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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라는 세계 -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살 것인가
켄 베인 지음, 오수원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3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켄 베인의 <공부라는 세계>는 학습과 배움의 본질을 탐구하는 책으로, 단순히 성적을 올리기 위한 공부가 아닌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한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이었습니다. 베인은 30년간의 연구와 100여 명의 인터뷰를 통해, 진정한 배움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줍니다.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장마다 배움의 다양한 측면을 다룹니다. 첫 번째 장에서는 성적이 아닌 배움을 쫓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저자는 성적이나 학벌이 아닌,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주장합니다.
두 번째 장에서는 삶을 결정하는 세 가지 학습법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공부에 흥미를 잃는 이유와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베인은 심층적 학습자가 되기 어려운 이유를 설명하며, 동기와 보상의 관계,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힘 등을 다룹니다. 그는 실패를 사랑한 TV 스타의 사례를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성장의 기회로 삼는 자세를 강조합니다.
세 번째 장에서는 예측이 빗나갈수록 사고가 확장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삶의 조각을 맞추어가는 과정에서 생각을 통제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책에서는 고정관념의 늪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호기심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네 번째 장에서는 실패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성장을 다룹니다. 저자는 지능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모든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성장의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다섯 번째 장에서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끝까지 의심하는 자세를 강조합니다. 성숙한 삶을 만드는 일곱 가지 단계를 제시하며, 자신이 무엇을 알고 있는지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여섯 번째 장에서는 자존감이라는 착각을 다룹니다. 저자는 자존감이 낮은 것이 우울감을 심화시킬 수 있지만, 역설적으로 자존감에 대한 광적인 집착도 우울증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자존감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스스로 삶의 족쇄를 벗어나는 법을 설명합니다.
일곱 번째 장에서는 호기심이 인간이 가진 특별한 능력임을 강조하며, 삶에 교양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합니다. 교양이 단순한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삶의 다양한 측면과 연결되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합니다.
마지막 여덟 번째 장에서는 인생의 마시멜로와 책임을 위한 열다섯 가지 질문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최고의 배움을 얻기 위한 열한 가지 독서법과 최고의 공부법에 관한 조언을 제공하며, 우리들이 배움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독려해 줍니다.
<공부라는 세계>는 단순히 공부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 아니라, 배움의 본질과 의미를 탐구하는 깊이 있는 인문 교양서였습니다. 켄 베인은 이 책을 통해 진정한 배움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그의 깊이 있는 분석과 통찰은 저에게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었으며, 배움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천사 전우치 : 배움의 본질에 관하여
악마 전우치 : 저자의 학습을 다룬 두 번째 책과 세 번째 책도 얼른 번역되어 나왔으며 좋겠다.