헌데 기업에 투자하려면 기업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하죠. 고로 적어도 관련 기업과 관련된 에너지원의 흐름과 기술들은 알아야겠지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기후기술 관련 스타트업들은 엄청난 투자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찾아온 불경기와 유가 하락, 중국산 저가 태양광 모듈로 인한 미국 내 태양광 제조 생태계 파괴로 투자금의 절반을 잃으며 청정기술 1.0의 시대는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청정기술 2.0시대는 기후기술에 대한 범세계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함께한다는 점, 투자자들의 성숙도와 이해도가 높아졌다는 점 등이 이전과 다르다고 하는데요

어떤 기업이 청정기술 붐을 타고 성장할 지 알아맞혀 투자에 성공해 봅시다.

천사 전우치 : 신재생 에너지의 흐름에 대해 한 번에 알 수 있는 책.

악마 전우치 : 주로 미국 사례가 주를 이룬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50만 원으로 시작하는 돈 굴리기 기술 -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월급쟁이 자동완성 포트폴리오
쿼터백 지음 / 페이지2(page2)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https://blog.naver.com/vims33/222803697746


최근 주식시장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오늘 조금 반등한 정도인데요.

현재 KOSPI 지수가 2236이니까 YoY로 보면 -30%로 수준입니다. 회복하려면 42.9%가 다시 상승해야죠.

주식에 몰빵한 분들은 더욱 힘드시기를 보내시고 계실 거 같습니다.

자산 배분을 하고 계셨다면 그나마 견딜 수 있으실 거 같습니다. 코인은 말구요...같은 위험성 자산...

오늘 이야기할 책은 자산배분전략에 대한 책입니다.


저자가 쿼터백입니다. 개인이 아니고 쿼터백은 고객들이 다양한 글로벌 자산에 골고루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기업입니다. 쿼터백은 4500억 원에 달하는 여러 기관 및 개인의 자금을 주식과 채권, 달러, 금 등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쿼터백의 장두영 대표, 조홍래 대표, 심현수 CIO가 힘을 합쳐 투자자들이 본인의 목표에 맞는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썼다고 합니다.

고액 자산가와 큰돈을 굴리는 기관에서 믿고 맡기는 쿼터백의 투자법을 개인 투자자도 응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쉬운 설명과 그림으로 초보자도 충분히 자산 배분 전략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배운 내용들을 어떻게 현실에 실제로 적용할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2030 직장인들의 진짜 포트폴리오가 담겨져 있습니다. 9명의 독자들이 실제로 돈을 관리하고 있는 방법과 돈 관련 목표에 솔루션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왕초보가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Top 12를 통해 가려운 곳을 좀 긁어줍니다.

마지막에 색인을 넣어둬 언제든 쉽게 궁금한 부분을 다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천사 전우치 : 자산 배분 전략의 개념과 기초들을 알 수 있었던 책.

악마 전우치 : 깊이는 조금 부족하다. 본인에게 맞는 자산배분 전략에 대한 책을 추가로 읽으면 더 좋을 듯.



책 속으로_인상깊은 구절이나 새롭게 알게 된 사실

투자, 빨리 시작하고 꾸준히 계속하라(복리의 효과)

P.28


달이 차면 기울듯 특정 자산군이 항상 꾸준히 좋은 성과를 기록할 수 없으며 자산군별 성과는 매년 달라집니다.

P.53


모든 투자자들은 내 금융자산의 감독이라고 볼 수 있다. 아래 그림처럼 공격수와 미드필더, 수비수에 가각 어떤 비중을 배분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56


이는 통념과는 달리 자산배분 전략이 단순하게 안정성만 높은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수익률도 매력적일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자산배분 전략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안정적일 순 있겠지만 성과가 별로일 것 같다’라는 오해에서 벗어나 자산배분 전략이 제공하는 장점을 하루 빨리 경험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P.30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구독 서비스 - 똑똑한 판매자 현명한 소비자
박의서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문이나 우유와 같은 전통적인 구독서비스를 넘어서 이제는 먹고 마시고 즐기는 모든 분야로 그 대상과 영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한국에서는 넷플릭스와 쿠팡와우, 미국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등을 꼽을 수 있겠죠.

그 외에도 구독서비스는 더욱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투자하면서

구독 서비스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을까요?


책 소개


이 책은 구독서비스와 구독경제의 개념부터 시작하여 4차 산업혁명과 구독서비스의 관계와 활용 방안

그리고 다양한 구독서비스의 사례를 이야기 해 줍니다.

이용자 관점(소비자)에서의 구독서비스 그리고 제공자(판매자) 관점에서의 구독서비스에 대해 나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폭넓게 구독 서비스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독 서비스의 실패 사례와 성공 사례, 또 새로운 구독 서비스에 대해서도 소개해 줍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무비패스'같은 실패 사례, 현대구독서비스의 시초와 같은 '넷플릭스'같은 성공 사례, 물을 공짜로 주고 물병 라벨에 광고를 주는 서비스, 일본의 이색 구독 서비스(자판기에서 매일 한캔씩 먹는 에브리패스) 사례 등이죠.

책 속으로

구독서비스의 유지를 위해서는 적절한 요금방식의 채택, 개인화된 큐레이션 구성, 차별화된 구독 모덱의 설계 등이 필요하다.

P.10

공유 경제는 기본적으로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하는 것이고, 구독 경제는 제품의 효용성을 기반으로 한 개인별 맞춤 서비스라는 것에 차이가 있다.

P.19

큐레이션은 데이터 편집을 통해서 원하는 것을 찾아내는 과정이 아닌 필요 없는 과정을 삭제하는 것에 가까울 수 있다.

P.46

제공하고자 하는 서비스 모델과 수익을 얻고자 하는 수익 모델을 분명 구분해서 생각해야 한다.

P.113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람들의 욕구가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만족시킬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P.151

구독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읽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자의 대부분이 될 수도 있겠네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네이버, 카카오 등 대부분의 IT플랫폼 기업이 구독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니 말이죠.

이제는 하나를 소유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상품을 경험하고 가치를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졌습니다.

구독 경제의 핵심은 ‘상품을 사는 것’에서 ‘서비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전환하는 것이죠.

그러다보니 당연히 선택의 폭이 넓은 구독 경제가 활성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왜인지? 아무것도 골라듣는 스트리밍 서비스보다 돈을 모으고 모아서 테이프나 CD를 구입해서 지독하게 반복해서 듣던 그때가 그립기도 하네요.

경험은 많이 하지만 깊이는 없어지는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시대의 흐름은 거스를수 없겠죠. 이놈의 아재 감성


책은 [가치투자 연구소]카페의 서평 이벤트에 참여하여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