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제로 에너지 전쟁 - 2050년 탄소 중립을 현실화하는 에너지 대전환의 서막 그리고 새로운 기회들
정철균.최중혁.정혜원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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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성상인 전우치입니다.

최근 러-우 전쟁으로 인해서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이 멀어지고 있죠.

그렇지만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기후변화를 보고 있자면 결국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환경을 보호하는 쪽으로 갈 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이 책은 넷제로를 만드는 에너지와 기술들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그럼 탄소중립과 넷제로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넷제로 VS 탄소중립

대부분 사람들이 넷제로와 탄소중립은 같은 개념으로 착각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둘은 다른 개념입니다. 우선 넷제로(net zero)는 온실가스의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게 해 순(net)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드는 것을 뜻합니다. 이때 온실가스는 1997년 12월 교토의정서에서 규정한 이산화탄소, 메탄, 이산화질소, 수소불화탄소, 과불화탄소, 육불화황 등 6가지인데요. 이 물질들은 공통으로 지구에 들어온 태양에너지가 지구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습니다.

한편 탄소중립은 6가지 온실가스 중 이산화탄소(CO2)만 고려합니다. 즉, 이산화탄소의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게 한다는 의미인데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2020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배출된 온실가스 중 79%가 이산화탄소입니다. 이처럼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많은 부분을 이산화탄소가 차지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만 고려한 개념인 ‘탄소중립’이 탄생한 것이죠.

[출처]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탄소중립과 넷제로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작성자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책 속으로_인상깊은 구절이나 새롭게 알게 된 사실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변화는 지금 이 순간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미국의 전기에너지 중 20%는 이미 재생에너지가 떠받치고 있다. 에너지는 현실이다. 수요에 맞춰 반드시 공급이 이뤄져야만 한다.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서 이러한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

P.20 <1장 경제적으로 실현 가능한 에너지 대전환>중에서

에너지 전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글로벌 에너지 회사들의 전략은 '3D'로 요약할 수 있다. 3D전략은 각각 탈탄소화(Decarbonization), 다각확(Diversification), 그리고 디지털화(Digitization)이다.

p.124 <3장 변화하는 에너지 기업들>중에서

2021년 바이든 정부는 2050년까지 전기 공급의 50%를 태양광으로 공급하겠다는 야심찬 청사진을 내놓았다. 2020년 태양광이 미국 전체 전기 발전에 차지한 비중은 4%이다. 이를 위해서는 2050년까지 미국에서 매년 30GW규모의 태양광 설비가 세워져야 하고, 2025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60GW규모의 태양광 설비가 설치돼야 한다.

P.134<4장 태양광 시대가 온다>중에서

풍력발전의 기술에서 현실적으로 전력화가 가능한 풍력의 최소 요구치가 5m/s임을 고려했을 때 세계은행에서 발행한 전 세계의 해상 풍력 지도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이 많다. 특히 에너지 업계에서는 한국의 해상 풍력이 경제성을 가질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 유망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p.182<5장 풍력이 에너지 전력화의 열쇠를 쥐고 있다>중에서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발전은 수요에 맞춰 능동적으로 발전 전력을 조정할 수 없다. 하지만 배터리 기술이 발전하면서 배터리가 에너지 저장에 대한 수단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ESS

p.193 <6장 에너지 향상성, 배터리가 답이다>중에서

MS소프트 창업자인 빌게이츠는 2021년 2월 그의 저서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에서 대규모 전력을 생산하면서도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에너지원은 원자력뿐이라며 힘주어 강조했다.

P. 214 <7장 경제적 에너지 대전환과 원자력>중에서

수소를 생산 방식에 따라 크게 그레이, 블로, 그린수소로 구분한다. 그레이수소와 블루수소는 화석연료에서 생산되고 블루수소는 친환경 발전원에 의해 생산된 전력으로 만들어지는 수소이다.

P.236 <8장 수소에너지의 현실과 미래>중에서

전력망이 잘 운영되려면 전력 공급자들은 전력 수요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고 공급하고, 전력 소비자들은 적절한 소비를 하며 전력망의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P.262 <9장 에너지 효율의 극대화, 스마트 그리드>중에서

2021년에만 유니콘이 된 기후기술 스타트업은 28개이며 기후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 분야에 있는 회사들에 대한 밸류에이션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유니콘 기업 : 기업가치가 1조 이상인 비상장 기업.

P.328 <10장 에너지 신기술 혁신을 이끄는 기업들>중에서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유니콘에는 4개의 스타트업이 있다. 커먼웰스퓨전시스템즈, 폼에너지, 업라이트, 워터쉐드이다.

P.329 <10장 에너지 신기술 혁신을 이끄는 기업들>중에서



마무리

이 책은 총 10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장에서부터 3장까지는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과 사례들에 대해서

4~9장까지는 각 에너지원별 특징과 관련 기술들을, 10장에서는 에너지 신기술을 이끄는 기업들에 대해서 이야기하죠.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있는 부분은 아마도 10장일 것입니다.어디에 투자할 지 알아야 하니까요.

헌데 기업에 투자하려면 기업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하죠. 고로 적어도 관련 기업과 관련된 에너지원의 흐름과 기술들은 알아야겠지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기후기술 관련 스타트업들은 엄청난 투자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찾아온 불경기와 유가 하락, 중국산 저가 태양광 모듈로 인한 미국 내 태양광 제조 생태계 파괴로 투자금의 절반을 잃으며 청정기술 1.0의 시대는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청정기술 2.0시대는 기후기술에 대한 범세계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함께한다는 점, 투자자들의 성숙도와 이해도가 높아졌다는 점 등이 이전과 다르다고 하는데요

어떤 기업이 청정기술 붐을 타고 성장할 지 알아맞혀 투자에 성공해 봅시다.

천사 전우치 : 신재생 에너지의 흐름에 대해 한 번에 알 수 있는 책.

악마 전우치 : 주로 미국 사례가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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